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철학편지"(으)로 4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655095

철학편지

볼테르  | 문학동네
9,900원  | 20190228  | 9788954655095
부조리한 권력과 광신에 펜으로 맞선 시대의 정신 추방당한 철학자 볼테르의 기지와 사상의 보고寶庫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재치와 기지, 사상이 한데 결합된 걸작 『철학편지』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5번으로 출간되었다. 귀족과의 다툼으로 망명생활을 하게 된 볼테르가 3년간 영국에서 지내며 써내려간 글들의 묶음으로, 당시 프랑스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였던 영국의 면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조국인 프랑스에 유머러스한 독설을 던진 작품이다. “구체제에 던져진 최초의 폭탄”이라고 평가받는 이 책은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금서조치를 당했고, 볼테르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또다시 파리를 떠나 피신해야 했다. 추방의 산물인 동시에 새로운 추방을 초래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평생 부조리한 권력과 광신에 펜으로 맞서 투쟁한 볼테르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그의 전 생애의 요약판과도 같은 작품이다.
9788980386840

철학편지

볼테르  | 동문선
12,600원  | 20140104  | 9788980386840
『철학편지』은 볼테르가 32세에서 35세에 걸쳐(1726~1728) 영국에서 3년간 머물면서 보고 느낀 바를 편지 형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이 출간된 당시 프랑스에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으며 ‘철학편지’에 는 성스러운 권력을 비웃을 줄 알게 해주었고 이성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정신의 태도를 보여주었다. 향후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볼테르의 특성과 방향이 모두 들어있다.
9791192686462

너에게 쓴 철학 편지

요슈타인 가아더  | 책담
10,800원  | 20230220  | 9791192686462
철학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생의 비밀! 나는 너희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세상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속의 ‘나’란 존재는 무엇인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등이 궁금하지? 그리고 21세기 말쯤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우리에게 지속 가능한 삶이란 무엇인지도 궁금할 거야. 그중 어떤 질문들은 나 또한 답을 찾지 못한 것들이란다. 너희가 이 편지를 읽다 보면 언젠가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나와 지구, 우주에 대한 거대한 질문과 대답 이 책은 51개 국어로 번역되어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소피의 세계》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의 최신작이다. 올해 일흔이 넘은 철학자 요슈타인 가아더가 서로 다른 나이 대의 손자 여섯 명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써내려간 철학적 담론들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서문에서 밝혔듯이 손자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인류의 문명과 드넓은 우주 안에 자리한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우리 행성에 관한 관점들을 폭넓게 풀어 놓고 있다. 사유의 주체인 ‘나’는 어떤 존재이며, 나를 둘러싼 자연과 여러 현상들, 상상들에 대한 의문들에서 시작해 내가 살고 있는 지구와 기후 위기, 드넓은 우주 속의 나와 사람들, 지속되어온 시간과 지금 여기의 등으로 사유를 넓혀 가며 여러 각도에서 질문과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오랜 시간 청소년들에게 철학, 신학, 문학 등을 가르친 만큼 친절하고 유려하며, 아름다운 문학적 비유 등을 통해 철학적 질문과 사유를 담고 있다. 특히 다방면의 과학적 지식과 역사적 문화적 견해, 문학적 소스들을 끌고 와 깊이 있는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 준다는 점이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이런 점에서 가히 우리 인류와 지구의 역사와 철학을 총망라하는 작지만 거대한 책이라고 할 만하다. 독자들이 책장을 덮을 때쯤 지금, 여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을 어떤 생각과 자세로 꾸려나가야 할지 깊은 깨달음과 여운을 던져 줄 것이다.
9791190118866

