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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만화"(으)로 10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156904

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만화로 읽는 초한지)

Team. Story G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18,000원  | 20230301  | 9791191156904
초한지는 한 권이면 충분하다!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한다는, 세계적인 필독서 『초한지』. 2000년이 넘도록 이어지는 그 명성 덕분에 '유방, 항우, 한신, 범증, '과 같은 『초한지』 속 인물들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나는 안 읽어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읽어본 것 같은 『초한지』. 하지만, 막상 파헤쳐 보면? 정말로 『초한지』를 완독한 사람은 별로 없고, 완독해 본 척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이유가 뭘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는 이유는 바로 '양이 너무 방대해서'다. 인정받는 완역본들의 경우 빡빡하게 줄글로만 채워져있다 보니, 펼칠 엄두가 나지 않을뿐더러 읽기 시작해도 끝을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한지』를 한 번쯤 읽어보고 싶어 하면서도 '엄두가 안 나서 못 읽어본 사람들' 또는 '시도는 해봤지만 포기해야 했던 사람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독파 성공률을 파격적으로 높이기 위해 한 권에 『초한지』의 내용을 다 담았으며, 그걸로도 부족해 모든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했다. 지루하게 느껴질 법한 부분은 과감하게 빼버리고 '중요한 부분'과 '재미있는 부분'에 집중해 굵직굵직한 흐름에 따라 빠르게 이야기를 전개시켰다. 짧은 호흡과 빠른 이야기 전개로 자칫 혼미해질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 중간중간 정리 페이지를 마련해 두었으며, 곳곳에 피식할 수 있을만한 요소들을 숨겨두었다. 너도 나도 다 읽은 척하는 초한지, 이제는 정말로 읽어보자. 그것도 최고로 빨리, 최고로 쉽게! 이 책이 당신을 '진짜 『초한지』 읽어본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9788967938307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2 (관상가의 예언)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307
기원전 211년, 진나라는 백성들의 노동력을 무분별하게 착취함으로써 정국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었습니다. 이에 진나라가 머지않아 멸망할 것이라고 판단한 소하는 유방이 난세를 극복할 영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한편 마을에 도적 떼가 나타난 것을 계기로 유비무환의 중요성을 알게 된 유방은 수비대를 조직해 마을을 지켰고, 자신은 수비대 대장 일에 열중하며 우두머리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방은 시황제의 능묘 공사장에 가서 일하게 될 노역자들을 데리고 가는 인솔 책임자가 됩니다. 하지만 능묘 공사장으로 가는 도중 노역자들이 하나둘씩 달아나게 되고 결국 인원이 얼마 남지 않게 되자 이들을 해산하고 자신도 도망쳤습니다. 유방이 도망친 사실은 알게 된 번쾌는 전에 유방이 관병을 피해 숨어 있던 동굴을 넓히는 등 은신처로 만든 다음 유방을 동굴로 데려오려고 계획했습니다. 나아가, 비밀 장소를 더 만들어 군사 훈련을 하였습니다. 번쾌가 이런 노력을 하는 사이 소하는 유방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노역자들이 자신을 따라오자 이들을 이끌고 도망을 치던 유방은 전에 관병을 피해 숨어 있던 동 굴로 가던 길에 번쾌를 만났습니다.
9788967938291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1 (용(龍)의 탄생)

