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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으)로 5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0613053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다섯 가지 키워드로 보는 초예측 지정학)

최준영  | 교보문고
16,920원  | 20250901  | 9791170613053
누적 조회수 2억 뷰, 구독자 60만 명 〈지구본 연구소〉 첫 책! 치열한 경쟁의 시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지리’가 답한다 ‘적재적소’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지구 여섯 대륙 안의 수많은 나라들은 저마다의 입지 조건과 환경에 적응하고, 또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 각자의 생김새와 재능을 타고나듯 나라에도 생김새와 재능이 있고, 이 중 상당 부분은 지리에 의해 결정된다. 지리를 기반으로 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나라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 〈지구본 연구소〉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구독자 60만 명, 누적 조회수 2억 뷰에 빛나는 이 채널은 매 회차가 평균 수십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 책에서는 그간 쌓아 온 수많은 인기 콘텐츠들 가운데 가장 사랑받았던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당장 우리 앞에 닥친 미래 생존을 준비하기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경제, 주택, 에너지, 인구, 기후) 아래 15개 지역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있는 오스트리아의 주택 가격이 안정될 수 있는 이유, 복지국가 스웨덴에 최저임금도, 퇴직금도, 상속세도 없는 까닭 등 우리가 참고하거나 또는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여러 국가들의 경제와 주택 상황을 조명한다. 2부에서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다섯 가지 에너지 자원인 수소, 셰일, 니켈, 희토류, 천연가스를 둘러싼 여러 국가들의 관계를 두루 살피며 에너지 빈곤국인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구와 기후 문제를 함께 다루는데 인구수 1위인 인도의 변화할 사회상을 엿보고, 고령 인구가 모이는 플로리다의 전략을 살피며, 더불어 기후 변화로 나타나는 자연의 경고들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오늘날에는 어느 나라건 미래 생존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간 그 위협은 더 빨리 찾아올지 모른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잘해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서로를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이 그 생존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9791112040671

새벽의 바람

최준영  | 부크크(bookk)
14,000원  | 20250812  | 9791112040671
일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매일마다 변화하는 나. 하루하루마다 변하는 감성적인 무언가를 시로 담았다. 사랑하며 느끼는 여러 감정과 이별 뒤의 아픔, 그리고 그 뒤의 성장과 같은것들...
9791165021535

가난할 권리 (최준영의 낮은 곳의 인문학)

최준영  | 책고래
14,400원  | 20230925  | 9791165021535
“지금, 당신 곁에 누가 있나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이 들려주는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하지 않은 이야기 《가난할 권리》는 거리의 인문학자로 20여년 노숙인과 함께 했던 최준영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픽션보다 더 픽션 같은 논픽션이다. 오랜 시간 거리에서 혹은 자활센터나 보호시설에서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다. 그들 대부분은 인생의 어느 문턱에서 주저앉아 길을 잃었거나 길을 잃은 채 홀로 남겨진 이들이다. 누구보다 그 막막함을 잘 아는 최준영 작가는 ‘인문학’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들고 다가간 것이 아니라 그저 그들에게 곁을 내어주고, 어깨를 내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들의 고단하지만 핍진한 삶을 기록해 왔다. 그 흔적의 녹진함은 문학을 공부하는 이조차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가난할 권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이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난하다고 마음까지 가난하지 않다’는 말을 되새기게 한다. 거리의 삶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김 씨의 장례식에 온 사람들이 내놓은 꼬깃꼬깃한 130만원 앞에 눈시울을 붉히지 않을 수 없다. 거리에서 혹여 누군가에게 빼앗길세라 바짓단 안쪽에 넣은 뒤 박음질을 해 두었던 돈, 생의 최후의 순간에 이르기 전에는 절대 꺼내 쓰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자기 몸의, 아니 세상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 두었던 돈이었을 것이라 짐작하고도 남는다. 가난하다는 형용사의 사전적 의미는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하여 몸과 마음이 괴로운 상태에 있다”이다. 물질적인 궁핍으로 몸이 괴로운 건 부인할 수 없지만, 마음이 괴로운 건 상대적 감정이 크지 않을까. 그들의 이야기가 결코 가난하지 않은 이유이다.
9788954772624

최준영의 교과서 밖 인물 연구소 (역사를 바꿔 나간 12명의 매혹적인 반전)

