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최전선"(으)로 15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573491

과학의 최전선 (노화 연구에서 우주 탐사까지, 인류의 미래를 향한 지적 여행)

패트릭 크래머  | 21세기북스
22,500원  | 20250626  | 9791173573491
국내 최고 기초과학 연구 기관 IBS 노도영 원장 감수 궤도 · 장동선 박사 강력 추천!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살아있는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약 300명에 이르는 연구소장, 100여 개국 출신의 2만 4천여 명의 연구자들을 이끄는 연구팀 리더 및 대표들과 나눈 대화 전 세계의 최신 연구 현황까지 반영한 막스플랑크협회 회장이 들려주는 미래 대체에너지 개발로 기후 재앙을 피할 수 있을지, 인공지능 시대에도 민주주의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령화 사회의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본질적인 고민이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막스플랑크협회의 회장 패트릭 크래머가 취임 전 1년 동안 84개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며 기록한 특별한 과학 여행기의 형태를 띤다. 우주의 블랙홀 관측, 세포의 비밀, 양자컴퓨터, 핵융합 에너지 등 현재 진행 중인 첨단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인 패트릭 크래머는 막스플랑크협회장을 맡아 세계 과학계의 활발한 교류를 강화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우리나라와도 지난 2024년 방한을 통해 협업 계획을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는 학계와 연구자 간의 국경을 넘는 소통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과의 소통을 꿈꾼다. 저자는 살아있는 노벨상 수상자들을 비롯, 세계 과학의 최전선에서 직접 만난 과학자들과의 대화, 그리고 혁신적 연구의 뒷이야기를 통해 과학이 인류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지 조명한다. 복잡한 과학 이론을 설명하는 대신 쟁점이 되는 질문과 연구자들의 시각을 공유함으로써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며, 이러한 첨단 연구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칠 구체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기초과학연구원 노도영 원장의 감수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지낸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추천이 더해져 책의 신뢰성과 권위를 한층 더한다. 이 책은 과학의 거의 모든 영역을 총망라한 17개 주제에 대해, 최근 세계 과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정보를 일반인 눈높이로 전달하고 있어 일반인들도 자기가 관심 있던 주제에 대해 과학에 대한 두려움 없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다. 기후, 인공지능, 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핵심 이슈에 대해 과학적 해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실제 연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눈을 길러준다. 세계적 연구자들의 열정과 도전,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으로 가득한 이 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미지를 알아간다는 기쁨과 깊은 울림을 통해 다음을 꿈꾸게 해줄 것이다.
9791187616443

동포에게 고함 (안중근 유묵집)

최전선  | 북핀
10,800원  | 20180830  | 9791187616443
58점의 유묵을 통해 살펴보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나는 위대한 독립투사 안중근의 발자취. 강인한 의지와 초연한 기개,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했던 대한국인 안중근. 그 이름 세 글자는 우리의 자랑스러움이자 자부심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기 전 조국의 동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동포에게 고함’에는 죽음을 초월한 의연함과 마지막까지 조국과 민족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후세인 우리에게 전하는 유언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옥중에서 썼다고 알려진 약 200여 점의 유묵 중 보물 제569호로 지정된 26점과 실물 및 사진으로 확인된 32점을 더한 총 58점의 유묵을 담았으며, 유묵의 뜻과 음, 풀이까지 담은 상세한 해설과 함께 안 의사의 유묵을 직접 따라 써 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2019년은 3ㆍ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그리고 안중근 의사 탄생 140주년이자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의거 1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라는 시대적 사명을 다한 위대한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고자 출간하는 이 책이 후세인 우리가 안중근 의사와 많은 독립투사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그로 인해 우리가 더 큰 자긍심과 신념을 갖게 해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9791171520794

금융의 최전선 (블록체인과 AI, 금융의 융합: 미래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

