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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389745

리얼리티 플러스 (철학은 어떻게 현실을 정의하는가)

데이비드 차머스, 서종민  | 상상스퀘어
27,000원  | 20240911  | 9791192389745
“우리의 존재가 가상현실이 아닐 확률은 0.0000001%이다.” 일론 머스크의 도발적인 발언으로 가상현실 가설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데이비드 차머스는 《리얼리티 플러스》에서 테크노철학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논의를 통해 이 논쟁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우리는 이미 가상현실 속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의미 없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가상현실에서 사는 것이 그다지 나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차머스는 철학과 과학 분야의 중요한 개념을 폭넓게 소개하며, 가상현실과 철학을 연결해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우리는 외부세계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신은 존재하는가? 현실의 본질은 무엇인가? 마음과 몸은 서로 어떤 관계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 모든 질문이 마음을 뒤흔드는 분석을 통해 낱낱이 밝혀진다.
9791130636368

스토아 수업 (철학은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되는가)

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 다산초당
15,300원  | 20210324  | 9791130636368
실리콘밸리의 ‘철학 멘토’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 “아침저녁의 일상을 바꾸지 못하는 철학은 철학이 아니다!” 『에고라는 적』 등 인문과 경영을 접목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30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작가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 아메리칸 어패럴의 마케팅 전략가이자 구글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오늘날 IT 기업의 성지 실리콘밸리의 ‘철학 멘토’로 불리는 저자는 2천 년 전 시작된 스토아 철학에 주목하며 현대인의 일상에도 적용 가능한 26가지 철학의 쓸모를 추려 전한다. 그에 따르면, 2천 년 전에도 조롱을 받은 말만 번지르르한 철학과 달리, 스토아 철학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이다. 실제로 최근 세계의 많은 리더들은 스토아 철학에 열광하고 있다.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디그 창업자 케빈 로즈 같은 실리콘밸리 사업가뿐만 아니라, 《허핑턴포스트》의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베스트셀러 작가 팀 페리스, 월 스트리트 재벌 토머스 캐플런 등도 스토아 철학의 신봉자로 유명하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공을 이룬 이들이, 수천 년 전 철학에 열광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라이언 홀리데이는 스토아 철학자의 삶과 죽음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무수한 위기 속에서 철학을 실천했던 이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어떤 변화에도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나만의 중심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스토아 수업』은 스토아 철학의 창시자인 키티온의 제논부터, 노예 신분을 딛고 황제의 철학자가 된 에픽테토스, 여성 스토아 철학자 포르키아 카토, 철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26인의 희로애락이 교차한 생애를 조명하며,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 속 생존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불행을 이기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건넨다.
9791159311017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철학의 기술)

빌헬름 슈미트  | 책세상
15,120원  | 20170215  | 9791159311017
<나이든다는 것과 늙어간다는 것>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저자는 이번 책에서 욕망, 관계, 고통, 분노, 시간, 죽음 등 삶을 둘러싼 여러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삶의 기술로서의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인간의 삶 전체를 총체적으로 새롭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현대 문명 한가운데에, 질주하는 시간 문화 한가운데에 철학과 성찰의 순간으로서 ‘정지’를 시각화한 호퍼의 그림에서 슈미트 교수는 삶의 문제를 제시하기 위한 공간, 잠시 멈추어 자신과 자신의 시대를 조회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철학 본연의 모습을 포착해낸다. 불안, 분노, 우울, 허무, 스트레스 등을 느끼며 삶의 가치에 대한 혼돈과 실존적 고통을 겪고 있는 현대인에게 고독과 외로움은 늘 경계의 대상이 되며, 멈춰 있는 시간의 무게감은 견딜 수 없다. 하지만 저자는 혼자만의 쓸쓸함이 동반되는 고독의 시간이야말로 깊은 사색의 행복과 충만한 삶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 즉 철학이라 불리는 독특한 공간으로의 소풍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철학으로의 소풍을 통해 삶이 철학이 되고 철학이 삶이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9791130637877

스토아 수업(큰글자도서) (철학은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되는가)

