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김동식
2
비상
3
physical chemistry
4
chemical
5
걸
실시간 검색어
참 눈치 없는 언어들
32000*5
시어터플러스 5월호
갓경태
??)(2)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참 눈치 없는 언어들"
(으)로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참 눈치 없는 언어들 (알쏭달쏭하다가 기분이 묘해지고 급기야 이불킥을 날리게 되는 말)
안현진 | 월요일의 꿈
13,500원 | 20211028 | 9791192044002
“왜 그 말만 들으면 잠이 안 오지?” 너무 익숙해서, 평소에는 별 의미 없이 스쳐 보내지만 가끔은 마음에 깊이 남아 아픔을 주는 우리의 참 무심했던 그 말들에 대하여 일상을 살면서 우리는 여러 말을 듣는다. 그중에는 바로 수긍되는 말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아 계속 마음에 남는 말도 있다. ‘그 사람은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풀리지 않는 상대의 의도는 알쏭달쏭한 채 남아 있다가 기분을 묘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한밤에 이불킥을 날리게도 한다. 이렇게 일상에서 오가는 아리송한 말들이 궁금해서 이 책을 쓰게 된 저자 안현진 작가는 그런 알쏭달쏭한 말들 중 하나로 ‘고집이 세다’를 언급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의견을 쉽게 바꾸지 않을 때 ‘고집이 세다’고 말한다. 그러나 작가가 보기에는 이 ‘고집이 세다’는 말은 그 안에 내포한 여러 가지 상황적 가능성을 퉁쳐 버린 ‘게으른 언어’였다. ‘고집이 세다’는 말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최소한 다음 세 가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선, 말하는 사람의 설득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설득력이 부족하기에 상대가 의견을 쉽게 바꿀 수 없다. 두 번째는 말을 듣는 이의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그런데 말하는 사람에게는 상대방의 부족한 이해력을 너그러이 받아주고 차근차근 설명해줄 친절함이 없는 것이다. 세 번째는 말하는 사람의 설득력과 듣는 이의 이해력이 둘 다 충분하지만, 감정적인 이유로 그냥 상대가 싫어서 의견을 바꾸지 않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말하는 사람이 눈치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고집이 세다’는 다섯 글자 안에는 여러 경우의 수가 숨어 있다. 이런 경우의 수를 들추어 보면 이유를 알기 어려웠던 찝찝함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의 이면에 숨은 뜻과 의도를 파악하고 해석하기 위해 메시지 발신자와 메시지 그리고 메시지 수신자 간의 관계를 저자 자신이 직접 모은 48가지의 말 사례를 통해 들여다본다. 발신자의 의도가 100퍼센트 전달된다면 이 세상에 오해는 존재하지 않겠지만, 발신자와 수신자의 상하관계, 입장 차이, 발신자의 무의식 등 다양한 맥락에 의해 메시지가 왜곡되는 오해 현상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오해를 수신자의 잘못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말이 그런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하지만 메시지 왜곡이 꼭 수신자만의 잘못일까? 메시지 발신자가 발화를 잘못 했을 수도, 메시지가 모호할 수도, 발신자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무의식적 실수가 있을 수도 있다. “나는 이런 말들의 실체를 오래도록 고민해 왔다. 메시지 발신자의 입장에서 그 의도를 가늠해 보기도 했고, 메시지 수신자로서 발신자와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말들의 차이를 비교해 보기도 했고, 시대적 환경이랄지 시기적 유행이랄지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말들의 진의를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아온 말의 조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내가 모은 말들은 모두 내가 몸소 경험한 바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도대체 그 실체를 알 수가 없고 알쏭달쏭하여 밤에 잠 못 들게 했던 말들을 모아둔 《참 눈치 없는 언어들》을 읽으며 우리가 하고 듣는 말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눠 보고자 한다.”(저자 ‘프롤로그’ 중에서) 아 다르고 어 다른 게 말이다. 할 때도 들을 때도 말에 인격을 담아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가격비교
검색어
"참 눈치 없는 언어들"
와 유사한 도서추천 목록입니다.
씨
없는
언어들
최승옥 (지은이) | 연세대학교출판부
8,000원 | 2009-03-20
눈치
없는
평론가
서정민갑 (지은이) | 오월의봄
17,200원 | 2024-10-22
눈치
없는
돌쇠
매직망나니XXL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15,000원 | 2020-09-10
눈치
없는
방귀
이수경 (지은이), 이상윤 (그림) | 아이앤북(I&BOOK)
9,000원 | 2015-03-10
눈치
없는
아이
강영철 (지은이), 투리아트 (그림) | 북스(VOOXS)
9,000원 | 2012-02-21
짧은 귀 토끼와
눈치
없는
친구
다원시 (지은이), 탕탕 (그림), 심윤섭 (옮긴이) | 고래이야기
15,000원 | 2022-11-15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김범준 (지은이) | 위너스북
13,800원 | 2018-04-30
짧은 귀 토끼와
눈치
없는
친구
다원시 (지은이), 탕탕 (그림), 심윤섭 (옮긴이) | 고래이야기
11,000원 | 2015-04-20
눈치
없는
남자, 속 좁은 여자
이정숙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12,000원 | 2009-02-26
눈
없는
눈
강희영 (지은이) | 초롱
10,000원 | 2012-10-13
눈치
이드거니 (지은이) | 부크크(bookk)
14,400원 | 2021-06-10
눈치
유니 홍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 덴스토리(Denstory)
14,000원 | 2020-11-20
눈치
성목현 (지은이) | e퍼플
2,500원 | 2020-04-03
고백의
언어들
김기석 (지은이) | 복있는사람
22,000원 | 2024-04-01
제의의
언어들
송기한 (지은이) | 지식과교양(지교)
31,000원 | 2023-06-29
서유럽의
언어들
앙리에트 발테르 (지은이), 박정섭 (옮긴이) | 서강대학교출판부
48,000원 | 2022-02-28
그리움의
언어들
이향숙 (지은이) | 한강
13,000원 | 2021-10-27
소외된
언어들
최승옥 (지은이) | 월간문학
10,000원 | 2018-11-10
너의
언어들
이의해 (지은이) | 한강
10,000원 | 2017-08-31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