김영규  | 여원미디어
0원  | 20220205  | 9788967938291
기원전 221년 광활한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는 업적을 이룬 진나라 왕 정(政)은 스스로를 황제로 칭하였습니다. 한편 장쑤성 패현에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난 유방은 용의 아들이라는 말에 긍지를 느끼며 자신이 크면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청년이 된 유방은 번쾌 등 마을의 청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무리를 이루었고, 현청을 자주 드나들면서 정치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또한 패현의 관리인 소하와 조참도 유방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방이 현청을 제집처럼 드나든다는 이유로 군수에게 혼이 난 현령이 소하에게 유방을 멀리 쫓아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소하는 유방에게 멀리 몸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소하의 말대로 산속으로 몸을 숨긴 유방은 소하가 보내 준 위나라 명재상 신릉군의 일대기를 읽으면 서 신릉군처럼 큰 인물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단부의 재력가 여공이 일련의 사건에 휘말려 패현으로 피신해 오자, 여공과 친분이 있던 현령은 여공을 자기 집에 머물게 하고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때 체포령이 풀린 유방이 잔치에 참석하게 되는데, 유방이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여공은 자신의 딸과 유방을 혼인시켰습니다. 그 후, 소하가 현령에게 청탁을 한 덕분에 사수의 정장이 된 유방은 부하들과 함께 도적의 무리를 일망타진하였습니다.
9788970576442

뚱딴지 만화 초한지 5 (천하 통일)

김우영  | 파랑새어린이
0원  | 20040515  | 9788970576442
삼국지, 수호지와 함께 중국대륙을 무대로 한 고전학습도서로서 초한지에서는 초나라와 한나라를 대표하는 유방과 항우에 대하여 잘 나타나있습니다. 진시황이 죽은 후 많은 영웅들이 등장하고, 초나라와 한나라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영웅들의 흥미로운 결투를 지켜보세요.
9788970576435

뚱딴지 만화 초한지 4 (거듭되는 대결)

김우영  | 파랑새어린이
0원  | 20040329  | 9788970576435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책 중에 , 에 비하면 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설게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뚱딴지의 해설을 곁들여 읽다보면 항우와 유방의 성품과 기질에서 교훈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동안 전성기를 누리던 진시황은 장생불사약과 만리장성으로 백성들의 민심을 잃기 시작한다. 이렇게 나라가 혼란한 틈에 각 지방에서 나라를 일으키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그 중 유방과 항우의 출현이 단연 눈에 띈다. 전5권으로 구성되었다.
9788970576428

뚱딴지 만화 초한지 3 (한신 대장군 되다)

김우영  | 파랑새어린이
0원  | 20031017  | 9788970576428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책 중에 , 에 비하면 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설게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뚱딴지의 해설을 곁들여 읽다보면 항우와 유방의 성품과 기질에서 교훈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동안 전성기를 누리던 진시황은 장생불사약과 만리장성으로 백성들의 민심을 잃기 시작한다. 이렇게 나라가 혼란한 틈에 각 지방에서 나라를 일으키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그 중 유방과 항우의 출현이 단연 눈에 띈다. 전5권으로 구성되었다.
9788970576411

뚱딴지 만화 초한지 2 (초패왕 항우)

김우영  | 파랑새어린이
0원  | 20030707  | 9788970576411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책 중에 , 에 비하면 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설게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뚱딴지의 해설을 곁들여 읽다보면 항우와 유방의 성품과 기질에서 교훈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동안 전성기를 누리던 진시황은 장생불사약과 만리장성으로 백성들의 민심을 잃기 시작한다. 이렇게 나라가 혼란한 틈에 각 지방에서 나라를 일으키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그 중 유방과 항우의 출현이 단연 눈에 띈다. 전5권으로 구성되었다.
9788970576404

뚱딴지 만화 초한지 1 (떠오르는 두 별)