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 다산초당
35,000원  | 20210630  | 9791130637877
실리콘밸리의 ‘철학 멘토’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 “아침저녁의 일상을 바꾸지 못하는 철학은 철학이 아니다!” 『에고라는 적』 등 인문과 경영을 접목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30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작가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 아메리칸 어패럴의 마케팅 전략가이자 구글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오늘날 IT 기업의 성지 실리콘밸리의 ‘철학 멘토’로 불리는 저자는 2천 년 전 시작된 스토아 철학에 주목하며 현대인의 일상에도 적용 가능한 26가지 철학의 쓸모를 추려 전한다. 그에 따르면, 2천 년 전에도 조롱을 받은 말만 번지르르한 철학과 달리, 스토아 철학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이다. 실제로 최근 세계의 많은 리더들은 스토아 철학에 열광하고 있다.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디그 창업자 케빈 로즈 같은 실리콘밸리 사업가뿐만 아니라, 《허핑턴포스트》의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베스트셀러 작가 팀 페리스, 월 스트리트 재벌 토머스 캐플런 등도 스토아 철학의 신봉자로 유명하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공을 이룬 이들이, 수천 년 전 철학에 열광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라이언 홀리데이는 스토아 철학자의 삶과 죽음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무수한 위기 속에서 철학을 실천했던 이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어떤 변화에도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나만의 중심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스토아 수업』은 스토아 철학의 창시자인 키티온의 제논부터, 노예 신분을 딛고 황제의 철학자가 된 에픽테토스, 여성 스토아 철학자 포르키아 카토, 철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26인의 희로애락이 교차한 생애를 조명하며,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 속 생존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불행을 이기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건넨다.
9791190030410

좌절의 기술 (철학은 어떻게 삶을 버티게 하는가)

윌리엄 B. 어빈  | 어크로스
0원  | 20200407  | 9791190030410
저자는 처벌을 앞두고도 유머를 발휘한 율리우스 카누스나 평소처럼 담담했던 아그리파누스 같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이야기에서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좌절에 맞선 여러 사람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리고 좌절에 대처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스토아 철학의 전략을 전해주는데, 이 책에서 1세기 스토아 철학의 전략은 20세기 심리학의 기법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살면서 누구도 좌절을 피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좌절을 잘 다룰 수는 있다. 피할 수 없는 좌절을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열쇠가 바로 좌절의 기술이다. 인생이 안기는 여러 문제로 힘겹다면, 좌절의 기술을 연마했던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만나 보자. 이 책이 세상을 더 낫게 하진 못할지라도 당신의 인생만큼은 바꿀 것이다.
9791189584559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철학은 어떻게 삶에 도움이 되는가)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지엔즈  | 포레스트북스
14,400원  | 20200306  | 9791189584559
“인생의 문제를 다루지 않는 철학은 없다” 밀리언셀러 두 철학자와 12명의 철학 지성에게 배우는 인생교실 우리는 살면서 필연적으로 크고 작은 고민에 부딪히곤 한다. 일과 인간관계, 사랑, 돈 때문에 고민하고, 외로움과 상실감, 공허함, 걱정과 불안 등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린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각종 자기계발서에서 답을 찾으려 해도 천차만별인 의견에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일본의 철학자이자 밀리언셀러 저자인 시라토리 하루히코와 대만의 국민 청년 멘토이자 철학 교수인 지지엔즈는 말한다. “삶에서 겪는 피할 수 없는 고민은 철학만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주 많은 철학자가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으로 인생을 살면서 비슷한 체험을 하고, 비슷한 고뇌와 고통을 맛봤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발전시킨 철학 사상을 파고 들어가면 그 속에는 결국 삶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은 각각 일본과 대만을 대표하는 두 저자가 소크라테스, 플라톤, 흄, 칸트, 사르트르 등 12명의 철학자가 남긴 지적 유산을 바탕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일상 철학을 전한다. 두 저자는 철학이 사는 데 무슨 쓸모가 있냐는 사람들에게 반박이라도 하듯, 철학을 아주 실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당장 우리 눈앞에 펼쳐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가지 더 특별한 점은 두 저자의 표현 방식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지지엔즈는 자신의 인생 경험을 예로 들어 철학적인 사고로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한편,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세상의 상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는 일이 어떻게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전한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지적 대담 코너는 철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나 궁금해할 만한 문제를 친절하게 되짚어준다.
9791130620459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리커버)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 다산초당
14,400원  | 20190121  | 9791130620459
일상의 고민부터 비즈니스 전략까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인문학 수업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학미술사를 공부한 ‘문사철’ 출신이다. 경영에 관한 정식 교육은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다. 눈앞의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맞춰 생각하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이다.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철학을 쓸모없다고 여기는 이유가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오히려 그는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라고 말한다. 그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50가지 철학·사상을 담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철학의 쓸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철학 사용 설명서다.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삶의 모든 부분에서 ‘철학의 쓸모’를 증명하며 출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내외 독자들에게 ‘최고의 인문서’로 꼽히고 있는 이 책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9788967352325

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하나의 세계’에서 꿈꾸는 시적 거주)

