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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으)로 1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54517

고립의 시대 (초연결 세계에 격리된 우리들)

노리나 허츠  | 웅진지식하우스
19,800원  | 20211119  | 9788901254517
★ 애덤 그랜트, 아리아나 허핑턴 추천 ★ 《와이어드》,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정 2021 올해의 책 소외와 배제, 양극화와 정치적 극단주의에 내몰린 21세기 ‘고립 사회’의 실태를 파헤친 수작 “전염병이 휩쓸고 간 이후, 세계는 심각한 외로움의 후폭풍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소외된 노동자들은 왜 트럼프와 히틀러를 지지했을까? ● 비대면 기술 선진국 한국은 외로움 위기에 가장 취약한 국가! ●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표정 읽는 법’ 강의를 듣는 이유 ● 스마트폰 속 ‘좋아요’가 오히려 아이들의 공감 능력을 퇴화시킨다? ● 무엇이 긱 노동자를 별점 평가에 목매게 만드나 ● 코로나19가 폭발시킨 ‘외로움 경제’. 당신의 고립감이 돈벌이가 된다 ● 코로나19 이후, 인류는 외로움의 PTSD에 대비해야 한다 오랫동안 우리 안에 홀로 갇힌 생쥐가 친구 생쥐를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고립된 생쥐는 ‘침입자’를 잔인하게 공격한다. 세계적 정치경제학자 노리나 허츠(Noreena Hertz)는 스마트폰과 도시의 비대면 시스템, 감시 노동에 갇힌 채 살아가는 21세기 현대인이 소통 본능을 잃은 ‘외로운 생쥐’처럼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한다. 외로움과 고립감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이 사회를 소외와 배제, 양극화와 정치적 극단주의로 내몬다는 것이다. 우리 시대에 만연한 외로움과 그 사회 경제적 비용을 밀도 있게 분석하며 영국 출간 당시 주요 언론의 찬사를 받은 이 책『고립의 시대(The Lonely Century)』는 우리가 일하고 투표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무너뜨리는 ‘고립 사회’의 근원을 파헤친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분열된 ‘우리’를 치유하고 코로나19로 무너진 사회를 재건할 것인가. 이 책이 바로 그 거대한 질문의 시작이 될 것이다.
9791194246602

초연결 학교 (세상을 품은 학교의 시대가 온다)

