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경, 이헌주, 류성준  | 학지사

17,100원  | 20220925  | 9788999727573

청소년 상담은 결코 수월하지 않다! 초심상담사가 꼭 기억해야 할 아동 및 청소년 상담 아동 및 청소년과 상담을 할 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들이 상담실에 오는 경우는 대체로 보호자라는 명목하에 성인의 권유로 비자발적 참여를 하기 때문에 침묵의 방식으로 또는 행동으로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감정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그들이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그 문 앞에서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방치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무리하게 개입하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아 버리기에 그 수위를 조절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 더욱이 아동기와 청소년기는 변화가 많은 시기이고 계속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이 집필되었다. 아동 및 청소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담하기 위해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문제보다는 문제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발달과제들을 중심으로 상담사가 꼭 기억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아동 및 청소년 상담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이론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어떻게 적용하고 상담설계하는지에 대해서도 제안하였다. 상담 현장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상담하면서 경험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초심상담사가 상담 시 고려했으면 하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아동 및 청소년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사들에게 실질적인 한 권의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

Stephen von Tetzchner, Harald Martinsen, Kristine Stadskleiv  | 학지사

28,800원  | 20250810  | 9788999734670

이 책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사용자의 의사소통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세심하게 환경을 구성하고 자연스러운 맥락 속에서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설명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AAC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중재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의사소통 장애를 지닌 이들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Weis, Robert  | 시그마프레스

35,100원  | 20230126  | 9791162264218

이 책은 행동, 인지 및 사회정서적 문제들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발달정신병리학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발달정신병리학 관점은 아동·청소년 장애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출현하는 양상을 살펴보고, 발달 과정과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들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아동정신병리를 전형적 발달 및 아동의 사회문화적 정체성과 가치의 맥락에서 연구한다. 여러분이 지금 정신건강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더라도, 앞으로 어떤 아동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이미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면). 우리 모두가 연구자나 치료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지는 않겠지만, 누구나 보호자, 부모, 교사, 코치, 멘토 등 어떤 역량에 의해서든 아동의 복지를 증진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지적으로 흥미진진하고 개인적으로도 보상이 큰 분야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기 위해 저술되었다. 이 책의 목표 ● 발달정신병리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 심리과학과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임상실천 간의 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다. ● 아동과 가족을 위한 증거기반 윤리적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한다.

유근준  | 다세움

19,800원  | 20240920  | 9788992750530

모든 부모는 자녀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사려 깊은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자녀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러나 좋은 부모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귀중한 생명의 성품을 훈련하는 일이므로 고도의 인격과 기술, 그리고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부모와 교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자녀 교육의 방법과 원칙을 배우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자녀와 어떻게 대화하면 좋은지, 자녀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배우면 된다. 그리고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배운 결과가 눈에 보이고 결과가 나타난다. 이 책에는 30년 가까이 상담자로 살아오면서 겪은 저자의 자녀 양육 경험, 아동과 청소년을 상담한 경험, 그 부모들을 상담하고 교육한 내용이 적혀있다. 책의 구성은 전체 4부, 14장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유아를 포함한 아동 이해를 위해 ‘유아와 아동이해’, 2부에서는 ‘아동상담과 상담자의 역할’, 3부에서는 ‘청소년 이해와 상담’을 다루었는데 이 부분에서는 최근 청소년 시기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초ㆍ중기 청소년과 후기청소년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리고 4부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가족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건강한 부모와 건강한 가족으로 본서를 마무리하였다. 이 한 권의 책이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을 보다 건강하게, 보다 아름답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상담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장미경, 이세화, 조윤, 김선희, 이여름  | 학지사

24,300원  | 20250920  | 9788999734878

Sondra Smith-adcock  | 시그마프레스

0원  | 20190220  | 9791162261606

아동 상담을 위한 최적의 이론들을 망라하고 있다. 발달과 다양성에 초점을 두면서도 특별히 신경과학, 발달하는 뇌, 그리고 초기 아동기 외상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함으로써 통합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다. 주요 이론들을 현장에 접목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각 장에서는 사례 예시와 활동 연습뿐 아니라 여러 형태(출판물, 온라인, 영상물)로 제작된 추가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다.