스토아 철학자의 편지

세네카  | 북커스
15,300원  | 20241220  | 9791190118866
고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 실천적 철학자 세네카의 편지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는 로마 시대 네로 황제의 스승이자 대표적인 후기 스토아 학파 철학자로 12편의 에세이와 9편의 비극 작품을 남겼다. 세네카의 수많은 글 중 서양 라틴문화권에서는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도덕적 편지들》을 특히 명작으로 꼽는다. 이 책에 수록된 124통의 편지에는 삶의 ‘행복’과 ‘죽음’, 감정보다 중요시해야 할 이성,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는 법, 바람직한 삶의 방향에 대한 조언 등 스토아 철학의 핵심이 담겨 있다. 《스토아 철학자의 편지》는 그 가운데 47통의 편지를 옮긴이(계명대학교 철학과 유원기 교수)가 선별하여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세네카가 친구 루킬리우스에게 인사를 전하네!”로 시작하여 “잘 있게!”로 마무리되는 편지의 주된 내용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죽음에 대한 불안, 상실, 두려움과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과 친구, 이성을 비롯한 사회적 관계에 대한 생각, 철학자로서의 태도나 역할에 대한 고민이 드러난다. 기본적으로는 편지 곳곳에 초연한 마음의 경지 ‘아파테이아(Apatheia)’가 나타나는데 이는 스토아 철학의 주요 개념으로 모든 욕망을 끊고 부동하는 마음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이 곧 스토아 철학의 바탕이 된다. 그래서 세네카는 줄곧 삶의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 즉 평정심을 유지하고, 지혜를 발휘하라고 조언한다.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는 시공을 초월해 고전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엄선해 믿을 만한 번역과 소장 가치 지닌 밀도 있는 편집의 도서를 꾸준히 출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스토아 철학이 오늘날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실용적이고 실천이 가능한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도록 권한다. 이 책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가르침이 될 것이다.
9788963790138

20인의 철학자 편지 (생각 깊은 초등학생을 위한)

고수유  | 거인
0원  | 20090910  | 9788963790138
생각 깊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편지로 생생하게 읽는다! 생각 깊은 초등학생을 위한 『20인의 철학자 편지』.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노자, 쇼펜하우어 등 동서양 대표 철학자들이 자신의 삶과 철학을 편지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그들의 철학적 사상뿐만 아니라, 철학이 탄생하기 까지 생각의 과정, 그리고 그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준 여러 가지 일화 등을 소개해 어린이들에게 ‘철학’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믿는 것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소크라테스, 말 한마디에도 영혼이 있다고 말한 아리스토텔레스, 자연 속에 철학이 있다고 생각한 노자, 한국 최초의 철학자 고형곤 박사 등 동서양 대표 철학자들의 철학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철학에 따라 살아온 철학자들의 생애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나 자신의 철학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9791160870701

자유로이 너의 길을 가라 (철학하는 엄마가 딸에게 쓰는 편지)

김선희  | 연암서가
11,700원  | 20201125  | 9791160870701
탄생은 하나의 세계가 태어나는 존재사건이다 사람은 누구나 아기로 태어나 길러지고 한 사람의 성인이 된다. 한 생명이 태어나 하나의 세계를 품은 개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신비한 일이다. 어떻게 아이를 낳아 키울 것인가는 그만큼 중요한 과제이다. 거기에는 인간관,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 윤리와 종교 등의 모든 문제들이 집약되어 있으며, 어떻게 한 인간으로 존재하느냐의 문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기를 잉태하고 낳아 기르며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기록해둔 육아 일기에서 비롯되었다. 여기에는 탄생과 육아의 철학, 한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떠오른 단상에서 길어 올린 사유들, 아기의 언어발달과 성장 과정에 대한 기록, 한 아기를 어떻게 양육하고 어떤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들어 있다. 이는 아기에 대한 기록만이 아니라 아기와 상호작용하며 체험했던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동시에 아기를 기르면서 새롭게 경험했던 것으로부터 자신을 성찰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한 사람의 탄생과 존재 의미에 대한 사유가 들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양육하는 동안 아이와 관계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나의 이야기이자 철학이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가졌음직한 보편적 물음을 다루고 있다.
9788971848364

고마워요 철학 부인 (철학으로 쓴 용기와 위안의 편지)

