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체리"(으)로 23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654753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 문학동네
10,350원  | 20190128  | 9788954654753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내가 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관계의 피로함에 지친 모두를 위한 이야기, 드디어 '전체 공개'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이 9회를 맞았다. 제1회 수상작 『불량 가족 레시피』부터 지난해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청소년들과 호흡하는 소설을 폭넓게 발굴해 온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의 아홉 번째 수상작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관계의 굴레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까지 다현이의 여정이 담겼다. 교실에서 펼쳐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풍경, 그러한 관계를 겪어 내는 중2 화자의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하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작품이다.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는 지금 어떻게 보일까,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고 또 흔들리다가 진짜 ‘나'를 감추고 만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특히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어떻게든 원만하게 친구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어떻게든 ‘따’가 되지 않아야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나 자신을 내세우는 일은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세계에 속하기 위해 ‘나’를 감추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공감의 말이자 든든한 응원의 외침이다.
9788930283038

겜브링 게임스쿨 3 : 대운동회 (대운동회)

체리  | 예림당
12,600원  | 20241115  | 9788930283038
하~브~! 겜브링과 함께 게임으로 배우는 과학, 게임스쿨 3번째 게임! 기상천외한 초대형 운동회에서 승리하라! 〈겜브링 게임스쿨〉은 클린하고 건전한 방송으로, 어린이부터 부모님들까지 온 가족에게 사랑받는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겜브링이 선보이는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다. 우연한 사고로 게임 속에 들어간 겜브링이 스테이지 속 과학과 관련된 미션과 퍼즐을 거침없이 풀어 나가는 모습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우연한 사고로 세 번째 게임인 대운동회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겜브링! 거대 허들 장애물 달리기, 큰 바구니 농구공 담기 등 별의별 신기한 경기들이 펼쳐진다. 과연 겜브링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스포츠 대결에서, 과학 지식을 이용해 라이벌들을 물리치고 현실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9788930283021

겜브링 게임스쿨 2: 젤리 지구 (젤리 지구)

체리  | 예림당
12,600원  | 20240710  | 9788930283021
하~브~! 겜브링과 함께 게임으로 배우는 과학, 게임스쿨 2번째 게임! 미세 먼지, 지구 온난화 등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라! 웃음 폭탄 스토리텔링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기 크리에이터 겜브링이 선보이는 액션 판타지 과학 만화 〈겜브링 게임스쿨〉! 우연한 사고로 두 번째 게임인 디저트로 된 젤리 지구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겜브링! 지구를 구성하는 5개의 요소인 땅, 물, 얼음, 공기, 생물 스테이지에서 미세 먼지, 지구 온난화 등 지구에 일어난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탈출할 수 있다. 과연 겜브링은 지구 과학 지식을 이용해 무시무시한 악당 캐릭터들을 물리치고, 스테이지에 숨겨진 과학 미션도 해결하여 현실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어려운 지구 과학 지식도 쏙쏙 얻을 수 있는 게임스쿨로 어서 등교하자!
9791137283282

프로 자기개발러의 검색 기술, 사이트 활용

체리  | 부크크(bookk)
11,000원  | 20220520  | 9791137283282
이 책을 따라 사이트 방문과 활용하다보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관건은 공개된 정보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목적에 활용되고 있는 지다. 정보는 활용되어질 때만이 가치가 있다. 정부가 데이터 강국을 비전으로 하고, 데이터 공개와 통합 등에 에너지를 쏟는 것은, 정보는 곧 힘이고 돈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룬 사이트의 효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사이트의 활용의 문에 발을 들이게 해주는 목적만 달성하면 족하다. 하나, 둘의 사이트를 방문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이트 정보의 신세계가 열릴 것이다.
9791169942874

나의 특별한 도시락 (2025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체리 모  | 오늘책
13,500원  | 20250716  | 9791169942874
2025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행복을 부르는 도시락! 홍콩에 살던 준은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새로운 학교에 등교하는 첫날, 준은 모든 것이 두렵고 낯설기만 합니다. ‘안녕’, ‘고마워’, ‘몰라’ 빼고는 아는 영어가 없었던 준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 다닌 지 일주일이 지나도 친구 한 명 생기지 않고, 준의 학교생활은 괴롭기만 합니다. 하지만 준의 곁에는 언제나 특별한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준은 비록 학교에서 혼자 점심을 먹지만 도시락을 열 때마다 자신의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과연 준에게도 새로운 친구가 생길까요? 『나의 특별한 도시락』은 미국으로 이민을 간 소녀가 예상치 못한 것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풍부한 그림과 간결한 대화를 통해 한 아이가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이 그림책은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5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
9791193394083

