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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서"(으)로 271,16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530633

질문의 숲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

김종원  | 포레스트북스
16,200원  | 20250910  | 9791194530633
“이 숲에선 마음껏 질문을 펼쳐 보렴! 헤맨 만큼 너의 길이 될 테니까” 120만 독자가 응원하는 김종원 작가의 10대를 위한 아주 특별한 인문학 수업 우리는 늘 ‘정답’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애쓴다. 이제는 앉은 자리에서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손쉽게 AI가 대부분의 질문에 답을 준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AI가 대신해 줄 것이다. 그럴수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삶은 누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정해진 답이 아닌 자기만의 길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질문의 숲』은 청소년 시리즈 장기 베스트셀러 ‘숲 시리즈(철학의 숲, 고전의 숲, 신화의 숲, 논리의 숲)’의 다섯 번째 책으로, 120만 독자가 신뢰하는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가 고민 많고 흔들리는 10대를 위해 섬세하게 고심해서 쓴 책이다. “고민과 걱정은 뭐가 다른 걸까?”, “가까운 사람과 자주 다투는 이유는 뭘까?” 같은 일상의 작은 고민부터 “행복은 꼭 고생해야 얻을 수 있을까?”, “불행은 왜 일어날까?” 같은 인생의 큰 물음까지, 우리 안에 잠든 질문의 씨앗을 깨워준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해진 답이 아니라,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주는 ‘좋은 질문’이다.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주변을, 세상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글쓰기, 관계, 감정, 태도, 선택 등 삶과 맞닿은 70개의 질문들은 아이들이 단단하고 유연한 질문가로 자라나도록 도울 것이다.
9791194033721

미래가 보이는 일기장

고혜원  | 다이브
15,120원  | 20251022  | 9791194033721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은 단 14일뿐!” 미래를 알게 된 순간,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다 놀라운 필력으로 K-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후, 영상화·해외 수출 계약이 잇달아 성사되며 단숨에 주목 작가로 떠오른 고혜원의 신작 소설. “청소년이 겪는 불안, 관계, 경쟁, 선택의 문제가 그대로 담겨 있다. 지금 힘겨워하는 모든 학생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라는 현직 교사의 추천 평만큼이나 현재 청소년의 현실을 면밀하게 다루면서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재미와 감동 또한 놓치지 않았다. 주인공 예윤은 미래를 알려주는 일기장을 손에 넣으면서, 14일 후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정해진 시일 내에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예윤의 운명을 위협할 범인은 누구일까? 곁에 있던 학교 친구들? 아니면 전혀 예상치 못한 누군가? 과연 예윤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작가는 말한다. 지금 힘든 일이 있다면, 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원하는 결말은 자신의 현실을 피하지 않고 마주할 때 비로소 찾아온다고. 청소년기의 고민과 남모를 아픔에 깊게 귀 기울인 고혜원 작가가 그려낸 찬란하고 가슴 벅찬 내일의 서사를, 지금 만나보자.
9791199349209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부록: 필사 노트)

김종원  | 퍼스트펭귄
16,200원  | 20250716  | 9791199349209
“세상에 무너지지 않고 세상 속에서 무르익을 너에게” 흔들리는 삶 속에서 단단한 생각의 뿌리가 되어줄 56가지 사색의 문장들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불안과 혼란의 시기를 건너는 청소년들의 삶을 빛나는 가능성으로 바꾸어놓았다는 찬사를 받은 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의 후속작,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부모들은 물론이고 아동,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원 작가는 전작을 통해 긍정적인 삶으로 첫발을 들여놓은 10대들이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완성해 냈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도록 자신감, 열정, 꿈, 태도, 관계 등 여덟 개의 성장 키워드를 선정한 뒤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저자의 진심이 페이지 곳곳에 묻어난다. 이 책은 올바른 삶에 대한 정답을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 10대들이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의지를 놓지 않음으로써 불안하고 때로는 상처받아도 그 안에서 생각의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김종원 작가의 문장들을 따라 읽고, 옮겨 적다 보면 힘든 시기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저마다의 해답을 가슴속에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결코 무너지지 않고 세상 속에서 아름답게 무르익어갈 수 있다는 다짐과 함께.
9791167553300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이꽃님 장편소설)

