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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으)로 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770022

오모리가 아무리 (최민지 그림책)

최민지  | 위즈덤하우스
15,300원  | 20250502  | 9791194770022
하나부터 열까지, 아무리 그래도, 내 짝꿍은 너 어느 날, 오모리는 살던 수족관에서 쫓겨났어. 물고기들이 이유는 말해 줄 수 없다고 했대. 혼자 방을 쓰던 아무리는 짝꿍을 간절히 기다렸어. 하지만 아무리가 원하던 짝꿍은 오모리처럼 미끈거리고 장난기 심한 문어는 아니었어.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둘, 함께 살 수 있을까?
9791193027387

도쿄 킷사텐 여행 (예술가들의 문화 살롱 존 레넌에서 하루키까지)

최민지  | 남해의봄날
17,100원  | 20241128  | 9791193027387
사교와 예술이 꽃피는 레트로 문화 살롱으로 떠나는 여행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취향과 취향이 모이고 시간에 시간이 쌓여 문화가 된 공간, 도쿄 킷사! 파리에 헤밍웨이가 글 쓰고 피카소가 즐겨 찾던 레 뒤 마고, 사르트르가 단골이었던 카페 드 플로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문인과 예술가가 사랑한 학림다방이 있다. 그렇다면 도쿄에는?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킷사텐은 역사와 이야기를 지닌 공간이다. 나쓰메 소세키가 사랑한 아오키도, 다자이 오사무가 단골이었던 란보, 존 레넌과 오노 요코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킷사텐 파울리스타까지, 이 책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문화 살롱으로서의 킷사텐을 소개한다. 킷사텐은 때론 출판인들의 미팅 장소였고, 때론 독립운동가와 아나키스트들의 아지트였으며, 화가와 음악가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작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예술 작품이 태어나는 산실이었다. 과거의 킷사텐에 숨은 이야기부터, 오늘날 가기 좋은 킷사텐까지! 킷사텐은 단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젊은 세대들도 즐겨 찾는 힙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킷사텐을 찾아 다니는 여행이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유명한 킷사텐은 이른 시간부터 줄이 길어 대기해야 할 정도다. 이 책은 과거에 사라진 킷사텐은 물론 오늘날 찾아가기 좋은 도쿄의 킷사텐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낡고 평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무수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도쿄 킷사텐들을 만나고 나면, 도쿄라는 도시를 걷는 일이, 킷사텐에서 보내는 한때가 더 깊고 풍성하게 다가올 것이다.
9788925576022

벽 타는 아이

최민지  | 모든요일그림책
13,500원  | 20230925  | 9788925576022
“나는 벽 타는 아이예요!”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림책 작가 최민지가 선사하는 발칙하고 유쾌한 해방감 ★배우 이윤지, 동화 작가 송미경,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소설가 손보미 · 서이제, 책방사춘기 대표 유지현 추천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개성 있는 그림체로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펼쳐 온 그림책 작가 최민지가 신작 《벽 타는 아이》를 선보인다. 자유롭게 벽을 타고 싶은 아이와 그런 아이가 못마땅한 ‘보통마을’의 경직되고 획일화된 어른들. 《벽 타는 아이》는 이들의 선명한 대비를 통해 다름이 다양함으로 기꺼이 인정받는 세계, 소수가 존중받는 사회, 용기 내어 함께 발을 내딛는 연대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작가는 아이들의 움츠러든 마음을 유쾌하게 해소하고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유쾌함과 다정함 사이사이에 섬세하게 채워 넣은 풍자는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나와 타인을 쉽게 경계 짓는 우리의 모습을 위트 있게 꼬집는다. 최민지 작가의 더욱 깊어진 고민과 풍성해진 주제 의식, 견고해진 작품 세계에 흠뻑 빠져들어 보자.
9791185823973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큰글자도서)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인주의 사용설명서)

