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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으)로 1,2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6892967

위험한 철학책 (위험하지 않은 것은 철학이 아니다)

최훈  | 바다출판사
14,070원  | 20241025  | 9791166892967
위험하지 않은 것은 철학이 아니다! 10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 출간 논리학 분야 저자 최훈 교수의 《위험한 철학책》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개정판에서는 윤리학과 인식론을 다루는 5개의 장을 추가해 다시 한번 독자들의 사고를 극단까지 몰고 간다. 소나 돼지는 죽이면서 왜 사람은 죽이면 안 되는가? 육식을 하면서 윤리적일 수 있는가? 다섯 명을 살리고 한 명을 죽이는 게 더 나은가? 외모나 인종을 이유로 차별하면 안 되면서 왜 지적 능력이나 실력으로 차별하는 것은 용인되는가? 등 사고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철학자들의 질문들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참된 철학의 맛을 선사한다. 오로지 이성이라는 등대만을 좇아 도달한 생각들은 “한명보다 다섯 명을 죽이는 게 낫다”나 “갓난아이는 죽여도 상관없다”처럼 상식에 반할 뿐 아니라 때로 위험하기도 하다. 이런 위험한 생각들은 당대의 상식에 균열을 일으키고 굳게 믿던 비합리적 신념을 뒤흔든다. 저자는 말한다. 위험하지 않은 것은 철학이 아니라고.
9788931934496

틈을 내는 철학책 (삶의 궤도를 바꾸는 전방위적 철학 훈련)

황진규  | 철학흥신소
17,100원  | 20240909  | 9788931934496
“철학은 ‘앎’에 틈을 내고, 그 틈 사이로 ‘삶’은 변화한다.” 변하고 싶은데 변하지 않는 삶 21명의 철학자들이 이끄는, 삶의 궤도를 바꾸는 철학 훈련 ‘나 잘 살고 있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삶의 궤도를 바꾸어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 변화를 꿈꾸며 이것저것 시도해 보지만 잠깐의 기분 전환만 될 뿐, 삶은 이내 원래의 궤도로 되돌아온다. 변하고 싶은데 변하지 않는 삶에 점점 지친다. 이것이 우리네 삶의 민낯이다. 삶이 관성에 휩쓸리고 있다면 철학을 만나볼 시간이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켰던 철학자들의 사유를 담고 있다. 욕망, 사랑, 성찰, 자유, 공존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우리의 지배적 사고, 습관적 일상, 관성적 삶에 틈을 낼 철학자들의 힘 있는 앎을 소개한다. 스피노자는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라고 고민하는 우리에게, 재능은 ‘정신'이 아닌 ‘몸’에 있기에 ‘몸이 욕망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트겐슈타인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같은 말들을 달고 사는 우리의 일상적 언어 습관을 지적한다. 니체는 행복은 안정감이 아닌 위험 속에 있다고 말하며, 행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세운다. 푸코는 우리가 흔히 ‘비정상’이라 여기고 쉬쉬하는 부분에 오히려 우리의 인간적 진실이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철학자들의 말은 어렵진 않아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는 있다. 그 불편함의 정체는 우리가 오랜 시간 옳다고 믿고 있던 익숙한 앎에 균열이 갈 것 같은 불안감이다. 철학자들은 자신의 생을 바쳐, 때로는 세상의 비난과 겁박을 온몸으로 받으며, 인간을 조금 더 자유롭고 기쁘게 하는 앎을 보여주려고 애썼던 이들이다. 그들의 진지한 앎에 귀기울이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마음의 틈을 열 필요가 있다. 그 틈 사이로 새로운 앎이 들어올 때, 우리의 삶도 조금씩 변하게 될 것이다. 앎이 변화하면 삶도 변화한다. 언젠가 저자의 삶도, 또 저자가 오랜 시간 철학을 가르쳐온 이들의 삶도 그렇게 변하고 있다. 이 ‘철학책’ 역시 독자들의 앎과 삶에 작은 틈을 낼 수 있길 바란다.
9788937492013

철학책 독서 모임 (오늘의 철학 탐구)

박동수  | 민음사
13,400원  | 20220617  | 9788937492013
철학책을 함께 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독서 모임에 초대하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철학’ 하면 떠오르는 것은? 영원한 진리, 지혜나 위로, 까다로운 텍스트…… 이런 어제의 철학에서 벗어나 오늘의 철학을 읽어 보자는 제안. 철학책 편집자인 박동수는 출판 현장에서 동료들과 읽은 열 권의 철학책을 소개한다. 철학사의 고전이나 포스트모던 이론과는 완전히 다른 2020년대 한국에 도착한 신간은 지금의 우리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민음사의 인문 시리즈 ‘탐구’의 첫 번째 권이다. 이 책에서 ‘철학책’이란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사유를 담은 저서를 말한다. 좁은 범위의 철학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생태학 등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이슈에 근본적으로 개입하고 도전하는 책이다. 한국 사회는 젠더를 둘러싼 갈등, 문화 충돌, 세대·경제 격차와 같은 오래된 문제에서 극히 최근에 인식되기 시작한 기후변화까지 다층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편집자 독서회를 통해 저자가 가려 뽑은 열 권의 철학책은 인간 내면의 위기를 들여다보는 존재론적 탐구에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문제를 탐구하는 사회철학, 인간과 물질의 얽힘을 탐구하는 신유물론이라는 새로운 철학적 접근까지 포괄한다. 요즘 철학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목록이다.
9788949187440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개정판)

