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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의"(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891650

참새의 날 (3월 20일)

정종영, 박소형  | 부카
1,800원  | 20250430  | 9791193891650
매월 있는 환경 관련 기념일을 통해서 생태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하자.
9791193654637

참새의 꿈

이상우  | 신아출판사
13,500원  | 20240625  | 9791193654637
『참새의 꿈』은 저자 이상우의 동시집으로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0411332

참새의 언어 (박향숙 시집)

박향숙  | 그림과책
10,800원  | 20210330  | 9791190411332
박향숙 시인의 시 세계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시적 개성과 상상력이 시 속에서 발현(發現)되고 있다. 직접 체험과 간접 체험을 통한 상상력의 발현(發現)은 유기체적인 관계로 연결되어 탄탄한 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9788936503611

참새의 믿음 (필리핀 청소년들과 함께한 14년 사랑의 이야기)

문권익  | 홍성사
11,700원  | 20190731  | 9788936503611
눈물의 강을 건너며 건진 보석 같은 은혜와 사랑 청소년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의 영어 어학연수지로, 장년층 이상에게는 휴양지로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필리핀. 한때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잘사는 나라였지만 정치·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가운데 빈곤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기 힘든 질곡의 땅이 되어버린 이곳에서 저자 문권익 선교사는 2005년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에 전념해 왔다. 이 책은 저자가 필리핀 이바Iba의 사역 현장―‘선교지의 강江들’이라고 비유하는―에서 맞닥뜨린 고난과 시련, 그리고 그것들이 지나간 뒤 무지개처럼 나타난 은혜와 사랑의 자취를 담은 것이다. ‘도강기(渡江記)’라고 명명한 이 책에서 저자는 기쁨보다는 눈물로 건넌 강이 더 많고, 눈물의 강일수록 보석 같은 은혜와 교훈이 강물보다 더 많았음을 고백한다. 필리핀의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눈물과 땀으로 교회를 이끌어온 그는 현지인에게 모든 것을 이양하고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서 또 다른 소명의 길을 찾고 있다.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1, 2부에 해당하는 “보이는 음성, 들리는 생명”과 “달빛이 덮은 개똥”은 사역현장에서 겪은 이야기가 중심이고, 3부에 해당하는 “그 피는 다시 눈물이 되어”는 저자의 성장기와 가족사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한국어 교육, 음악, 스포츠(축구) 등 젊은이들을 위한 여러 사역 가운데 현지에서 부딪치며 문화적 차이,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한 시행착오와 실수, 그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안고 가는 가운데서의 깨달음과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베푸신 은혜의 자취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한국 선교 역사의 허리’에 해당하는 7080 선교사. 그의 성장 과정과 선교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들도 내 이야기, 친구와 이웃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며 감동을 준다. 가감 없이 진솔하게 풀어내는 삶의 다양한 편린들과 어우러져 있고 깊은 고민과 성찰이 담긴 그의 글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며, 선교를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일상 가운데 십자가의 길을 따르며 실천하려는 크리스천에게도 믿음의 주춧돌을 다시금 두드려보게 하면서 도전과 힘을 준다(책에 실린 사진은 모두 저자가 찍은 것이다).
9791196694173

이비와 참새의 사진이야기 (얼음꽃 당신)

임영주  | 참비
16,200원  | 20241201  | 9791196694173
세상은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또 왜 이토록 아름다운가? 라는 한강 작가님의 말씀이 가슴에 박히는 한 해다. 너무 아픈 2024년 12월 겨울! 어느 날은 전 국민이 두려움을 만났고, 여진이 계속되어 혼란 속에 헤매고 있다. 그 와중에 소중한 이들을 잃어버리는 충격적인 대형 사고까지 일어나고 말았다.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 나서 몸살이 났다. 고통의 시간은 실체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이 더 아프고 힘겨워하고 있다. 이렇게 올 한 해는 지고 있다. 이비와 참새의 여섯 번째 사진 이야기 얼음꽃 당신은 사실 세상에 존재하지만, 존재 하지 않는 꽃이다. 눈에 보이는 환상이며 희망이며, 아픈 사랑이며, 한 맺힌 갈망이다. 사전적 의미는 성 아낀 것, 서릿발이 날려 머무른 자리의 형상이나 얼음 알갱이 따위가 반짝거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른 말이라 한다. 얼음꽃이 흩날리면 추운 겨울에도 봄바람이 불어와 벚꽃이 흩날리는 환상을 경험하곤 한다. 죽은 자와 산자가 만나 피운 꽃! 얼음꽃이 피어 흩날릴 때면 편지 한 구절이 생각난다. "아들아 너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느냐? 꽃은 편안함 속에서가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어야 한단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쓰신 내용이다. 여객기 참사 추모 기간 가장 고운 얼음꽃 한 송이 올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9791158364014

