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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073504

체르노빌 (세계를 경악시킨 체르노빌 재앙의 진실)

앤드류 레더바로우  | 브레인스토어
15,750원  | 20200522  | 9791188073504
세계를 경악시킨 체르노빌 재앙의 진실 1986/4/26 01:23:40 그날,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던 것일까... 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 23분 40초, 알렉산데르 아키모프(Alexander Akimov)는 체르노빌의 네 번째 원자로에서 비상정지 버튼을 눌렀다. 그것은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고 수천 명의 목숨을 빼앗고 소비에트 연방을 붕괴시키는 엄청난 행위였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대폭발 사건은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갈등과 과장, 부정확한 루머들을 생산해냈다. 5년간의 연구 결과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날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가장 포괄적이며 사실적인 팩트를 전달한다. 불타는 원자로 코어가 동유럽 국가에 방사능을 퍼뜨리는 것을 막기 위한 필사적 싸움에서부터 모든 시스템이 작동이 안 될 정도의 강력한 방사능 속으로 자신의 몸을 던진 영웅들의 희생, 전설로 전해지는 ‘체르노빌 다이버’에 대한 놀라운 진실, 소비에트 연방에 의해 주도된 희대의 ‘쇼 재판’에 이르기까지. 이 역사적인 내러티브는 여전히 폐허로 버려져 있는 우크라이나의 도시 프리퍄티와 더 확장된 ‘체르노빌 존’으로 자발적인 여행을 떠난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맞물려 있다. 이 타이틀 속에는 오늘날 프리퍄티의 최신 사진과 발전소의 기술 다이어그램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9791191643794

체르노빌 1 (우크라이나 원전 공상과학소설)

유리 셰르바크, 엘레나 세브첸코, 알렉세이 주라블요프  | 진달래
18,000원  | 20230113  | 9791191643794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폭발사고를 둘러싼 공상과학소설.
9791191643800

체르노빌 2 (우크라이나 원전 공상과학소설)

유리 셰르바크, 엘레나 세브첸코, 알렉세이 주라블요프  | 진달래
18,000원  | 20230113  | 9791191643800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폭발사고를 둘러싼 공상과학소설.
9788974095826

체르노빌 (정성태 사진집)

정성태  | 눈빛
10,800원  | 20160906  | 9788974095826
2015년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그녀의 책 『체르노빌의 목소리』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운명은 한 사람의 인생이고, 역사는 우리 모두의 삶이다. 나는 운명을 보존하면서 역사를 들려주고 싶다.”지난 3년간 강의를 들으며 작업을 해온 정성태는 방사능에 오염된 체르노빌과 강제 이주되었던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며 알렉시예비치의 글처럼 그들의 운명, 어쩌면 미래의 우리 모습을 보여준다. 멀고 낯선 지역, 그리고 아직도 접근이 우려되는 지역을 여섯 번씩 방문하면서 촬영한 그의 작업은 체르노빌 지역의 고단한 역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소외된 것들에 대한 그의 관심사가 인류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테마로 발전하게 되어 앞으로의 작업이 더욱 기대된다.
9788961571012

그날 밤 체르노빌 (세계 최대 핵재앙의 전말)