리쩌허우  | 글항아리
16,200원  | 20150805  | 9788967352325
리쩌허우의 만년 담화집『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리쩌허우의 사상을 결코 산만하지도, 어렵지도 않게 총망라한 책이다. 농밀하면서도 친군히 와 닿는 이 책은 리쩌허우의 원숙한 사상을 수록했다.
9788997379064

철학은 어떻게 정리정돈을 돕는가 (정리되지 않는 인생을 위한 철학의 조언)

이나 슈미트  | 어크로스
12,600원  | 20120822  | 9788997379064
삶의 무질서를 껴안는 철학적인 방법! 정리되지 않는 인생을 위한 철학의 조언『철학은 어떻게 정리정돈을 돕는가』. 철학상담실을 운영하며 철학적 사고를 통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저자 이나 슈미트는 이 책에서 머릿속에서부터 책상 위까지, 넘쳐나는 생각과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는 고대의 철학자들부터 현대의 과학이론에 이르기까지 ‘카오스’, 즉 ‘무질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도전을 통해 완벽한 질서를 추구하는 것을 버리고 스스로의 내적 질서를 먼저 찾을 것을 제안한다. 삶의 질서와 무질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9791130625706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큰글자도서)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 다산초당
32,010원  | 20200228  | 9791130625706
★★★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 일상의 고민부터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주는 실용 철학서.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학미술사를 공부한 ‘문사철’ 출신이다. 경영에 관한 정식 교육은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다. 눈앞의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맞춰 생각하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이다.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철학을 쓸모없다고 여기는 이유가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오히려 그는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라고 말한다. 그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50가지 철학·사상을 담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철학의 쓸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철학 사용 설명서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설턴트답게 저자는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빼고,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에 주목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자 할 때는 프레드리히 니체의 ‘르상티망’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가 힘들 때는 에드문트 후설의 ‘에포케’를 처방하는 등 일과 삶의 모든 과제를 철학으로 해결한다. 현실에 단단히 발을 붙이고 철학 개념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55100233

히틀러의 철학자들 (철학은 어떻게 정치의 도구로 변질되는가?)

이본 셰라트  | 여름언덕
18,900원  | 20140531  | 9791155100233
<히틀러의 철학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극한 상황 속에서 철학이 어떻게 정치의 도구로 변질되어 갔는지 보여준다. 히틀러는 '총'만이 아니라 '머리'로 세계를 지배하는 꿈을 꿨다. 당대 최고의 철학자는 물론 동시대 수많은 지식인들이 자신을 '철학적 지도자'로 여겼던 히틀러를 지지했으며, 반대자 탄압, 유대인 학살,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온갖 구실을 제공했다. 이를 파헤치기 위해 저자는 방대한 양의 국제 문서를 샅샅이 검토하고 다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해 정치와 철학의 빗나간 만남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히틀러는 과연 누구인지, 나치스에 부역한 지식인들의 삶과 사상은 어떠하고 그들이 히틀러의 사상을 정당화하는 근거를 어떤 식으로 제공했는지 살펴본다. 히틀러의 법률가로 활동한 카를 슈미트와 강력한 지지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더 자세하게 다룬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발터 벤야민과 테어도어 아도르노, 하이데거의 학생이자 정부였던 한나 아렌트, 백장미단의 일원이었던 쿠르트 후버 등 저항 인사들의 모습을 조명하며, 뉘른베르크 재판과 그 이후까지 담고 있다.
9791190475600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큰글자책) (철학은 어떻게 나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가)

양승권  | 페이퍼로드
25,200원  | 20210712  | 9791190475600
철학계의 일란성 쌍둥이인 니체와 장자가 전하는 진정한 삶, 진정한 자유에 관한 아포리즘과 양승권 저자의 친절한 해설을 묶은 책,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가 출간됐다. 세상이 혼란하고 나 자신조차 나를 믿을 수 없게 되더라도, 니체와 장자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많은 것에 얽매여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언제든 나답게 살아도 된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9791190475013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은 어떻게 나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가)