참새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새친구 문솔 1)

이지수  | 책읽는곰
10,890원  | 20230418  | 9791158364014
제1회 카카오페이지×창비 영어덜트 장르문학상 수상 작가 이지아, 어린이책 작가이자 번역가 이지수 자매가 함께 쓰고 그린 신개념 판타지 동화! 전학생 문솔의 좌충우돌 ‘새’ 친구 사귀기 “으악, 난 몰라! 봄이 다 가기 전에 새 친구가 생겼으면 했는데, ‘새’ 친구만 잔뜩 생겼지 뭐야. 게다가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저 녀석, 아니 저 참새를 어쩌면 좋지.” 전학생 문솔은 좀처럼 새 친구를 사귀지 못한 채 여러 달을 흘려보낸다. 문솔의 유일한 위안거리는 뜨개질부 활동과 축구부 우진이 감상(?). 그날도 먼발치에서 축구 하는 우진이를 남몰래 응원하다 그 녀석과 얽히고 말았다. 교실 창문에 부딪혀 기절한 참새를 그냥 보아넘기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이튿날 아침, 녀석이 물어온 반지를 손가락에 끼는 순간 새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참새가 사람처럼 조끼를 걸치고 해죽거릴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참새 왕국의 왕자 치르쿠쿠라며 자신을 소개한 녀석은 다짜고짜 문솔에게 청혼을 해 온다. 치르쿠쿠만 해도 골치가 지끈지끈 아픈데, 가는 곳마다 새들이 말을 거는 건 또 어떻고! 그렇지 않아도 외톨이 신세인데 이제 이상한 아이 취급까지 당하게 생겼다. 문솔은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위기가 과연 위기이기만 한 걸까?
9788949112534

참새의 빨간 양말

조지 셀던  | 비룡소
10,050원  | 20140530  | 9788949112534
뉴베리 명예상, 루이스 캐럴 문학상 수상 작가 조지 셀던이 전하는 ‘참새 브루스의 뜻밖의 선물!’ 『참새의 빨간 양말』은 작은 마을에서 양말 공장을 운영하는 앙거스네 가족이 중심가에 있는 대형 백화점에 밀려 곤경에 빠지지만, 앙거스가 참새 친구 브루스에게 마음을 담아 만들어 준 빨간 줄무늬 참새 양말이 뜻밖의 행운을 가져와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게 유도한 이 작품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옛이야기처럼 친근한 문체와 운율이 살아 있는 글, 텍스트 위치와 그림이 어우러진 다양한 장면들이 그림책의 매력과 흥미를 돋웁니다. 수십 년 동안 참새를 기르고 관찰했던 그림 작가는 연필 선으로 참새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9788943309077

짹짹 참새의 아침 (대만)

린환장  | 보림
8,820원  | 20130426  | 9788943309077
참새들은 무슨 얘기를 저렇게 하는 걸까요? 세계 여러 나라의 만나기 어려웠던 옛이야기를 담은 「땅볕 그림책」시리즈 제9권 『짹짹 참새의 아침』. 이 책은 대만의 그림책으로, 도시에 사는 참새들의 이야기이자 도시에 사는 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이른 아침, 참새 소리에 잠이 깬 아이가 참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새들도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엉뚱한 상상이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이른 아침, 참새 소리에 잠이 깬 아이는 침대에 누운 채 참새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참새들은 무슨 얘기를 저렇게 하는걸까?', '참새들은 어디서 누구와 함께 날아왔을까?' 등 아이의 궁금증은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짹짹짹' 참새들의 소리는 참새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대만의 아침 일상을 아이의 귀여운 상상과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9788957981894

