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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전쟁"(으)로 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802355

체제전쟁 마스터플랜 (대한민국세력의 체제전쟁 대역전 전략)

이희천  | 대추나무
14,400원  | 20250912  | 9791197802355
"팔이 빠질 것 같다. 제발 놔 달라." 2025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이 절규는 단순히 체포조를 향한 외침이 아니었다. 그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홀로 싸우는 전사의 외침이었고, 국민과 세계를 향한 SOS였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체제전쟁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전 국정원 교수 출신으로서 20여 년간 종북 세력과 싸워온 저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우파 세력에게 씌워진 '내란 프레임'이 얼마나 부당한지, 그리고 실제 내란 세력이 누구인지를 명확한 증거와 논리로 밝혀낸다. 특히 이 책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종북 좌익 정당으로 변모했는지, 이석기의 경기동부연합이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어떻게 더불어민주당을 장악했는지를 상세히 추적한다. 2001년 '군자산의 약속'에서 "10년 안에 정권을 잡겠다"고 선언한 그들이 실제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해왔는지, 그 과정에서 북한의 대남공작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일심회 사건, 왕재산 간첩단 사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입증한다. 저자는 좌익세력이 40여년 간 활용해온 '프레임 전술'의 비밀도 공개한다. '진보-보수' 프레임으로 어떻게 젊은 세대를 대량 흡수했는지, '내란 프레임'으로 어떻게 우파를 무력화시켰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역전시킬 '역프레임'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대한민국세력 vs 반대한민국세력"이라는 새로운 프레임 설정을 통해 중도와 우파를 통합하고 좌파 진영을 분열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2020년 총선부터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도 정면으로 다룬다. 지난 2000년 총선 사전투표에서 보인 이상한 63% 대 36%의 일정한 비율, 이번 대선에서 보인 사전투표와 본투표간 52%p 극심판 편차, 국정원이 밝힌 선관위 시스템의 해킹 취약성 등을 근거로 부정선거가 음모론이 아닌 현실적 위협임을 경고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절망적 현실 진단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역전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2012년 전군 정훈장교 교육으로 총선 승리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깨우기운동"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대한민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로 규정하고, 승리를 위한 상세한 로드맵을 그려낸다.
9791199229709

대한민국 체제전쟁 우상과 이성 (대한민국 보수, 자유우파의 바이블, 윤대통령 추천사 특별판)