최민지  | 남해의봄날
34,920원  | 20230502  | 9791185823973
이 모든 게 기.승.전. 개인주의 때문이라고요? 대한민국 사회에 “개인주의의 팽배가 시급합니다!” “자신만 생각하는 개인주의 때문에 팀워크가 깨진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는다”, “개인주의 때문에 공동체가 무너진다”와 같은 말들은 특히 청년 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골 레퍼토리다. 물론, 개인주의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개인주의자’라는 표현은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치부되곤 한다. “개인주의 뒤에는 주로 이런 단어가 붙어 있었다. 팽배, 창궐, 만연. “행복이 팽배해요”, “기쁨이 창궐해요”, “사랑이 만연해요”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무언가 좋은 것에는 이 단어를 붙이지 않는다. 개인주의에 부정적인 가치 판단이 녹아 있다는 증거다.”(프롤로그 중에서) 서른다섯의 대한민국 청년이자 이 책을 쓴 최민지 작가는 외친다.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은 개인주의의 팽배가 시급합니다!”라고. 개인주의는 고립이나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각자를 지키면서도 함께 살아가는 일은 어렵지도, 불가능하지도 않다. 이 책은 가족, 친척, 친구와 같은 사적인 관계부터 학교와 직장은 물론 이웃과 공동체까지 다양한 관계망 속에서 ‘개인’이 처한 위상과 개인주의에 대한 편견, 고정관념을 살펴본다. 특히 가족주의가 강하고 조직 내 위계를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개인주의자’는 철없는 천덕꾸러기나 이기주의자로 낙인 찍혀 왔다. 저자는 현대 사회는 ‘개인’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이제 한국 사회도 관성에서 벗어나 개인 존중 문화가 정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개인주의는 “너와 내가 오롯한 한 인간으로 살기 위한 방안이다. 무리로부터 특정한 생각과 행동을 강요 받지 아니하고, 소속한 집단만으로 정체성을 규정짓지 않으며, 자기 의지와 신념에 기반해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가치. 다른 이에게도 나와 동일한 권리가 있음을 알고, 너와 나의 권리를 함께 지켜 나가려는 태도. 이 과정에서 서로의 주장이 맞부딪힐 때도 있겠지만 최대한 타협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이다. 상호 존중하는 개인주의야말로 개개인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관계 맺기 바탕이 되며, 조직과 공동체를 위해서도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개인’이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이 ‘개인’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며, 개인주의가 팽배할수록 사회 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질 것이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57856022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 (최민지 그림책)

최민지  | 모래알(키다리)
14,400원  | 20220929  | 9791157856022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최민지가 펼쳐 보이는 놀랍도록 사랑스럽고 풍성한 세계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 새로운 세상을 만난 사람의 마음처럼 그림책을 읽을 때 같은 마음이 들어요. 이런 세계도 있구나, 이렇게 좋은 세계가 있구나, 이런 독서가 있구나, 하는 마음이요. - 최민지 작가 인터뷰 중에서 - 《문어 목욕탕》, 《나를 봐》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의 그림책 독자에게 사랑받는 최민지 작가의 다섯 번째 그림책. 우리가 책을 읽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이미지만으로 보여주는 글 없는 그림책이다. 한국 옛이야기에서 ‘동아줄’은 위기의 순간에 다가오는 구원의 손길을 의미한다. 작가 최민지는 ‘책의 가름끈’을 동아줄에 빗대어 표현한다. 우리가 답답하거나 속상하거나 심심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 다름 아닌 책이라는 의미다.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면 책 세상이 펼쳐진다. 한국 문학의 문장들로 이루어진 ‘책사람’의 안내를 통해 책으로 가득한 세계를 즐길 수 있다. 흥미진진한 순간들을 겪은 뒤에는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한편 작가는 독서의 경험이 개인적인 것만이 아니라 공동의 경험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 권의 책이 각기 다른 상황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순간이 펼쳐지는데,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순간의 일체감을 표현한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9788936455804

나를 봐(빅북) (최민지 그림책)