참새의 한자공부

박방희  | 푸른책들
8,820원  | 20091030  | 9788957981894
『참새의 한자공부』 푸른문학상 수상작을 비롯해 박방희 시인이 그동안 발표했던 동시들과 새로 창작한 동시들을 모았다. 시인으로 활동했던 저력은 동시를 창작하는 데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시인은 매끄럽고 간결하게 말을 부리는 솜씨를 가지고, 자연과 생명, 인간, 가족 등의 소재를 재치 있고 맑으며 편안하고 진솔한 동시로 그려 냈다. 일러스트레이터 안예리의 개성 있고 담백한 삽화도 동시와 함께 어우러져 동시집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 - 출판사 제공
9791196694159

이비와 참새의 사진이야기 (위대함을 꿈꾼다)

임영주  | 참비
16,200원  | 20221201  | 9791196694159
삶이란 지루한 수행으로 보잘것없음과 쓸모가 있음을 반복해가며 희로애락은 하루에도 열두 번이 부족하게 되풀이된다. 감히 위대함을 꿈꾸는 한 인간으로 나와 같은 고민을 했을, 하지만 나와는 다르면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평범 속에서 보석처럼 함께 하고 있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였던 시대에 아버지로 사셨던 노신사의 메시지에서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아 옮겨본다. "조금 오래전까지만 해도 자식들이나? 손주들이 명절이나 행사가 있을 때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라고 했던가~ 떠난 자리가 너무 커 보이고 마음속이 먹창이 되는 것 같은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것도 세월의 흔적이라면 어쩔 것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조금은 알 것 같다. 가까스로 벼랑 끝에 서 있는 내 등 뒤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그 소리가 무슨 뜻인지를 나는 잘 알고 있다. 다만 모르는 체할 뿐이다" 나조차 가슴이 먹창이 되는 것 같다 그는 떨고 있었다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충분히 위대한 삶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나는 자식을 꿈으로 여기는 부모로부터 태어났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만큼? 성장했다 자신의 전부를 후손들을 위해 과감하게 희생하신 우리의 부모님들 덕분에 꿈이란걸 포기할 줄 모르는 인간의 욕망이 위대함으로 가는 원천이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모두 살아가느라 수고했다 힘내서 꿈을 향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자
9791196694142

이비와 참새의 사진이야기 (단지 사랑이 하고 싶었다)

임영주  | 참비
16,200원  | 20211231  | 9791196694142
세상에는 규범과 규칙이 반듯이 존재한다. 이것들을? 잘 지켜야? 우리는 질서정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모든 예술 장르도 마찬가지다.? 크게 고전, 근대, 현대로 구분하면서 그 흐름 안에는 신 중심 사회에서 르네상스를 거쳐 인간중심을 지나 현대라고 말하는 90년대 중반부터 불확실한 미래 어딘가쯤으로 향해 가고 있다.?그중 고전이나 근대는 설득력 있게 정리되어 전해지고 있지만,? 현대로 들어와서는 막연하고, 사전적 의미는 모호해진다. 확실한 차이점은 있다.?지금의 시점, 현재라는 것, 고대나 근대와는 분명 뭔가 다르다는 것, 인간의 기억을 넘어 기억의 집대성으로 안정적 판단까지 할 수 있는 기계라는 것이 불안정한 인간예술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 역시 예전과는 다르게 도서관도 아니고 전문학 박사님도 아닌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 찾아봤지만, 현대예술에 대한 것은 속 시원하지 않은 정보들 뿐이었다. 알면서도 아직 사전적 의미를 정리하지 못한 것인지, 또 한 번 광속으로 느껴지는 디지털 문명의 발전으로 인류학적 르네상스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현대예술의 의미를 현대 사진에서 찾곤 한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복제해놓고 자신의 이야기를 평면 또는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현대예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 근대와 현대를 구분지을 수 있는 순수한 장르이며 90년대 중반 태생인 "비디오아트"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 비디오아트적 기법은 더욱 현란한 IT 기술로 상업적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진은 초창기 막강한 몸값의 회화와 비교되었을 서러운 시절에 비해? 대접받는 추세다. 진화하는 테크놀로지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현대예술의 키포인트는 여기가 중심일 수밖에 없다.?뛰어다니다?자동차 타는 것이 근대예술이었다면,?현대예술은 밤하늘 별보다가 우주선 타고 별나라 여행하는 격이다. 그만큼 충격적이어서 멘붕이란 단어가 생겨 난듯싶다. 모든 예술 장르는 다르면서도 함께 흘러왔다. 문학 역시 사전적 의미는 자연이나 인생에 대해 일어나는 감흥과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글이라고 한다. 형식에 따라 내용에 따라 나눈다. 한글이 창제되기 전 한문으로 이루어진? 한시는?고대 중국의 양식을 그대로 받아들여 한 구의 글자 수도 정해 놓았으며, 절구, 율시, 배율 따위에?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 비로소 시로 인정받았다. 지금에 달라진 문학은 새로운 것을 지향하면서 익숙해야 편안해한다. 이것 또한 사실이면서 착각이기도 하다. 지금 내가 과거로 간다면 과거가 현재가 되는 것이고 현재였던 곳은 과거가 된다. 생각의 패러다임 전환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이비와 참새의 사진이야기’ 는 현대 사진과 현대 시를 듀엣으로 연주하는 책 속에? 공연장이다. 관람자분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응원한다.
9791190168328

