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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으)로 29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0715220

출근하는 디자이너, 프리랜서 디자이너 (디자인으로 먹고사는 공작슈퍼의 리얼 생존기)

공작슈퍼  | 길벗
16,080원  | 20250820  | 9791140715220
V프리랜서도, 출근하는 디자이너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야기 V내 얘기 같아서 웃게 되고, 실무 팁이 있어서 저장해 두고 싶은 이야기 V성공담 말고, 진짜 현실에서 살아남은 디자이너의 이야기 회사라는 울타리 속에서 안정과 안전을 누리던 시절, 그리고 홀로서기 후 자유와 불안을 동시에 감당하던 시절. 이 책은 그 두 길을 모두 걸어온 디자이너가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록한 실용 에세이다. 출근하는 디자이너로서 상사의 피드백 속에서 성장하는 법, 프리랜서로서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조율하는 법, 견적 작성과 계약, 일정 관리,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디자이너로 살아가며 부딪히는 모든 순간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견적을 쓰며 단가를 고민하던 순간, 마감 전날의 뜬눈, 프로젝트가 끝난 뒤의 허무와 뿌듯함까지, 이 책은 그 감정과 상황 속에서 어떻게 버티고, 해결하고, 다음을 준비할지를 함께 보여준다. 이것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디자이너이자 한 사람으로서 오래 버티고 성장하는 방법을 전해주는 작고 단단한 ‘현장의 목소리’다.
9791194600114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출근하지 않아도 월급 받는 삶 만들기)

예프리  | 모티브
15,220원  | 20250514  | 9791194600114
게으르게 살아도 괜찮다. 그만큼 내 돈이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들면 되니까. 누적 조회수 1,200만 회 경제 인플루언서 예프리가 전하는, 달콤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 나는 생각보다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매일 가계부를 써보자 다 짐했지만, 최대 4일을 넘겨본 적이 없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이렇게 책까지 쓰고 있으니 뭐가 게으른거냐고 반문할 수 있다. 만약 내가 부지런해보인다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환경 설정을 잘 했을 뿐이다. 저축과 투자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나의 노력과 의지만으론 오래 지속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끊임없는 소비 유혹, 하락장을 견디 지 못하는 멘탈 등등. 우리의 도처엔 돈을 못 모으게 하는 변수들이 깔리고 널렸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나 없이도 24시간 잘 돌 아가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9791141912307

어쨌든, 출근 (마음은 학생인데 현실은 출근)

두희, 창희, 은희  | 부크크(bookk)
15,400원  | 20241029  | 9791141912307
서로 다른 일을 하는 세 남매가 뭉쳤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 첫째 오빠, 초등 교사인 둘째 언니, 필라테스 강사 및 법률 사무원인 셋째 여동생 세 명이 풀어놓는 일의 기쁨과 슬픔. 출근하다 보면 한숨이 푹푹 쉬어질 때가 있다. '나만 이렇게 힘든가?' 싶어서 SNS를 둘러보면 온통 주위 사람들의 행복한 하이라이트 장면들뿐! 내 인생은 엑스트라인가 싶어서 슬퍼질 때가 있다. 혹은 험난한 소설의 주인공이거나... 그럴 때 읽으면 한결 위로가 되는 책이다.
9791191200980

길 위로 출근 (우연인 듯 필연인 듯, 길 위에서 만난 모든 당신들에 대하여)

이PD, 원은혜  | 자화상
14,540원  | 20241025  | 9791191200980
어쩌다 보니 일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일이 되어버렸다! KBS ‘생생정보’ 이PD, 원 작가가 방송에서 못다 보여준 따뜻한 사람의 이야기 그 계절이 또 왔다! 오늘은 또 어디로 가서 누구의 이야기를 만나려나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 각지의 현장에서 만난 생생한 삶의 조각들” 어른들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작업복을 입은 젊은이의 모습이 보인다, 어느 날은 기암괴석의 절벽 위를, 어떤 날에 초록이 눈부신 밭으로, 어떤 날은 평생 배 타온 사람처럼 뱃사람 못지 않은 배포로 바다 위를 누비는 이가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 30분, KBS 2TV를 틀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생생정보 2인, 이 PD와 원은혜 작가(이하 원 작가)가 그간 ‘생생정보’를 맡아 꾸리며 방송에 미처 다 담지 못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 《길 위로 출근》(자화상, 2024)은 그들이 방송을 통해 직접 만나고 겪었던 사람들과 장소들을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크게 이 PD의 시선, 원 작가의 시선 이렇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한 사람은 연출, 한 사람은 작가의 일을 한다고는 하나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그 시선에 따라 장면장면이 어떻게 달리 보이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PD임에도 출연을 해야 하는 이 PD는 살 떨리고 긴장되는 현장감을, 원 작가는 카메라맨으로서(?) 이PD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생생정보’에서 제철 풍경과 그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나물이나 생선 등 혹은 그 지역의 독특한 매력이었다. 《길 위로 출근》에서는 그보다 더 깊이 사람 사는 맛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글을 읽노라면 투박하게 드러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생의 한 장면을 잠시 함께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두 발을 땅에 단단히 붙이고 오늘을 사는 모습에서, 이것이 사람 사는 모습이지, 하는 걸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 이 둘은 못다한 이야기가 많다. 난리통을 누비는 듯한 이PD와 원 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지극한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9791173554889