이꽃님  | 우리학교
12,600원  | 20250829  | 9791167553300
밀리언셀러 작가 이꽃님 장편 신작 “10년 동안 마음에 품고만 있던 이야기를 마침내 세상 밖에 내놓는다.” 더는 돌아가지 않는 관람차, 조명도 음악도 없이 멈춰 버린 회전목마, 바람에 삐거덕대는 녹슨 놀이 기구들. 문 닫은 놀이공원을 품은 작은 소도시에서 하나둘 미심쩍은 일들이 일어나고, 만 열일곱 소녀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묻어 두었던 10년 전 사건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우리 청소년 문학의 결정적 이름이 된 밀리언셀러 이꽃님 작가가 10년 동안 가슴속에 품어 온 이야기를 장편소설 『내가 없던 어느 밤에』로 풀어놓았다. 이꽃님 작가는 한번 펼치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셀 수 없는 독자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꾼인 동시에, 우리 세계의 문제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가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공전의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재미 너머에 시대정신을 비껴가지 않는 메시지가 늘 존재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없던 어느 밤에』는 그런 작가적 역량이 특히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슬픔을 공유한 사람들만이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상실을 겪은 이들만이 가지는 아픔과 후회가 있다. 문 닫은 한겨울의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기묘하고 아스라한 사건은, 주인공인 세 아이들이 각자 감춰 온 슬픔과 죄책감을 나누는 밤으로 이어진다.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일어난 일을 비로소 마주한 이들은, 마침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새로운 삶의 출발선 앞에 선다. 어떤 이야기는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모두의 삶을 나아가게 만든다. 그래서 이꽃님의 이야기는 내일을 위한 문학이다. 책을 들추기 싫어하는 청소년들을 문학의 세계로 이끌기에, 그렇게 펼친 책에서 자신과 세계를 새롭게 만나도록 하기에.
9791193647646

시한부 (백은별 장편소설)

백은별  | 바른북스
15,120원  | 20240123  | 9791193647646
“나 이번 크리스마스에 죽을 거야” 신예 작가 백은별의 성장 소설 『시한부』는 우울과 방황의 경계에 선 사춘기 청소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15살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학교 현실 최전방에서 ‘자발적 시한부’를 택하는 학생들의 실태를 폭로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11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고 한다(여성가족부, 2023 청소년 통계). 그만큼 ‘청소년 우울’, ‘청소년 자살’이란 키워드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어른들은 그저 철없는 투정, 지나가는 한낱 감정으로 치부하지만, 실제 청소년들이 느끼는 우울감은 더 깊고 무겁다. 백은별 작가는 같은 10대로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우울과 혼란, 죽음에 관한 고민을 『시한부』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반영해 구체화했다. 주인공 수아와 단짝 윤서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에게도 각각의 서사를 부여함으로써 ‘우울’, ‘자살’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준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부터 이례적으로 높은 달성률을 자랑한 백은별 작가의 『시한부』는 도서 출간부터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라우마 속에서 자발적 시한부가 되기로 선택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
9791198682550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 퍼스트펭귄
16,200원  | 20240710  | 9791198682550
“틀린 문제는 있어도, 틀린 인생은 없는 거야!”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은 저자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을 위한 인생철학 에세이다. ‘나’라는 존재와 친구와의 관계, 공부와 성적, 꿈과 진로 등에 관한 고민이 커지는 청소년기는 인생이란 여정에서 어둡고 막막한 터널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시기다. 어떤 생각을 키우고,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삶의 모양이 달라질 수도 있기에 저자는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도 온 마음을 담았다. “그 하룻밤, 그 책 한 권, 그 한 줄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른다”라고 했던 니체의 말처럼, 지금 각자의 고민을 안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삶이 긍정으로 바뀔 순간을 떠올리며 책을 완성했다. 여기에는 자존감, 관계, 꿈, 가치관, 지성에 관한 70가지의 빛나는 문장들이 가득 담겨 있다. 하루 5분으로도 충분하다.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것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10대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줄 이 문장들을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지금의 많은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9788967038779

교과서 수필 다보기 1 (2022 교육 과정 반영, 최신 개정판)

씨앤에이논술연구팀  | C&A에듀(씨앤에이에듀)
15,300원  | 20250910  | 9788967038779
《교과서 수필 다보기 1》의 특징 ······················································ 1. 씨앤에이논술 최고의 강사진과 연구팀이 엄선한 수필 선집입니다. 2. 2022 교육 과정을 반영한 10종의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 작품 대부분을 포함하여, 총 45편의 작품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수필을 접함으로써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작품 전문을 그대로 실어, 교과서 수록 부분 이외의 내용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작품마다 감상과 어휘풀이를 더하여 작품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이해와 감상을 도왔습니다. 6. 작가 찾아보기를 통해 시인의 삶과 작품 활동의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9791159971280