김우영  | 파랑새어린이
0원  | 20030505  | 9788970576404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책 중에 , 에 비하면 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설게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뚱딴지의 해설을 곁들여 읽다보면 항우와 유방의 성품과 기질에서 교훈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동안 전성기를 누리던 진시황은 장생불사약과 만리장성으로 백성들의 민심을 잃기 시작한다. 이렇게 나라가 혼란한 틈에 각 지방에서 나라를 일으키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그 중 유방과 항우의 출현이 단연 눈에 띈다. 전5권으로 구성되었다.
9788967938321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4: 불로초 (불로초)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321
기원전 227년 연나라 태자단의 부탁으로 진왕을 죽이려고 진나라에 온 형가는 진왕 암살에 실패하여 죽임을 당했으며, 결국 기원전 222년 연나라는 진나라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형가의 친구 고점리가 시황제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였고, 그 일을 계기로 시황제는 조고를 통해 나라를 운영했으며, 그로 인해 조고가 국정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옥새를 빼앗기는 꿈을 꾼 시황제가 점술가 송무기를 불러 꿈자리가 사납다고 말하자, 송무기는 심신이 피로해 그런 것이니 불로초를 구해 먹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에 시황제는 서불에게 불로초를 구해 오도록 하였으나 2년이 지나도 서불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서불을 기다리다 지친 시황제는 방사 노생에게 서불을 찾아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생은 서불은 찾지 못한 채 산속의 어떤 노인에게서《천록비결》이란 책을 받아 돌아왔습니다. 시황제는 이사에게 책의 내용을 해석할 것을 명했는데, 이사는 이 책이 망진자호야(亡秦者胡也), 즉 진나라를 망하게 할 자가 오랑캐(胡)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황제는 북방의 오랑캐를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기원전 218년 장량과 창해역사는 박랑사에서 천하를 순행 중이던 시황제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창해역사는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시황제는 다시 순행 길에 나섰는데 이번 순행 길에는 시황제의 막내아들 호해가 따라나섰습니다. 시황제에게는 아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중 맏아들인 부소는 분서갱유의 부당함을 시황제에게 고하다 미움을 받아 변방으로 가게 되었고, 시황제는 막내아들인 호해를 더욱더 아끼게 되었습니다. 한편 환관 조고는 시황제와 부소 사이가 멀어지자 부소를 제거하고 호해를 황제로 세울 것을 계획하였습니다.
9788967938420

탄탄 정통만화 초한지 14: 파부침주 (파부침주)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420
거록성 전투를 앞둔 항우는 군사들에게 3일 치의 식량만 남겨 두고 나머지 식량은 모두 버리고, 솥을 없애라고 했습니다. 또한 배와 막사도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항우가 이렇게 한 것은 군사들에게 진나라 군사를 이겨 그들에게서 식량을 구하고, 유사시 돌아갈 배를 없앰으로써 군사들에게 죽기 살기로 싸우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드디어 전투가 시작되고, 항우의 장수 영포가 진나라가 만들어 놓은 용도를 부수자 진나라 군사들이 영포를 두려워하였습니다. 진나라 장수 소각은 인해 전술로 초나라 군사에 대항하였는데, 초나라 군사들은 진나라 군사들이 죽여도 죽여도 한없이 몰려나오는 통에 지쳐갔습니다. 이때 항우가 나타나 상황이 바뀌자 위기감을 느낀 소각은 진나라 장수 왕리와 섭간에게 구원병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항우가 와우부 고지를 점령하자 소각은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으나 항우에게 죽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 대군을 이끌고 온 왕리마저도 항우에게 붙잡히고, 섭간은 왕리가 잡힌 모습을 보고도망치다가 결국 자결하고 말았습니다. 거록성을 포위한 진나라 군대가 물러가자 조나라 왕과 장이는 성을 나와 항우에게 절을 하며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연합군의 제후와 장수들도 재빨리 달려와 항우에게 큰절을 했습니다.
9788967938406