함돈균  | 쌤앤파커스
15,070원  | 20250103  | 9791194246602
미래교육·미래학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통찰적 질문과 실천적 방향!! 30년 전의 교육이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다면? 오늘의 교육이 만들어낼 30년 후의 내일은 과연 어떤 미래일까?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문명의 위기와 예측이 기술적·산업적·사회적 급변 상황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인류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무엇보다도 삶의 변화를 준비하고 사회적 삶으로의 안정적인 편입을 도우며, 한 개인의 자기 성장과 정체성 형성을 도와야 할 교육의 변화, 미래학교로의 전환은 문명의 화두가 되었다. 특히 미래교육에 관한 논의는 AI로 대표되는 기술적 혁신에 관한 논의에 집중되고 있으며, 교육의 미래가 왜 무엇을 위해 기술적 비전과 결부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궁극적 대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IT산업이 발달한 대한민국의 경우, 교육을 기술공학적 차원에서 바라보고 수년간 ‘스마트 교실’ ‘코딩 교육’에 집중해 왔는데,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교육에 관한 이러한 기술공학적 관점에 반발심리가 작동하고 있기까지도 하다. 이 책은 이에 관한 합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에 관한 큰 관점을 제기한다. 이 책 『초연결 학교』는 수년간 대학에서 연구, 강의하고 문학평론가로 살던 저자가 새로이 인문운동가이자 교육운동가로 활동하며 부딪히고 경험한 교육적, 사회적 현상에 대한 10여 년 간의 사례와 생각을 정리하여 묶은 미래 교육서이다. 대한민국 학교 교육이 지닌 맹목성과 무책임성, 폭력성과 비효율성에 관해 깊은 고통을 느끼고 탄식을 반복해 오던 저자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교육 모델의 출현을 위해 움직여야 할 시기가 왔다는 소명 의식을 갖게 되었다. 한국교육이 낳은 문제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지,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간에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여겼다. 한국 교육의 폐해로 항상 거론되는 입시 중심 교육이라는 것도 삶과 배움의 유리라는 측면이 드러나는 한 현상일 뿐이며, 결국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인간_사유하는 인간’을 키우는 것이 아닌 ‘괴물인간’을 양산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었다. 이렇게 ‘교육-인문운동가’로 방향을 전환한 저자는, 지금 시대를 과거의 비판철학이나 비판 사회과학, 사회운동가, NGO가 하던 체제 ‘비판’이 아닌, 즉각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삶에 그 솔루션을 적용하고 실천해야 하는 때라고 본 것이다.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미래교육-‘초연결 학교’로의 변화 특히 저자는 대학, NGO, 정부기관, 교육청, 문화재단, 예술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경로를 거치며 새로운 인문교육정책, 시민교육, 예술교육, 기업융합교육의 설계 및 자문 등에 관여해 오며 인문학자로는 특이하게도 글로벌 전자 회사의 디자이너 양성 교육프로그램, 실제 가전제품 설계에 참여하였고, 글로벌 자동차회사의 출판프로젝트에서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며, 실험적 미래고등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도전을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교육에 대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 왔던 삶을 배반하는 교육, 실천과 된 교육, 세상과 연결이 끊어진 학교, 공동체성을 괄호에 넣는 공교육의 사유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이 책에서 피력하고 있다. ‘초연결’이라는 키워드는 이미 전환 문명을 이해하는 키워드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교육’이나 ‘학교’를 이 관점에서 엮은 책이나 담론은 아직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교육’이라는 키워드가 지나치게 큰 범주라는 점에서 그 논의를 ‘미래학교’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교육’은 담론이라기보다는 기술적 업그레이드나 콘텐츠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운영 원리’의 대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미래학교의 큰 흐름을 ‘초연결 학교’라는 키워드로 종합한 것이다. 종래 지식 전달을 위한 유일한 공신력 있는 기관이었던 학교가, 전통적이고 고정적인 지식 콘텐츠가 더 이상 강력한 권위나 사회적 설득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식의 유일한 생산이나 전수 기관으로서 했던 역할을 앞으로는 학교 밖 실제 세상과의 다양한 연결을 매개하는 에이전트로서 역할 하는 지식 플랫폼 조직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학교가 세상의 네트워킹 허브가 됨으로써 배움의 현장을 삶의 현장으로 확장하고, 세상을 품은 큰 학교가 되는 매우 의미심장한 정체성 진화의 여정이 새로 시작됨을 뜻한다. 이런 차원에서 저자는 이제는 추상적 차원의 ‘교육 대전환’이 아니라 ‘학교 대전환’이라는 실제 교육 현장의 디자인을 수행해야 하는 때라고 말한다. 배움과 실천, 앎과 삶, 지식과 맥락, 책과 현장, 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미래학교 이 책은 이러한 미래학교로의 전환이 어떻게 현실에서 가능한지 그에 대한 방법과 이유를 소상하게 이야기한다. 세계적 교육기관 및 개인적 경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이러한 ‘학교 전환’이 개인이나 사회, 문명사 차원에서 어떤 효과를 발휘하게 될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미래학교로의 전환은 교육 영역의 변화를 넘어 개인적 삶의 성장, 개인과 사회와의 유대 확보, 미래 공동체성의 회복, 사회적 신뢰 및 사회적 효율성까지를 제고하는 사회 디자인적 전망으로까지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세상을 품은 학교의 시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인간형은 ‘초연결성을 지닌 아날로그적 인간’이라고 이야기하며, 이 역설적 인간형이 지닌 의의를 개인적 차원과 미래문명적 차원에서 이해시키는 것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이는 추상적 차원의 미래교육 담론을 넘어서 실제 미래학교로의 변화에 관한 실천적 방향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현장 종사자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교육적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음과 동시에 ‘미래교육_초연결 학교’가 추구하는 ‘인간다운 인간’을 양성하는 비전과 의의를 제시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9791130621456