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1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 다지기)

김한수  | 하늘아래
15,300원  | 20251001  | 9791159971280
“적절한 말을 찾는 것은 지혜이며, 그 말을 제대로 쓰는 것은 지성이다.” 말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세상과 관계를 맺는 중요한 도구다. 특히 청소년기에 언어의 힘을 기르는 일은 곧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일과 맞닿아 있다. 『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1』은 청소년들이 풍부한 어휘력과 상황에 맞는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저자는 오랜 역사와 지혜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에 주목하며, 단 네 글자 속에 담긴 깊은 뜻과 교훈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풀어내고자 했다. 이 책은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사자성어의 정확한 뜻과 유래를 소개해 말의 본래 의미와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실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문을 제시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세계 명언과 철학적 문장을 함께 담아, 동서고금의 지혜가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언어 경험을 제공했다. 『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는 단순한 암기용 참고서가 아니다. 사자성어라는 언어의 보물을 통해 청소년이 더 명확하게 생각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지적 성장의 길잡이다. 공부할 때,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실망하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기쁨을 나누고 싶을 때, 각 상황에서 이 책의 사자성어는 언어의 힘을 통해 삶을 단단히 마주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사자성어는 과거의 말이지만 그 뜻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지혜”라며, “이 책이 청소년들의 말과 생각, 마음을 성장시키는 좋은 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788936457327

허밍

최정원  | 창비
13,500원  | 20250110  | 9788936457327
"어디선가 가느다란 허밍 소리가 들려왔다. 작고 희미한 노랫소리가." 영어덜트소설상·틴스토리킹상 수상 작가 최정원이 선보이는 서늘하고도 아름다운 에코 스릴러 『폭풍이 쫓아오는 밤』으로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을 수상하고 『저희는 이 행성을 떠납니다』로 비룡소 틴스토리킹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청소년 독자들의 너른 사랑을 받은 최정원의 신작 장편소설 『허밍』(창비청소년문학 132)이 출간되었다. 『허밍』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서울의 수백만 명이 나무로 변한 세상,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봉쇄된 숲에 들어가게 된 ‘여운’의 이야기다. 독특하고도 정교한 세계관 속에서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서사가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끝내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이 깊은 잔상을 남긴다. 한편 나무가 된 사람을 대하는 인물들의 태도는 여러 물음을 남긴다. 과연 인간이란 무엇일까? 재난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진정한 기억과 애도란 무엇일까? 스릴러 장르의 흥미진진한 몰입감을 충족하면서도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귀한 작품이다.
9791158749118

AI 시대, 나는 무엇으로 빛날까 (나’를 찾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내비게이션)

최영숙  | 미디어숲
16,920원  | 20251015  | 9791158749118
“흔들려도 괜찮아, 너는 반드시 찬란하게 빛날 거야” 청소년 진로 멘토, 또 하나의 인생 책을 쓰다!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의 저자가 전하는 또 다른 진심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일찍 불안을 경험한다. “AI가 다 해 버리면 나는 뭐가 될 수 있나요?”, “AI 시대에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막막해요.”라고 하소연하는 아이들.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뚜렷하지 않은데 세상은 무섭도록 빠르게 변해 가고, 어른들은 준비하라고만 닦달한다. 그 순간 아이들 마음속에는 두려움보다도 무력감이 깃든다. 길이 보이지 않으니 아예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최영숙 선생님은 교실에서 그런 아이들과 마주하며 오랜 기간 함께 진로를 상담해 온 교사다. 수십 년 동안 학생들의 눈을 들여다보며 고민을 듣고, 포기한 듯 보이던 아이가 작은 계기를 만나 반짝이는 순간을 지켜봐 왔다. 그 경험이 쌓여 그녀는 확신하게 됐다. 인공지능이 답을 척척 내놓아도, 결국 미래의 길을 찾아내고 선택하는 것은 아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AI는 복잡한 계산을 잘할 수 있지만, 실패를 견디고 다시 일어서는 힘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중요한 것은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 선명하게 빛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최영숙 선생님은 청소년들에게 네 가지 핵심 역량을 강조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 시간을 주도하는 습관, 스스로 배움을 찾아가는 자세,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다. 이는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내면의 빛이다. 각 역량 아래에는 비교, 멘털, 공감, 학습, 동기, 실패, 변화, 용기 등, 삶 속에서 되새겨야 할 26가지 키워드가 담겨 있다. 작은 기록 하나가 쌓여 성장을 증명하고, 습관이 몸에 배어 불안을 이겨내며, 질문이 쌓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결국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그 빛으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진로 지침서가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흔들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 되고, 부모에게는 우리 아이가 AI 시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건 완벽한 답이 아니라 자기만의 중심이다. “네 안의 빛을 세상 밖으로 꺼내라”는 이 책의 호소는 결국 모든 청소년과 부모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확신이다. 흔들리며 자라는 아이가 언젠가 반짝일 수 있다는 믿음을 놓지 않는 것, 그 믿음이야말로 불안한 시대를 건너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
9791172634001