오늘도 지하철 타고 출근합니다 (어느 공무원이 쓴 조용한 성장의 기록)

김호종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50910  | 9791173554889
“출퇴근길의 흔들림 속에서 오늘을 버틸 힘을 발견하다.” “지하철 노선처럼, 평범한 일상에도 인생의 길이 숨어 있다.” 흔들리는 출근길, 한 공무원이 배운 일상의 단단함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지하철 칸에 몸을 싣는다. 반복되는 일상은 때때로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지만, 『오늘도 지하철 타고 출근합니다』는 그 흔들리는 순간 속에서도 삶의 단단한 결을 발견하는 여정을 기록한다. 저자는 수많은 얼굴과 풍경이 스쳐 지나가는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사람들의 작은 몸짓, 서로 다른 표정, 그리고 창밖에 비치는 계절의 변화를 포착한다. 그 속에는 성급하게 흘러가는 도시의 리듬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은 흔히 ‘출근길’이라 하면 떠오르는 피곤함과 무료함 대신, 그 안에 숨어 있는 사색과 발견의 시간을 보여준다. 『오늘도 지하철 타고 출근합니다』가 특별한 이유는 화려하거나 극적인 사건을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공’이나 ‘성취’보다 ‘꾸준히 살아내는 힘’이 더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하철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저자는 삶과 우선순위에 대한 성찰을 이어가며 독자에게도 비슷한 질문을 건넨다. 이는 우리 모두의 흔들림을 담은 기록이며, 빠른 세상 속에서 조금은 천천히, 단단히 살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문학적 동반자다. 출근길에, 잠시 쉬는 시간에, 하루의 끝자락에 책장을 열면 당신 역시 흔들리는 칸 안에서 마음을 붙잡을 작은 문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91188569847

나는 달로 출근한다 (다누리에 폴캠을 실어 보낸 달 과학자의 거침없는 도전기)

정민섭  | 플루토
15,390원  | 20250825  | 9791188569847
《나는 달로 출근한다》는 달 탐사선 하나 없던 나라에서 달을 연구하던 대학원생이 달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와 여기에 실린 탑재체 폴캠의 개발 과정을 기록한 글이다. 2022년 6월 21일,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곧이어 8월 5일 한국의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 발사 성공. 우리나라는 누리호와 다누리를 쏘아 올리며 전 세계에서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일곱 번째 나라가 되었다. 다누리는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를 벗어나 달을 중심으로 도는 탐사선이다. 한국은 다누리 발사로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능력과, 다른 천체의 중력을 이용해 궤도운동을 할 수 있는 위성 정밀 제어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 지구에서 40만 킬로미터 떨어진 위성을 조작하고, 그곳에서 얻은 자료를 내려받아 분석할 수 있는 통신 능력도 갖추었다. 올해 3주년을 맞이한 다누리는 지금도 달 궤도를 돌며 관측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누리에 탑재된 여섯 기의 과학탑재체 가운데 전 세계 최초의 광시야 편광카메라(PolCam, 폴캠)가 있다. 폴캠은 달 전체 지도를 만들었고, 현재는 물체가 빛을 산란시키는 방향(편광)을 분석하여 달 표면의 편광지도를 만들고 있다. 《나는 달로 출근한다》의 저자는 역사적인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겪은 이야기를 보고서처럼 건조하게 풀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열 명도 채 안 되는 달 과학자가 된 사연, 세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으로 연구와 육아를 병행한 시간, 폴캠 개발팀에서 일하면서 느낀 과학자와 공학자의 차이와 협업의 소중함, 원궤도와 임무 기간을 사수하기 위한 고군분투, 폴캠에 흘러 들어간 콧물 때문에 우주로 간 저자의 DNA 등 그 안에 숨은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우주는 더 이상 머나먼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어느덧 달 탐사선을 가진 나라의 달 과학자가 된 저자가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지구 밖 첫 여정, 다누리의 개발 과정을 만나보자.
9791192381756

