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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우"(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856015

숲속의 아침

채상우  | 키다리
9,900원  | 20220930  | 9791157856015
매일 아침 아기와 함께 《숲속의 아침》 읽고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시작해요! 2022 북스타트 선정작 《웃어요》에 이은 채상우 작가의 사랑스러운 아기 그림책. 전작 《웃어요》에서 아기가 웃을 때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아기와 양육자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고요한 숲속의 연못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동물들을 보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는 기분 좋은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아기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의성어와 다음 장면을 짐작할 수 있는 실마리 등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장시킨다. 매일 아침 아기와 함께 보며,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작품이다.
9791163930983

고릴라와 파랑새

채상우  | 한울림어린이
13,500원  | 20220222  | 9791163930983
동물원 고릴라와 자유로운 파랑새의 특별한 우정과 용기의 이야기 회색 건물, 회색 안개, 회색 하늘, 회색 바닥,… 회색으로 가득한 도심 속 동물원에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고릴라 한 마리가 있습니다. 고릴라는 무표정한 얼굴로,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요. 그러던 어느 날, 작고 파란 새 한 마리가 날아옵니다. 작은 새는 하루 종일 지치지도 않고 노래해요. “회색빛 도시 얼음 호수를 지나 가장 밝게 빛나는 별빛을 따라가면 아름다운 숲과 넓은 들판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바다가 있어….” 고릴라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보지 못한 그곳들을 상상해요. 작은 새가 다시 자유를 찾아 날아가자, 고릴라는 가슴을 치며 신음합니다. 외로움, 쓸쓸함, 그리움, … 처음 느끼는 감정들은 고릴라를 절망보다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해요.
9791157855247

웃어요

채상우  | 키다리
9,000원  | 20210930  | 9791157855247
아기와 함께 있으면 아기의 몸짓 하나, 표정 하나에 집중하게 된다. 아기가 얼굴을 찌푸리면 엄마도 얼굴을 찌푸리고, 아기가 하품을 하면 엄마도 하품을 하는 등 아기의 행동들에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아기가 울 때는 어떨까? 다양한 아기 동물들의 생생한 표정을 통해 아기에게 흥미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엄마로 대변되는 양육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아기 그림책이다. 책을 함께 본 다음 아기를 꼭 안아 주며 “네가 웃으면 모두 같이 웃는다.”는 다정한 말을 전할 수 있다.
9791187756996

필 (채상우 시집)

채상우  | 파란
9,000원  | 20210820  | 9791187756996
‘틀림없이’ 아름답고 ‘마침내’ 아프다 상흔을 남긴 기억에 집착하며 과거를 반복해서 소환하는 것이 멜랑콜리적 주체라고 한다면 〈필〉의 시적 주체는, 여러 시에서 드러나는 애상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멜랑콜리적 주체가 아니다. 왜냐하면 이 시집의 중심 시제는 과거 시제가 아니라 현재진행형 시제이기 때문이다. 거듭 고쳐 쓰는 행위는 과거를 되새김하기 위한 것도, 상처를 쓸기 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계속해서 ‘당신’과 ‘나’의 관계의 사선을 넘나드는 행위다.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시제 속에서 ‘당신’과 ‘나’의 만남은 종결된 사건이 아니라 계속 유보되는 사건이 된다. 요컨대 채상우는 불확실성을 필연으로 옮겨 놓고 현재를 연장한다. 무슨 뜻인가?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약속이 있었겠다고 믿음으로써 기억을 애상으로 채우는 일을 그치고 “검은 비니루” 한 장이 나부끼는 작은 사건들 속에서도, 다시 말해 미분된 시계(視界)에 포착된 모든 현실 속에서 ‘당신’의 소식을 듣기 위한 것이다. 〈필〉에 가득한 것은 기억도 의지도 소망도 애도도 멜랑콜리도 아니다. 그것은 완결된 것과 개시되는 것 ‘사이’를 지키며 현재를 연장하는 이의 현실이다. 어서 오너라, 당신! (이상 조강석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9788955824940

파랑이 싫어!