기업분석 처음공부 (누구나 전자공시를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체리형부  | 이레미디어
18,900원  | 20231208  | 9791193394083
재야의 초고수 정채진, 피터케이, 선진짱, 농구천재 추천! 정량적 분석의 끝판왕이자 재무제표 분석의 일인자 체리형부 저자가 28년간 확립한 기업 분석법! “기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대부분은 재무제표를 이야기하며 어느 정도 아는 척을 한다. 그러나 그들 중 전자공시를 들여다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실상은 여전히 기업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기업분석 처음공부》는 초보자의 시선으로 기업분석의 단계들을 차근차근 밟아나가며, 투자자로 하여금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8년간 정량적 분석과 재무제표 분석의 틀을 마련하며 이 분야에서 실력자로 자리매김한 체리형부 저자 역시 한때 IMF와 금융위기를 경험하며 기업분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바 있다. 그런 그의 경험과 당시의 심정 그리고 그에 따른 절박함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은 크게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으로 나눠 이야기한다. 정량적 분석은 전자공시, 재무제표 분석이고 정성적 분석은 기업의 사업 성격 및 매크로와 연계되는 기업의 미래를 합리적으로 추론해보는 것이다. 목차에서도 드러나듯이 이 책 하나만 읽어도 전자공시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반복적으로 여러 기업을 통해 예시를 드는 것 역시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9789864948321

파트타임 파트너 1 (대만판) Part-time Partner 原著小說) - 폴라로이드 카드 (현지 사정으로 품절 혹은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체리만쥬  | 平心出版
18,900원  | 20241014  | 9789864948321
9791138825627

체리 향기

전기현  | 좋은땅
13,500원  | 20231218  | 9791138825627
이 작품은 전기현 작가의 세 번째 단편집이며, 작가 스스로 고른 11편의 단편들을 모은 단편선이다. 작가의 두 번째 단편집 〈카프리치오〉에 등장했던 인물들 또는 〈체리 향기〉의 한 단편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슬그머니 본 작품의 다른 단편에 등장하기도 하기에, 작중 인물들이 과연 어떤 작품에서 다시 나타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다. 11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작품 속에는, 각자 개성이 다른 인물들이 국적과 시대와 성별을 넘나든다. 작품의 배경 역시 때로는 현실적으로, 때로는 초현실적인 이세계(異世界)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독자들에게 다양한 느낌을 선사해줄 것이다.
9791137217058

순간을 적다 (컬러판)

체리콩  | 부크크(bookk)
19,800원  | 20200904  | 9791137217058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꾸준히 사랑하고, 살아가며, 나아간다. 그 안에서 나를 둘러싸는 모든 관계의 찰나를 잊지 않으려, 곰곰이 되짚어 보려 써내려 간 글이다. 제각각 다른 모습의 삶, 하지만 비슷한 구석이 있을 저마다의 순간들을 응원하고 싶다. 어쩌면 이 글 또한 저자 자신에게, 또 누군가에게 수 많은 순간 속 찰나가 되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니 솔직히, 한 구절 정도는 당신의 마음에 남길 저자는 바라본다.
9791197435430

착한 기업이 강하다

남성환, 이경욱  | 체리M&B
0원  | 20230407  | 9791197435430
사회공헌은 기업이면 그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 됐다. 기업이 수익을 내는 것은 기업이 잘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구태의연하다. 그런 생각은 이제 땅 속에 묻어둬야 한다. 소비자의 ‘슬기로운 행동’이 기업의 그런 자만을 억누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성숙했기 때문이다. 사회공헌의 현재를 보고 그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게 당연한 상황이 됐다. 사회공헌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건이 됐다. 그렇기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여전히 사회공헌에 주력해야 할 기업들이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소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기업들의 경우 나름대로 잘 짜인 계획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애쓰고 있다. 소비자의 슬기로운 행동이 더 굳건해지면 질수록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의 감시 기능도 더 탄탄해 질 수밖에 없다. 이런 차원에서 정교하고 치밀하며 철저히 준비된 사회공헌이 아닐 경우 그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회공헌 대상자나 단체를 찾아야 하고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는 것은 물론 기업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얻는 일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주로 사회공헌 대상이 되는 사회 소외계층의 경우 중복적으로 선정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칫 타 기업과의 관계에서 불편함이 초래될 수도 있다. 그래서 경쟁 또는 관련 기업들이 어떤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글로벌 종합일간 아시아투데이는 이런 점에 착안해 주요 기업들의 사회공헌의 현재를 들여다보고 널리 알려 독자는 물론 기업이 어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려줄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무려 1년 간 매주 1차례 소중한 지면 1면 전체를 할애해 ‘착한 기업이 강하다’ 사회공헌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대상 기업 및 개인은 무려 47개에 달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현황을 스트레이트 기사로 다루는 한편 사회공헌 담당 책임자의 인터뷰를 곁들이기도 했다. 각 사는 신문 등 매체마다 가끔 사회공헌 관련 내용을 보도하기는 하지만, 이처럼 연중 시리즈물로 다루기로 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시리즈물 보도가 이어지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그런 덕에 보도 대상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개인 기업, 단체 등 다양했다. 사회공헌은 조직과 재정이 넉넉한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현대병원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일단 마무리됐다.
9791126455836