윤슬의 바다 (백은별 소설)

백은별  | 바른북스
13,500원  | 20250531  | 9791172634001
청소년 베스트셀러 1위 소설《시한부》 작가 백은별의 두 번째 소설 “그러니까 우린 얼빠지고 멍청한 사랑을 하자, 절대 성숙해지지 말자.” 2024년, 우리에게 ‘청소년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던져주었던 백은별 작가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작가의 첫 단편소설이기도 한 《윤슬의 바다》는 초능력자를 배척하는 사회 속 학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윤슬과 바다.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인해 뒤흔들리는 사랑을 작가만의 시선과 감성적인 문체로 담아낸다.
9791198363503

아몬드(청소년) (손원평 장편소설)

손원평  | 다즐링
15,120원  | 20230714  | 9791198363503
★ 전 세계 30개국 출간 ★ 국내 1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 아시아권 최초, 일본 서점대상 1위 수상 ★ 美 아마존 베스트북 선정 ★ 특별부록, 단편 외전 수록 청소년, 부모, 성인 독자를 아우르는 전 연령대의 독자, 세계시장을 매료시킨 한국 문학의 성취! 감정이 없는 소년이 전해주는 오만가지 감정의 빛깔 100만 부 베스트셀러, 올타임 스테디셀러 『아몬드』 재출간! 2017년 처음 출간된 이래 국내 종이책 기준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 셀러 『아몬드』가 절판기간을 거쳐 재출간된다. 강렬하고 새로운 2종의 표지로 청소년과 성인 독자에게 새롭게 다가가며, 단편 외전이 함께 수록돼 상상력과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가 세상에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로,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연령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미 30여 개국에 번역수출돼 세계시장을 매료시킨 이 책은 어느새 K문학이라 일컬어지는 한국 문학의 명실상부한 성취를 증명한다. 청소년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창비 청소년 문학상, 일본 서점인들이 뽑은 일본 서점 대상 수상작이며 2020년 아마존 베스트 북에 선정됐다. 줄거리 16세 소년 윤재는 감정을 느끼지도 표현하지도 못한다. ‘아미그달라’, 혹은 ‘아몬드’라 불리는 편도체가 선천적으로 작아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표현불능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윤재를 평범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우려는 엄마와 할머니의 극진한 노력과 사랑 아래 윤재는 가까스로 별 탈 없이 자라난다. 그러나 16세 생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비극적인 사고로 가족을 잃게 되면서 윤재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다. 가족이라는 보호막이 사라지자 단번에 ‘괴물’로 낙인찍히는 윤재. 그러나 곧 윤재는 ‘또 다른 괴물’이라 일컬어지는 곤이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운명의 장난으로 어두운 터널 같은 어린 시절을 거친 곤이는 무엇에든 날카롭게 맞설 준비가 돼 있지만, 사실 상처투성이인 그의 안에는 연약하고 보드라운 심성이 감춰져 있다.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난 두 괴물들. 어쩌면 양극단에 서 있는 두 소년은 편견 없는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윤재가 ‘도라’라는 소녀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배워가는 동안 곤이는 또다시 세상에서 낙인찍히고 버림받으며 비극을 향해 치달아간다.
9791168273276

어서 와, 중등 비문학은 처음이지? (상) (고등학교 가기 전에 반드시 익혀야 할 비문학 독해에 관한 모든 것)

배혜림  | 데이스타
16,200원  | 20250925  | 9791168273276
“중등 비문학 독해, 이 한 권으로 끝내자!” “읽기의 힘이 곧 사고의 힘이다” 독해 능력이 국어 성적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시대, 고등학교 진학 전에 꼭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훈련서 이 책은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비문학 독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오랜 고민과 경험을 담아 만든 결과물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학생들은 이전보다 훨씬 길고 복잡한 비문학 지문을 마주하게 된다. 단순히 글자를 읽는 수준을 넘어서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문단의 구조를 정리하며, 나아가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교과 학습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그제야 비문학 독해 훈련을 시작한다면 쉽게 지치고 뒤처지기 마련이다.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 부족한 학생은 요약과 정리 과정에서 금세 포기하게 되고, 결국 어떤 것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중학교 시기부터 차근차근 비문학 독해력을 쌓아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단순히 글을 읽거나 문제를 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읽는 힘’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문을 읽는 단계에서부터 핵심을 찾는 방법, 문단을 구조화하는 방법 그리고 생각을 확장해 표현하는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국어 성적 향상을 넘어 전 과목 학습의 기반이 되는 독해력과 문해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67903266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 (하유지 장편소설)