김채환  | 자유샘
18,900원  | 20250516  | 9791199229709
『대한민국 체제전쟁 - 우상과 이성』“윤대통령 추천사 특별판” 출간 “윤대통령이, 반드시 읽어야 할 ‘국민 지침서’이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갈 방향을 보여주는 ‘나침반’이라고 극찬한 책” 『대한민국 체제전쟁 - 우상과 이성』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추천사에서 밝힌 대로, “2030 청년들과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국민들에게 나침반이자 지침서” 라고 표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이정표로서 이 책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 책은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에 서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정면으로 묻는다. 자유와 전체주의, 이성과 선동, 진실과 가면의 경계 위에 선 대한민국은 ‘정치의 전쟁’을 넘어 ‘체제의 전쟁’ 한복판에 들어와 있다. ‘우상’은 선동과 왜곡으로 포장된 허위의 권력이자, 진보를 가장한 권력욕의 허상이다. ‘이성’은 우리가 되찾아야 할 질서이고, 책임 있는 자유이고, 진실을 향한 용기의 이름이다. 저자 김채환은 제32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전 부처 공무원과 군 국립외교원의 예비외교관들, 장성급 지휘관들에게 국가관·역사관·안보관을 직접 강의해온 실천적 교육자다. 그의 통찰은 강단과 현장을 넘나들며 다져진 것으로, 이 책에서는 추상적 철학이 아닌, 체제 수호의 최전선에서 마주한 현실의 언어로 자유우파의 길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체제전쟁 - 우상과 이성』은 다음과 같은 핵심 물음에 철학적이고 전략적인 답을 내놓는다:왜 보수는 나라를 살리고, 좌파는 나라를 망가뜨리는가: 역사의 결정적 순간마다 대한민국을 일으킨 것은 늘 자유우파 보수였다. 전쟁과 폐허 속에서도 체제를 지켜낸 보수는 책임의 철학 위에서 경제를 성장시키고, 동맹을 구축하며, 자유를 실천해 왔다. 반면 좌파는 그럴듯한 수사로 민중을 선동하고, ‘정의’와 ‘평화’라는 미명 아래 체제 자체를 흔들며 공동체를 분열시켜 왔다. 진보좌파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진보는 자신들이 말해온 ‘정의’와 ‘평등’의 허위가 드러나는 순간을 가장 두려워한다. 이 책은 그들이 도덕을 가장한 권력욕과 이념 편향의 실체를 어떻게 감추어 왔는지를 날카롭게 밝혀내고 있다. 자유를 잃은 평등은 정의가 아니다: 평등을 외치며 국민의 삶을 통제하고 자유를 억압해온 좌파 권력의 본질을 폭로한다. 정의라는 허울 뒤에 숨어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며, 전체주의적 통제 사회로 이끄는 이념의 위험을 철학적으로 분석한다. 보수는 왜 무너졌는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일어날 것인가: 윤석열 정부를 계기로 깨어난 국민들과 함께 보수가 다시 책임을 짊어지고 전진해야 하는 이유를 치열하게 설득한다. 한미동맹과 자유세계, 그리고 중국의 침투에 맞서야 할 전략: 정치·경제·언론까지 깊숙이 침투한 중국의 영향력 아래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발한다. 이 책은 한미동맹과 자유세계와의 연대를 통해만이 우리 주권과 자유, 번영을 지킬 수 있음을 분명히 제시한다. 사법카르텔과 좌파 언론의 장악 구조: 법과 언론이 중립의 탈을 쓰고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붕괴시켜 왔는지를 고발하고, 이를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지를 제안한다. 이 책은 특히 2030세대에게 강력하게 호소한다. 자유와 책임의 참된 의미, 공정한 기회의 사회란 무엇인지, 보수가 결코 낡은 기득권이 아니라 국가의 근간을 지키는 사명의 철학임을 감동과 논리로 일깨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 한국 사회는 체제의 본질을 다시 자각하게 되었고, 이 책은 그 깨달음을 담아 ‘대한민국이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하나의 응답을 내놓는다. 좌우의 프레임을 넘어, 자유와 진실의 편에 서고자 하는 모든 국민을 위한 책, 그것이 『대한민국 체제전쟁 - 우상과 이성』이다.
9791197802

체제전쟁 마스터플랜 (대한민국세력의 체제전쟁 대역전 전략)

이희천  | 대추나무
0원  | 20250912  | 9791197802
현재 한국 정치 상황을 '체제전쟁'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저자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좌익운동의 성장 과정을 추적하며, 특히 2001년 '군자산의 약속'에서 제시된 "10년 내 정권 장악" 계획이 어떻게 실현되어 왔는지를 일심회 사건, 왕재산 간첩단 사건 등의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프레임 이론을 중심으로 한 정치 커뮤니케이션 분석도 주목할 부분이다. 저자는 '진보-보수' 프레임이 어떻게 30년간 젊은 세대의 정치적 선택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최근의 '내란 프레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선거 시스템의 문제점도 다루고 있다. 2020년 총선에서 나타난 통계적 이상 현상들, 국정원이 지적한 선관위 시스템의 보안 취약성,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대역전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2012년 군 정훈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인식 전환을 통한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을 제시하며, 특히 2026년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9791197802348