권선무  | 파지트
16,920원  | 20250305  | 9791171520794
블록체인과 AI, 금융의 융합 어떤 미래를 가져올 것인가! 금융변혁의 파고와 맞닥뜨려야 하는 현 금융업 종사자, 미래에 이 물결에 올라타기를 희망하는 학생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 진행되는 현업에서 저자가 10년간 고민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법제화 등 제도 설계와 케이뱅크 설립에 이어 비씨카드의 신사업 등을 주도해 왔다. 이 책의 출판에 앞서 저자는 금융과 데이터 산업, 빅테크 업계, 네트워크 산업, 블록체인 업계, 인공지능 산업의 주요 기술 업종 간에 이뤄지고 있는 융합 현상을 분석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찾아낸 새로운 시장인 각국의 인터넷뱅크를 통해 데이터 산업과 금융의 융합은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플랫폼기업의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네트워크 산업과 금융의 융합으로 서비스의 디지털화, 효율성, 보안 강화는 물론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의 융합으로 거래의 경제성, 투명성, 보안성 그리고 신뢰성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신용평가와 대출 심사 자동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책은 미래 금융의 주역은 정보통신 기업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온 저자의 비전이 담겨 있다. 금융의 최전선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통찰과 금융기술이 일으키는 ‘머니무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9791193396018

지식의 최전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역사 그리고 마음에 대해)

A. C. Grayling  | 아이콤마
22,500원  | 20240530  | 9791193396018
인류가 위치한 지식의 최전선에 서서 그동안 과거로부터 얻어온 지식들을 조망하고 앞으로 탐구해 갈 지식의 미래에 대해 제언한다 기술과 과학, 입자물리학과 우주론, 역사와 고고학 및 고인류학, 마음과 뇌를 연구하는 신경과학 그리고 인지과학까지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위대한 지적 여정! 앤서니 그레일링은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수많은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발언해 온 세계적인 석학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 등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뉴 칼리지 오브 더 휴머니티스(NCH, 현 노스이스턴대학교 런던)를 설립해 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인문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힘써 온 그가 그간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바탕으로, 과학과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지식의 탐구에 관해 조망했다. 자연과학과 철학의 관점에서 인류가 거둔 지적 성취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독자를 새로운 탐구의 세계로 안내한다. 원제인 “The Frontiers of Knowledge: What We Know About Science, History and The Mind”에서 볼 수 있듯 인류가 지금까지 걸어온 지식과 무지의 경계선이자 지식의 최전선을 형성한 그 지점들에서 인류가 무엇을 알아내었고 그 결과 어떻게 세계관이 확장되었으며 또 그것들이 가진 함의는 무엇이었는지를 저자가 지닌 광활한 지식의 폭을 통해 조망한다. 인류가 거둔 지적 성취를 가늠하고 지식의 수준을 높이며, 관련 분야들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최근 인류는 우주, 과거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해 폭넓게 지식을 확장해 가고 있다. 하지만 이 놀랄만한 성취는 우리가 아직 세상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상기시켜줄 뿐이다. 과학은 아직 우리의 우주에 대한 이해를 5%만 밝혀주고 있고, 선사시대는 발굴된 수천 개의 유적지를 통해 여전히 그 실마리를 찾아가는 중이며, 인간의 마음과 뇌에 관련한 신경과학은 겨우 그 시작 단계에 있을 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 모르는 것은 어떻게 알아가고 있으며, 더 많은 지식을 향한 장애물은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을까? 바야흐로 다가오는 지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깊은 탐구와 투쟁의 시대 속에, 이러한 질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 탐구의 여정에 그레일링 교수보다 더 뛰어난 길잡이는 없을 것이다. 인식론의 대가인 저자가 지식의 핵심 분야인 과학, 역사, 심리학을 총 3부로 나누어 기술과 과학, 입자물리학과 우주론, 역사와 고고학 및 고인류학, 마음과 뇌를 연구하는 신경과학 그리고 인지과학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깊게 살펴보는 이 책은 명확하고 활력 있는 필체와 눈을 사로잡는 광활한 지식의 폭을 통해 쓰인 매력적인 역작이다.
9791189333768

읽기의 최전선 (재난의 시대를 항해하는 책 읽기)