박종순  | 소소담담

16,200원  | 20231012  | 9791198312914

이 책은 박종순 아동문학평론가의 첫 평론집이다. 제1장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분단시대를 각각 대변하는 아동청소년 잡지를 분석하여, 위기의 시대 잡지가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또 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어린이』를 본 세대가 성장하여 중등과정 학교에 다닐 때 그들을 대상으로 발간한 잡지 『學生』 전 호를 읽고 그 잡지의 역사 인식을 살펴본 글을 맨 앞에 실었다.다음은, 한국전쟁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52년에 피난지 대구에서 발간한 잡지 『소년세계』의 편집인들이 전쟁 속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독자와의 소통구조를 강조한 기획을 중심으로 살핀 글이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라는 위기의 상황에 놓여 있다. 미래의 통일 세대를 생각하며 북한의 아동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어떤 작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지를 북한의 아동 잡지 『아동문학』을 중심으로 살폈다. 제2장에서는 현실 인식과 시대의식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몇 편을 간추렸다. 일제강점기 불안정한 시대에 장애의 몸을 이기고 ‘봄편지’를 쓰며 조선의 봄을 노래한 서덕출의 동시 이야기, 1960년대 4.19로 표출된 자유와 민주 의식의 발현, 그리고 반공이라는 이데올로기가 서민 삶에 어떻게 파고들었는지 들여다본 이야기, 1970년대 유신 독재 시대 폭력적인 집단에 항거하여 여왕개미의 몸으로 생태적 속성을 발휘하며 가정을 이루고자 한 이원수의 생태문학이야기, 분단시대의 아픔을 평생 안고 살다 작고한 실향민 박홍근 작가의 동시를 장소성을 중심으로 감상한 이야기를 순서대로 실었다. 제3장에서는 압축과 절제미로 단편동화의 매력을 발휘하며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낸 최영희론, ‘장소’에 대한 강렬한 애착의 정서를 바탕으로 소외되고 핍박받는 아동 삶에 강인한 생명력을 부여하고자 한 임신행론, 죽음에 대한 통찰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세계를 보이는 백승자론, 어수룩함 뒤에 숨어있는 따뜻함으로 동심을 지켜나가는 윤수천론, 몸을 통해 타자를 인식하고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백우선론을 실었다. 그리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으로 도도의 짜증을 밀어내고 소통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는 소중애 동화,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익살과 재미에 빠져 소망을 충족해나가는 박상재 동화 이야기를 이어 실었다. 제3장과 제4장은 그동안 청탁받아 쓴 작가 작품론, 혹은 계간평 등의 글 일부를 뽑아내서 엮은 것이다. 한국 현대 아동청소년문학의 중요한 문제와 아동문학가에 대한 비평적이면서 학구적인 저자의 시각이 잘 드러나는 평론집이다.

Allen C. Israel, Jennifer Weil Malatras, Rita Wicks-Nelson  | 시그마프레스

29,700원  | 20220225  | 9791162263761

아동·청소년 이상심리학은 이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개론서이다. 이론적ㆍ방법론적 기초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기와 청소년기 장애의 특징, 역학, 병인, 발달과정, 평가 및 치료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를 발달적 맥락에서 분석하는 발달정신병리학 관점, 그리고 장애의 증상, 원인, 치료법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임상/장애 접근의 파트너십이다. 행동은 다양한 영향요인들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에서 비롯되고, 아동이 보이는 문제들은 사회적ㆍ문화적 맥락요인들과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경험적 접근과 과학적 연구방법이 인간행동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최상의 방안을 제공해 준다는 관점이 이 책 전반을 관통하고 있다. 이번 판에서 다루고 있는 최신 연구 분야들과 주요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 심리 문제를 분류하고 진단하는 최선의 방안 ● 연구 영역 기준(Research Domain Criteria, RDoC) 체계 ● 유전과 생후 초기 두뇌 발달의 역할 및 이들과 환경의 상호작용 ● 정신병리에서 가족과 또래, 성별, 문화, 인종, 민족의 복합적 역할 ● 조기 개입과 예방의 진전 ● 증거 기반 치료의 접근성과 보급의 확대 ● 빈곤, 아동학대, 약물사용, 집단괴롭힘, 테러와 전쟁 같은 사회적 쟁점 이번 판에서는 200개 이상의 그림, 표, 사진을 실었다. 다양한 학문적 배경 및 경험을 지닌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본문을 작성하였다. 학생들이 아동·청소년의 관점에서 심리적 문제들을 검토할 수 있도록 사례에 관한 기술을 풍부하게 제공하였다. “생각상자”는 유아정신건강, 백신과 자폐증에 관한 과학적 증거, 성소수자 청소년의 자살경향성, 낙인의 영향 등 최근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논의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각 장의 서두에 있는 “학습목표”는 학생들이 그 장에서 다루게 될 주요 개념들에 주의를 기울이게 해 준다.