초연결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가 그리는 10년 후 미래)

W. 데이비드 스티븐슨  | 다산북스
15,070원  | 20190426  | 9791130621456
급진적인 초연결 혁명 속에서 디지털 거인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혁신하며 새로운 기회를 낚아챘을까? 비즈니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IoT 솔루션을 담은 IoT 전략서 『초연결』. 지난 20여 년간 초일류 거대 기업들이 처음으로 돌아가 조직의 사활을 걸고 IoT 혁신에 매달리게 된 과정을 바로 옆에서 관찰한 이 분야의 오랜 전문가인 W. 데이비드 스티븐슨이 모든 디바이스가 IoT로 연결되어 끊임없이 데이터가 순환하는 미래의 모습을 생생히 엮어낸 책이다. 수요가 막히고 비용만 오르는 저성장시대, 기업의 출혈을 줄이면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IoT 혁신은 몇몇 글로벌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혁명은 우리 주변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IoT 기술을 활용해 내놓고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와 거기서 파생된 새로운 수익 모델은 물론, 모든 것이 연결되고 공유되는 초연결시대 소비자들의 욕망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갖춰야 할 사고방식과 태도를 조언한다.
9791143002587

초연결 시대의 종교

김세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50715  | 9791143002587
초연결 시대, 종교는 끝나는가 아니면 다시 시작되는가? AI 성직자, 데이터 기반 영성, 디지털 공동체 속에서 종교는 진화 중이다. 기술과 신앙이 만나는 경계에서 영적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9788955068368

초연결 시대 (영문학과 미래인간 비전)

이난희  | 동인
13,500원  | 20210210  | 9788955068368
『초연결 시대』는 〈초연결-융합형 증강인간의 이론적 배경〉,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인공 생명체와 AI의 학습 연관성〉, 〈사무엘 베케트의 『게임의 끝』: 초연결-융합형 증강인간 비전〉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91194634126

초연결 혁명, 미래 지도 (데이터, 노동, 시스템이 바뀐다)

강정한, 김선희, 박상욱, 박주하, 안준모  | 포르체
16,740원  | 20250326  | 9791194634126
초연결 사회를 꿰뚫고 경제적 기회를 잡아라! 플랫폼 경제, 데이터 자본주의, 재편되는 노동 환경… AI와 네트워크가 바꾼 사회ㆍ경제의 대변혁 불과 10년 전, 우리는 오늘날과 같은 경제 구조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한때 기업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이를 구매하는 단순한 시장 구조였다. 그러나 이제 데이터, 네트워크, 플랫폼이 경제의 중심축이 되었다. 초연결 네트워크는 모든 산업과 노동 환경을 뒤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되었다. 인공지능과 플랫폼 경제, 알고리즘 기반 의사 결정, 데이터 자본주의 등 이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포착해야 하며, 어떤 위험을 대비해야 할까? 현시대는 사회와 경제의 본질을 끊임없이 이해해야 한다. 그 본질을 제대로 짚어 낼 수 있도록 학계에서 촉망받는 전문가들이 모여 초연결 네트워크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담았다. 이들은 초연결 네트워크의 본질을 어떻게 분석했을까? 경제적 기회와 위험 요소를 어떤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을까? 네트워크가 바꾼 경제, 비즈니스, 노동의 미래는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변화를 활용할 수 있을까? 초연결 사회가 불러온 수많은 물음에 적확하고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답했다. 단순한 트렌드 해설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통찰이 여기에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물결을 타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잡아야 할 시점이 왔다.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연결 네트워크 무너진 기존의 경제 질서와 뒤바뀐 노동의 개념, 불확실한 시대에 나침반이 되어 줄 단 한 권의 책 기존의 자본, 노동, 생산의 개념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 무너진 경제 질서에서 데이터는 새로운 화폐가 되어 시장을 지배하는 시대를 만들었고, 데이터와 네트워크의 효과가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게 되었다. 뒤바뀐 노동의 개념은 원격 근무와 플랫폼 노동이 표준이 되었다. 인공지능이 노동 시장을 재편한 지 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생물학적ㆍ물리적ㆍ시간적 경계를 초월하는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수혜 속에 살아가지만, 크고 작은 불행도 분명히 경험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건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편향과 오류, 저작권 문제와 데이터 소유권의 주체를 가르는 논쟁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는 데이터의 가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의 필요를 깨닫게 만든다. 이 책은 데이터 기술로 점철된 초연결 네트워크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노동과 여가의 범주를 자유롭게 바꾸고, 새로운 형태의 경제 질서를 변화시키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그린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흐름을 읽고 적응할 것인지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9791190870801