우에무라 미츠오  | 비룡소
10,890원  | 20241014  | 9788949187440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사르트르 서양 대표 철학자를 가장 쉽게 알려 주는 눈높이 철학 강의! 초등 고학년, 청소년을 위해 서양 대표 철학자 5인의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의 개정판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2009년에 처음 나온 이 책은, 15여 년 동안 철학이 궁금한 어린이, 청소년, 철학에 입문하고픈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기 편하도록 기존의 양장본을 반양장으로 바꾸어 내놓았다. 또, 최신 맞춤법을 적용하여 더욱 읽기 좋은 문장으로 다듬었다. 책을 펼치면 간결한 문장과 단순한 그림이 양쪽 페이지에 걸쳐 시원하게 펼쳐진다. 꼭 그림책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책 같은 구성으로 독자에게 서양 철학을 이해시키는 일은, 저자의 노련한 스토리텔링과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자 우에무라 미츠오는 철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때의 경험 덕분에 생활 속 쉬운 말과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철학 이론을 설명할 수 있었다. 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저자가 그려 낸 철학자 캐릭터는 독자들에게 철학을 한층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플라톤의 ‘이데아’,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나’, 칸트의 ‘자유’, 마르크스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의 ‘실존’은 꼭 알아야 할 서양 대표 철학 이론이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고 편안하게 철학의 기본을 다져보기를 권한다.
9791166893377

위험한 철학책(큰글자책) (위험하지 않은 것은 철학이 아니다)

최훈  | 바다출판사
40,500원  | 20250429  | 9791166893377
위험하지 않은 것은 철학이 아니다! 10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 출간 논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최훈 교수의 《위험한 철학책》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개정판에서는 윤리학과 인식론을 다루는 5개의 장을 추가해 다시 한번 독자들의 사고를 극단까지 몰고 간다. 소나 돼지는 죽이면서 왜 사람은 죽이면 안 되는가? 육식을 하면서 윤리적일 수 있는가? 다섯 명을 살리고 한 명을 죽이는 게 더 나은가? 외모나 인종을 이유로 차별하면 안 되면서 왜 지적 능력이나 실력으로 차별하는 것은 용인되는가? 등 사고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철학자들의 질문들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참된 철학의 맛을 선사한다. 오로지 이성이라는 등대만을 좇아 도달한 생각들은 “한명보다 다섯 명을 죽이는 게 낫다”나 “갓난아이는 죽여도 상관없다”처럼 상식에 반할 뿐 아니라 때로 위험하기도 하다. 이런 위험한 생각들은 당대의 상식에 균열을 일으키고 굳게 믿던 비합리적 신념을 뒤흔든다. 저자는 말한다. 위험하지 않은 것은 철학이 아니라고.
9791197968921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 (하루 열 줄 이상 글을 쓰다 보면 삶은 예술이 된다)

김재훈  | 형설의 공
15,300원  | 20240111  | 9791197968921
꽃은 남쪽부터 피지만 단풍은 북쪽부터 물든다. 누구나 나름의 가치를 지니고 산다. 카페에서 매일매일 열 줄 이상 글을 쓰다 보면 삶은 예술이 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목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김재훈 작가가 하루 열 줄 이상 글쓰기를 실천하여 얻은 역작이다. 왜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일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냥 지나칠만한 것들도 글쓰기 소재로 삼아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글을 썼기 때문이다. 미용실에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이야기다. 책의 주된 내용은 철학이지만 철학적인 내용이 아닌 것도 많다. 철학도 이려운 철학이 아니라 쉬운 철학이다. 김재훈 작가의 글쓰기는 술술 읽힌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 작가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마음에 공감을 주는 글을 쓴다.
9788955617986

위험한 철학책 (왜 그 생각은 철학이 되었을까)

최훈  | 바다출판사
26,820원  | 20151012  | 9788955617986
진정한 철학은 모두 위험하다! 철학은 기존에 있던 지식이나 상식을 의심하고 반론을 제기하고 새로운 생각을 내놓으면서 발전해왔다. 따라서 진정한 철학은 위험하고 불온하다. 가령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존엄하다.’라는 기존의 생각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이성의 냉철함과 엄밀함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다 보면 ‘갓난아이는 죽여도 상관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따르면 그렇다. 『위험한 철학책』은 이처럼 보통 사람의 상식을 뛰어넘는 철학자들의 위험한 생각을 엮어낸 책이다. ‘지구는 둥글다’는 말은 처음에는 별나고 위험한 주장이었지만 이제는 당연한 상식이 되었고 역사는 진보했다. 마찬가지로 철학자들의 위험한 생각도 세상을 바라보는 새롭고 현명한 시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러니 위험하다고 내치지 말고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보자고 권한다.
9788992467995

위대한 철학책 (서양 철학사의 불멸의 고전 20권을 만난다!)