홍성욱, 이두갑, 조문영, 김홍중, 권보드래  | 알렙
15,300원  | 20240315  | 9791189333768
책을 붙들고, 사유를 담금질하고, 치열하게 써 내려간 최전선의 책 읽기 재난의 시대,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바야흐로 ‘재난의 시대’이다. 기후위기, 팬데믹, 지정학적 충돌, 불평등의 심화, 정치적 불안 등 위기와 위협의 목록을 굳이 열거하지 않아도, 위기의식은 날로 선명해지고 있다. 사회,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재난이 일상화되고, 해결은 난망하다. 우리는 이 재난의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서울리뷰오브북스》는 그 해답을 책에서 찾기 위해 치열하게 읽고 써왔다. 브뤼노 라투르의 『녹색 계급의 출현』을 통해 생태적 전환의 가능성을, 드라마 〈체르노빌〉을 통해 인류세의 감각을, 『클라라와 태양』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를 고민해왔다. ‘읽기의 최전선’에서 재난의 시대를 헤쳐나갈 최량의 지혜를 모색하기 위해 책을 붙들고, 사유를 담금질하고, 치열하게 써 내려간 지난 3년의 결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9788936480813

그래도 되는 차별은 없다 (인권 최전선의 변론)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창비
16,200원  | 20250530  | 9788936480813
이 차별은 과연 ‘괜찮은’ 것인가? 성소수자, 이주난민, 디지털성폭력 피해 여성,빈민, 불안정 노동자, 재난참사 피해자… 유난히 지독한 차별 앞에 놓인 이들의 법정투쟁 이야기오늘 한국사회의 ‘인권’은 어디까지 왔는가? 인권(人權)의 영역은 끊임없이 변동한다. 후퇴와 전진이 반복되는 경계선에서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차별이 누군가의 기본권을 침범하려 하고, 이에 대항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권리’를 지켜내고자 하는 사회적 약자와 그들을 위해 연대하고 변호하는 이들의 투쟁이 매일 이어진다. 2025년, 과연 한국사회의 인권은 어디까지 왔는가?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일상적인 기본권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예외적이고 배제적인 특권이 되는가? 낯선 혐오와 간교해진 편견에 맞서 소수자들의 곁을 지켜온 우리나라 최초의 전업 공익변호사 단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벌여온 치열한 법정투쟁 이야기 『그래도 되는 차별은 없다: 인권 최전선의 변론』이 출간되었다. 이주난민, 성소수자, 여성, 빈곤, 불안정노동, 재난참사 등 여러 분야에서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올랐던 사건 및 소송의 헤드라인 너머 소상한 사연과 처절한 분투, 조밀한 고민을 기록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절박한 인권 최전선의 이슈는 무엇인지, ‘인권’이 어떤 싸움과 증명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픈 물음들”(4면)을 마주하며 제도적으로 성찰하고 새로운 공론장에서 논의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공감 변호사들의 ‘인권의 경계를 넓히는 변론’을 통해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9791198765239

논점·일본사학 (일본사의 최전선)

이와키 다쿠지, 우에지마 스스무, 가와니시 히데야, 시오데 히로유키, 다니가와 유타카  | 빈서재
44,100원  | 20241202  | 9791198765239
2020년대 각 분야 최선두에 선 연구자들 150여명이 모여 일본사의 최전선을 한 권의 책으로 압축했다. 일본에 대한 각론은 한국에 비교적 소개되고 있는 것에 비해 일본사를 통사적으로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책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소수의 책이 있지만 출간된 지 20년 가까이 흘러 이미 학계의 정설로 굳어진 내용조차 놓치고 있는 경우가 꽤 있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출간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고대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사의 주요 논점들에 대한 연구 동향을 각 항목별로 간결히 정리, 개관하며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해 준다. 국내의 다종다양한 일본사 관련 서적 가운데 전시대를 망라하면서 동시에 단순한 연대기적 서술이 아닌, 근년의 연구 성과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은 아마도 본 역서가 처음이 아닐까 한다. 일본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춘 독자들에게 이 책은 그 다음 단계를 향한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각자 자신에게 관심가는 항목을 찾아 읽는 참고서이지만 역자들은 최소한 각 장의 총론만큼은 꼼꼼하게 읽어보길 권한다. 해당 시대의 개괄 뿐 아니라 의미, 난점까지도 짚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자들이 모두가 `번역하며 공부가 되었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자기 분야와 그 인접분야까지도 시야에 넣어야만 쓸 수 있는 글이고, 그것들을 번역하면서 자신들이 먼저 정독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9791194144014

생명공학의 최전선 (유전자 편집과 GMO 논쟁에서 디자이너 베이비와 유전질환 치료까지)