참새의 지저귐에 대한 보고서

전병조  | 개미
9,000원  | 20210810  | 9791190168328
저자 전병조의 『참새의 지저귐에 대한 보고서』는 〈낙업 진 공원의 벤치에 앉아 나는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 〈소쩍새는 밤에만 운다〉, 〈용서의 길〉, 〈마음의 우체통〉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에세이 도서이다.
9788957943717

참새의 노래, 봉황의 노래 (이종문 시조집)

이종문  | 한강
9,000원  | 20170929  | 9788957943717
이종문의 시조집 『참새의 노래, 봉황의 노래』. 이 시조집은 이종문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조를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조 세계로 안내한다.
9788991136250

어느 작은 참새의 일대기 (인간을 위로하고 사랑하고 꾸짖었던 클래런스의 생애)

클레어 킵스  | 모멘토
8,550원  | 20111105  | 9788991136250
피아니스트와 참새가 나눈 12년간의 경이로운 우정 이야기! 집참새의 일생과 일상에 관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어느 작은 참새의 일대기』. 이 책은 애완용으로 키우던 동물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깊고도 친밀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피아니스트인 저자가 제2차 세계대전 중 런던 교외의 자기 집 앞에서 발견한 아기 참새를 집으로 데려와 클래런스라고 이름 붙이고 12년간 함께 지내면서 나누었던 추억과 함께 클래런스가 노쇠해 가는 과정을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태어난 지 겨우 하루밖에 안 되는 가엾은 아기 참새를 거두어 늙어서 죽을 때까지 키운 저자는 냉정한 진실을 가장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단순한 서술 형식을 택하여 세심한 관찰로부터 얻은 결과물을 기록하고 있다. 자식이 없는 저자와 어미가 없는 클래런스 사이의 인간과 조류가 공존의 교감을 이루는 따뜻한 이야기는 불완전한 소통이 때로는 은근한 사랑을 품는 미덕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9791196694166

이비와 참새의 사진이야기: 바람이 거꾸로 자라난다

임영주  | 참비
16,200원  | 20231124  | 9791196694166
비가 내리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늘이 나를 위해  온몸으로 울어주기 때문이라 여기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고 한다 그들에게 내리는 비는 위로이며 치유의 시간인것이다 반대로  비가 오는 날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힘든 나를 바라봐 주지도 않고 저 혼자만 시원하게 울어데는 하늘을 보며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 순간 그들에게  내리는 비는 고독이며 절망의 시간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 단조로운 사람들이 아니다 어느때는 비가와서 좋고 어느때는  비가와서 짜증도나고 또 어느때는 폭풍우가 몰아쳐도 아무런 감정의 동요를  받지 않는다  가끔 서로의 마음이 한날 한시 기가막히게 통할 때도있다 긍정적으로 통했다면 사랑도 우정도 꽃이 피겠지만 부정적으로 통했다면 사랑이고 뭐고 순식간에 금이 가버릴것이다 인간에게 변하지 않는것이 있을까?  "인간은 반듯이 죽는다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피할 수 없다"는 부처님말씀이거나  "믿음 소망 사랑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라는 성경말씀 정도여야 고개가 끄덕여진다  애써 추가하자면  우리는 언제나 사랑받고 싶은 존재라는것  내가 먼저  사랑 하는것 조차도 사랑 받고 싶기 때문에 하는 수준 높은 몸부림이라는것이다 문명이전 사람들은 어땟을까? 어떤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갔을까 그들에게  자연은 그들에게 사랑은 어떤의미였을까? 자꾸 마음의 바람이 거꾸로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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