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최범"(으)로 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234937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몸은 한국인 정신은 조선인)

최범  | 기파랑
11,610원  | 20240815  | 9788965234937
현대 한국인은 겉보기에는 근대화 된 근대인인 듯싶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 봉건주의적 전근대에 머물러 있는 중세인이라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의 근대는 완전한 근대문명이 아니라 전근대와 근대가 기형적으로 결합된 이종(異種) 모순결합이다. 우리가 완전한 근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기형적 근대 상황의 모순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그것과 싸워서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근대적 합리성은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고 저자 최범 교수는 생각한다.
9791168230460

디자인과 인문학적 상상력

최범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231229  | 9791168230460
30년 이상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한 전문가의 관록 인문학으로 디자인 읽기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한 지 올해로 32년인 최 범의 7번째 디자인 평론집이 출간됐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웹진 《인문 360도》에 연재한 글들을 중심으로, 일간지에 실린 칼럼들과 기타 여러 매체에 기고한 에세이들을 한데 묶었다. 그간 출간된 평론집 중 가장 대중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띠는 이 책은 인문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디자인을 이해한다. 한때 ‘◌◌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표현이 유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런 유행이 대세였을 때마저도 디자인과 인문학을 결합한 책은 드물었다. 그만큼 당시에는 두 학문 사이에 뚜렷한 관계를 찾지 않았음(못했음)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는 사실 디자인이 아주 쉽게 소비 대상 또는 자본주의의 촉매제로만 인식되는 경향과 연관이 깊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저자는 디자인을 크게 문화, 사회, 역사, 윤리라는 4가지 렌즈를 통해 바라보며 디자인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를 전개한다. 또한, 이전 평론집들보다 다양하게 수록된 도판은 독자의 읽기를 더욱 풍부하게 하며, 표지의 무게감 있는 짙은 밤색 배경과 은색 그래픽의 조화는 저자의 날카로우면서도 입체적인 시선을 상기시킨다.
9788965235064

문제는 근대다 (한국 근대의 문화적 의미)

최범  | 기파랑
11,610원  | 20231101  | 9788965235064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디자인 평론가의 근대성 연구 저자 최범의 이념 지형은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 30여 년 간 시각예술 분야의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그 어느 사회과학도 못지않게 한국의 근대와 근대성에 깊은 관심과 연구를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의 시각예술 비평조차 실은 한국 근대 연구의 일환인지 모른다. 시각예술 속의 한국 근대성, 또는 한국 근대 속의 시각예술을 읽어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래서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무엇을 다루든지 간에 그의 비평은 언제나 사실상 한국 근대 비평이었다.
9791168230118

디자인 연구의 기초 (개념어 10+텍스트 10)

최범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220525  | 9791168230118
디자인 개념어를 알아야 디자인을 안다 디자인 텍스트를 읽어야 디자인을 읽는다 한국 디자인을 위한 기초 쌓기, 디자인 연구 30년 동안 한국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온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이 이번에는 한국 디자인을 연구하는 데 토대가 될 수 있는 책 『디자인 연구의 기초: 개념어 10+텍스트 10』을 내놓았다. 안그라픽스에서 출간한 최 범의 디자인 텍스트로는 열 번째 책으로, 지은이가 2014년부터 2016년에 걸쳐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월간 《디자인》에 실은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디자인 담론을 접할 때마다 한국 디자인의 논리적, 개념적 기반이 결여되어 있음을 느낀 지은이 최 범이 디자인 연구에 기초가 될 수 있는 열 가지 디자인 개념어를 설명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한국의 디자인 텍스트에서 숨 쉬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열 권의 책을 해제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서론은 디자인 개념어와 디자인 텍스트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꼭 읽어보아야 하는 텍스트로,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추상, 보편, 역사라는 다양한 층위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사용되어 왔는지 이야기한다. 디자인이라는 말의 어원인 디세뇨를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해 디자인이 어떻게 추상화되어 사회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았는지 그리고 디자인사가 역사라는 틀에서 어떻게 정의되어 왔는지 심도 있게 다룬다. 그래서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곱씹어보며 깊게 이해해야 하는 내용이다. 이어서 1장은 디자인 의미를 비롯해 디자인 문화, 정책, 비평, 역사 등 디자인 연구의 기본이 되는 열 가지 개념어를 서양 디자인과 사회, 한국 디자인과 사회를 넘나들며 알기 쉽게 설명한다. 2장은 국내에 출간된 디자인 텍스트 열 권을 그만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해제하며 디자인 개념어가 실제 한국 디자인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준다. 국내 몇 안 되는 디자인 평론가인 최 범의 『디자인 연구의 기초: 개념어 10+텍스트 10』은 디자인 연구를 위한 디자인 개념어와 텍스트를 그저 해석하고 보여주는 것에서 끝내지 않는다. 한국 디자인이 놓여 있는 사회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책은 한국 디자인 연구에 대한 제대로 된 기초를 쌓고 올바른 눈을 기를 수 있는 안내서이자 지침서라고 하겠다.
9788970595580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