최민지  | 창비
60,300원  | 20220314  | 9788936455804
창비는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특별한 독서 경험을 나누게 하고자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빅북(big book)’으로 만들었습니다. 출력 가능한 최대 사이즈로 만든 빅북은 여러 아이들이 둘러앉아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나를 봐』는 낯선 친구를 만나 친구의 요모조모를 궁금해하며 우정을 키워 가는 마법 같은 시간을 생생하게 그립니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서로 연대하는 삶의 소중함을 사랑스럽게 담는 동시에 나와 타인, 나아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곰곰이 곱씹게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가’ ‘왜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는 데 서투른가’와 같은 묵직한 질문에 최민지 작가의 통찰이 담긴 답변을 들려줍니다.
9788936455729

나를 봐 (최민지 그림책)

최민지  | 창비
11,700원  | 20211018  | 9788936455729
어린이의 방식으로 어린이를 위로하는 작가 『문어 목욕탕』 『마법의 방방』 최민지 신작 최민지 작가는 첫 창작그림책 『문어 목욕탕』(2018)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외로운 마음을 경쾌한 상상으로 해소하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아이들은 물론 평단과 어른 독자 모두를 사로잡아 온 그의 신작 『나를 봐』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관계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작가의 더욱 깊어진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낯선 친구를 만나 친구의 요모조모를 궁금해하며 우정을 키워 가는 마법 같은 시간을 생생하게 그린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서로 연대하는 삶의 소중함을 사랑스럽게 담는 동시에 나와 타인, 나아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곰곰이 곱씹게 한다. 『나를 봐』는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가’ ‘왜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는 데 서투른가’와 같은 묵직한 질문에 작가의 통찰이 담긴 답변을 들려준다. ● 작품 줄거리 소중한 내 단짝 친구에 대한 거라면 무엇이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점이 한둘이 아니라니……. 몰랐던 너를 알고 싶어!
9791185823805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인주의 사용설명서)

최민지  | 남해의봄날
13,500원  | 20220115  | 9791185823805
이 모든 게 기.승.전. 개인주의 때문이라고요? 대한민국 사회에 “개인주의의 팽배가 시급합니다!” “자신만 생각하는 개인주의 때문에 팀워크가 깨진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는다”, “개인주의 때문에 공동체가 무너진다”와 같은 말들은 특히 청년 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골 레퍼토리다. 물론, 개인주의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개인주의자’라는 표현은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치부되곤 한다. “개인주의 뒤에는 주로 이런 단어가 붙어 있었다. 팽배, 창궐, 만연. “행복이 팽배해요”, “기쁨이 창궐해요”, “사랑이 만연해요”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무언가 좋은 것에는 이 단어를 붙이지 않는다. 개인주의에 부정적인 가치 판단이 녹아 있다는 증거다.”(프롤로그 중에서) 서른다섯의 대한민국 청년이자 이 책을 쓴 최민지 작가는 외친다.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은 개인주의의 팽배가 시급합니다!”라고. 개인주의는 고립이나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각자를 지키면서도 함께 살아가는 일은 어렵지도, 불가능하지도 않다. 이 책은 가족, 친척, 친구와 같은 사적인 관계부터 학교와 직장은 물론 이웃과 공동체까지 다양한 관계망 속에서 ‘개인’이 처한 위상과 개인주의에 대한 편견, 고정관념을 살펴본다. 특히 가족주의가 강하고 조직 내 위계를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개인주의자’는 철없는 천덕꾸러기나 이기주의자로 낙인 찍혀 왔다. 저자는 현대 사회는 ‘개인’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이제 한국 사회도 관성에서 벗어나 개인 존중 문화가 정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개인주의는 “너와 내가 오롯한 한 인간으로 살기 위한 방안이다. 무리로부터 특정한 생각과 행동을 강요 받지 아니하고, 소속한 집단만으로 정체성을 규정짓지 않으며, 자기 의지와 신념에 기반해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가치. 다른 이에게도 나와 동일한 권리가 있음을 알고, 너와 나의 권리를 함께 지켜 나가려는 태도. 이 과정에서 서로의 주장이 맞부딪힐 때도 있겠지만 최대한 타협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이다. 상호 존중하는 개인주의야말로 개개인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관계 맺기 바탕이 되며, 조직과 공동체를 위해서도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개인’이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이 ‘개인’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며, 개인주의가 팽배할수록 사회 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질 것이다.
9791191248104

