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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으)로 84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869338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오태민, 손혜민, 김유정  | 거인의정원
27,900원  | 20250919  | 9791193869338
“비트코인은 공부한 자들을 절대로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격변하는 글로벌 패권과 스테이블코인의 도래 비트코인이 가져올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화폐, 혹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간단히 정의하려 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이나 가치 저장 수단, 기술적 장치로 설명할 수 없다. 비트코인은 국가와 개인, 제도와 시스템, 협력과 권위라는 인간 사회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하나의 ‘문명사적 사건’이다. 문명은 ‘신뢰’라는 보이지 않는 질서를 통해 작동한다. 화폐는 종이에 불과하지만 ‘돈’이라고 믿는 순간 제국을 움직인다. 법은 문자일 뿐이지만 ‘정의’라고 믿는 순간 폭력으로 기능할 수 있다. 국가는 실체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경외를 표하는 순간 살인을 명령하는 전쟁머신이 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비트코인과 새롭게 대두되는 스테이블코인은 문명의 근본을 뒤흔든다. 과연 신뢰는 제도와 권위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가? 인간은 항상 신뢰를 보증할 제3자를 발명했다. 신의 대리인인 왕을 믿고, 중앙은행이 국가를 담보로 화폐를 발행하는 ‘구조’를 믿었다. 그러나 법이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위험을 은폐한 금융 시스템이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위임된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 중앙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비트코인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치열한 토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새로운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을 넘어 신뢰와, 질서의 조건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우리를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가올 새로운 국제 질서에 대한 수준 높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66893704

모든 것은 하나다 (플라톤에서 양자역학까지 일원론의 철학과 과학)

하인리히 페스  | 바다출판사
25,200원  | 20250829  | 9791166893704
모든 것은 하나의 실재에서 생겨나는가? 우주와 존재를 둘러싼 가장 오래된 질문에 답한다! 조약돌과 고양이에서 별과 은하까지 우주의 모든 것의 근본에는 하나의 실재가 존재하는가? 점점 더 많은 물리학자들이 이러한 양자역학의 해석에 동의하고 있다. 독일의 입자물리학자가 쓴 《모든 것은 하나다》는 양자역학이라는 첨단 과학이론과, 인간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일원론 철학의 결론이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책은 양자역학의 탄생에서부터 양자 세계의 실재성을 둘러싼 논쟁, ‘얽힌 양자우주’라는 근본적 실재의 특성을 살펴보는 한편, 신비주의적이라고 거부당하고 이단으로 탄압받았으나 끈질기게 살아남아 근대 과학혁명에 염감을 주었던 일원론의 역사를 복기한다.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에서부터 브루노와 스피노자까지 그리고 코페르니쿠스에서 뉴턴,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일원론은 철학과 과학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으며, 왜 그동안 터부시되었을까? 얽힌 하나의 양자 실재를 주장하는 첨단 양자역학 해석은 어떻게 일원론과 맞닿아 있으며, 점점 더 작은 입자들에 집착하는 환원주의에 빠진 현대 물리학에 어떤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을까?《모든 것은 하나다》는 철학과 과학, 사상사를 종횡무진하며, 수천 년에 걸쳐 인류를 사로잡아온 우주와 실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장대한 생각의 여행으로 이끈다.
9791194359319

예술 철학과 비평

황의필  | 율곡출판사
22,500원  | 20250910  | 9791194359319
이 글에 쓰인 전체 구성은 미술과 철학 관계를 상생 순리로 접목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이에 따라 한국 예술론이나 동양 예술론, 그리고 서구 예술론에 주목하면서 주체와 대상의 능소(能所)가 일체(一體)라는 점을 비평학 입장으로 다룬다.
9791198063960

철학과 국가 (제국대 교수의 근대일본 만들기)