최준영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5,750원  | 20230228  | 9788954772624
〈지구본 연구소〉에서도 〈삼프로 TV〉에서도 풀지 않았던 비장의 콘텐츠! 시사 교양의 끝판왕 최준영 박사가 10대들에게 전하는 교과서 밖 인물 이야기 35만 명이 구독하고 있는 〈지구본 연구소〉의 운영자이며, 시사 교양의 끝판왕인 최준영 박사가 이번에는 10대를 위한 ‘뻔하지 않은 인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동안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익숙한 인물들이지만 그 이면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뜻밖의 이야기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오늘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 의외의 인물에게서 탄생하였고, 어느 곳에서는 영웅이라고 칭송받는 인물이 또 다른 곳에서는 범죄자로 손가락질 받는다. 인종차별과 정치적 탄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도 한다. 잊히고 감춰진 여성들의 이야기,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탄생하게 된 그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최준영의 교과서 밖 인물 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9791139202908

현명한 투자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최준영  | 지식과감성
27,000원  | 20220210  | 9791139202908
지난 25년이 넘는 시간 금융회사와 일반기업의 실무자에서 시작해 재무총괄책임자(CFO) 및 경영자로 일하며 투자, 재무, 세법 및 법률, 경영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고 수많은 책들을 보았다. 다른 분야도 비슷하지만 세법의 경우 실제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책이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다. 우리는 왜 세법을 어렵게 생각하고 세법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가지는가? 다양한 관점과 입장 그리고 이해관계 및 정책적 목적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세법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39202915

국제조세법과 수익적 소유자

최준영  | 지식과감성
22,500원  | 20220210  | 9791139202915
이 책은 국제조세법(조세조약)에 따른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용료소득에 대한 제한세율의 적용을 청구할 수 있는 요건인 “수익적 소유자(Beneficial Owner)”와 관련된 국내세법, OECD 모델조세조약, 미국 모델조세조약, 주요국의 수익적 소유자 정의 및 판단기준, EU 법, 판례 등을 종합적으로 깊이 있고 상세하게 분석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9791190812184

결핍의 힘 (사유하는 어른을 위한 인문 에세이)

최준영  | 북바이북
12,600원  | 20210528  | 9791190812184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강연한다. 교도소와 노숙인 쉼터, 미혼모 복지시설, 지역 자활센터, 공공도서관 등이 주된 활동무대이다. 이 책은 자기 자신과 타인의 결핍을 마주하고 그것을 원동력 삼아 인생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한 학자가 세상에 건네는 이야기이다. 강연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 그리운 어머니, 지금ㆍ여기 우리네 삶의 풍경들,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 책과 영화, 사회와 정치에 관한 단상과 비평 등이 엮인 글타래에는 우리가 좀처럼 보려 하지 않는 세상의 내면을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지은이의 시선이 담겨 있다.
9791186886885

애프터스킬 탱고 & ARCore 증강현실 프로그래밍 (탱고/ARCore 실전앱 개발부터 유니티 연동까지)

최준영  | icox(아이콕스)
31,500원  | 20181020  | 9791186886885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 기반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인 '탱고(Tango)'는 물론, 하드웨어적 구축이 필요 없는 증강현실 구현을 목표로 2018년 새롭게 출범한 신규 플랫폼 'ARCore'를 기반으로 게임과 생활 앱 등 실전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따라가면서 한 차원 높은 모바일 프로그래밍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91216938