탄탄 정통만화 초한지 12: 지록위마 (지록위마)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406
항량의 명을 받고 제나라로 구원군을 요청하러 가던 송의는 도중에 고릉군을 만났습니다. 고릉군을 만난 송의는 제나라로 가지 않고 고릉군과 함께 회왕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한편 호해를 황제로 옹립한 조고는 권력을 마음껏 휘둘렀습니다. 항우가 죽은 항량이 맡았던 총사령관직 계승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회왕을 팽성으로 부르자, 회왕은 송의와 함께 팽성으로 왔습니다. 팽성에 입성한 회왕과 송의, 항우와 유방을 비롯한 문무백관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의는 장한이 거록성을 포위했고, 장한이 거록성을 함락시키면 바로 팽성으로 쳐들어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문무대신들은 의논을 했으나 별다른 방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때 회왕은 진의 중심지인 관중을 치자고 말했고 송의 역시 장한이 거록성을 치느라고 자리를 비운 새 관중을 공격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회왕은 관중에 맨 먼저 입성한 장수를 관중의 왕으로 삼겠다고 공표했습니다. 회왕은 항우에게는 거록성으로, 유방에게는 관중으로 진군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항우는 거록성을 위기에서 구하고 관중으로 진군할 마음을 먹었고, 범증의 충고에 따라 송의도 함께 데리고 갔습니다. 한편 진군을 계속하던 항우군은 송의의 건의에 따라 제나라와 가까운 안양에 머물렀습니다. 송의가 안양에 머무른 까닭은 자기 아들 송양을 제나라의 재상으로 앉히겠다는 고릉군과의 밀약을 실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9788967938444

탄탄 정통만화 초한지 16: 약법삼장 (약법 삼장)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444
진의 대장군 장한의 항복을 받은 유방은 장한과 함께 팽성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유방도 회왕을 수호하고자 팽성으로 돌아왔습니다. 회왕은 항우와 유방을 위해 환영연을 열고 항우를 장안후에, 유방을 무안후에 봉했습니다. 얼마 뒤 유방과 항우는 회왕의 명에 따라 진나라를 치기 위해 출진하게 되었는데, 이때 회왕은 셴양을 먼저 점령하는 사람을 관중왕으로 삼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드디어 진나라를 치기 위해 유방은 동쪽 길로, 항우는 서쪽길로 진군하였습니다. 관중왕이 되겠다는 꿈에 부푼 항우는 항복해 온 장한의 군사 10만 명과 자신의 주력군을 이끌로 서쪽으로 계속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초나라 군사와 진나라 군사 사이에 갈등이 심했고, 초나라 군사들에게 차별을 받은 진나라 군사들이 반란의 음모를 꾸몄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항우는 진나라 군사를 모두 생매장하였습니다. 한편 동쪽으로 진군하던 유방은 싸우기보다는 민심을 회유하여 창성에 무혈입성하였습니다. 창성에 입성한 유방은 약법삼장을 선포하였습니다. 약법삼장이 선포되자 창성의 많은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며, 이 소문을 들은 인근의 성주와 관리들은 앞을 다투어 유방에게 귀순하였습니다. 유방에게 귀순한 고양성 성주 왕덕은 유방에게 참모로 역이기를 추천하였습니다. 역이기의 활약으로 군수 물자가 풍부한 진류성의 성주 진동마저 유방에게 귀순하자 유방은 막대한 무기와 군량미까지 얻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9788967938482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20: 홍문지회 (홍문지회)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482
유방은 항백에게 자신은 관중왕이 될 생각이 없음을 항우에게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항백이 유방의 말을 항우에게 전하자 항우는 이 말을 믿었으나 범증은 유방을 반드시 없애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항우는 범증의 조언을 받아들여 유방을 홍문으로 초대하여 죽이기로 하였습니다.􀀀 항우의 초청장을 받은 유방은 장량과 함께 홍문으로 와 연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유방을 죽이기 위해 세운 범증의 계략은 번번이 실패했고, 이에 범증은 항장에게 검무를 추는 척하다가 유방을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도 실패로 끝났고 마지막으로 여장 차림을 한 자객을 시켜 유방을 죽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계획이 실패로 끝나자 범증은 천하의 패권을 유방이 차지하게 되었다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장량은 유방을 패상으로 도망가게 한 뒤, 자신은 홍문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유방이 패상으로 돌아간 것을 안 항우는 화가 나서 장량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장량은 전국 옥새를 항우에게 바치기로 하고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패상으로 온 장량은 유방에게서 전국 옥새를 받아, 이것을 항우에게 바쳤습니다. 전국 옥새를 받은 항우는 본격적으로 관중왕 행세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범증의 간언보다는 장량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항우는 진나라 황제 자영이 자신에게 항복하러 오도록 유방에게 서찰을 보냈습니다.
9788967938635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35: 사면초가 (사면초가)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635
적의 계략에 말려든 항우는 사방에서 복병이 나타나자 간신히 포위망을 뚫고 본진으로 퇴각했습니다. 항우는 유방군에게 팽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팽성으로 전진했습니다. 팽성으로 가는 도중 팽성이 적의 수중에 완전히 넘어갔다는 것을 알게 된 항우는 구리산으로 가서 탈환전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때 사방에서 한나라 군사들이 나타났지만 항우는 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진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십면매복으로 항우를 잡으려던 한신은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좌거, 장량과 함께 항우의 군대를 와해시킬 방법을 의논했습니다. 이때 장량은 퉁소 소리와 초나라 노래로 항우의 장수들과 군사들을 흩어지게 할 계책을 내놓았습니다. 늦은 밤 사방에서 퉁소 소리와 함께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초나라 군사들은 고향이 그리워 하나둘씩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계포와 종리매, 항백마저 진영을 빠져나갔습니다. 자신을 따르던 장수와 군사들이 대부분 도망친 것을 안 항우는 적의 포위망을 뚫고 강동으로 가기 위해 우미인과 작별을 했습니다. 이에 우미인은 항우에게 이별주를 대접하고 선녀무를 춘 뒤 자결했습니다. 항우는 슬픔에 빠질 겨를도 없이 적의 포위망을 뚫고 나아갔고 주란과 환초 역시 군사들을 이끌고 항우의 뒤를 쫓아갔습니다. 하지만 한나라군을 도저히 당해낼 수 없었던 주란과 환초는 자결하고 말았습니다. 적에게 쫓겨 계속 도망치던 항우와 군사들은 홍교원에 도착했고, 늙은 스님들은 따뜻한 밥을 주었습니다. 그날 밤 유방에게 해를 빼앗기는 꿈을 꾼 항우는 자기의 운이 끝났음을 직감했습니다. 이곳까지 한나라 군사들이 쳐들어오자 항우는 재빨리 빠져나와 도망쳤습니다.
9788967938659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37: 한신의 몰락 (한신의 몰락)

