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 성서유니온

9,900원  | 20190708  | 9788932550572

3년 동안(2016-2018년) 「매일성경 순」에 연재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다른 세상’을 꿈꾸게 한 편지들!

강민수  | 북팟

8,500원  | 20210831  | 9791166632471

사랑의교회 대학부 리더로 세움 받아 현재까지 섬기고 있는 저자는 길을 잃어버린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전심전력: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출간했다. 저자는 예배회복, 복음진리, 함께회복, Stand On Your Feet의 시리즈로 연재한 메세지를 통해 세상을 걷는 이들에게 절절한 위로와 회복의 말을 전하고 있으며, 낙담이 되는 상황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 한다. 아울러 전심전력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통해 코로나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신앙의 동역자들과 함께 일어나고자 한다. 아울러, 대학부 수양회에서의 저자한 경험한 특별한 감격, 청년들이 중요하게 다뤄야 할 건강한 연애와 사랑, 절박함이 우러나오는 쓴 소리와 강력한 다짐의 기도문도 만나볼 수 있다.

Ellen G. White  | KPH

27,000원  | 20170811  | 9788963752464

Ellen G. White의 『청년에게 보내는 편지 세트』. "하나님의 사업은 최고의 능력을 요구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한 자격 있는 청년들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때가 차서 황금 들판이 되었습니다. 추수하게 된 넓은 들에서 일할 만한 믿을 수 있는 이들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온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 그리고 나쁜 습관과 더러운 정신에 오염되지 않은 사람은 성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뒷표지글).

김범석  | 휴먼앤북스

0원  | 20080714  | 9788960780422

인생의 길목에서 만난 청년의사의 소록도 이야기 청년의사 김범석의 감동적인 휴먼 에세이. 공중보건의인 저자가 자원해서 1년간 소록도병원에서 근무하며 한센병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환자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한때는 멸시받아, 이제는 잊혀져 더 슬픈 우리 이웃들의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가족과 함께 소록도에서 한센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지냈고, 육신의 질병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한 많은 삶을 산 그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다. 이 책은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자 일기처럼 썼던 글들을 묶은 것으로, 36편의 이야기들은 삶이 뭔지, 사랑이 뭔지를 진지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게 들려준다. 자신은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차마 남편과 헤어질 수 없어 스스로 병에 걸렸다 속여 소록도에 들어온 할머니,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피붙이보다 더 살갑게 정을 나누는 모자, 병에 걸린 아들을 찾아 소록도에 들어와 숨어산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시신을 차마 섬에 모실 수 없어 소록도에서는 시체를 가지고 나갈 수 없다는 규칙을 처음으로 어긴 아들 등의 이야기를 통해 소록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새물결

0원  | 20050730  | 9788955591576

편지 형식을 빌려 작가의 본분과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201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페루의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작가와 예비 작가의 경계선에 선 미래의 소설가들에게 전하는 간결하고 섬세한 충고를 담았다. 젊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노 선배의 충언답게 사뭇 애정이 넘치고 차분하지만, 그 내용은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김수우, 김민정  | 열매하나

11,700원  | 20190131  | 9791196171193

20대 청년과 50대 시인, 지역서점 백년어서원에서 두 여성이 주고받은 10년의 기록 작은 책방에서 시작된 10년간의 아름다운 편지 많은 이들이 부산 구도심, 쇠락한 인쇄 골목을 떠날 때 시인 김수우는 지역서점이자 문화공간인 ‘백년어서원’을 열었다. 사하라 사막과 스페인 섬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던 그는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이 작은 공간에서 인문학의 책임을 고민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쉼 없이 지역 시민들과 읽기와 쓰기, 다양한 공부 모임을 열었다. 백년어서원은 글쓰기공동체를 지향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계간지 도 펴내고 있다. 이곳에서 청소년, 주부, 활동가, 철학자, 교수 등 수많은 사람들은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인문적 성찰과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펼친다. 『나를 지켜준 편지』는 창간호(2009년 가을)부터 35호(2018년 가을)까지 부산의 50대 시인 김수우와 서울의 20대 청년 김민정이 주고받은 따뜻한 기록이다. 파도 같은 삶의 고비, 시대 문제, 지구 저편의 아이들, 책, 글쓰기, 용기 그리고 사랑에 대한 소통이기도 하다. 30년의 세대 차, 물리적 거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 여성은 치열하게 고민하고 글 쓰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10년의 편지는 서로가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