최범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210105  | 9788970595580
디자인으로 본 한국 사회, 사회로 읽은 한국 디자인 우리나라 어느 도시에 살든지 길거리 조잡한 간판이나 기괴한 조형을 보며 한 번쯤 눈살 찌푸린 적이 있을 테다. 어쩌다 한국의 공공 시각문화는 이런 모양새가 되었을까? 무슨 연유로 한국의 공공 디자인은 시민과 교감하지 못하게 되었을까?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는 이 같은 질문을 따라 어그러진 한국의 디자인 풍경을 근현대사와 그간 있었던 이슈를 통해 낱낱이 살펴본다. 2018년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첨삭하고 보완해 엮은 이 책은 이미 뒤집혀 있던 한국의 디자인 풍경을 ’똑바로‘ 뒤집어 봄으로써 최 범은 한국의 디자인 제도가 만들어낸 공공 디자인이 일반 시민의 삶과 동떨어지게 된 원인과 과정을 짚어나간다.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시민을 위한 디자인이 무엇인지 한국의 역사와 동시대 맥락에서 살펴보며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의 여섯 번째 평론집이자 그가 30여 년 동안 디자인 비평을 하며 정리해온 생각을 남김없이 담은 이 책은 디자인 비평서일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사회 비평서이기도 하다. 더욱이 이 책은 단순히 디자이너만의 이야기가 아닌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살아가는 시민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9788970599618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

최범  | 안그라픽스
13,500원  | 20180719  | 9788970599618
서양 디자인사는 보편사가 아니다 오랫동안 한국 디자인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며 담론의 장을 형성해온 디자인 평론가 최범. 이 책은 최범이 한국인으로서 처음 쓴 서양 디자인사이다. 지은이는 디자인사를 다룬 기출간 도서 대부분이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쓴 책의 번역본임을 지적한다. 또한 그 내용은 모두 서양 디자인사지만 “디자인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을 강조한다.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는 바로 여기서 논의를 출발한다. 우리가 서양의 디자인사를 절대적 보편으로 받아들였기에 이제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화하고 상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양 디자인사가 한국 디자인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의 역사와 현실이 많이 다르기에 더 이상 서양 디자인사만으로 우리의 것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9788970595566

한국 디자인과 문화의 전환

최범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190710  | 9788970595566
사회 속의 디자인, 디자인 속의 사회 『한국 디자인과 문화의 전환』은 안그라픽스에서 다섯 번째로 출간되는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의 평론집이다. 최 범은 국내 몇 안 되는 디자인 평론가 중 한 명으로, 다른 평론집에서처럼 이번 책에서도 한국의 디자인계가 새겨들어야 할 쓴소리를 쏟아냈다. 특히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월간 《디자인》이나 《월간 미술》 《디자인 평론》 등 많은 매체에 2-3년 사이에 기고한 것으로 '디자인 서울'이나 2016년 국정농단사태, 을 둘러싼 논란 등 비교적 최근의 이슈에 대해 논하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이 디자인 평론가에서 사회 평론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또 한 권의 평론집을 내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한국 디자인과 문화의 전환』은 디자인 평론집이지만, 디자인에만 국한되지는 않는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사회 속의 디자인과 디자인 속의 사회. 이 연결고리 속에서 디자이너를 포함한 현대 사회의 시민인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최 범은 독자와 같은 이러한 위치에서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밝힌다.
9791188164073

디자인 평론 6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

최범  | PaTI
10,800원  | 20190422  | 9791188164073
바우하우스 설립 백주년을 맞아 바우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자인 평론> 6호는 외부의 바우하우스가 아니라 내부의 바우하우스, 즉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해서 조명한다. 즉 바우하우스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한국 디자인은 바우하우스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의 주제이다. 바우하우스의 화려한 면, 신화화된 모습에 모두의 눈이 쏠려 있고, 맹목적인 상찬과 함께 그 명성을 너나 없이 소비하는 이 때 <디자인 평론>은 그 이면을 뒤진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바우하우스는 무엇의 이름인가’ 하는 물음과 함께, 그 동안 한국에서의 바우하우스 출판과 전시를 점검하는 한편, 우리 주변에서 발견하는 ‘바우하우스’라는 기호의 풍경을 아카이브한다. 그리고 한국 디자인 교육에 수용된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그 이해와 오해를 포함하여 비판적으로 되짚어보았다. 다른 데서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8편의 글이 제공해줄 것이다. 바우하우스 백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우하우스를 바깥에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9791188164066

디자인 평론 5(2018)