출근하는 책들 (읽는 삶은 일하는 삶을 어떻게 구하나)

구채은  | 파지트
15,120원  | 20230906  | 9791192381756
'읽는 인생'은 어떻게 '일하는 인생'을 구원하는가? 직장생활이 눈물 쏙 빠지게 힘들 때 그 눈물을 닦아주는 '활자들의 수고로움'에 대하여 어느 날, 오늘 하루만 나를 대신해 출근할 아바타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단, 그 아바타는 책들 속 주인공으로 한정돼 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떤 화자를 고를 것인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 『인간실격』의 요조가 회식 자리에 앉아있다고 상상해 보자. ‘익살’이란 가면을 쓰고 그 시간을 용케도 잘 버텨내면서 내면에 큰 수치심과 괴리감, 시대와의 불화를 느끼지 않았을까. 아니면 요조가 미친 척 발광에 실성한 척을 해대서 그 술자리는 일찍 파해 2차까지 가지 않아 다행스러울 수도 있다. 물론 다음날 내가 대신 그 민망한 상황을 정리해야 하는 고통은 있다. 아니면 『빨간머리 앤』의 주인공 앤을 보내 하루종일 수용초과의 투머치 토크를 건네, 상사가 다시는 당신과 대화를 하고 싶어 하지 않게 되는 건 어떨까? 이 또한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책 속의 어떤 주인공이든 오늘의 나를 대신해 회사 생활을 한다면 일은 망치겠지만 하루를 망치지는 않겠다는 묘한 쾌감이 든다. 일터에서 비루해지고, 초라해지고, 남루해지며, 처참과 비참, 비탄을 느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내 삶의 장르 자체가 회색빛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근사하게, 당당하게, 멋있게, 직업윤리를 지키며 자아 성장을 도모해 줄 것이라 믿었던 무지갯빛 일터는 신기루처럼 흩어져버렸다. 바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이 되고 싶지만, 현실은 〈나의 아저씨〉의 아이유다. 날카로운 굴욕과 치욕, 모멸과 너절함이 마음을 땅 밑으로 꺼지게 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삶과 생계에 대한 중압감이 허무와 절망으로 누를 때. 그럴 때 저자는 순전히 도피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펼친다. 할 줄 아는 게 읽는 것밖에 없었으니까. 일 생각 좀 떨쳐버리고 싶었으니까. 이 책은 그런 때 눈물을 삼키며 읽은 ‘도망간 곳에서 찾은 활자’들의 기록들이다. 비정한 일터에서 처절히 무너진 '일개 독자'의 '읽는 인생' 책 속에 등장하는 활자들의 행진은 고작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흉포한 일터에서 찢기고, 할큄당하고, 쏘이고, 난도질 당하다 너절해진 저자를 안아주고 얼러주며 위로한 도서들이다. 저자가 읽은 책들은 일하는 고통에 휩싸인 인간에게 자기계발서나 처세술 서적이 그러하듯, 똑 부러지게 ‘이렇게 하세요’ 라는 직접적인 해답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답 같은 건 없다고 눙을 치며 슬그머니 뭉개기만 한다. 해답을 구하는 독자에게 더 난해한 질문과 난수표 같은 반응으로 응수해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일터에서 고통을 해소하는 수단으로서 책을 읽는 것은 가성비가 떨어져도 한참 떨어지는 일이다. 그런데 저자는 이 생산성 낮은 ‘도피성 독서’를 통해 단언컨대 ‘일하는 인간’으로서 조금 더 단단해지고 명료해지며 단호해졌다고 말한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일의 고통을 조명했다. 시작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에 대한 독후감이다. 저자는 일터에서 광대가 되어야 하거나, 허위와 가식에 환멸을 느낄 때 『인간실격』 요조의 포효를 떠올린다. 『라인: 밤의 일기』는 일터를 장엄한 시야로 볼 수 있게 하고, 『비타민』은 남루한 하루치의 노동에 깊은 소외를 느끼는 것이 나만이 아니라는 위안을 준다. 2부는 일터에서의 대인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야간비행』은 워커홀릭 상사들의 내면심리를 초고밀도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우신예찬』은 인간은 본디 본성이 불완전하고 어리석으니, 그깟 인간에 상처받지 말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스토너』와 『관리의 죽음』은 사회생활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오해와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내면을 지킬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인정 욕망에 대해 말하는 3부에서는 내 안의 음습한 마음을 낯설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위로해주려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가 함께 한다. 4부는 매너리즘을 다뤘다. 『외투』를 읽으면 자아도취감이 얼마나 인간을 망가뜨릴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세일즈맨의 죽음』은 어딘가 불안정한 삶터와 일터가 인간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지를 간접 체험하게 한다. 5부는 일의 끝과 시작에 대해 말한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일보다 더 중요한 삶의 가치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집요하게 묻고, 『그림자를 판 사나이』, 『단식광대』는 일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고 묵직하게 사색할 수 있게 한다. 현관문을 여는 것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출근길은 늘 변함없는 루틴임에도 이상하리만치 낯설고, 껄끄럽고 요원하다. 그 외롭고도 지난한 길에 누군가 우리 손을 잡아준다. '걱정마, 오늘도 내가 같이 가 줄게.' 마치 전장을 나가는 신참 보병처럼 비장한 내 어깨 언저리엔 소총대신 '오늘의 책' 한 권이 들어있는 가방이 달랑거린다. '출근하는 책들'과 함께라니, 이 얼마나 다행스런 하루란 말인가.
9791191059618