크리스토프 앙드레  | 푸른숲
0원  | 20100615  | 9788971848364
생생한 경험을 통해 철학을 알기 쉽게 풀었다! 철학으로 삶을 수긍하고 지탱한 한 철학자의 에세이집『고마워요, 철학 부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자신을 부정하고 세상을 외면하던 저자가 철학을 통해 어떻게, 얼마나 달라지게 되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본문은 철학을 너그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형상화하였으며, 자신을 변화시키고 길러준 철학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어에서 여성 명사인 철학, 공포, 죽음을 의인화해 그들에게, 또한 철학자 에피쿠로스, 쇼펜하우어, 스피노자에게 편지를 쓰며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지혜를 구한다.
9788963791326

세상을 바꾼 철학자 20인의 특별한 편지 (생각 깊은 초등학생을 위한)

고수유  | 거인
13,500원  | 20160410  | 9788963791326
생각 깊은 초등학생을 위한 『철학자 20인의 특별한 편지』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노자, 쇼펜하우어 등 동 ? 서양 대표 철학자들이 자신의 삶과 철학을 편지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들 20인의 철학자들은 한결같이 철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 자신만의 삶의 철학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은 나와 내 주변을 탐구하는 것 자체가 철학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9788955968217

편지로 쓴 철학사 1: 현대편(헤겔이후 현재까지) (철학적 지성 100인에게 묻는다)

이수정  | 에피파니
22,050원  | 20171130  | 9788955968217
“비전공자들이 쓴, 독자를 위한다는 미명美名 아래 아무런 학문적 근거 없이 쉽기만 한 철학사들과 전공자들의 학문적 이기주의 아래 독자를 무시하고 쓴 어렵기만 한 철학사들 사이에서 이제 비로소 태어난 40년 철학공부의 온축으로 빚어낸 한 전문 철학자의 아주 쉽고 아주 깊은 진정으로 독자를 위한 매력적인 철학사!” 삶과 절대 떨어뜨릴 수 없는 철학. 하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2,600년 ‘서양철학’을 21세기 현재를 살아가는 한 철학자가 편지글로 풀어냈습니다. 철학을 멀리했던 일반 독자들도, 철학을 공부하는 철학도들도 모두 철학의 재미와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깊고 아주 쉬운 《편지로 쓴 철학사》! 2,600년 대표 서양철학자 100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실을 마주하는 힘, ‘자신만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전합니다
9788955968224

편지로 쓴 철학사 2: 전통편(탈레스이후 헤겔까지) (철학적 지성 100인에게 묻는다)

이수정  | 에피파니
22,050원  | 20171130  | 9788955968224
“비전공자들이 쓴, 독자를 위한다는 미명美名 아래 아무런 학문적 근거 없이 쉽기만 한 철학사들과 전공자들의 학문적 이기주의 아래 독자를 무시하고 쓴 어렵기만 한 철학사들 사이에서 이제 비로소 태어난 40년 철학공부의 온축으로 빚어낸 한 전문 철학자의 아주 쉽고 아주 깊은 진정으로 독자를 위한 매력적인 철학사!” 삶과 절대 떨어뜨릴 수 없는 철학. 하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2,600년 ‘서양철학’을 21세기 현재를 살아가는 한 철학자가 편지글로 풀어냈습니다. 철학을 멀리했던 일반 독자들도, 철학을 공부하는 철학도들도 모두 철학의 재미와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깊고 아주 쉬운 《편지로 쓴 철학사》! 2,600년 대표 서양철학자 100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실을 마주하는 힘, ‘자신만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전합니다
9791196947361

험한 시절을 살아보니 모든 순간이 은혜였다 (93세철학교수할아버지가손주들에게들려주는 삶의교훈이되는자전적편지모음)

김은용  | 일파소
14,400원  | 20220219  | 9791196947361
매주 2-3편씩 손주들에게 살아온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렇게 쓴 80여 편에는 신앙적 회고, 살아온 이야기,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총상을 당하고 제대 후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던 이야기,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계속 공부할 수 있었던 감사의 이야기를 담담히 전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로 볼 수 있지만, 어려웠던 우리나라 근대사, 선교 역사, 그리고 신앙고백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 순간이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역사하신 기적이요, 역경을 헤치고 온 인간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9791187875536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두 거장의 마지막 가르침)