하유지  | 현대문학
12,600원  | 20250917  | 9791167903266
아미쿠가 필요해요. 제 유일한 친구이자 첫 번째 독자라고요. 중학생 미리내에게는 소설이 전부, 집안일 로봇 아미쿠에게는 미리내가 전부. 어쩐지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 진짜 같은 우정! 한국 현대문학의 산실 현대문학과 교육출판 미래엔이 공동 제정한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창의적인 사유와 무한한 상상력을 열어줄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수상작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는 소설을 쓰고 싶은 중학생 미리내와 인공지능을 탑재한 집안일 로봇 아미쿠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미리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은 소설 쓰기. 친구관계는 서툴러도 종일 혼자 소설 쓰는 일에는 익숙하다. 친구 하나 없는 미리내의 일상에 등장한 로봇 아미쿠는 요리, 청소, 빨래 등 집안일 전반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지만 하는 일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다. 미리내는 이런 아미쿠가 못마땅해 로봇을 교환 신청하려는 찰나, 아미쿠는 비밀리에 인터넷 소설을 연재하는 미리내의 정체, 작가 ‘도로시’의 모든 것을 알아낸다. 그날 이후, 둘 사이에 특별한 연대가 자리 잡는다. 아미쿠의 도움을 받아 소설을 고쳐 연재하고, 형편없던 소설 조회 수가 고공 행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미쿠는 미리내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들어주는 능력이 뛰어난 로봇으로, 그녀의 첫 번째 독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리내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인공지능이 소설을 대신 써줬다’는 의혹과 비난을 받는다. 도움을 조금 받았을 뿐이지만 미리내는 단번에 부정하지 못하고 당혹스럽다. 그러고는 집으로 돌아와 홧김에 아미쿠를 교환 신청해버리는데……. 미리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버린 아미쿠, 미리내와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존재, ‘자아’를 알아가는 아미쿠. 둘은 서로의 빈틈을 채우며 계속 ‘소설 모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는 외로운 청소년이 로봇과의 우정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성장소설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제안한다. ‘지금 소설 모드를 켜십시오.’
9788949123493

순례 주택 (유은실 소설)

유은실  | 비룡소
13,500원  | 20230824  | 9788949123493
“수림아, 어떤 사람이 어른인지 아니?”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이야.”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유은실의 단.짠.단.짠 위로 한국어린이도서상, IBBY 어너리스트 수상작가 유은실의 신작 청소년 소설『순례 주택』. 코믹 발랄한 캐릭터 설정과, 순례 주택을 둘러싼 한바탕 대소동은 기발하면서도 유쾌하다. 약간은 막 가는 수림이네 네 식구가 쫄딱 망한 뒤, 돌아가신 외할버지의 옛 여자친구의 빌라‘순례 주택’으로 이사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솔직하지 못한 엄마, 누군가에게 얹혀사는 데 일가견 있는 아빠, 라면은 끓일 줄 모르고 컵라면에 물만 겨우 부을 줄 아는 고등학생 언니까지, 졸지에 망한 수림이네 가족은 평소 업신여기던 순례 주택으로 이사 오게 된다. “온실 밖으로 나와 세상에 적응하게끔” 훈련시켜 주려는 순례 씨의 원대한 계획이 시작된 것이다.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순례 주택에 세 들어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림이네 가족은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마치 요정들의 장난으로 진실의 눈을 가린 채 서로를 못 알아보았다가 한바탕 소동 끝에 비로소 제 짝을 찾으며 제자리로 돌아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밤의 꿈」처럼, 수림이네 가족 순례 주택 입성기에는 희극적인 요소가 가득하면서도 웅숭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살아가면서 무엇이 진실인지,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묵직하지만 마음을 일깨우는 메시지들이 혼란스럽기만 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듯한 위로를 준다. 빨간색 벽돌 빌라 느낌의 바탕에 흰색 페인트로 칠한 듯한 제목 네 글자 순.례.주.택.이 박힌 표지를 여는 순간, 독자는 이제 순례 주택의 세계로 초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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