애덤 히긴보덤  | 이후
28,800원  | 20210311  | 9788961571012
|체르노빌 사건 보고의 결정판| 2021년은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호기가 폭발하는 역사상 최악의 핵사고로부터 35주년이 되는 해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체르노빌은 현재진행형이다. 사고 이후 체르노빌은 ‘방사능 공포,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는 기술의 한계,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린 국가’의 대명사가 되어 악몽의 상징이 되어 왔다. 그러나 정작 이 사고가 왜 일어났고, 사건 이후 어떻게 해결방법을 찾았는지, 어떤 끔찍한 우연들이 겹치고 겹친 결과였는지 같은 것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았다. 저자 애덤 히긴보덤은 2006년, 체르노빌 사고 20주년 기사를 쓰려고 취재를 시작했다가 무려 10년 이상 체르노빌에 매달리게 됐다. 기밀 해제된 공산당 정치국 회의록은 물론, 당시 상황을 겪은 사람들의 회고록, 과학자들의 조사 보고서와 연구 논문을 보았고 사고 직후 방사능 정찰 부대가 사용했던 지도부터 소방서의 화재 출동 기록까지 상세한 자료가 소장되어 있는 체르노빌 뮤지엄을 방문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사진과 일기, 편지까지 보았다. 이 엄청난 자료들 속에서 옥석을 고르고, 당시 상황을 촘촘하게 써내려갔다. 『그날 밤 체르노빌』이 정확한 사실관계의 나열만으로도 그 어떤 드라마보다 강력한 흡입력을 지니게 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체르노빌 사고의 원인과 참혹한 결과를 치밀하게 되살려낸 결정판으로, 당시 당국의 비밀주의와 정치적 선동이 20세기 최악의 재앙에 어떻게 기여했고, 진실을 가려 왔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9788960522404

체르노빌의 봄

엠마뉘엘 르파주  | 길찾기
20,800원  | 20130311  | 9788960522404
원전 폭발 22년 후, 체르노빌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니카라과 내전을 다룬 《게릴라들》의 저자 엠마뉘엘 르파주의 르포르타주 만화 『체르노빌의 봄』. 저자가 직접 방사능에 노출된 참사 현장으로 가서 체르노빌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경험할 수 있는 현상들을 실존주의적 고뇌 끝에 그려내어 4년 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목탄, 수채화, 연필, 페인트 등 다양한 도구들을 통해 체르노빌의 봄을 몽환적으로 표현하면서 삶과 자연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1986년 4월 26일, 20세기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체르노빌은 재앙의 땅이 되어버린다. 22년 후 같은 날, 만화가 엠마뉘엘 르파주는 참사 현장을 향해 떠난다. 방사능 측정기 소리가 귀를 찌르는 금지구역에서 방진 마스크를 한 채 장갑을 낀 손으로 스케치를 시작한다. 굳어가던 손은 체르노빌을 마주한 순간 거짓말처럼 풀린다.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 재앙 속에서 발견한 삶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9791191432107

체르노빌 히스토리 (재난에 대처하는 국가의 대응 방식)

세르히 플로히  | 책과함께
25,200원  | 20210630  | 9791191432107
역사학자이자 체르노빌 원전 사고 생존자인 세르히 플로히가 쓴 체르노빌 사고에 관한 포괄적 역사서.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세르히 플로히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당시 방사능 오염수가 흘러들어 간 드네프르 강 중류의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경험한 당사자이자 사고 후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겪은 고난과 혼란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다. 플로히는 최근에 개방된 문서고 자료를 이용해 치밀하게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동시에 사고의 근본 원인이 소련의 허술한 관리 체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과 오만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페레스트로이카 개혁 과정의 허상과 위선을 드러내고, 소련 해체 역사의 큰 맥락에서 체르노빌 사고와 우크라이나의 독립 열망, 소련 붕괴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준다. 원전 소장 브류하노프, 소방대원들, 사고대책위원회의 레가소프 같은 주요 인물들이 겪은 인간적 고뇌와 이들이 벌인 사투와 희생을 한편의 대하소설처럼 펼쳐내는 지은이의 유려하고 서정적인 서술은 이 책을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내려놓기 어렵게 만든다.
9788991503236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반핵평화소설)