김영규  | 여원미디어
13,500원  | 20220205  | 9788967938659
유방을 만난 계포는 유방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계포 문제를 해결한 유방은 서둘러서 종리매를 잡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방을 붙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경이라는 노인이 찾아와 유방에게 장안으로의 천도를 건의했고, 유방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도읍을 장안으로 옮겼습니다. 한편 계포로부터 종리매가 한신의 휘하에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유방은 수하를 한신에게 보냈습니다. 한신을 만난 수하는 유방의 의심을 풀려면 종리매를 죽여 목을 바치라고 했지만 한신은 종리매를 죽이지 못했습니다. 그 후 한신이 종리매와 함께 반란을 도모한다고 생각한 유방이 한신을 치려고 하자, 진평은 무력을 사용하기보다는 유방이 전국 각지를 순행하여 그곳으로 가면 한신이 영접을 나오게 되므로 그때 사로잡으라고 했습니다. 유방의 순행 목적이 자신의 충성심을 떠보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한신은 유방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종리매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에 종리매가 자결을 하자 한신은 종리매의 목을 유방에게 바치지만 오히려 유방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 뒤 한신은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목숨은 구했지만 병권을 빼앗기고 회음후로 강등되었습니다. 나라의 제도를 정비하고 평화롭던 어느 날 북쪽의 오랑캐 묵돌이 한왕 회신과 결탁하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유방은 군사를 이끌고 나가 백등성에 진을 쳤지만 곧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평의 계략 덕분에 오랑캐 묵돌을 피해 무사히 백등성을 빠져나와 조성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조성에 온 유방은 진평을 곡역후에 봉하고 조성에서 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얼마 후 유방이 장안으로 돌아오자 장량이 자신이 천거한 한왕 회신이 반란을 일으킨 것에 책임을 느끼고 사직을 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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