제임스 가비  | 바이북스
16,200원  | 20150722  | 9788992467995
철학책이 주인공인 철학 입문서! 『위대한 철학책』은 철학사의 순간마다 논쟁의 한가운데 자리했던 서양 철학의 고전 20권을 통해 매력적인 철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입문서다. 철학자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입문서들과는 달리, 서양 철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20권의 철학책을 우선적으로 골랐다. 따라서 위대한 철학자 20명을 선정하는 리스트와는 또 다른 서양 철학의 계보를 볼 수 있다. 저자는 한 권의 철학책에서 사상가의 주된 논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추적하며, 오늘날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들을 통해 일관된 흐름으로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에 거듭 질문을 던지고 딴죽을 걸도록 독자들을 끊임없이 유도하고 자극한다.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논증하는 매력적인 세계로 철학 입문자들을 안내하는 책이다.
9788932317496

이런 철학책 봤어? (철학을 놔버린 당신도 빠져들 재미있는 철학자 열전)

시미즈 요시노리  | 현암사
0원  | 20151030  | 9788932317496
인생을 탐구하려는 사람에게 반가울 철학 안내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근본, 철학. 그러나 이런 생각과 달리 철학만 들어도 자연스레 머리가 아파오며 하품이 나온다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유명한 철학자들의 독특한 삶과 사고방식을 패러디 소설 작가 시미즈 요시노리가 유머러스한 소설로 재현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서부터 데카르트, 칸트, 니체, 사르트르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철학자들의 독특한 삶과 사고방식을 박치기 대결, 토크쇼, 인터뷰, 연애편지, 4대4 미팅 등 다양하고 기발한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철학을 이해시키기보다 철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철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9791167090010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인생에 도움이 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이야기)

사와베 유지  | 아름다운날
11,700원  | 20210510  | 9791167090010
철학이란 지혜와 진실을 파헤치는 학문! 인생에 도움이 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 이야기 ‘내가 존재하는 이 세계는 대체 무엇인가?’ ‘나는 왜 사는가?’ ‘애당초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철학은 이렇게 문득 던진 소박한 의문에 대한 ‘진실’을 탐구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였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이런 의문과 마주했던 서양의 ‘철학자’ 32명의 사상을 한데 모았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철학자의 사상 중에서도 핵심을 콕콕 짚어 그림과 함께 하나하나 설명하였다. 철학이란 아무런 전조(前兆)도 없이 불쑥 생겨난 것이 아니다. 철학이 지금에 다다르기까지는 ‘흐름’이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어떻게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에 이르렀을까? 그 명제에 이르기까지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를 알고 나면 철학에 대해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9791193235096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이충녕  | 클레이하우스
15,750원  | 20231220  | 9791193235096
“나는 왜 당신의 손목에 생긴 주름 하나에 이토록 울컥하는가?” ‘충코의 철학’이 탐구하는 사랑의 놀라운 가능성들 ★밀리로드 TOP10 화제의 책 ★유튜브 1000만 뷰 인생 멘토 우리 주변에는 사랑에 관한 콘텐츠들이 넘쳐난다. TV와 OTT에서는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누리며 연일 화제가 된다. 유튜브에서도 사랑에 대해 조언하는 콘텐츠들이 수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다. 그야말로 사랑에 대한 열망이 넘쳐나는 시대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오늘날 2030 청년세대의 3분의 2 이상은 사랑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간극은 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 우리의 사랑은 왜, 언제부터 이렇게 어려운 것이 됐을까? 삶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는 유튜브 채널 〈충코의 철학〉을 운영하는 철학자 이충녕은 모두가 사랑에 열광하지만, 역설적으로 점점 더 사랑하기 어려워지는 현실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을까, 어떻게 하면 관계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까, 이리저리 따지고 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손목에 생긴 주름 하나에도 울컥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나 정답 같은 게 아니라, 바로 사랑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라고.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은 이처럼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철학적으로 살피고 이해하는 인문교양서다. 저자의 지극히 사적인 경험담은 물론 철학과 심리학, 문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지적 탐구를 통해 사랑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 여정과 함께라면, 사회나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9788998336530

무제 (샤이니 제이의 철학책)