미구엘 세라노  | 생각지도
16,200원  | 20251106  | 9791187875536
“문학의 거장 헤세, 심리학의 거인 융 두 영혼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지금 우리 앞에 도착했습니다.” 세기를 넘어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사랑받아온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질문을 다룬 고전 중의 고전 20세기 인류 정신의 지형을 바꾼 두 사람, 헤르만 헤세와 칼 구스타프 융. 문학과 심리학이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했지만, 두 사람의 시선이 향한 곳은 언제나 같았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내면, 그리고 영혼의 심연이었다.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는 이 두 거장이 삶의 말년에 나눈 마지막 대화이자 인간 존재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향한 궁극의 사유를 담은 책이다. 칠레 출신 작가이자 외교관인 미구엘 세라노는 젊은 시절 헤세의 『데미안』과 융의 저서들에 깊은 감명을 받아 두 거장을 ‘내면의 스승’으로 삼았다. 이후 인도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그는 오랜 사색 끝에 두 스승을 직접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스위스의 외딴 산자락에서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단절한 채 내면의 완성을 추구하던 노년의 헤세와 융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세 사람은 이런 만남을 ‘동시성의 작용’이라 부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헤세와 융은 세라노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인간과 세계에 대한 자신들의 깨달음을 담담히 풀어냈다. 세라노가 이 모든 대화를 꼼꼼히 기록한 이 책은 그들의 정신적 교류의 정수를 담고 있다. 작가 정여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 두 사람과 나란히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인간의 마음이 해낼 수 있는 그 모든 기적 같은 치유와 창조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가 1965년 처음 세상에 선보인 이후 영어 개정판과 독일어판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튀르키예, 포르투칼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번역되며 오늘날까지 꾸준히 읽히는 인문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헤세와 융은 BTS의 음악, 앤디 워홀의 그림, 파울로 코엘료의 문학, 데이비드 핀처의 영화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두 거장의 작품과 이론에 대한 생각을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것 또한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다.
9791139728699