웹툰 보러 출근합니다 (기획부터 완결까지 웹툰 PD의 좌충우돌 성장 일기)

산타 PD  | 지콜론북
16,250원  | 20241224  | 9791191059618
덕질이 직업이 되는 세계로 초대합니다 ★웹툰 PD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기획부터 완결까지 ★취미가 직업이 되는 순간, 삶은 빛나기 시작한다 웹툰 PD라는 직업,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작품을 발굴하고 작가와 협업하여 독자와 연결하는, 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직업이 바로 웹툰 PD이다. 『웹툰 보러 출근합니다』는 웹툰 PD라는 생소한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 웹툰의 탄생 과정을 알고 싶은 독자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전한다. 기획부터 협업과 웹툰의 완결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그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성장이 진솔하게 드러난다. 어릴 적 유난히 만화책을 좋아하던 어린이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그림을 통해 친구를 사귈 수 있었고 “만화에서 밥이 나오니, 돈이 나오니?” 걱정하던 어른들에게는 좋아하던 만화 덕분에 웹툰 PD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빛난다. 취미였던 일이 어떻게 직업이 되는지, 그렇게 택한 직업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보람의 순간을 담았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도전과 성장이 뒤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뿜어내는 빛은 직업을 넘어 삶 전체를 변화시킨다. 『웹툰 보러 출근합니다』는 우리에게 그러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딜 용기를 전한다. 산타 PD가 전하는 다정한 웹툰 해설서 ‘덕업일치’의 세계를 만나보자.
9791194184478

매일 뉴스로 출근하는 여자 (빨래골 여자아이가 동대문 옷가게 알바에서 뉴스룸 앵커가 되기까지)