차세대 네트워크(6G) 핵심기술 개발 동향과 향후 전망 (초연결 시대를 여는)

IRS Global 편집부  | IRS Global
414,000원  | 20240325  | 9791190870801
미래의 트렌드라고만 인식되어 온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인해 새로운 업무방식과 환경이 요구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게 될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전송을 위한 핵심기술이자 메타버스 시대 인류의 편의는 물론 디지털 사회와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필수 기반 기술로, 최근 들어 IoTㆍ자율주행차ㆍAIㆍ빅데이터ㆍVR을 지원하는 4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5G를 넘어 6G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디지털 세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직 5G가 채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6G 시대를 서두르는 이유는 첨단기술을 다루는 영역일수록 장기적인 안목과 긴 호흡의 연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5G는 4차 산업시대의 기폭제 역할을 하며 이전에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으나, 최근 인류의 미래사회로 현실에 가까운 디지털 세계가 새로운 시대상으로 제시되면서 5G를 넘어선 네트워크 인프라가 요구됨에 따라 미래 통신기술의 일환으로 6G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진화가 보다 빨라짐에 따라 미래사회에서는 점차 모바일 VR 방송(5G)이 비대면 홀로그램(6G)으로 대체되고, 또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5G)가 원거리 원격수술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디지털 시대 네트워크 요구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6G가 도입돼야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5G가 깊게 뿌리내리지 못한 상황에서 6G에 대한 연구를 놓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5G 서비스의 등장은 IoT 시대로 이어지면서 데이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며, 이는 네트워크의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6G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즉,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물리적 공간과 가상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디지털 사회를 더욱 가속화시키게 될 것이며, 이러한 디지털 사회는 이동통신 인프라에 의존한 ‘초거대 연결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요구가 한층 복잡해져 보다 진화된 네트워크가 요구됨에 따라 5G 시대가 열리기도 전에 6G 기술개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6G는 5G의 네트워크 한계를 해결할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과의 적극적인 접목을 통해 지능 간의 연결이 가능해지면서 사람, 사물, 공간이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 시대라는 새로운 진보와 진화를 이끌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ㆍ유럽ㆍ미국 등은 보다 큰 주파수 대역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는데 목표 아래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며 6G 원천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6G가 본격 상용화되면 전세계 이동통신 시장 규모는 80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6G 백서’에 따르면 6G 시대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계가 사용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기지국 중심에서 일부 위성의 역할이 생겨나고, 인빌딩 장비의 역할이 확장되는 형태의 네트워크 구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불어 6G는 초고주파인 테라헤르츠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저, 항공 등 어떤 공간에서도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위성ㆍ기지국ㆍ코어망간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해져 시골ㆍ산악ㆍ바다ㆍ항공 등 트래픽이 적은 지역은 위성통신이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6G가 가져올 미래는 통신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비즈니스 全 영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모든 관련 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IRS글로벌은 본서를 기획 출판하게 되었으며, 모쪼록 미력하나마 각사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9791191334593

초연결 패러독스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질서와 전략)