하은혜  | 학지사

22,500원  | 20210625  | 9788999724497

이 책은 아동 청소년 심리평가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아동 청소년 심리평가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주람, 김윤수  | 한국학술정보

15,300원  | 20241206  | 9791173181146

남북한 비교문화 총서는 기존의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의 변화 등과 같이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분석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다수의 북한연구물들과는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의 연구 영역을 주된 관찰 현장으로 삼아 미흡한 북한이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떠한지 자세히 보여주고자 합니다. 총서 시리즈물의 열한 번째인 『북한출신 아동 및 청소년 멘토링』은 가족학이라는 학문적 토대를 북한이라는 실천적 영역을 끌어들인 것입니다. 1부에서는 서비스러닝의 개념, 북한이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러닝의 시작, 서비스러닝 매니저의 고민과 보람 등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북한출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서비스러닝 사업을 통한 멘티 경험이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제2부에서는 멘토들의 증언을 통해 처음 북한출신 멘티들을 만나기 전의 긴장감, 친밀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 멘티들이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멘토들이 서비스러닝을 통해 어떤 심리적 경험을 했는지 등을 기술하였고, 멘토링 과정에서의 제약 요건과 고민도 대화록에 담았습니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서비스러닝의 가치와 중요성, 향후 발전 방향 및 제언에 관해 기술하였습니다. 북한출신 아동과 청소년들의 이러한 일상을 이해하는 것은 그들과 그들이 속한 사회를 이해하는 실마리를 찾고, 남북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일상 문화를 찾아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신재한  | 교육과학사

13,500원  | 20210305  | 9788925415734

본 저서는 1부 뇌기반 문제행동 상담의 이해, 2부 뇌기반 문제행동 상담의 실제 등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뇌기반 문제행동 상담의 이해에서는 교육자나 상담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과학적 지식, 상담학적 지식, 뇌과학과 문제행동의 관계 지식 등을 다루고, 2부 뇌기반 문제행동 상담의 실제에서는 학교, 가정, 사회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행동의 뇌과학적인 원인을 탐색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1부 뇌기반 문제행동 상담의 이해는 문제행동의 이해, 뇌과학의 이해, 문제행동 검사도구, 상담의 기초, 상담의 방법, 상담과정과 기법, 뇌기반 문제행동상담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부 뇌기반 문제행동 상담의 실제는 아동학대, 우울과 불안, 분노, 공감, 학교폭력, 무기력, 스트레스,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cott W. Henggeler, Sonja K. Schoenwald, Charles M. Borduin, Melisa D. Rowland, Phillippe B. Cunningham  | 학지사

20,700원  | 20200210  | 9788999720246

▶ 이 책은 반사회적 행동의 다중체계치료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반사회적 행동의 다중체계치료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Liselotte Grunbaum, Karen Vibeke Mortensen  | 학지사

20,700원  | 20240930  | 9788999731891

“아동·청소년 내담자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방법” 내담자를 이해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정신역동 치료는 성인을 대상으로는 적절하지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서는 부적절한 치료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안나 프로이트나 멜라니 클라인을 시작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역동 치료는 계속 발전해 왔고 또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실증연구로도 증명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 내담자에게 정신역동 접근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아동 및 청소년 내담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역동 치료의 기초와 원리를 담고 있으며 이론과 실제 두 분야를 모두 담고 있다. 이론 면에서는 정신역동 접근의 역사적 발전과 주요 이론을 검토하고 있고 실제에서는 정신역동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치료 사례와 함께 독자들이 간접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이론과 실제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동 및 청소년 내담자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초보 치료자들은 물론 경험이 풍부한 치료자들에게도 추천한다. 치료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고 치료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Black, Tamar D.  | 하나의학사

22,500원  | 20240510  | 9791191658415

우울이나 불안 등 마음건강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치료하는 경우, 성인용 치료 기법과 개입 방식으로는 어린 내담자들에게는 종종 효과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강렬한 감정을 조절하고 삶의 어려움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발달적으로 적합한 심리치료 계획과 도구가 필요합니다.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을 둔 이 전문적인 안내서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실제 상담 회기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아동이 가정, 학교,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하기에 쉽고 간단한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 내담자들이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심리적 유연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ACT의 중요한 요소인 ACT Hexaflex를 맞춤형으로 적용한 ACT Kidflex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례 연구, 대화 내용, 활동, 체험적 연습, 기록지 및 회기 계획을 통해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때에 부모를 치료에 참여시키는 전략을 소개하고, 부모를 아동의 ‘ACT 코치’로 동원하고 협업하는 전략을 발견하게 됩니다. 경험이 풍부한 ACT 치료자든, ACT를 처음 접하는 분이든 모두에게 도움이 되며, 이 안내서는 아이들이 번영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송기호  | 태일사

21,600원  | 20240810  | 9791187268819

도서관과 사서는 선택과 배제를 통한 자료수집과 조직을 통해서 이용자에게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이용자가 자료가 담고 있는 내용을 요구와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재합니다. 자료의 물리적 형태와 자료를 채우는 내용의 표상 방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사서의 중재자 역할이 가치 있는 일이라면, 개인 맞춤형 체험을통해 새로운 지식을 구성함으로써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길러야 하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중재는 사고력을 길러주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