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신  | 시드북스

7,650원  | 20250430  | 9791161457062

우여곡절 끝에 다시 기억을 되찾은 진백천. “흑사련, 정말 잘 만났다니까.” 평생을 저주받은 운명의 굴레 속에 살게 한 그 이름. 언제나 너희들은 나의 곁에 있었지. 생각해 보니 그동안 너무 신세만 졌네. 이제는 조금 돌려줘 볼까? 다시는 내 가족들을, 설영이를 건들지 못하게…… “제대로 박살 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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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 20230728  | 9791161455105

자의 반 타의 반 유설영 곁을 떠난 진백천. 기왕 이렇게 된 거, 정체된 검을 성장시키고자 북방으로 향한다. 임관도 받고, 타고 다닐 말도 구하고, 수하를 얻어 굴리기도 하며 북방도 얼추 안정시킬 즈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련주가 검각으로 향하고 있음 진백천은 검각으로 달려간다. 오직 유설영만을 생각하며. “내가 있을 자리는 아가씨의 옆이니까요.” 어떻게 사느냐, 어떻게 죽느냐가 남자에게는 무엇보다 더욱 중요할 때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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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 20230728  | 9791161455112

진백천이 죽었다. “아아…….” 남궁수아의 신형이 휘청거리고, “진 오빠는 죽지 않았어요!” 유설영은 현실을 부정하며, “내 눈앞에 녀석을 데려오란 말이다!” 왕사는 악을 쓴다. 그렇게 모두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채 진백천이 사라진 그 즈음. 강을 따라 한 벌목장에 겨우 숨만 붙은 청년이 떠내려오는데. “뭔가 다른 소중한 무언가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소중한 무언가?” “여동생이 있었던 것 같고, 아닌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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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220331  | 9791161454238

북방에서 내려오는 오랑캐에 황궁은 속절없이 후퇴만 반복하고. 마교의 소교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하늘 아래 유설영 외에는 관심 없는 진백천은 끈질기게 그녀의 곁에 머물고자 하지만. “이제 네가 곁에 있을 필요가 없다. 저 아이는 스스로 걸어갈 것이야.”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녀의 곁을 떠나야 함을 깨닫는다. 점차 혼돈 속에 빠져드는 천하와 그 안에서 꿈꾸고 사랑하는 사람들.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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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210401  | 9791161453873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빙궁에 도착한 진백천 일행. 하지만 빙궁에는 이미 흑사련의 그림자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다. 유설영의 눈물 말고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는 진백천은 오히려 웃으며 그들을 반기고. “복수는 언제나 짜릿한 법이지.” 전설 속 빙호(氷虎) 사냥으로 그 첫걸음을 떼는데…… 과연 진백천은 흑사련의 암계를 무너트리고 빙궁을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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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200928  | 9791161453644

흑사련의 함정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진백천을 정의의 협객으로 칭송을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바랐던 유설영과는 오히려 멀어져 간다. 진백천이 베갯잇을 눈물로 적시는 나날을 보내는 와중 무림맹으로 북해빙궁의 무인들이 찾아오는데. "저희 빙궁에 방문해 주십시오." 빙궁주의 주화입마를 치료하기 위해서 검후를 찾아온 빙궁의 무인들. 바늘 가는 데 실이 빠질쏜가. 진백천 또한 유설영을 쫓아 북해빙궁으로 향하는데…… "너, 내 몸종이 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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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200501  | 9791161453484

흑사련주의 검에 남궁주는 유명을 달리하고 남궁세가는 깊은 슬픔에 잠긴다. 진백천은 남궁주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며 목 놓아 구슬피 울지만 이대로 눈물만 흘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받은 만큼은 돌려줘야지.” 진백천이 이별의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동안 흑사련의 암계가 다시금 무림 전역에 천천히 드리워지기 시작하는데…… 드디어 시작되는 흑사련과의 혈투. 신투의 비동을 둘러싸고 진백천과 흑사련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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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191231  | 9791161453170

검각으로 가게 된 유설영 검후의 보살핌과 진백천의 보호 아래 무사히 검각에 도착한다. 하지만 검각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다. 아직 어린 유설영으로서는 버티기도 힘든 가혹한 수련이지만…… “난 강해질 거야.” 그러나 유설영이 껍질을 깨려는 그 순간 어둠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흑사련이 움직인다. 천하제일가 남궁세가로 다가오는 흑사련의 손길! 진백천은 오 년 만에 남궁세가로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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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 20190827  | 9791161452432

드디어 유가장으로 다가오기 시작한 흑사련의 손길 진백천이 유설영을 지키고자 동분서주하던 와중 최고의 아군이 유가장에 도착한다. 검후 검각 최고의 고수 그리고…… 유설영의 스승이었던 사람 ‘결국, 운명이라는 건가?’ 전생에서의 인연이 현생에서도 이어지며 진백천과 유설영의 앞날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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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190530  | 9791161452302

오랜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그녀가 있는 유가장에 입성한 진백천 식신대전과 과거 시험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 특유의 친화력으로 유가장주의 신임을 얻고 마침내…… 그녀의 모습을 두 눈에 담게 되었다. 한데, 그녀의 집인 유가장에 불온한 기운이 돈다? “감히 이곳을 넘보다니.” 이번에는 울리지 않아. 현생에서는 너를 위해 살 거야. “언제나 너를 지켜 줄 테니까.”

월영신  | 시드북스

0원  | 20190227  | 9791161452029

내 인생을 바꿔 준 그녀의 한마디. “조금 더 일찍 당신을 만났더라면 좋았을 텐데.” 만신창이었던 인생에 단 하나의 빛이었던 그 한마디…… 그래서 기연과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 필사적으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