백점 아들 육식동물 아빠

최준영  | 조윤커뮤니케이션
16,500원  | 20180430  | 9788991216938
최연소 토플 만점- 미국 ACT 만점, 수학 천재 아빠의 참회록 그는 왜 틱 장애-우울증 환자가 되었나?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이 자식들의 성공을 위해 노심초사한다. 부모들은 특히 엄마들은 자식의 진학(대학입시)과 좋은 직장 취업을 자신의 삶에서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식들의 진정한 행복과 성공적인 삶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깨닫지 못한다. 는 영재아들의 교육을 전담하면서 겪었던 한 아빠의 일대기를 공개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아빠의 참회록이다. 이 책은 “아들아, 그동안 왜 발버둥치지 않았니? 못하겠다고, 왜 몸부림 한 번 치지 않았어?”라며 참회의 눈물을 쏟은 학부모의 솔직한 자기고백서이기도 하다. 저자 최준영씨는 ‘대치동 엄마’가 아닌 ‘아빠 매니저’라는 점만 다를 뿐, 영재 아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아낌없이 투자했고, 아들 최정혁 군은 승승장구했다. 해외 지사로 발령 난 아빠를 따라 간 영국, 미국에서 수학 영재의 길을 걷더니 국내 최연소 토플 만점, 한국인 최초 미국 수능시험 ACT 만점이라는 기록으로 화제의 인물이 됐다. 그런 이유로 정혁군과 부모의 교육 방식이 국내 언론에 자세히 소개되기도 했다. 정혁 군은 원하는 미국대학에도 진학하여 수학 천재의 삶을 살아가기로 선택했다. 그 과정에 아버지의 스파르타식 관리가 개입된 것은 당연했다. 아들의 소극적인 성격조차 뜯어고치려 했던 아버지는 독일 파견 근무로 인해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에도 원격으로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했다. 이메일로 아들에게 과제를 주고, 일과를 감시하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 미국 유학생활 중에도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철저하게 관리당한 천재 아들은 스스로 결정하고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야 하는 현실 앞에서 당황했다. 몸만 독립했을 뿐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던 것이다.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귀국한 아들의 모습에 아빠는 충격을 받았다. 가족들과 눈도 못 맞추고, 극심한 대인 기피증과 우울증, 틱 장애 증상을 보이는 아들. 아들을 영재로 키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고, 그 아들이 수학 분야에서 이름난 교수나 학자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아빠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에게 더 충격적인 것은 심리상담 결과, 아들이 그렇게 된 게 바로 자신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 충격에서 벗어나 뒤늦게 아들과 소통하고, 아들이 진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자칭 ‘육식동물 아빠’의 참회록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백 점짜리 아들과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만들어진 육식동물 아빠와의 아름답고도 한편 가슴 아픈 동행을 기록하였다. 아빠가 초식동물에서 육식동물로 진화한 배경을 시작으로 아들의 학습매니저가 되어 경험했던 얘기들을 연대기식으로 꾸몄다. 기쁨, 성공, 희망 등 행복했던 순간들과 함께 불안, 아픔, 실망 등 그늘진 얘기들도 공개한다. 2부에서는 육식동물 아빠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어떻게 변신하며 살아왔는지, 변화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우려낸 삶의 진수들을 회상의 형식으로 풀어놓았다. 아울러 저자가 대기업 생활에서 경험했던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들을 그려냈다. 그리고 직장 은퇴 이후 나의 삶을 조망하였다.
9791188292400

동사의 길 (책고집 최준영이 전하는 문학 예술 사회 과학 인문단상!)

최준영  | 푸른영토
13,320원  | 20180103  | 9791188292400
『동사의 삶』을 잇는 실천적 길, 『동사의 길』 동사의 삶이 근본을 이야기했다면, 동사의 길은 조금 다르다. ‘최준영의 길’로 명확하게 정의한 인문학 일대기는 예술과 삶을 지나 독서로 이어진다. 이는 ‘길’이라는 키워드에 알맞다. 인문학 볼모지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걸어온 최준영의 길을 소개한다. 노숙자 인문학의 창시자이자 거리의 인문학자, 두 발로 뛰는 실천인문학자 최준영의 묵묵한 인문학 일대기를 살펴본다.
9791188292349

동사의 삶 (책고집 최준영이 전하는 매일아침 인문단상)

최준영  | 푸른영토
13,320원  | 20171025  | 9791188292349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실천인문학! 노숙자 인문학의 창시자이자 거리의 인문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바쁜 나날 속에서도 책과 펜을 놓지 않고 ‘매일 쓰기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고집’ 최준영의 인문학 단상 『동사의 삶』. 어렵고 딱딱한 학문, 혹은 멋들어진 쇼맨십으로 꾸며진 인문학 강의가 아닌 저자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뚜벅뚜벅 담담한 세상살이의 인문학을 말한다. 1부에서는 단순히 학문적인 의미에서의 독서와 인문학이 아닌,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능동적인 책읽기를 통해 떠오른 여러 단상을 이야기함으로서 독자를 더 깊은 사색의 길로 인도한다. 2부에서는 저자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솔직하고 감성적인 문장으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독자의 삶까지 환기시킨다. 가족과 친구, 감정에 대한 단상을 소박하고 솔직하게 서술했다. 3부는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쓰기의 본질적인 이야기부터 어색한 문장을 고치는 법, 문장력을 기르는 방법론까지 총망라했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4부에서는 정치, 사회, 역사를 다루었다. 뼈 있는 문장들은 담담하지만 부조리한 사회의 일면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낮은 곳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온기어린 시선은 사회의 시선이 미치지 못했던 세상을 보여준다.
9788996320388