샤이니 제이  | 갤럭시파이오니어
0원  | 20130203  | 9788998336530
샤이니 제이의 다르지만 똑같은 책 『무제』. 철학책, 철학소설책, 철학시책 등 제목과 몇몇 단어만 다르고 똑같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과 깨달음, 자유와 정의, 진리와 희망 등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9791157822799

느닷없이 어른이 될 10대를 위한 철학 책

오가와 히토시  | 오유아이
13,500원  | 20240305  | 9791157822799
만 19세가 되면 정말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살고 있다. 옳고 그름이 분명한 합리주의가 지배하던 시대를 뒤로하고, 모든 것을 의심하고 뒤엎을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간다. 관습과 가치가 상황에 따라 바뀌는 유연한 시대이지만, 여전히 결코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어른 되기’다. 어른이란 무엇일까? 사전을 찾아보면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나온다. 곧, 몸과 마음의 성장이 끝나서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다. 얼핏 아무 문제 없는 정의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의문이 생겨난다. 몸의 성장은 어느 순간 멈추지만, 마음의 성장은 완료 시점이 정해져 있을까? 마음이 성장한 것을 어떻게 확증할까? 만약 마음이 덜 자란 채로 책임을 져야 할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처럼 어른을 둘러싼 개념은 모호하기만 한데, 우리 사회는 만 19세가 되면 ‘너는 어른’이라고 확정해 버린다. 모든 사람의 성장 속도와 처지, 삶의 맥락이 제각각인데 뚜렷이 한 시점을 정해놓고, 그 시점을 넘는 순간 전부 어른이라고 법으로 선포한다. 그리고 그 법 안에서 유유히 살아간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렇게 보인다.
9791193235379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큰글자)

이충녕  | 클레이하우스
31,000원  | 20241126  | 9791193235379
“나는 왜 당신의 손목에 생긴 주름 하나에 이토록 울컥하는가?” ‘충코의 철학’이 탐구하는 사랑의 놀라운 가능성들 우리 주변에는 사랑에 관한 콘텐츠들이 넘쳐난다. TV와 OTT에서는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누리며 연일 화제가 된다. 유튜브에서도 사랑에 대해 조언하는 콘텐츠들이 수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다. 그야말로 사랑에 대한 열망이 넘쳐나는 시대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오늘날 2030 청년세대의 3분의 2 이상은 사랑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간극은 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 우리의 사랑은 왜, 언제부터 이렇게 어려운 것이 됐을까? 삶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는 유튜브 채널 〈충코의 철학〉을 운영하는 철학자 이충녕은 모두가 사랑에 열광하지만, 역설적으로 점점 더 사랑하기 어려워지는 현실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을까, 어떻게 하면 관계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까, 이리저리 따지고 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손목에 생긴 주름 하나에도 울컥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나 정답 같은 게 아니라, 바로 사랑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라고.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은 이처럼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철학적으로 살피고 이해하는 인문교양서다. 저자의 지극히 사적인 경험담은 물론 철학과 심리학, 문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지적 탐구를 통해 사랑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 여정과 함께라면, 사회나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9788965704850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떠남과 휴, 그리고 나의 시간)

장 루이 시아니  | 쌤앤파커스
12,600원  | 20170721  | 9788965704850
휴가지야말로 거의 완벽하게 철학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중해가 낳은 괴짜 철학자 장 루이 시아니의 독특한 사유가 담긴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사유하는 취미와 즐거움을 잃어버린 채, 세상과 타인을 포용하는 법을 잊어가고, 가야 할 방향을 상실한 우리에게 사유와 사색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책이다. 한가롭고 자유로운 휴가지에서, 신나는 볼거리와 놀 거리가 가득한,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해변에서 굳이 책을 펼쳐야 할까? 그것도 고리타분한 ‘철학’책을? 저자는 휴가지에서 일상에서의 모든 억압과 관념을 다 놓아버릴 수 있고, 모처럼만에 세상과 격리된 우리 자신의 내면과 극적으로 대면할 수 있기에 작은 철학책을 펼치고 사유의 문을 열기에 거의 완벽한 공간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를 친숙하면서도 낯선 휴가지에서, 감각과 사유와 욕망을 깨우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이 책의 철학적 주제는 우리가 휴가지를 향해 떠나는 순간부터 이루어지는 일련의 행위들을 따라 이루어진다. 이를테면, 해변에 앉아 있는 우리에게 ‘상승’이 주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해변의 풍경을 통해, 높은 곳에서 아래를 굽어보는 ‘관점의 변화’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모래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래놀이에 철학을 견주기도 한다. 마치 여름날 저녁, 해수욕과 식전주 사이쯤 예고 없이 문득 찾아드는 충만한 순간처럼, 부담 없이 가볍고 짧게, 재빠르게 이루어지는 사색의 과정을 제공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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