대통령 탄핵과 체제전쟁 (대한민국에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희천  | 대추나무
9,000원  | 20250210  | 9791197802348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대통령 탄핵 사태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사태를 통해 드러났듯이, 공산화로 가는 천길 낭떠러지 위에 처해 있다. 대통령 체포를 둘러싸고 정부기관 간 서로 총부리를 겨눌 정도로 내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 내전은 윤석열-이재명의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세력과 반대한민국세력 간의 체제전쟁이다. 만약 대한민국세력이 이번 내전에서 패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종말을 고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화로 가는 마지막 대문 앞에 서 있다.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등의 급소인 종북사상을 타격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타격할 것인가? 진보, 민주세력으로 위장한 종북 반대한민국세력의 실체를 주권자인 국민들에게 알리는 국민대각성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10-20-30대와 호남이 깨어나고 있고,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3.1운동처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도 50%를 돌파하는 호기를 최대한 활용하면 대승을 거둘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정의로운 법치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 우리가 언제까지 종북세력의 종노릇을 하며 불안에 떨 것인가? 대한민국세력은 종북세력이 쳐놓은 족쇄를 풀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현 정세는 너무나 복잡하고 혼미한 상황이며, 종북세력과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세력의 거대한 저항운동을 지도할 콘트롤타워도 없고, 교육기관도 없으며, 전투지침도 없다. 이 혼미한 내전을 치르고 있는 자유 애국세력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9791141988982

2025년 대한민국 체제전쟁 X파일 : STOP THE STEAL (대한민국 체제 전쟁에서 승리하는 단 하나의 길)

지춘풍  | 부크크(bookk)
12,900원  | 20250217  | 9791141988982
2025년 대한민국 체제 전쟁 X파일 : STOP THE STEAL 현재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국가 침몰 위기에 놓여있다. 12월 3일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이후로, '반국가세력'들은 국가의 근간을 뒤흔들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자유를 지키기 위한 반국가세력과의 치열한 '체제 전쟁' 중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건국부터 존재해왔던 반국가세력들의 역사와 대한민국 체제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향을 다룬다. 민주주의 체제 붕괴를 노리는 세력들의 역사부터 헌법재판소를 장악한 좌파 카르텔, 비상계엄령 선포가 내란이 아닌 이유, 부정선거의 진실과 선관위의 궤변들. 이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민주주의를 지키고 행동할 때다.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 체제 전쟁에서 승리하라!
9788961877572

전시 동원체제와 전쟁협력 (총동원 계획과 관제운동)

김봉식, 박수현  | 동북아역사재단
18,000원  | 20221220  | 9788961877572
전시기 일본이 식민지 조선에 적용하고 관철하고자 한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 실태를 해명하기 위해서는 총동원 계획의 수립과 그 운용을 위한 기구의 실태에 대한 구체적이며 실체적 해명이 필요하다. 전시 총동원 체제 관련 연구는 식민지 수탈이 1930년대 전쟁 확대 이후에 심각하게 진행되었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연구 과제다. 이 책은 식민지 조선에 시행된 총동원 체제의 의미와 배경, 총동원 계획, 국민정신총동원운동, 국민총력운동, 식민지민의 전쟁협력 등의 내용을 정리하고 그 구조적 특질을 고찰하고 있다. 이 책이 전시기 식민지 수탈의 구조와 실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9791160686296

한국 전쟁지도체제의 발전 (패전이냐 승전이냐? 전작권전환의 해법)

김정기  | 선인
24,300원  | 20210831  | 9791160686296
2012년에 출간한 『패전이냐, 승전이냐?』의 일부 오류들을 바로잡고 최근에 연구했던 내용을 제6장으로 보태어 전작권과 더불어 생성, 변화, 발전되어 온 한국 전쟁지도체제에 대한 총체적 내용을 담아 전문서적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조기에 전환을 공약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전작권 전환은 임기 내 달성이 난망한 상황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합의한 전환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두 차례 연기되면서 북핵의 전력화와 미중(美中)의 패권 대결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혜안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고, 국민적 여론, 정책결정자와 군 관료들의 의지와 일관성도 약해졌다. 주인 아닌 종적 현상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전작권 전환의 요체이자 자주적 전승과 평화통일의 초석인 한국 전쟁지도체제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관한 제반 지식을 담았다.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달성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문제의 근원파악과 해결책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수정 증보판 서문 中)
9788930305921