유쾌한 420자 인문학 (치열한 경쟁에 지친 한국인에게 띄운 희망 인문학 유쾌한 쉼표)

최준영  | 이룸나무
12,600원  | 20110701  | 9788996320388
금태섭 변호사 추천. ‘노숙인 인문학자’, ‘거리의 인문학자’, ‘거지 교수’…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는 최준영 저자가 매일 쓴 420자 칼럼 중에서 엄선한 90꼭지와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작가론, 세상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여러 부조리, 정감 넘치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인문적 분석을 한 노트 칼럼 37꼭지를 소통, 관계, 관용 등의 3개 장으로 구분해 소개한다. 여가 기획자 권일주 씨는 그의 칼럼에 대해 “짧다고 얕보지 마라! 420자로 어제를 씨줄 삼고, 오늘을 날줄로 당겨 짜깁는 내일의 슬기가 있다. 투박하다고 지레짐작하지 마라. 머리를 내려치는 예리가 가슴을 후벼 파는 감동이 있다. 코끝 시큰, 미간 불끈, 분기탱천하다가도 자지러지는 희노애락의 비빔밥을 맛보고 싶다면 말이다”고 정의를 내린다.
9791195494910

최준영의 책고집 (삼백권의 책 서른개의 키워드)

최준영  | 답
0원  | 20150630  | 9791195494910
인문학을 통한 소통으로 거리의 노숙자들이 스스로의 자활이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 준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의 책. 고종석, 안정효, 김탁환, 김훈부터 멀게는 다산 정약용까지. 우리나라의 좋은 문장을 구사하는 작가들의 저서 한 부분을 발췌하여 그의 독서와, 글쓰기에 관한 생각을 우리에게 전한다. 그 뿐만 아니라 그가 여행을 하며 느낀 것, 그가 바라보는 인생에 대한 마음속 회포, 책을 읽고 글을 읽는 자세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백하게 담아냈다.
9788989538592

아름다운 탄생 위대한 탄생 (KOICA 해외봉사단원 활동경험담)

최준영  | 시나리오친구들
11,700원  | 20141112  | 9788989538592
KOICA 해외봉사단원 활동경험담. 저자는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 병원에 파견된 세 번째 국제협력의사였다. 한때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 병원 정형외과에는 아루샤에서 유일하게 두 명의 전문의가 있었으며 그 전문의는 한국인 의사로 KOICA에서 파견한 국제협력의사였다. "친구가 되어주실래요." 저자를 머나먼 탄자니아로 이끈 것은 의과대학에서 만난 누군가의 한마디였다. 의과대학 시절 머나먼 수단에서 온 의과대학 선배 이태석 신부님의 강연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봉사 단원을 '외국에서 온 봉'으로 보는 현지의 삶은 그의 봉사활동이 녹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예상하게 한다. 이 책은 한국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던 한국인 의사가 아프리카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열악한 장비와 부족한 의료물품, 비효율적이고 부조리한 현실, 부정부패 속에서 한국적 교육을 받았던 청년 의사의 파란만장, 다사다난,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한 편의 무용담을 보는 듯하다.
9788956244129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에세이)

최준영  | 이지북
12,330원  | 20130731  | 9788956244129
이 시대 가장 낮은 곳에서 소통하는 인문학 실천가 최준영. 사람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을 즐기던 그는 SNS시대 매일 무언가를 써서 세상과 소통하려는 독자들에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전한다. 지난 1년간 페이스북에 매일 쓴 그의 글이 묶여 한 권의 책이 되었고, 그 파급효과로 독자들이 글을 쓰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통하여 자신의 일상과 삶을 들여다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책 안에 담긴 에피소드는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늘상 흔들리고 부유하는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 그런 아들을 무던히도 참고 기다렸던 어머니가 이제는 치매에 걸리셔서 가슴 아픈 사연을 만든다. 하지만 평탄하지 않았던 시간, 행로를 걸어왔던 저자의 삶 속에는 진심이 아름다움을 만들고, 선의가 순환하면 세상은 그만큼 살맛나게 된다는 확신이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제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한 진심의 울림이 있다. 그의 진심어린 글쓰기 또한 소박한 일일망정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반드시 세상의 반응를 받게 되어 있으며, 한 줄의 좋은 문장보다 더 가치 있는 건 삶의 자세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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