양승권  | 페이퍼로드
14,220원  | 20200228  | 9791190475013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저자는 니체와 장자 두 철학자의 공통점을 니힐리즘(허무주의)이란 코드로 묶었다. 학위논문에서부터 그를 단행본화한 ?노장철학과 니체의 니힐리즘 - 심층심리학에 의한 이해?(2013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그리고 이 책,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로 이어지는 일관된 분석이다. 허무주의란 개인에 간섭하는 절대적 가치체계에 대항하는 자세다. 장자와 니체 또한 절대적 가치를 거부하며 자유인으로 살았었다. 니힐리즘이라는 말은 라틴어로 ‘무’라는 뜻의 니힐nihil에서 나왔다. 니힐리즘은 모든 ‘독단적’ 사고를 해체하려 하며, 니체와 장자는 일체의 권위주의와 우상 숭배를 비판했다. 저자에 따르면, 니체의 유명한 언명 ‘신은 죽었다’의 신은 그저 기독교에서의 신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을 억압하는 모든 절대이념을 가리킨다. 장자 또한 이렇게 말한다. 지배자들의 도덕과 지식, 그리고 법은 힘 있는 자들의 잘못된 행위를 합리화시켜주는 도구에 불과할 뿐이다. 이 모두는 살아 있는 권력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다. 지배자들은 기본적으로 폭력적인 방법을 통해 권력을 얻었기 때문에, 자기의 부도덕한 행위를 감추기 위해 도덕을 이용한다는 역설이다.
9788984353237

미완의 파시즘 (근대 일본의 군국주의 전쟁 철학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가타야마 모리히데  | 가람기획
0원  | 20130715  | 9788984353237
일본의 뒤틀린 정신주의 논리를 파헤친다. 일본 극우파의 사상적 원류를 냉철하게 해부한『미완의 파시즘』. 1차 대전부터 2차 대전의 패망까지 일본 육군의 전쟁 철학과 사상의 원류를 파헤치며 근대 일본 국군주의의 무시무시한 초상을 추적하며 분석한 책이다. 유럽, 미국, 러시아 등 ‘가진나라’를 상대로 ‘갖지 못한 나라’ 일본이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해왔던 고민과 ‘황도파’, ‘통제파’와 무한대의 정신주의를 주장한 총력전 신봉자 나카시바 스에즈미 등의 궤적을 따라 군과 국민에게 주입시킨 정신주의 뿌리를 파헤치고 있다. 2012년 시바료타로상을 수상하고 일본 최고의 서점인 기노쿠니야 서점 인문 부문에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은 ‘진예’, ‘시라스’, ‘우시하쿠’ 등 생소한 당시 일본 군부의 중요 키워드를 발굴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군인 사상가로 꼽는 세 사람의 주장을 담은 ≪섬멸전≫, ≪통수강령≫, ≪전투강요≫, ≪전쟁유형사론≫ 등의 저서를 분석하여 일본이라는 정치 환경이 낳은 특이한 사상과 의미를 독자들에게 현실감 있게 다가오도록 설득력 있게 풀어 놓았다.
9788972971825

마음 기계 (철학은 마음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팀 크레인  | 동녘
24,300원  | 20251024  | 9788972971825
인공지능은 사고할 수 있는가? 사고란 무엇이며, 기계 지능과 인간 지능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공지능 시대에 던져진 사고, 정신, 마음에 대한 질문, 그를 향한 철학의 대답을 듣다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는 기계 지능이 나날이 자신의 한계를 허물고 능력을 넓혀가는 현상을 목격한다. 명령에 따른 계산과 분석을 넘어 지각, 이해, 추론, 판단, 때로는 의사나 감정의 표현까지 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인공지능에게, 사람들은 원래라면 인간의 지능을 활용했을 다양한 일들을 맡기기 시작했다. 정보를 모으고 특정한 기준에 따라 그를 검토하고 정리하거나, 자신들의 감정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거나 조언을 얻는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무서운 성장세 속에서, 역설적으로 우리는 인간 사고의 본질과 고유성에 대한 대답을 요구받는다. 우리의 지능은 언젠가 인공지능에게 대체될까? 인공지능은 정말로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을까? 그것이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우리는 인공지능과 인간 사고의 본질적인 차이를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인간의 사고와 마음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아니면 비과학적인 고유의 설명 방식이 필요할까? 이러한 질문은 최근 인공지능 연구와 인지과학 분야에서 활발히 탐구되고 있지만, 이 문제에 더 오랫동안 천착해온 분야가 있다. 바로 인간의 사고와 마음, 정신과 의식에 대해 다루는 심리철학이다. 심리철학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는 17세기의 철학자 데카르트를 기점으로 발전했으며, 분석철학과 언어철학, 과학철학과 긴밀한 연관을 가지며 현대 영미철학의 중심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한 심리철학, 넓게는 현대 철학 전반은 인간 사고의 본질적 특성으로 손꼽히는 ‘표상’의 문제와 씨름해왔다. 이는 곧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특정한 개념, 관념, 심상, 욕망, 믿음 등을 가리킬 수 있는지’의 문제인데, 이 책은 이 문제에 답하려 노력해온 심리철학의 주요 논의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논박하며 인간 사고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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