신동엽, 정대훈  | 클라우드나인
17,100원  | 20220310  | 9791191334593
포스트 코로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라! 코로나 팬데믹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구조적 통찰과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초부터 2021년 중반까지 팬데믹의 구조적 원인을 자연과학적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사회과학적 성찰과 탐구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사회 각 부문에 가져올 결과를 예측하며 앞으로 맞이하게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20세기 산업화 이후 100여 년 현대사의 역사적 대사건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현대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엄청난 대변동을 가져왔다. 과거의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전염력을 보이며 발생 후 불과 반년도 지나지 않아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 정치, 경영과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조직경영 등 모든 분야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전 세계에 걸쳐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은 물론이고 교육기관과 행정기관도 일시에 마비될 정도로 심층적이고 폭넓은 사회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정치적으로는 세계화 이데올로기의 지향점이 근본적으로 재검토되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반 신자유주의와 탈세계화가 국가 간 차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사회 모든 분야로 빠르게 퍼졌고 각국 정부의 권한이 이전보다 강화됐고 중요해졌다. 경영과 경제 분야에서는 비대면 경제가 본격화되면서 상호작용이 전면적 디지털화가 진행됐다. 강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헤게모니가 100여 년 전 등장했던 양적 효율성 극대화 중심의 거대 기업에서 창업한 지 20년도 안 되는 아마존, 구글, 테슬라,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의 디지털 기업으로 옮겨갔다. 사회 분야에서는 혈연공동체의 범위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재규정되고 있다. 가족의 범위가 직계가족 중심으로 바뀌었다. 재택근무 확대로 주거지가 여가, 생산, 소비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적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주거의 개념과 형태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또한 미디어 부문에서는 콘텐츠 소비의 양적 패턴을 바꾸고 있다. 그럼 왜 코로나 팬데믹은 과거의 팬데믹들과는 달리 전 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가? 그 답을 찾아가려면 의료통계나 자연과학적 분석만이 아닌 본질을 통찰하는 사회구조적 분석이 필요하다. 1980년대 중후반에 시작돼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를 경계 없는 하나의 완전 경쟁시장으로 만드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진행됐고 거기에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기술의 급발전이 가세하면서 전대미문의 초연결사회가 됐기 때문이다. 세계화를 통한 지역 간 연결망의 강화는 인류에게 새로운 기회와 번영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확산될 수 있는 경로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킨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교류와 연결의 긍정적 측면을 계속 유지하면서도 이런 상시 위기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패러다임’의 구축이 시급하다. 코로나 팬데믹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짜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산물이자 탈세계화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모순적 양면성을 극복해야만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 하버드대학교의 경제학자 대니 로드릭D. Rodrik 교수는 세계화가 고도화될수록 탈세계화가 강화되는 이런 역설적 현상을 ‘세계화의 3중 딜레마Globalization Trilemma’로 설명한다. 즉 현대사회를 특징짓는 경제적 세계화, 정치적 민주주의, 국가 중심주의가 동시에 모두 공존할 수는 없고 두 가지씩만 양립 가능하다는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들은 세계화와 탈세계화의 상충하는 가치들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수행해야만 한다.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운명은 이 같은 모순적 상황에 대응하는 ‘패러독스 경영Paradox Management’의 성패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포스트 코로나라는 불연속 시대에는 기존 조직이나 사회 시스템의 개선적 변화가 아니라 패러다임 자체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경영, 조직 운영, 국가 운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9791192239460

연결하는 인간 (초연결사회의 새로운 지평)

김덕삼, 김태수, 유광석, 이경원, 이경자  | 문사철
13,500원  | 20250217  | 9791192239460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촘촘히 이어지는 초연결사회가 도래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간의 존재 방식과 사회구조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대진대학교 초연결사회연구소에서 출간한 첫 번째 연구총서인 이 책은 철학, 종교학, 교육학, 사회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이 초연결사회의 복합적 현상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인구감소와 새로운 존재방식, 상생의 윤리, 디지털 문명으로의 이행, 연결과학의 정립, AI와의 공존, 재난공동체의 극복 등 현대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 책은 학술적 논의의 범주를 확장하여, 인류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도로서, 초연결사회의 미래를 탐구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9791143002594

초연결 시대의 종교(큰글자책)

김세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50715  | 9791143002594
초연결 시대, 종교는 끝나는가 아니면 다시 시작되는가? AI 성직자, 데이터 기반 영성, 디지털 공동체 속에서 종교는 진화 중이다. 기술과 신앙이 만나는 경계에서 영적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9791157061754

5G 초연결사회,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 (5G 초연결사회)