마크 짐머  | 이상북스
18,000원  | 20240711  | 9791194144014
우리의 상상 너머 생명공학! 다채로운 관점과 논조로 살펴보는 생명공학의 최신 정보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mRNA 백신의 빠른 개발과 성공적 배포는 생명공학 기술이 전 세계적 건강 위기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질병 진단 및 신약 개발과 각종 유전질환 치료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생명공학’의 여러 혁신은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 《생명공학의 최전선》은 이러한 현대 생명공학의 급진적 발전과 도전 과제를 구체적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살펴본다. 유전자 편집 기술, 특히 크리스퍼(CRISPR)의 발전과 응용, mRNA 백신 개발, 줄기세포 연구, 3D 프린팅을 통한 장기 이식 등 다양한 연구 동향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또 유전자 조작 식품 제조, 유전자 드라이브를 활용한 해충 박멸,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퇴치를 위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활용 등 생명공학의 여러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U.S.)의 기사를 기반으로 저명한 학자와 저널리스트 들이 협력한 결과물인 이 책은 생명공학의 최신 정보를 일상 언어로 쉽게 풀어냈다. 나아가 과학적 발견의 윤리적·사회적·규제적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루며 기술 발전이 가져올 잠재적 위험과 대응 방안까지 제시한다. 생명공학의 최근 연구 동향뿐 아니라 기술 발전이 가져올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영향도 함께 다루는 이 책은 무엇보다 복잡한 주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씌었다. 따라서 관련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과 학생도 생명공학의 전반적 내용을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과학과 윤리가 만나는 지점에서 생명공학의 미래를 조망함으로써 생명공학의 가능성과 한계를 명확히 제시한다.
9791189143541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 (만화로 엮은 인체와 질병, 약에 관한 소식들)

김명호  | 이데아
24,300원  | 20250908  | 9791189143541
28개의 최신 의학 이슈를 과학만화로 그려내 여드름, 통증, 니코틴 중독부터 정신건강, 항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의학 지식 담아 의학과 관련된 과학 지식과 역사, 인권 감수성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의료인들이 쓴 엉터리 의학 서적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존재만으로 고마운 책” 가려움은 통증일까? 정신노동은 왜 우리의 육체마저도 지치게 만들까? ‘하루에 2리터’라는 건강한 물마시기 신화는 정말 사실일까? 더불어 TV를 켜면 좋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라고 하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은 과연 무엇일까? 햇볕만 쐬면 되는 줄 알았는데 비타민D마저 챙겨 먹어야 된다고? 등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의학적 궁금증들. 그리고 당뇨, 노화, 항암 등 여전한 의학적 난제들. 정신노동, 상심 증후군, 우울증, 미소포니아(misophonia)와 같은 정신과 감정의 문제들. 흑사병과 매독 등 인류의 역사적 질병들까지 이 책은 의학의 최신 이슈 28가지를 ‘과학 만화’로 풀어낸다.
9788955924602

도시의 최전선 (열린 도시 지하 공간)

이강주  | 시공문화사
16,200원  | 20220924  | 9788955924602
“건축 문명의 새로운 시작은 지하입니다. 최초 인류가 지하를 거처로 삼았듯이 최후 인류 또한 지하에 거주하지 않을까요.” Architecture를 19세기 일본 지식인이 건축(建築)이라고 번역했다. ‘세우고 쌓는다’라는 무미건조한 단어로 말이다. 단어의 힘 때문이었는지 지금까지 건축은 세우고 쌓는, 즉 위로만 지향되어왔고, 그러한 의미에서 지하는 건축의 수면 아래에서 건축과 별로 상관없는 것으로, 건축물의 부속 정도로 다루어졌다. 현대로 오면서 땅 위라는 평면적 사고로 복잡다단한 인류의 삶을 지탱할 수 없게 되자, 땅 밑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듯이, 인류는 지하 없이 살아갈 수가 없다.
9791198836205

하늘의 창과 방패 (드론전쟁의 최전선)

김형석  | 드론북스
16,020원  | 20240718  | 9791198836205
2022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非무장화, 非나치화, 돈바스 지역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이 전쟁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군사적 침공과 전면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새로운 경각심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전쟁의 패러다임이 급변했음을 보여준 이번 전쟁에는 ‘드론’이라는 새로운 무기체계가 전면에 등장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한 드론을 양국이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쟁의 흐름을 여러 차례 바꾸었다. 《하늘의 창과 방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과 對 드론 시스템의 사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전쟁의 양상을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사고의 틀을 제시한다.
9791192099118