채상우  | 길벗어린이
11,700원  | 20190430  | 9788955824940
파랑은 너무 싫지만, 친구들이랑은 놀고 싶어! 파랑을 싫어하는 사자는 파란 하늘도, 파란 호수도 모두 싫다며 구석으로 도망쳐요. 그런데 갑자기 톡! 토독! 하늘에서 파란 비가 내려요. 깜짝 놀라 몸을 피하는 사자와는 달리 여우, 새끼 오리, 개구리, 달팽이에 새들까지, 동물 친구들은 모두 옹기종기 파란 웅덩이 속에 모여 참방참방, 후두둑 후두둑, 또로롱 또로롱! 신나게도 노네요. 친구들은 사자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만 사자에게도 파란 비를 맞으며 같이 놀자고 해요. 과연 파랑이 너무너무 싫은 사자는 친구들과 파랑 속에서 놀게 될까요? 《파랑이 싫어!》는 사자가 ‘파랑’이라는 낯선 대상을 만나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부터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과감하고 강렬한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을 가득 채운 거침없이 자유롭게 표현된 파란 물과 비는 당장이라도 책 밖으로 튈 것 같아서 독자들에게 책을 읽으면서 파란 물과 함께 실컷 논 듯 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9791188672059

멜랑콜리 (채상우 시집)

채상우  | 최측의농간
7,200원  | 20180607  | 9791188672059
시집 『멜랑콜리』는 시집 『리튬』을 통해 많은 시인들에게 신선한 시적 자극과 영감을 제공하였던 채상우 시인이 필명(채은)으로 상재했던 첫 번째 시집이다. 아픈 상상력이 오만한 통속이 되지 않도록, 감내한 시간들에 대한 진술이 자기모순의 정당화가 되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비정한 자기 관찰이 돋보이는 시집. 불협과 화음을 접합하여 불협화음을 직조해내고 있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엄정하고 비정한 자기 관찰을 통해, 비정한 도시[悲情城市]를 바로 보기 위하여, 비틀거리면서도 끝까지 살아내기 위하여, 투명한 칼들이 날아오는 비정성시의 끝과 시작을 증언하고 있다. 그 증언은, 산다는 일의 참담함, 전망 없는 모순을 견디는 나날에 대한 소묘와 다르지 않다.
9788958761884

잠을 자요

채상우  | 느림보
9,000원  | 20141030  | 9788958761884
《잠을 자요》는 ‘0123 아기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그림책으로, 만 1세 전후 아기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아기는 잠을 충분히 자야 성장 발달이 잘 이루어집니다. 특히 깊은 잠을 자야 뇌가 쉴 수 있고, 뇌 발달이 이뤄집니다. 《잠을 자요》는 엄마와 함께 자는 동물들을 보여주면서, 아기가 편안히 잠들게 도와주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9788960211889

리튬 (채상우 시집)

채상우  | 천년의시작
8,100원  | 20130531  | 9788960211889
채상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리튬]은 파편화된 삶, ‘편안하게 죽어’ 있는 삶을 이어 붙이고, 어루만져 그 기억의 편린들을 원래의 자리로 환원시킨다. 죽었던 것이 되살아오는 자리는 살았던 것이 되죽는 자리이기도 해서 삶은 조증과 울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그것은 마치 풍문과 점성술과 천문학과 역술의 실재적 감정과 같아서 ‘느슨과 나른과 몽롱’이 ‘긴장과 전율과 섬광’으로 솟구친다. 벤야민적 꼴라주가 채상우 시인의 시의 외피라면 당연히 그 내피는 멜랑콜리이다. 비루함과 무미함, 건조함만이 이 내세 같은 일상에서 견뎌야 할 세목이더라도, 순정을 잃어버린 혁명 이후가 다만 숙청 중이더라도, 삶은 다시 제 식욕으로 부끄러움 없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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