고삼석  | 메디치미디어
13,400원  | 20191107  | 9791157061754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전략, ‘디지털 포용사회’를 제안한다 4차 산업혁명과 5G의 상용화로 인해 현실로 다가온 ‘완전히 새로운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채택과 확산으로 인해 경제 산업 분야에서, 그리고 사회문화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새로운 미래에 대응하여 개인·기업·정부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또한 경제 성장의 과실을 모든 계층에 골고루 배분하면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의 기조를 초연결사회라는 디지털환경에서는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국내 최고의 방송·통신 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디어·ICT 분야 정책 결정자로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다가오는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기업·개인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초연결 시대의 바람직한 모습, ‘디지털 포용사회’를 제안한다.
9791190901895

초연결사회의 증후들

김선희, 왕훼링, 우관쥔, 이지선, 이민용  | 앨피
13,500원  | 20220630  | 9791190901895
닫힘, 듀오버스, 연결과 단절 SNS, 휴대폰, 인공지능 컴퓨터, 사물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초연결시대’를 조명하는 치유인문학 공동저서의 5번째 책이다. 연결과 단절, 확장과 갇힘, 동질과 이질, 정상과 병리, 인간과 동물, 인간과 기계, 정신과 신체, 현실과 가상 등이 이 책의 주요 키워드이다. 서양철학과 동양철학, 과학철학, 문예학 전공자들이 그리스신화, 플라톤, 순자에서 정신분석학, 철학실천, 포스트휴머니즘, 정치생태학, 스토리텔링 치료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지혜를 모아 초연결시대를 조망한다. 이 책은 총 6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닫힌 자들, 나르시스와 혈거인’은 갇혀 있음과 거기서 파생된 문제들을 다루고, 제2부 ‘지금, 듀오버스를 말하다’는 현실과 시뮬레이션, 인간과 비인간, 무한 우주와 갇힌 우주 같은 듀오 세계를, 제3부 ‘연결과 단절의 와류’는 자기 스토리의 단절과 연결의 문제로 병리적인 것과 치유를 고찰한다. 김선희의 〈디지털 나르시스 신드롬: 탈-대지화와 탈-신체화〉는 비대면 시대 디지털 나르시스의 염세적 세계에서 빚어지는 시각의 과도한 확장과 촉각의 과도한 절단에 대한 물음을 니체의 21세기적 해석으로써 답한다. 왕훼링의 〈하이퍼리얼리티에 배어들다: 플라톤의 ‘혈거인’〉은 초연결사회의 증후로서 플라톤의 ‘혈거인’을 말하며, 새로운 온라인수업 활동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우관쥔의 〈메타버스 안의 초연결성: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양자현실로〉는 휴머니즘 정치철학의 관점에서 인간(게임 플레이어)이 비인간(논플레이어 캐릭터 혹은 사물)에 대해 갖는 존재론적 우선권(위계)를 타파하고 모든 능동자가 세계 안에서 서로 접촉하고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지선의 〈무한 우주에서 닫힌 세계 혹은 갇힌 지상으로: 라투르의 정치생태학과 우주주의적 지구론〉은 코로나19 같은 전 지구적 정치생태학적 위기에서 우주주의적 지구론이 어떠한 통찰과 실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지 탐구한다. 이민용의 〈프로 이트의 카타르시스 치료와 내러티브 연결 및 스토리텔링 치료〉는 내러티브에 치유적 카타르시스 기능과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고, 내러티브가 스토리 층위와 담화 층위의 연결, 스토리/담화 구성 요소들의 연결로 되어 있음을 확인하며 이에 근거하여 프로이트의 카타리나 치료 사례를 들여다본다. 김여진의 〈단절과 재현 사이에서〉는 예와 법의 이질적인 질서 사이에 놓여 있던 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 순자荀子가 ‘이질적인 것’을 다루는 방식을 통해, 이질의 가치를 발굴하고 드러내는 것이 새로운 가치를 인정하는 전제 조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9791189989002

초연결사회의 탄생 (모든 것은 어떻게 연결되었나)