글쓰기의 최전선 (‘왜’라고 묻고 ‘느낌’이 쓰게 하라)

은유  | 메멘토
14,400원  | 20221101  | 9791192099118
“독자를 글쓰기의 열망으로 고양”시키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읽고 쓰고 싶다”고 마음먹게 하는 책 『글쓰기의 최전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새로운 표지로 단장하고, 유용한 추천도서 목록으로 각광받은 「글쓰기 수업 시간에 읽은 책들」을 다시 정리하는 등 2015년 초판 출간 후 7년간의 변화를 반영하였다. “읽기와 생각하기와 쓰기에 대한 매우 깊은 성찰”이 담긴 산문집이자,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와 고민에 대한 다정한 조언집이며, 글쓰기 수업 전과 후 학인들의 변화를 기록한 수업 일지. 『글쓰기의 최전선』은 ‘느끼’는 것에 굶주린, ‘나’와 ‘삶’의 한계를 뒤흔들고자 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즉 글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함께 가보자고 건네는 따뜻한 손길 같은 책이다.
9791158292065

생각의 최전선 (기억의 각인, 생각의 직조)

김기정  | 오래
13,500원  | 20220414  | 9791158292065
기억과 생각이 가장 치열해지는 지점 『생각의 최전선』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이 인기다. 오롯이 자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택한 깨어있음의 시간이다. 그런가 하면 다소 ‘필연적’으로 맞는 새벽도 있다. 세월에 따라 자연스레 새벽잠이 옅어진 사람들이다. 그 무람없는 필연성 앞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글쓰기 만한 것이 있을까. 정치학자 김기정(現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의 신간 산문집 『생각의 최전선』은 기억과 생각이 정돈되고 제자리를 찾아가며 단정한 글로 빚어지던 치열하고 고요한 시간의 산물이다. 새벽은 모든 시간의 시작이며 모든 생각들의 최전선이다. 생각들은 이 시점에서 가장 치열해진다. 기억을 생각 속에 각인하는 일도, 흐트러진 생각들을 구분하고 정리하여 정치(整置)된 사유(思惟)로 전환하는 일도 모두 새벽에게 주어진 일과다. (‘책을 펴내며’ 중에서, 6-7쪽)
9788932924519

한국 문명의 최전선 (한강에서 금강까지, 대서울 너머 보이는 것들)

김시덕  | 열린책들
24,300원  | 20240701  | 9788932924519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본격 도시 답사 프로젝트, 〈한국 도시 아카이브〉 그 네 번째 이야기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갈등 도시』와 『대서울의 길』까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문헌학자 김시덕☓열린책들의 도시 답사 연작. 이제 그 발걸음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로 펼쳐 보입니다. 그 네 번째 이야기,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는 경기 서해안 지역의 도시들을 거쳐 대서울권에 편입 중인 충청남도 서부로 갑니다. 충남 서부의 해안 지역은 지난 백여 년간 한국의 땅과 길, 그리고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확장하는 대서울권의 외곽, 충남 서부는 지금 어떤 변화를 맞고 있을까요?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9791190186377

동물 윤리의 최전선 (비판적 동물 연구 입문)