마법의 방방(빅북) (최민지 그림책)

최민지  | 미디어창비
60,300원  | 20210315  | 9791191248104
심심했던 어린이 모두모두 모여라! 답답했던 마음을 뻥뻥 뚫어 줄 마법의 방방 미디어창비는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특별한 독서 경험을 나누게 하고자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빅북(big book)’으로 만들었습니다. 출력 가능한 최대 사이즈로 만든 빅북은 여러 아이들이 둘러앉아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2018년 『문어 목욕탕』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한국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림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최민지 작가의 신작 『마법의 방방』을 빅북으로 선보입니다. 『마법의 방방』은 작가가 직접 타고 보고 그린 방방(트램펄린) 이야기로, 어린이의 마음속에 저절로 솟아나는 무한한 상상력과 마법 같은 판타지 세계를 담았습니다.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오밀조밀한 그림과 곳곳에 숨겨진 유머가 어우러져 즐거움을 더합니다.
9791188867233

코끼리 미용실

최민지  | 노란상상
11,700원  | 20190630  | 9791188867233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 착한 아이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돼?“ 언제나 긴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묶고, 똑같은 물방울무늬의 옷만 입는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머리를 묶어 주는 대로, 엄마, 아빠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지내는 착한 아이였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을 보게 되었어요. 출입문에는 ‘어린아이 환영’, ‘어린 동물 환영’이라는 글이 쓰여 있었어요. 아이는 이 문 앞에서 잠시 망설였어요. 자신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보고도 말이에요. [줄거리] 언제나 같은 머리 모양을 하는 나는, 정말 해 보고 싶은 머리가 있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싫어하면 어떡하죠? 나는 언제나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는 아이. 엄마, 아빠가 원하는 머리 모양을 하는 착한 아이거든요. 그런데 내 마음대로 미용실에 가도 될까요? 은 어린 동물과 어린 아이를 환영한대요. 에잇, 일단 들어가 볼래요!
9791188867875

최민지 그림책 세트

최민지  | 노란상상
23,400원  | 20201109  | 9791188867875
〈문어 목욕탕〉의 최민지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들을 모아 만든 세트입니다.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이 포함되어 있어요.
9791188867127

문어 목욕탕

최민지  | 노란상상
11,700원  | 20180824  | 9791188867127
혼자 와도 괜찮아! ‘문어 목욕탕’에는 너의 등을 밀어 주고, 허전한 마음을 어루만져 줄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거든! “우리 동네에 새로운 목욕탕이 생겼다. 짝꿍 민지는 어제 엄마랑 다녀왔다고 했다. 나는 목욕탕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난 엄마가 없으니까.” 동네에 새로운 목욕탕이 생겨도, 벌써 그곳에 다녀왔다는 친구의 자랑에도 목욕탕에 못 가는 아이가 있어요. 이 여자아이에게는 목욕탕에 함께 가 줄 엄마가 없거든요. 일곱 살이나 먹고 아빠를 따라 남탕에 간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고요. 그런데 여기에 이런 아이들도 용기 내어 문 두드릴 수 있는 목욕탕이 생겼어요. 바로 노란상상의 그림책 이지요. 문어 목욕탕은 엄마 없는 아이도, 엄마가 바빠서 함께 못 가는 아이도, 그냥 혼자 목욕탕에 가 보고 싶은 아이도, 누구든 혼자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입장료는 또 얼마나 싼가요? 혼자 온 아이는 단돈 80원에 시원한 목욕을 즐길 수 있어요. 용돈을 조금 더 들고 간다면 몸이 튼튼해지는 먹물 우유도 하나 사 먹을 수 있고요. 시커먼 머리를 더 시커멓게 만들어 줄 먹물 샴푸도 준비되어 있어요. 물론 준비된 것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줄거리] 우리 동네에 새로운 목욕탕이 생겼어요. ‘문어 목욕탕’이라니! 정말 가 보고 싶어요. 하지만 갈 수가 없어요. 난 엄마가 없으니까요……. 아빠를 따라 남탕에 가는 건 생각하기도 싫어요. 그런데 가만 보니, 엄마 없이 혼자 온 아이는 입장료가 80원이래요! 그럼 나 혼자라도 가 볼까요? 과연 나 혼자 목욕탕에 갈 수 있을까요?
9791188123858