한국전쟁과 휴전체제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편  | 집문당
0원  | 19980115  | 9788930305921
필자 자신의 문제의식과 연구방법에 따라 최근 공개된 신자료 분석을 통해 기존 연구성과를 뛰어넘는 독자적 연구를 담은 내용. 한국전쟁의 기원과 원인, 1950년 가을과 1990년대 상황, 휴전체제의 등장과 변화, 제네바회의와 냉전체제, 호국ㆍ안보의식을 고찰하였다.
9791160682335

김정은 체제의 북한 전쟁전략 (선군시대 북한 군사전략, 개정 증보판)

박용환  | 선인
36,000원  | 20190117  | 9791160682335
북한은 2018년 들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하고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를 해체하는가 하면, 3번의 남북정상회담과 1번의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의 안보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다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대비하면서 동시에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비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책은 대단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경계심보다는 ‘북한은 언젠가는 붕괴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의 안보는 미국이 지켜줄 것이다’라는 낭만적인 생각들이 더 많이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한반도에서 북한이 또다시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 모습은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우리는 여기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중점을 두었다. 지금까지 북한 군사 분야에 관한 연구는 관련 학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대부분 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하였지 군사적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정치적 측면보다는 군사적 측면에서 다루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자들과는 차별화를 기하고자 하였다.
9788959335824

김정은 체제의 북한 전쟁전략 (선군시대 북한 군사전략)

박용환  | 선인
0원  | 20121212  | 9788959335824
『김정은 체제의 북한 전쟁전략』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김정일과 김정은에 이은 3대 세습을 통해 나타난 그들의 전쟁전략은 무엇인가를 밝히는 데에 집중한다. 국제사회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개발한 핵과 미사일을 군사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것이며, 우리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인지를 제시한다. 정치적 부분을 배제하고, 군사적 측면에서 북한의 전쟁전략을 다룬다.
9788962621631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오철우  | 동아시아
22,500원  | 20161031  | 9788962621631
천안함, 언젠가는 재규명해야 할 진실을 위해 묻혀 있는 ‘과학 논쟁’의 블랙박스를 다시 꺼내다 천안함, 연평도, 세월호… 최근 몇 년 새 국민적 트라우마를 안긴 사건ㆍ사고이다. 사상자 규모와 사건 원인에 따라 논란의 크기는 제각각이었지만 7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표명은 여전히 쉽지 않다. 분단체제 국가의 경비정이 침몰한 사안의 심각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침몰원인을 밝히는 데 있어 ‘과학 전문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쌍끌이 어선으로 찾아낸 어뢰추진체를 두고, 또 물 속 폭발에 있어 물리학 전문가 간 열역학 기본공식 대입 방식을 두고, 벌어지는 ‘과학 논쟁’을 보는 국민들은 전문가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믿지 말아야 하는가’ 하는 고민에 시달려야 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있어 유용한 도구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과학 지식은 오히려 제2, 제3의 논쟁을 촉발시켰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에는 저자가 천안함 논쟁에 관해 꼼꼼하게 모은 기록물이 담겨 있다. 이 기록물은 어느 특정 논리를 반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카이빙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아직도 논란의 불씨를 안고 있는 이 사고의 후속 연구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시점에서 최대한 모을 수 있는 자료를 모아냈다. 또한 과학을 ‘논쟁의 역사’로 노정하는 저자는 특유의 균형감으로 한창 뜨거웠던 2010년 3월~5월의 논쟁을 냉철하게 정리했다.
9788972732778

전쟁과 평화: 6.25전쟁과 정전체제의 탄생 (6.25전쟁과 정전체제의 탄생)