이노우에 타이치  | 두번째테제
22,500원  | 20240329  | 9791190186377
동물을 둘러싼 사상 어디까지 왔나? 동물 해방과 인간 해방의 쟁점을 살피며 공통의 해방을 추구하다 철학, 윤리, 사회학, 정치경제학, 페미니즘, 포스트휴머니즘을 총망라한 동물 윤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국내 최초 비판적 동물 연구 소개서 《동물 윤리의 최전선: 비판적 동물 연구 입문》은 최근 동물과 관련된 이론ㆍ실천의 주요한 흐름인 비판적 동물 연구(Critical Animal Studies, CAS)를 개괄하면서, 19세기에 시작되어 피터 싱어의 《동물 해방》에서 개화한 동물 윤리 및 동물권 철학과 고전 페미니스트에게서 기원한 탈착취(비거니즘) 사상을 소개하는 입문서이다. 비판적 동물 연구라는 흐름은 아직까지 국내에 자세히 소개된 적 없는 동물 연구의 새로운 분야로 억압에서 벗어난, 동물과 인간 공통의 해방을 전망하는 급진적인 입장으로서 다양한 실천들을 낳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철학자와 이론가 들을 소개하면서 단일 쟁점이 아닌, 종합적 해방을 향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이노우에 타이치는 일본의 비판적 동물 연구자로 비판적 동물 연구 관련 저작의 전문 번역가이며 비건 생활 및 동물 착취 반대 운동과 동물 옹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론과 실천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동물을 둘러싼 이른바 영역 횡단적인 수많은 이슈들을 철학, 사회학, 정치경제학, 페미니즘, 포스트휴머니즘까지 망라해서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들어가며’와 ‘나가며’를 제외하고 본문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판적 동물 연구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소개한 후 시작되는 1장은 동물 윤리를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한 전제로서 동물들이 처한 현 상황을 살펴본다. 인간의 동물 이용은 축산, 오락, 실험을 비롯해 다양한 종교, 문화 활동까지 다방면에 걸쳐 있다. 동물 이용의 참혹한 현실을 살피며 동물 윤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2장은 동물 윤리학의 기초를 쌓은 철학자, 피터 싱어와 톰 레건의 철학을 살펴본다. 이들은 각각 공리주의와 권리론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전개했다. 이들 유명 학자의 이론을 소개한 다음 게리 프란시온이 제시한 동물권론의 혁신을 다룬다. 3장은 사회학의 공헌에 주목한다.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과 사상을 바탕으로 권력 구조를 비판한 데이비드 니버트를 비롯하여 동물 윤리 관점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한 학자들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 분석이 동물 해방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알려 준다. 4장은 포스트휴머니즘 조류를 살펴본다. 조르조 아감벤이나 자크 데리다, 미셸 푸코와 같은 유럽 철학자들의 동물론을 바탕으로 인간중심주의의 해체와 생명정치 개념을 통한 동물 억압 분석과 동물 해방론을 다룬다. 또한 포스트휴머니즘의 주요 학자인 도나 해러웨이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이 장에는 여러 학자들의 독특한 동물론이 잘 정리되어 있어 도덕철학/윤리학을 넘어선 동물 이론의 철학적 바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장은 페미니즘을 살펴보는데, 가부장적 논리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여성운동과 교차성 개념, 돌봄의 윤리 등 최근 페미니스트 학자와 활동가 들이 제시한 많은 쟁점들을 살펴보고 인간, 동물, 자연의 통합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본다. 결론부인 ‘나가며’에서는 종합적 해방이라는 제목으로 비판적 동물 연구의 원칙에 녹아 있는 ‘포괄적이고 단일한 투쟁’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그러면서도 종합적 해방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여러 요소를 설명하고,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회정의 운동의 목표로 단일 쟁점에 매몰되지 않고 상호 연계하는 연대를 제시한다. 이 책은 기존 국내에서 흔히 철학/윤리 사상의 일종으로 다뤄 왔던 동물 윤리론을 넘어서서 다양한 관점에서 동물 연구가 발전되어 온 모습을 독자들에게 잘 보여준다. 구조적 비판에 대한 체계적 정리는 윤리학의 사고실험을 넘어선 실천에 참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준다. 최근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비판적 동물 연구자들(데이비드 니버트, 게리 프란시온, 디네시 조셉 와디웰, 사라트 콜링 등)의 다양한 논의들을 잘 정리해 주고 있어 비판적 동물 연구에 입문하려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두번째테제에서는 생명정치와 권력론으로 바라본 동물론을 정교화한 디네시 조셉 와디웰의 《동물에 대항한 전쟁War Against Animal》도 출간 예정에 있다. 이렇게 동물론의 확장과 비판적 동물 연구의 기본 얼개에 대해서 이 책은 그 밑바탕을 다져 준다(비판적 동물 연구 10대 원칙 수록). 더불어 비단 동물뿐 아니라 전쟁과 이주 등 전 세계에 걸친 폭력의 연속과 그것의 극복을 바라보는 중요한 시각을 제시해 주며 가장 중요한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준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