슬라바 무곡 - 최민지 희곡

최민지  | 독서학교
10,000원  | 20201218  | 9791188123858
2020년 아르코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 희곡
9791189280932

마법의 방방 (최민지 그림책)

최민지  | 미디어창비
11,700원  | 20200410  | 9791189280932
2019 WEE 그림책 어워드 수상 작가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문어 목욕탕』 최민지 신작 심심했던 어린이 모두모두 모여라! 『마법의 방방』이 왔다! 답답했던 마음을 뻥뻥 뚫어 줄 마법의 방방! 25살에 데뷔하여 첫 그림책 『문어 목욕탕』으로 북스타트, 어린이도서관추천도서, 나다움어린이책, 주요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도서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최민지 작가의 신작 『마법의 방방』(미디어창비)이 출간되었다. 최민지 작가는 2019 WEE 그림책 어워드에서 백희나, 안녕달에 이어 한국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손꼽혔고, 독특한 화풍과 기발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전작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새로운 세대의 그림책 작가 출현을 알렸다. 『마법의 방방』은 작가가 직접 타고 보고 그린 방방 이야기로, 어린이의 마음속에 저절로 솟아나는 무한한 상상력과 마법 같은 판타지 세계를 담았다. 인생의 절반을 어린이로 산 20대 작가가 책 속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행복한 상상을 만끽할 수 있는 신작을 선보인다. 미세먼지와 궂은 날씨, 각종 질병 때문에 집에만 있어 답답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줄 그림책.
9788928514557

포항 원도심 공간의 문화적 재구와 민속의 변환

최민지  | 민속원
19,800원  | 20200620  | 9788928514557
원도심 공간의 낙후와 쇠퇴를 인식하고, 자신들이 처한 삶의 조건과 결부하여, 문화적으로 재구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의미하고, 그로부터 공동체문화를 전망해보고자 했다. 현상을 어떠한‘공동체문화적인’기준이나 틀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기보다, 결코 어떠한 체계속으로도 꼭 편입될 수 없는, 항상 그 테두리 바깥으로 흘러넘칠 수밖에 없는 실천의 확장 가능성을 그려보고자 했다. 즉 그 형태로서의 실천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가늠해볼 수 있는 형태들의 다양성을 나타내보고자 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의 구성에는 실천의 형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일정한 가치의 틀을 두지않았다. 어떠한 분석틀을 가지고, 가치의 기준을 나누어 대상을 의미하는 일을 가장 경계하려고 노력했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들과, 그에 관한 연구들의 많은 측면은, 실천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판단하는 데 집중해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러한 측면에서 공동체문화의 실천을 생각했을 때, 그 의미와 전망은 특정한 범주에 국한된 비교의 차원에서만 머물게 될 것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공동체문화, 즉 민속은 그 자체의 혼종성에 있다. 포항의 사례를 주목하는 이유 또한, 그것이 이른바‘도시재생’이라고 일컬어지는 다른 사례들보다 더 선진적이라는 판단에 있지 않다. 오히려 이곳은 끊임없이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계속된 실천 속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함께라는 실천을 수행하는 데 있어 특출난 역량을 지니고 있는 곳이라고도 파악되기힘들다. 그런 탓에 이 책에서 주목하고 있는 사례를 비롯한 현재의 많은 실천들은 학제적 관심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는 한계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한계 속에서 이 글은, 어떠한 가치나 정체성을 분명히 담지한 실체의 바깥 혹은 경계에서 떠돌아다닐수밖에 없는 것들을 배제하지 않고, 문화적 흐름으로서 포항 원도심 공간의 실천들을 바라보기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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