키케로 의무론(큰글자책)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현대지성
36,000원  | 20251205  | 9791139728699
카이사르의 독재에 맞서 정의를 외쳤던 키케로가 죽음으로 지킨 위대한 원칙 ◇라틴어 원전 완역본 『키케로 의무론』은 키케로가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직후의 혼란한 시기에 집필한 그의 마지막 주요 저작으로, 스토아 철학과 로마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개인과 국가의 윤리적 책임을 탐구한다. 이 책에서 그는 아들에게 보내는 서신 형식을 빌려 삶에서 실천해야 할 덕목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공직자의 윤리적 의무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개인의 이익과 공동체의 이익이 충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적 지침을 제시한다. 키케로는 공화정의 붕괴를 초래한 사익 추구와 부패의 문제를 강하게 경고하며, 공동체의 선을 지키기 위해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성찰했다. 카이사르의 독재와 암살, 안토니우스와의 정치적 대립 등 격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도 그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도덕적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 권에 걸쳐 도덕적 판단과 관련된 완벽한 지침을 제공한다. 제1권에서는 정의, 용기, 지혜, 절제 등 올바른 행동의 근본 원칙을 제시하며 특히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을 강조한다. 제2권에서는 현실의 이해관계와 명예의 문제를 다루며, 공동체의 신뢰를 얻는 방법을 탐구한다. 제3권은 이 둘이 상충할 때의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특히 정치적 혼란기의 윤리적 딜레마 해법을 상세히 다룬다. 옳은 것과 이로운 것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인에게 이 책은 단순한 고전을 넘어서서 살아 있는 지혜를 선물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키케로가 ‘의무’를 단순한 도덕적 규범이 아닌,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실천적 문제로 다뤘다는 것이다. 정의와 이익이 충돌하고,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가 대립하는 오늘날, 키케로의 통찰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의 기본 의무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한다. 389개의 정교한 각주와 50쪽의 폭넓은 해설이 더해진 이 완역본은 『의무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로마 공화정의 몰락부터 제정 시대의 시작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는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9788936480691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 창비
21,600원  | 20250124  | 9788936480691
다산 정약용의 가장 인간적인 기록 아버지이자 지식인으로서 다산이 후대에 전하는 가르침 82편의 서간문으로 인간 정약용의 깊은 속내를 읽어내다 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이자 불멸의 지성으로 사랑받는 정약용의 편지글을 엮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가 『정선 목민심서』와 함께 ‘다산의 지혜’ 에디션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간다. 법, 문학, 지리, 의학, 생물학 등 수많은 분야를 섭렵하며 방대한 저술을 남긴 까닭에 그의 업적은 다산학이라는 학문으로 따로 분류될 정도이다. 이번 다산의 지혜 에디션은 그중 역작으로 손꼽을 수 있는 저서와 가장 사적인 기록을 함께 묶고 새 옷을 입혀, 안팎으로 나를 다스리는 법에 관한 다산의 가르침을 담았다. 『목민심서』가 지방 수령인 목민관이 따라야 할 지침을 담아 정치ㆍ사회ㆍ행정적으로 역할하는 공인(公人)의 자세를 고민케 한다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지식인이자 아버지로서 후대에게 긴히 남기는 말들이 담겨 있다. 오랜 시간 다산에 천착해 실학ㆍ다산학을 정립한 다산연구회와 다산 연구의 권위자인 박석무 단국대 석좌교수가 각각 편역한 두 책은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우리를 일깨우는 잠언으로 가득하다. 특히 어느 때보다 혼란한 시대를 리더로서, 한 인간으로서 현명하게 헤쳐나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곁에 두고 오래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생활고전으로 손색없다.
9791139718904

키케로 의무론(라틴어 원전 완역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현대지성
17,910원  | 20250211  | 9791139718904
카이사르의 독재에 맞서 정의를 외쳤던 키케로가 죽음으로 지킨 위대한 원칙 ◇라틴어 원전 완역본 『키케로 의무론』은 키케로가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직후의 혼란한 시기에 집필한 그의 마지막 주요 저작으로, 스토아 철학과 로마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개인과 국가의 윤리적 책임을 탐구한다. 이 책에서 그는 아들에게 보내는 서신 형식을 빌려 삶에서 실천해야 할 덕목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공직자의 윤리적 의무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개인의 이익과 공동체의 이익이 충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적 지침을 제시한다. 키케로는 공화정의 붕괴를 초래한 사익 추구와 부패의 문제를 강하게 경고하며, 공동체의 선을 지키기 위해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성찰했다. 카이사르의 독재와 암살, 안토니우스와의 정치적 대립 등 격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도 그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도덕적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 권에 걸쳐 도덕적 판단과 관련된 완벽한 지침을 제공한다. 제1권에서는 정의, 용기, 지혜, 절제 등 올바른 행동의 근본 원칙을 제시하며 특히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을 강조한다. 제2권에서는 현실의 이해관계와 명예의 문제를 다루며, 공동체의 신뢰를 얻는 방법을 탐구한다. 제3권은 이 둘이 상충할 때의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특히 정치적 혼란기의 윤리적 딜레마 해법을 상세히 다룬다. 옳은 것과 이로운 것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인에게 이 책은 단순한 고전을 넘어서서 살아 있는 지혜를 선물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키케로가 ‘의무’를 단순한 도덕적 규범이 아닌,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실천적 문제로 다뤘다는 것이다. 정의와 이익이 충돌하고,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가 대립하는 오늘날, 키케로의 통찰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의 기본 의무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한다. 389개의 정교한 각주와 50쪽의 폭넓은 해설이 더해진 이 완역본은 『의무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로마 공화정의 몰락부터 제정 시대의 시작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는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