이노우에 데쓰지로  | 빈서재
35,100원  | 20240301  | 9791198063960
메이지 유신 이후 제국 일본의 신체는 만들어졌지만 국가와 국민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았다. 제국대학 최초의 철학과 교수는 철학으로 국가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보냈다. 식민지 조선에서도 널리 읽힌 제국의 철학자 이노우에 데쓰지로의 선집이 현대 한국어로 처음 소개된다. 근대 서양의 제국에게 국권을 위협받으면서 군사기술이든 정치체제든 서둘러 배워야 했던 동아시아의 나라들은 누구 할 것 없이 이른바 ‘구국’이 ‘계몽’을 압도하는 근대화 시기를 지나왔다. 일본도 침략자가 되기 전까지 침략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를 느끼며 근대화 과정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이노우에 데쓰지로는 가장 극단적인 민족주의자 중 하나였다. 메이지 초기에는 저들을 배워야 한다는 서구화 노선이 강했고 메이로쿠 잡지 등으로 대표되는 개화 논설이 세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일본은 서구화 노선을 비판하며 민족주의가 득세하기 시작했고 메이지 정부는 국가주의와 유교주의를 기조로 하는 ‘제국헌법’(1889)과 함께 그 정신을 교육에 뿌리내리게 하는 ‘교육칙어’(1890)를 발포했다. 그 흐름의 중앙에 이노우에가 있었다. ‘교육칙어’가 발포된 이듬해 공인 해설서 『칙어연의』(1891)를 발간하고 기독교를 비국가주의로 낙인찍은『교육과 종교의 충돌』(1893)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한 이데올로그로서의 이력은 국내외 정세의 변화 속에서 변주되며 쇼와 초기까지 평생 이어진다. 그것뿐이었다면 이노우에 데쓰지로가 이렇게까지 지속적으로 읽히는 인물이 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는 일본 최초의 철학 사전 철학자휘를 집필했고, 에도시대 유학사를 체계적으로 읽어낸 첫 연구자였으며 현상즉실재론이라는 독특한 해석체계를 마련한 철학자였다. 그가 길러낸 제국대학의 제자들은 경성제대의 교수가 되어 식민지 조선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인물이 실제로 어떤 글을 써왔는지 우리는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다. 이 선집으로 최소한 이노우에에 대해 제대로 읽어보고 비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9788968179440

철학과 삶 (토론하는 철학수업)

김기성, 김현, 김현구, 김혜영, 류근성  | 한국문화사
7,110원  | 20201218  | 9788968179440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보다도 ‘철학함’을 훈련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이 책은 현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현실 속에서 ‘철학함’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하였다.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다양한 현실적 주제를 통해 철학적 사유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연결하고자 하였으며, 무엇보다도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사유를 확장시키고, 함께 논의함으로써 상호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9791190825269

인도 철학과 불교 (방법, 명상, 행위)

김호성  | 여래
27,000원  | 20250630  | 9791190825269
9791172246549

철학과 나침반 2 (일상의 언어로 철학을 전하는 깊은 사유의 기술)

최동석  | 북랩
13,500원  | 20250530  | 9791172246549
질문 하나면 충분하다 생각이 자라고, 삶이 달라진다. 철학은 그 출발점이다 소크라테스에서 박정희까지, 돈의 윤리부터 무소유의 삶까지, 현실적인 질문들로 철학적 사유의 장을 열다! 늦깎이 철학도가 철학이 낯선 이들에게 던지는 25개의 화두 이 책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철학이라는 나침반을 건네는 안내서이다. 『철학과 나침반 2』는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끌어내어, 우리가 평소 품어온 삶과 사회에 대한 물음을 진지하게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25편의 짧은 글들은 각각 한 가지 물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고전 철학에서 출발해 정치, 경제, 종교, 윤리, 자기계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며,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쉽게 말하되, 가볍지 않다는 점이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인가’라는 물음에서부터, 박정희의 공과 과에 대한 균형 잡힌 성찰, 자본주의 이자 구조에 대한 윤리적 고민까지, 우리 시대의 본질적 질문들을 놓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책은 독자에게 사고의 프레임을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질문을 던지고, 사유의 여지를 남겨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해답보다도 소중한 ‘생각의 연습장’이라 할 수 있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정의로운 사회란 어떤 모습인지, 나와 타인의 경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지금, 『철학과 나침반 2』는 우리 모두의 사유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되어준다.
9788977758681

뇌, 이성의 엔진 영혼의 자리 (뇌 안으로의 철학 여행)

폴 처칠랜드  | 철학과현실사
25,200원  | 20240320  | 9788977758681
이 책은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신경철학자 중 한 명인 ‘폴 처칠랜드’가 철학자의 관점에서 인지과학을 서술한 뇌과학 철학 저술서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뇌가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고 세상을 받아들이며, 인지적 사고를 하는지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신경생물학에서 인공지능, 뇌질환 연구까지 뇌인지과학 전 분야를 두루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뇌인지과학의 지형도를 그리고 뇌 공학을 철학적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유익한 책이다.
9788977759691

뇌, 이성의 엔진 영혼의 자리 (뇌 안으로의 철학 여행)

폴 처칠랜드 지음, 박제윤 외 옮김  | 철학과현실사
0원  | 20240320  | 9788977759691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신경철학자 중 한 명인 ‘폴 처칠랜드’가 철학자의 관점에서 인지과학을 서술한 뇌과학 철학 저술서의 효시다. 뇌가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고 세상을 받아들이며, 인지적 사고를 하는지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신경생물학에서 인공지능, 뇌질환 연구까지 뇌인지과학 전 분야를 두루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뇌인지과학의 지형도를 그리고 뇌 공학을 철학적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유익한 책이다.
9788977758674

퇴계의 진리정신과 영성세계 (퇴계로부터 삶의 길을 찾다)