히로세 다카시  | 프로메테우스출판사
10,800원  | 20190607  | 9788991503236
일본에서 이미 30여 년 전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이성적으로 예견하고 꾸준히 경고를 보냈던, ‘1인 대안언론’으로 불리는 저널리스트이자 반핵평화운동가인 히로세 다카시. 그의 유일하다시피 한 한 권의 소설이 새롭게 글을 다듬은 개정판을 통해 국내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바로 이 그 책이다.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1986년의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그러나 기이하게도 사고가 발생한 지 30년을 훌쩍 넘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에 관해 서술한 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저자가 차곡차곡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사고가 발생한 2년 뒤인 1988년 일본 신쵸샤(新潮社)에서 발행된 이 책은 출간 첫해에만 1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는 등 일본 사회에서 망각된 의제에 불과했던 ‘핵 반대’의 신호탄을 쏘아올림으로써 반핵운동의 지평을 연 문제작이자, 지금까지도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는 히로세 다카시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9791156121763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지구적 핵재난, 국가의 대응 실패, 피폭된 사람들)

케이트 브라운  | 푸른역사
22,050원  | 20201129  | 9791156121763
체르노빌은 끝났는가 왜 사회의 작동 방식은 체르노빌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을까 체르노빌, 그리고 그 후를 말하다『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1986년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시 23분 48초,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고 있던 17명의 직원 중 조작원들이 1983년에 준공된 4호 원자로의 정기 점검을 위해 원자로의 비상 스크램SCRAM(Safety Control Rod Axe Man) 체계를 껐다. 점검을 완료한 후 그들은 몇 주 동안 정기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원자로 가동 중단을 계획했다. 그러나 원자로가 정지되면서 노심 내부의 연쇄반응이 “임계”로 치닫게 되었다. 원자로의 출력이 폭등했다. 사람의 신음과 비슷한 소리가 흘러나온 후 원자로가 눈 깜짝할 새에 해체되면서 결국 터져버렸다. 헐천마냥 뿜어져 나온 방사성 기체가 우크라이나 밤의 광휘光輝에 스며들었다. 이 책은 핵역사, 변경사邊境史, 재난사 등을 연구해온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과학기술사회 프로그램 교수)이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방대한 문서고 자료와 구술 면담 자료를 토대로 핵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든 지침서이다. 저자는 조작원, 의사, 농부, 관료, 방사선 감시요원 등 모든 행위자뿐만 아니라 방사성 동위원소, 토양, 바람, 비, 먼지, 우유, 고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몸소 받아들인 신체에서 도출한 교훈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체르노빌”의 환경적이고 의학적인 영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적합한 길잡이이자, 핵재난에서 생존하기 위해 그리고 이 같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효과적인 지침서다.
9788991503182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반핵평화소설)

히로세 다카시  | 프로메테우스출판사
0원  | 20140227  | 9788991503182
체르노빌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일본에서 '1인 대안언론'으로 불리는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인 히로세 다카시의 대표작 『체르노빌의 아이들』. 반핵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연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를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1986년 4월 26일, 거대한 폭발음이 울리고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제4호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누출된다. 발전소 책임자인 안드레이 세로프의 가족을 중심으로 체르노빌의 현장에서 비참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핵사고가 인간의 삶을 어떤 비극 속으로 몰고 가는지를 생생하게 전하며, 원전 건설의 위험성과 무모함을 꼬집는다.
9788932316154

체르노빌: 금지구역 (2012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해바라기상 수상)

프란시스코 산체스  | 현암사
0원  | 20120311  | 9788932316154
망각된 체르노빌의 기억으로부터의 호출!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비극을 그려낸 그래픽 노블 『체르노빌: 금지구역』. 섬세한 취재를 바탕으로 그려진 이 작품은 원전 사고 후 난민의 처지가 된 지역 거주민들의 슬픔과 시련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체르노빌의 인근 마을인 프리피야트를 터전으로 살아온 3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감추어진 사고 현장의 진실을 파고든다. 농부 부부 ‘레오니드’와 ‘갈리아’는 원전 폭발 이후, 소개령을 피해 집을 지키는데 성공하지만 기형 망아지가 태어나고, 갈리아에게 구토와 열병에 찾아와 죽음에 이르는 비극이 닥친다. 이들의 아들이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직원인 ‘블라디미르’는 아내 ‘안나’의 둘째 출산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대량의 방사능에 피폭되어 감금 조치되어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도시에서 소개되어 난민이 된 안나는 딸 ‘타티아나’를 낳고, 세월이 흘러 장성한 ‘유리’와 타티아나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를 찾아가는데…….
9788958624615