펄 (체리만쥬 장편소설)

체리만쥬  | TONE
12,150원  | 20221017  | 9791126455836
《그대는 입에 작은 진주를 품고 있는 범과 같구나. 갈고닦으라.》 공작가의 미동이었던 진을 구원한 한 통의 서신. 정체 모를 귀족의 후원을 받아 자본가로 성공한 진은 과거를 숨긴 채 제국으로 돌아와 혁명을 꾀하는 동시에 후원자 ‘작은 진주’를 찾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하게 된 황태자 막시밀리언 요아힘. “에르하르트의 미동…… 맞지? 나는 아름다운 것을 잘 잊지 않아.” 남녀 가리지 않는 호색한에 망나니라 불리는 그는 진의 과거를 빌미로 불온한 만남을 제안해 오는데……. 한 시대의 종막, 동트기 전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그들의 이야기 〈펄(perle)〉
9791199126626

전쟁과 음악 (양차 대전과 냉전, 그리고 할리우드)

존 마우체리  | 에포크
22,500원  | 20250714  | 9791199126626
우리가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왜 20세기 초에 멈춰 있을까 『지휘의 발견』 『클래식의 발견』 저자 존 마우체리의 신작 우리는 클래식 음악계에 팽배한 ‘예’와 ‘아니오’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도, 대중음악과 진지한 음악을 대결 구도로 여기는 편견을 멈출 수도, 영화음악을 이등 시민처럼 여기는 상황을 거부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우리가 이미 사랑하는 음악, 우리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이 이끄는 곳에 있는 미지의 음악을 죄책감 없이 당당히 받아들이는 일은 결국 우리를 이롭게 할 것이다. _ 본문 중에서 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우리는 히틀러가 금한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가 클래식 음악회에 가기 위해 공연을 찾아본다. 다양한 악단들의 정기 연주회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와 연주자의 초청 협연까지 수많은 공연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떤 곡을 들려줄까?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의 작품이 보인다. 드뷔시, 라벨, 라흐마니노프, 시벨리우스, 베르디도 있다. 비교적 최근에 각광을 받기 시작한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말러를 좋아한다면 행운이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음악의 ‘표준 레퍼토리’라 할 음악들은 언제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클래식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의 플레이리스트 역시 마찬가지다. 어쩌면 우리는 이 익숙한 클래식 레퍼토리에 단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을지 모른다. 클래식이 왜 클래식인지를 증명하는 훌륭한 음악들을 훌륭한 연주자들과 지휘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해 들려주기에 이미 즐길 거리가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은가. 대중음악, 브로드웨이, 문학, 회화, 건축, 연극, 영화 등 다른 예술 분야들은 최근에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걸작을 무수히 배출한 반면, 클래식 음악은 1950년 이후 불멸의 작품이라 할 만한 것이 상당히 적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지휘자의 삶과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준 『지휘의 발견』, 음악을 듣는 기쁨과 클래식 음악의 표준 레퍼토리를 상세히 설명한 『클래식의 발견』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클래식 음악 감상의 지평을 넓혀준 지휘자 존 마우체리는 신작 『전쟁과 음악』을 통해 클래식 음악사에서 사라진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비밀을 파헤친다. 1990년 어느 날, 저자는 “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우리는 히틀러가 금한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30여 년의 세월 동안 그는 지휘자이자 음악 교육자로서 음반과 연주회, 기고문, 연설, 미디어 출연,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고, 문제를 제기해왔다. 마우체리는 “나는 나의 주장을 입증하겠다고 작정하고 이 책을 쓰기 시작하지 않았다. 내 주장이 논지의 꼴을 갖춘 것은 다년간의 삶과 듣기, 생각하기, 행동하기가 있고 난 다음의 일이었다”고 말한다. 그만큼 역사와 음악의 뒤엉킨 실타래를 풀기란 녹록지 않은 작업이었다.
9791197435423

사랑의 바이올린 스토리 (Love Violin Story)