김정섭  | 위키미디어
16,200원  | 20190509  | 9791189989002
5G가 열어줄 초연결사회가 탄생하기까지의 역사와 기술을 한눈에 조망합니다! [초연결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 셀룰러 이동통신, 인공위성, 인터넷, 그리고 반도체의 탄생과 발전사를 통해 초연결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 기술의 발명을 둘러싼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초연결사회를 구성하는 기술들은 어떻게 동작하나?] ◎ 부품의 연결에서, 제품의 연결, 네트워크의 연결에 이르기까지 시야를 순차적으로 확장하며 다양한 통신 기술들의 동작 방식을 살펴봅니다. ◎ 고속화, 계층화, 통합화를 주제로 기술들의 동작 방식을 들여다 보고, 기술들의 발전 방향을 살펴봅니다. [초연결사회의 미래 모습은?] ◎ 초연결사회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술들의 동작 방식을 살펴봅니다. ◎ 사람과 기기, 기기와 기기 간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펼쳐질 새로운 세상을 그려 봅니다.
9788946070646

초연결사회 (양장) (인터넷, 디지털 미디어, 그리고 기술-사회 생활)

메리 차이코  | 한울아카데미
38,700원  | 20180420  | 9788946070646
기술이 풍부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진정으로 ‘로그오프’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초연결사회에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인터넷, 소셜 미디어, 모바일 기기의 영향으로 새롭게 변하고 있는 네트워크 사회의 정치·사회·경제를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거시적 시각의 책입니다. 고도로 상호 연결된 현대인의 디지털 사회생활을 분석하고 현대 정보시대가 형성되는 데 디지털 기술이 도움을 준 방식, 정보 공유와 감시, 디지털 사회화와 자아 개발, 디지털 불평등과 그로 인한 전 세계적 영향,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의 사회생활과 여러 사회제도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봅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뉴미디어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2008년 미국 대통령 출마는 이러한 점을 보여준 첫 번째 사례이자 아마 지금까지는 가장 우수한 사례로 남아 있다. 그는 2007년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캠페인에서 소셜 미디어를 기민하게 사용한 덕분에 많은 유권자에게 생생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들 가운데 많은 사람은 정치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었다.” _ 275~276쪽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혁명이 만들어가고 있는 초연결사회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커뮤니케이션 이론가인 네일 포스트먼(Neil Postman)은 “모든 기술은 짐이자 축복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축복과 짐은 동등하게 분배되지 않는다는 점을 우리에게 계속해서 상기해주었다. 기술이 발명되고 채택되고 사용될 때, 거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다고 포스트먼은 말한다. 누가 이기고 누가 질 것인지가 늘 분명한 것은 아니며, 그로 인해 정확히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지도 늘 분명하지는 않다. 포스트먼은 우리가 “기술이 누구에게 더 큰 힘과 자유를 가져다줄 것인가? … 그것으로 인해 누구의 힘과 자유가 줄어들 것인가”라고 자문해볼 것을 제안한다. 저자의 표현처럼 “기술이 풍부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진정으로 ‘로그오프’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로그오프하기 힘든 초연결된 사회는 우리에게 여러 기대를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그러한 그물 속에 갇혀 사는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와 해결 과제에 직면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저자의 또 다른 저서에서 우리의 회복과 휴식을 위해 혼자 있을 것(solitude), 단절, 잠시 떠날 것을 주문하면서, “만약 우리가 서로를 결코 떠나지 않는다면, 서로를 결코 그리워할 수 없거나 재회가 주는 기쁨을 경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 자신의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경험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떠나 있는 것은 풍요로움과 깨우침을 가져다줄 수 있다.
9791173420726

초연결 시대의 문화 정체성과 다양성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과 한국의 길)

곽민석  | 신아사
18,000원  | 20250131  | 9791173420726
이 책은 프랑스의 문화 다양성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빈치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할 것이다. 다빈치형 인재란 예술과 과학, 기술이 융합된 창의적 인재를 의미하며, 이는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의 사회와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 유형과 달리, 다빈치형 인재들은 환경 문제,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글로벌화에 따른 경제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특정 분야의 전문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인재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으로 정의될 수 있다. 다빈치형 인재가 포함된 팀은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의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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