김명섭  | 서강대학교출판부
32,400원  | 20151208  | 9788972732778
『전쟁과 평화: 6.25전쟁과 정전체제의 탄생』은 정전협상 회의록을 비롯한 방대한 당대의 국제적 1차 사료들과 2차 문헌들을 섭렵함으로써 1953년 조선/한국 정전체제의 탄생을 역사정치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9791193166208

연결된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반도 핵위기까지 얄타체제의 해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백승욱  | 생각의힘
19,800원  | 20230922  | 979119316620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견한 백승욱 교수(중앙대 사회학과)의 신간! 여기, 모든 위기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역사의 재해석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바로 보고, 국제정세 동요기에 한국의 현주소를 살피는 작업을 엄중하고도 찬찬하게 완수해낸 《연결된 위기》다. 멀게만 느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와 마냥 무관한 것이 아니라면? 그뿐 아니라 중국의 대만 점령, 나아가 한반도 핵위기와 연결될 수 있다면? 심지어 한국 사회가 위기의 핵심 장소로 바뀔 수 있다면? 자칫 세계가 2차 세계대전 이전, 1차 세계대전 시대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저자는 여러 물음을 던지며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선 세계를 매섭게 파헤친다. 《연결된 위기》는 우리가 처한 제약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식하려는 두터운 노력의 산물이다. 그와 동시에 더 많은 정보와 깊이 있는 이해로 무장한다면 상이한 역사 경로를 찾아낼 수 있을지에 관한 사고 실험이기도 하다. 책에 가득한 논의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세계질서 논의에 상상력을 제공한다.
9788959335671

패전이냐 승전이냐 (한국 전쟁지도체제의 발전 (1948 2008))

김정기  | 선인
18,000원  | 20120831  | 9788959335671
『패전이냐 승전이냐』는 저자의 박사학위논문을 보완한 것으로, 최근 군은 물론 국민적 관심이 증대된 전쟁지도체제와 작전권 문제에 대하여 관련 지식을 폭넓게 제공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전쟁지도체제의 존재, 용어사용, 유형 등 각종 논의들을 정리하여 분석틀을 제시하고 이를 검증한다.
9791173183287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역사 (주요 국면사와 전시생산체제)

이강경  | 이담북스
31,500원  | 20250404  | 9791173183287
전쟁이 끝나도 역사는 계속된다 종전 80주년, 다시 읽는 승리의 역사 2025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종결된 것은 아니다. 냉전과 신냉전, 강대국 간의 패권 경쟁과 군사적 대립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은 여전히 현재의 국제 질서를 규정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역사》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라, 전쟁의 전개 과정과 전후 세계질서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오늘날에도 지속되는 전쟁의 유산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첫째,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국면을 정리하여 전쟁의 흐름과 특징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략과 전술, 주요 전선별 전투 과정을 살펴보며, 전쟁이 가져온 국제적·군사적 변화를 분석한다. 둘째, 전쟁의 지속 능력과 승리를 결정지은 핵심 요소인 전시생산체제를 탐구한다. 기존의 전쟁사 연구가 전략·전술과 명장의 리더십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본서는 전쟁을 물리적으로 가능하게 만든 산업적·기술적 요인에 주목하여 전쟁경제와 군수산업의 발전이 어떻게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가 되었는지 밝힌다. 연합국과 추축국이 총력전을 벌이며 동원한 자원과 생산체제, 군수산업의 발전은 전후 세계 경제와 군사기술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개발된 무기 체계와 생산방식은 현대 전쟁의 양상에도 중요한 의미를 남겼으며, 냉전과 이후의 국제 질서에도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핵무기의 등장과 국제기구의 창설, 미·소 패권 경쟁, 동아시아에 상존하는 갈등 구조 등은 모두 제2차 세계대전의 연장선에서 이해될 수 있다. 단순한 과거가 아닌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전쟁의 역사, 80년이 지난 지금도 국제 정세 속에서 반복되고 있는 갈등과 경쟁의 뿌리를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이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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