최혜정  | 체리M&B
16,200원  | 20211231  | 9791197435423
사랑의바이올린스토리 Love Violin Story = 기도로 써 내려간 17년간의 기록 = 기악 전공자들의 재능기부의 현장 = 2천명 어린이와 선생님들의 하모니 사랑의바이올린스토리Love Violin Story는 기도로 써 내려가는 사랑이야기입니다.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 사랑의바이올린은 전혀 예기치 못했던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우연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의바이올린스토리는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쉽 게 접할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기도의 결과물입니다. 믿음의 결과물입니다. 악기를 통해 여건이 안 되는 전 세계 어린이들과 사랑을 나누도록 인도하신 주님 뜻에 대한 순종의 산물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낙담하지 않게 하고 오로지 기도로써 곤고함을 이겨내도록 이끄신 주님 은혜의 결과물입니다. 부족한 제게 이 소명을 주신 주님 의 은혜에 늘 감사합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수많은 선생님들과 동역자인 이사들, 국·내외 지부장들의 고귀한 헌신의 결과물입니다. 선생님들은 레슨 현장에서 때로는 기도로써, 때로는 눈물로써 말과 글로 다할 수 없는 절절한 상황을 이겨내고 계십니다. 모든 분들이 전심全心을 다해 사랑의바이올린을 사랑한 결과가 바로 오늘의 사랑의바이올린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음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이끄시고 계십니다. ‘주님은 주어이시고 저희는 동사’일 뿐입니다.
9791197435416

대통령, 대통령직 (그 품격에 관하여)

이경욱  | 체리M&B
16,200원  | 20210801  | 9791197435416
2020 대통령선거 후보ㆍ정치인ㆍ대한민국민 필독서!! 35년 저널리스트의 대통령 업그레이드 ‘품격’ 매뉴얼 이 책은 35년간 일선에서 활약한 이경욱 저널리스트가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대통령의 덕목에 대해 기술한 것이다. 대통령이 리더로서의 덕목과 품격을 갖추고 국민을 지극 정성으로 섬겨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의 품격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책 1부 ‘대통령-섬김’과 2부 ‘대통령-다프레’에서는 대통령의 덕목, 자질, 품성 등에 대해 다뤘다. 대통령은 섬기는 자세로 임기 내내 국민을 대해야 한다.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빈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간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남을 위해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을 늘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군림 대신 봉사와 섬김을, 아집 대신 민심을, 닫힌 마음 대신 열린 마음을 지니려면 대통령 스스로 낮아짐을 택해야 한다는 점을 힘줘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근ㆍ현대사에서 많은 대통령이 부침을 거듭했음에도 정작 존경과 찬사의 대상으로 남아 있지 않고 영어의 몸으로, 사회적 논란의 대상으로 머물러 있는 것은 바로 대통령은 국민을 섬기는 존재라는 아주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때문 아니겠는가. 그 어느 누구도 대통령이나 대권을 쥐려는 이들에게 국민 섬김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올바르게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3부 ‘대통령직-공정’의 주제는 공정이다. 공정하지 못한 사회는 구성원 모두를 힘들게 하고 허탈하게 만든다. 정도를 걸으려 하기 보다는 편법과 요행수를 노리게 한다. 먼저 잡으려 하고 먼저 취하려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불신과 좌절의 마음을 갖는다. 그래서 우리는 공정치 못함과 싸워야 한다. 대통령으로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질서 있는 발전, 모두에게 가치 있는 삶,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아젠다를 소개한다. 우리 사회의 고질병이 돼 있는 갑을 관계 청산을 위해 시급히 해야 할 접대비, 관용차 문제 등을 짚어봤다. ‘벼락 거지’ 등 신조어를 탄생시킨 부동산시장의 현재를 들여다봄으로써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다.
9791158712181

체리 다섯 알

비토리아 파키니  | 청어람미디어(나무의말)
14,400원  | 20230530  | 9791158712181
“다섯 알의 체리가 있으면 넌 무엇을 할래?” 체리 다섯 알로 만드는 맛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지금 당장 체리 다섯 알이 생긴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고작 빨간 체리 다섯 알로 무얼 할 수 있겠냐고 생각할까요? 다섯 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할까요? 어떤 이는 한입에 털어 넣을 것이고, 주변의 친구와 나눠 먹을 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체리는 먹기만 해야 할까요? 체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는 없을까요? 나무의말 신간 그림책인 《체리 다섯 알》은 다섯 알의 체리를 가지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 놀이를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하찮아 보이는 체리 다섯 알로도 할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합니다. 이탈리아 안데르센 도서상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했던 작가 비토리아 파키니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체리를 최고의 장난감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이 있으면 그것이 정해 놓은 역할과 범위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이지요. 이내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고요. 이 책에 나오는 엄마는 별 볼 일 없는 체리를 장난감으로 던져 주면서도 제한된 범위나 역할을 정해 주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대로 펼쳐지게 됩니다. 책에는 성향이 다른 두 아이가 나옵니다. 체리를 놓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때론 서로의 행동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이후 각자의 상상력이 어디로 향하는지, 놀이 안에서의 역동성을 아주 자유롭게 따라가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 내면에 잠재된 크디 큰 상상력을 응원하는 작가의 세계관이 본문 곳곳에 묻어납니다. 자유로우면서도 몰입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는 아이들의 몸짓과 놀이는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말해 줍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