최범  | PaTI
10,800원  | 20181207  | 9791188164066
올림픽과 디자인의 흥미로운 공모관계 해부 5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올림픽과 디자인’을 특집으로 삼아 그 둘의 관계를 되돌아보았다. 올림픽은 경기장에서부터 시작해서 각종 상징 등 다양한 디자인이 사용된다. 매 대회마다 포스터와 마스코트, 픽토그램과 로고타입 등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러한 디자인은 올림픽 개최 이전부터 주목 경쟁의 대상이 되고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이어지는 승부의 메신저가 되기도 한다. 분명 올림픽은 개최국의 디자인 역량이 총동원되는 대형 디자인 이벤트인 것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부터 올림픽이 정치화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올림픽의 정치화보다도 상업화가 더 두드러진다. 올림픽은 거대한 장사판이기도 한 것이다. 올림픽의 정치화가 디자인의 프로파간다화를 초래했다면 올림픽의 상업화는 디자인의 프로페셔널화(?)를 불러왔다. 그리하여 올림픽 디자인은 더욱 심한 주목 경쟁의 대상이 되었다. 한국의 경우에도 1988년 서울 올림픽은 국가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동원한 행사였다.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는 국가와 디자인의 관계의 하위 속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올림픽 디자인은 현대 디자인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하는 것이며, 그런 점에서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디자인 역사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호는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을 오가며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를 점검해보았다. 이외에도 내년에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이하는 독일 현지의 모습을 전해주는 르포 기사와 함께, 여행과 관광의 매개물인 기념품을 통해서 어떻게 주체와 객체의 시선이 교차하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여행, 관광, 기념품’도 올림픽 특집과 함께 읽어볼 만하다.
9788970598949

공예를 생각한다 (한국 현대 공예의 성찰과 과제 | 최범 공예 평론집)

최범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170502  | 9788970598949
최범 공예 평론집『공예를 생각한다』.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이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현대 공예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쓴 글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가치, 비판, 방향, 정책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한국 현대 공예를 바라본다. 1부 ‘공예의 가치’에는 공예란 무엇인지 전반적인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2부 ‘한국 현대 공예의 비판적 인식’에서는 한국 현대 공예의 상황과 문제, 특히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지 못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3부 ‘공예 문화의 방향’에서는 작은 예술, 손의 문화 등 앞으로의 흐름과 나아갈 길을 제안한다. 4부 ‘공예 정책의 좌표’는 한국의 공예 정책 개념, 문제, 과제 등을 말한다. 마지막에는 좌담과 선언문을 넣었다.
9791188164011

디자인평론 3(2017)

최범  | PaTI
10,800원  | 20170616  | 9791188164011
한국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실험의 장인 독립디자인학교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가 발행하는 연간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3호이다. 디자인 현상은 갈수록 증폭되지만 디자인 담론은 빈곤하기 짝이 없는 한국 디자인의 반지성주의 극복을 지향하는 <디자인 평론>은 2015년 창간되었다. 이번 3호의 특집 주제는 '여성, 디자이너'이다. 그냥 '여성 디자이너'가 아니라 '여성, 디자이너'인 이유는 여성과 디자이너 사이에 놓여진 많은 물음들에 질문을 던지기 위함이다. 과연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자 디자이너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여성 디자이너의 문제는 복합적이다. 그것은 젠더 문제이기도 하며 노동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계에 직면해 있는 여성 디자이너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9791195371075

디자인 평론 2(2016)

최범  | PaTI
9,000원  | 20160715  | 9791195371075
『디자인 평론』 제2호의 특집 주제는 '국가와 디자인'이다. 집을 포함하여 실린 8편의 비평 역시 하나 같이 한국 디자인의 현실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짚어보는 것으로서, 상업적인 디자인 저널리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선을 제공해준다.
9788970598512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근대화 140년, 한국 디자인에 던지는 물음)

최범  | 안그라픽스
16,200원  | 20160429  | 9788970598512
강화도 조약을 기점으로 한국이 근대화를 맞은 지 140년이 된 지금,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이 한국 디자인에 던지는 네 번째 물음 「최범 디자인 평론집」 제4권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저자는 “과연 근대화 과정에서 한국 디자인은 문명의 얼굴을 더 많이 보여주었는가, 아니면 야만의 표정을 더 많이 지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이 물음에 한국 디자인은 국가주의적 구호와 대기업 중심으로부터 해방되어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에 들어갈 수 있을지 살펴보았다.
9791195371044

디자인 론 1(2015)

최범  | PaTI
0원  | 20150710  | 9791195371044
독립디자인학교인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에서 펴낸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이 책은 흔히 가볍게만 생각되는 디자인에 대한 성찰적인 담론과 탐색을 통해 우리 사회와 삶 속에서 디자인이 갖는 의미를 보다 깊이 음미하고 누려보기 위한 시도의 하나이다. 오늘날 전통적인 예술비평은 물론이고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하여 패션, 음식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비평 활동이 나름대로 제 목소리를 가지고 전개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디자인 비평이란 적잖이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디자인이 사회와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제 몫을 해나가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비평이라는 생각에서 새 길을 열어가고자 한다.
9788970598079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디자인 평론가 최범이 읽어주는 고전 10선)

최범  | 안그라픽스
11,300원  | 20150601  | 9788970598079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은 디자인 평론가 최범의 새로운 책으로, 상상마당에서 진행한 ‘디자인 고전 읽기’ 강좌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고전 속에서 현재의 담론을 자연스럽게 꺼내며 디자인을 넘어 우리의 현실을 함께 생각하고 정확히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