김기현  | 철학과현실사
16,200원  | 20230915  | 9788977758674
이 책은 퇴계의 철학에서 감성과 이성 너머 영성으로밖에는 해명할 수 없는, 넓고 깊은 정신세계를 살펴보고 퇴계가 열어낸 정신지평을 논의한다. 퇴계의 영성세계에 관한 연구는 우리 전통사상의 지평을 넓힐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정신의 빈곤 속에서 방황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 현실의 삶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퇴계의 학문은 시종 ‘절문근사(切問近思)’의 정신을 토대로 하고 있다. 즉 자신의 실존 문제를 풀고자 하는 절실한 의식으로 가까운 일상에서부터 생각해나가는 학문정신을 그는 견지하였다. 이러한 정신은 그가 특히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글들에서 절절하게 드러난다. 오늘날의 연구자들은 이 점을 유념하면서 그의 철학사상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우리 역시 ‘절문근사’의 마음으로 퇴계의 저술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우리 자신의 시대와 삶 속에 용해시켜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글쓰기도 이러한 주체적 공부정신의 결실이어야 한다. 저술이 연구자의 독백에 그치지 않고 독자의 공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다. 이 또한 퇴계 철학의 진면목을 드러낼 관건이 될 것이다.
9788977758667

질을 위한 철학 (이수정 철학 에세이)

이수정  | 철학과현실사
13,500원  | 20230725  | 9788977758667
철학교수인 저자는 ‘질(quality)’ 이라는 명제로부터, 인간의 질, 삶의 질, 세상의 질에 대한 관심의 이유와, 사회의 여러 가지 현상에 연관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었다.
9788977758650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의 사색 일지 (이수정 철학 에세이)

이수정  | 철학과현실사
13,500원  | 20230325  | 9788977758650
저자가 1990년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할 때의 기록을 담은 철학 에세이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청년 시절 독일에서 보낸 시간들과 그때 거기서의 철학적 사색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하였다. ‘무엇보다도 내가 몸담았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인들도 사랑해 마지않는 아름다운 도시다. 특히 학생과 교수들이 주민의 대다수인 싱싱한 대학도시다. 더욱이 강과 산과 오래된 고적이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헤겔과 야스퍼스, 후설과 하이데거 등이 살았던, 스토리가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낭만이 없을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
9791168368309

철학과 나침반 (철학은 사회의 의미있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최동석  | 북랩
13,500원  | 20230410  | 9791168368309
사유의 短想(단상)으로 바라본 철학 철학은 지식을 바탕으로 철학적 사유로 발전시켜야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철학적 사유능력이 전체적으로 풍성해질 때 그 사회와 국가는 올바른 길을 찾아 나아갈 수 있다.
9791197173950

철학과 비판 (에세이 철학의 부활을 위해)

이종철  | 도서출판 수류화개
19,800원  | 20210601  | 9791197173950
철학은 우리 안에 갇혀 있는 호랑이가 아니다 오늘날 학계는 A4용지 10여 장으로 규격화 그리고 전문화된 논문이 글쓰기의 정형定型이 된 지 오래다. 학계의 업적평가가 이런 형태의 논문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비판적이고 자유로운 형식의 글쓰기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자기의 주장을 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권위 있는 레퍼런스를 제시하고 그 해석을 살펴야 한다. 때문에 자기 주장과 자기 언어를 말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된다. 토마스 쿤T. Kuhn이 말한 것처럼 모두가 주어진 패러다임 안에서 ‘문제풀이(Problem Solving)’에만 골몰할 뿐 도무지 다른 생각이나 시도를 하려고도 하지 않고 하기도 어렵다. 규격화와 전문화는 세계적인 추세기는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이런 상태에서 자유롭고 비판적인 에세이 철학이 소멸하는 것은 당연한 현실일지 모른다. 이 책은 규격화된 형태를 벗어나 철학 본래의 자유롭고 비판적인 정신을 되살리는 글쓰기를 시도하고자 한 것이다. 철학은 어떤 경우든 우리 안에 갇혀 있는 호랑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9791191028096

철학과 맑스주의 (우발성의 유물론을 위하여)

루이 알튀세르  | 중원문화
18,000원  | 20230410  | 9791191028096
알튀세르의 삶은 강렬한 정신 질환의 기간으로 표시되어 있다. 1980년에 그는 아내인 사회학자 헬렌 리트만(Hélène Rytmann)을 목 졸라 죽였다. 그러나 정신이상으로 재판을 받기에 부적격 판정을 받고 3년간 정신병원에 수감됐다. 그는 1990년에 세상을 떠나면서 학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알튀세르는 이후 강요된 침묵 속에 살아가다가 1982∼1985년 사이의 몇 가지 글을 썼다. 그 때의 글 중에서 주요한 철학적 저술들을 편역자들이 모아 엮어 번역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평생을 맑스주의를 개조하려 했던 그의 성찰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남긴 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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