체르노빌 후쿠시마 한국

강은주  | 아카이브
13,500원  | 20120312  | 9788958624615
후쿠시마 3·11이후 1년의 기록! 『체르노빌 후쿠시마 한국』은 체르노빌 핵 발전소 사고와 후쿠시마 핵 발전소 사고를 통해 핵발전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체르노빌 25주기를 맞아 2011년 4월, 그리고 후쿠시마 사고 이후 2012년 1월, 후쿠시마를 방문하여 아직도 진행 중인 고통과 비극의 실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인터뷰와 화보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고 이후 황량하게 남겨진 마을의 풍경을 통해 논리와 숫자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통과 비극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9788996573104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 (2015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새잎
14,400원  | 20110607  | 9788996573104
체르노빌은 우리의 미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일본에서 일어났지만 마치 당사자인양, 언론의 소식에 귀를 기울인다. 원자력 공포 앞에서 국경은 의미가 없다. 1986년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체르노빌의 목소리』.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소방대원의 아내, 심리학자, 마을 주민, 아버지, 군인, 엄마, 고멜 국립대학교 교수, 해체작업자, 사냥꾼, 카메라 감독, 마을 간호장, 언어학 교사, 가정실습 교사, 기자, 벨라루스 의원, 재단 대표, 농업학 박사, 화학 엔지니어, 환경 보호 감독, 역사학자, 해체작업자의 아내 등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려 주며 자신들의 체르노빌, 자신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9788993166309

원전을 멈춰라 (체르노빌이 예언한 후쿠시마)

히로세 다카시  | 이음
10,800원  | 20110401  | 9788993166309
평생을 원자력과 핵의 위험성 문제에 천착해온 저널리스트 히로세 다카시가 원전 사고의 역사와 진실을 밝힌 책이다. 그는 체르노빌 사고를 중심으로 원전 사고의 발생부터 사고의 영향과 이후의 복구 과정까지를 광범위한 자료조사와 분석을 통해서 밝힌다. 그리고 이 분석을 토대로 원전은 결코 안전할 수 없으며,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원전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원전 사고에 대해 당국이나 과학자들은 언제나 그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으며, 이미 발생한 사고도 예외적이고 특수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천재지변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원자력 사고가 인간의 능력으로 통제 불가능한 원자력 물질을 다루기 시작할 때부터 예견된 것이며, 그 뒤편에는 인류 절멸의 위험을 담보로 원자력산업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기업과 이러한 사실의 은폐에 동참하는 저널리즘이 있다고 주장한다.
9791186000106

체르노빌 다크 투어리즘 가이드

아즈마 히로키  | 마티
18,000원  | 20150311  | 9791186000106
관광지가 된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의 미래를 엿보다! 『체르노빌 다크 투어리즘 가이드』은 원전사고 원인이나 진상을 밝히거나, 핵, 방사능의 위험을 알리는 다른 책들과 달리 관광지가 되어가는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의 미래를 보자는 취지로 집필되었다. 단순한 보고서 형식이 아닌 취재진이 실제 체르노빌에 가서 투어 한 내용으로 후쿠시마의 미래 뿐 아니라 한국 더 나아가 세계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체르노빌을 방문한 취재진이 실제로 체험한 1박 2일 여정의 투어 내용을 담았다. 2부에는 출입금지구역청부장관, 체르노빌박물관 부관장, 작가, 비영리 단체 대표 등 다양한 입장의 현지인들을 만나 관광지로 바뀌는 체르노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더불어 중간 중간 체르노빌을 찍은 화보가 담겨 있는데 취재 때 측정한 방사선량 데이터를 함께 게재하여 체르노빌이 현재 어떤 모습인지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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