한민용  | 이야기장수
16,020원  | 20250804  | 9791194184478
대한민국 뉴스 역사상 최연소 여성 메인앵커, JTBC 〈뉴스룸〉 최초의 여성 메인앵커 꿈을 좇는 것이 사치로 느껴졌던 빨래골 여자아이는 꿈꿨다. 역사의 한 장면 속에 내가 포레스트 검프처럼 서 있기를. 당장의 학비와 미래를 걱정하던 알바생, 언론고시 스터디조차 줄줄이 떨어지던 재능 없는 기자 지망생을 지나 JTBC 〈뉴스룸〉 최초의 여성 메인앵커가 되기까지 ‘어릴 적부터 앵커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꿈을 좇기에는 돈도 많이 들 것 같고 욕심 같다.’ 이 책은 앵커 한민용이 끝내 답장을 보내지 못한 한 청년의 이메일 한 통에서 시작되었다. 그가 이번 책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자신의 이야기들은 놀랍다. 마을버스가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돌며 간신히 이르는 종점, 빨래골에서 그는 나고 자랐다. 물이 맑아 타지에서 빨래를 하러 올 정도여서 ‘빨래골’이라 이름 붙여진 고향을 그는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했지만, 누군가는 그의 고향에 편견을 가지며 같이 놀면 안 되는 아이 취급을 하기도 했다. 때로 꿈을 좇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졌던 빨래골의 여자아이, 그러나 아이는 감히 꿈을 꾸었다. 역사의 한 장면 속에 희한하리만큼 연루되어 사건의 한구석에 늘 서 있는 포레스트 검프처럼 자신도 더 큰 세상의 일부가 되기를. TV에서 9·11테러를 보도하는 앵커를 본 뒤 ‘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며, 고등학생의 나이에 중국으로 홀로 유학을 떠났다. 학비를 벌기 위해 방학이면 귀국해 동대문 옷가게, 맥주 판매 등 알바를 전전했다. 그러나 간신히 졸업했더니 해외대 출신은 언론사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언론고시 스터디 준비반에서부터 타 스터디원들에게 도움을 줄 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는 이유로 줄줄이 떨어졌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과 뉴스룸에서 두 눈을 부릅뜨고 시대의 뉴스를 전하는 기자와 앵커로 당당히 서기까지- 이 책에는 세월호 참사, 국정농단,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이태원 참사, 계엄령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속보와 특보들 속에 서 있었던 기자이자 앵커 한민용의 지난 시간과 이야기를 담겨 있다. 담담하고 단단한, 좋은 조건을 타고난 앵커로만 보였던 그의 내면에 화산처럼 들끓는 기억들, 그리고 조건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좋은 이야기만을 고르고 골라 들려주고 남다른 경험을 만들어주며 마침내 이야기가 된 사람, 한민용의 서사는 지금 꿈꾸는 것이 버거운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응원을 전한다. JTBC 〈뉴스룸〉 최초의 여성 메인앵커로서 오래 앵커석을 지켰던 한민용은 최근 쌍둥이 아기를 임신하여 재킷을 풀고 배부른 여성 앵커로 뉴스를 전하다 8월 1일 앵커석에서 내려온다. 앵커석을 내려오며 뉴스를 지켜봐주는 이들에게 작은 조약돌을 던지고 싶었다는 한민용. 그가 써내려가는 ‘다음 이야기’는 지금껏 그가 전해온 뉴스와 속보들만큼이나 눈길을 끌고 감탄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빨래골 여자아이에서 동대문 옷가게 알바를 거쳐 대한민국 뉴스 역사상 최연소 여성 메인앵커로 새 길을 내온 한민용이 처음으로 털어놓는 인생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한때 나의 이야기는 20대에만 만들어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완성하지 않으면 남은 인생을 그저 무색무취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의 20대는 버겁고 조바심 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저 강물처럼 흐르고 흐를 뿐이라는 걸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강물이 굽이굽이 휘돌아나가며 그때그때의 물결이 만들어지듯, 나는 언제든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고,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또다른 이야기가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걸요. (…) 당신만은 당신의 편이 되어주기를. 인생에서 가장 좋은 이야기를 고르고 골라 스스로에게 들려주기를.” _본문에서
9791188840076

너에게 출근 (맞벌이 직장인 아빠의 육아 일기)

살구 (오창열)  | 레몬컬쳐
10,800원  | 20210805  | 9791188840076
어른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가슴 뭉클한 성장기 김완 작가, 김하나 작가, 요조 작가 추천! 이 책은 맞벌이 직장인 아빠가 자신의 가정과 아이를 향해 온 마음을 다하는 기술을 하루하루 익혀 나가는 이야기이다. 읽다 보면 종종 웃음이 터지는 이 진귀한 책에는 아이를 돌보며 작고 사소한 하루를 특별하고 소중하게 사는 보호자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성실하고 단단한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받고 자랐다. 양육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자신을 돌봐 준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9791198656704

블로그로 첫 출근 (15권 출간작가, 블로그로 경제적 자유를 찾아 떠나는 실전 입문기)

이서영  | 솔아북스
14,540원  | 20240306  | 9791198656704
〈블로그로 첫 출근〉은 블로그 블린이로 시작해 블로그 수익화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5월 25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8개월간 블로그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경험치를 늘려간 기록물이다. 블로그는 참으로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 책은 블로그에서 책을 서평하고 애드클래스 승인 받고 서평단에 참여하고 체험단에 참여하고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 발로 경험한 실전기록물이다. 이 실전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익화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수익화 강의들을 보면 지금 나의 상태를 기준으로 어떻게 나의 것과 관심을 수익으로 연결시킬 것인가에 관한 기술적인 강의를 많이 한다. 준비가 되었을 때는 속도감이 남다를 것이다. 나는 서 말의 구슬을 가지고도 어떤 상품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 수익화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면 이 책의 가치는 반감되겠지만 100세 시대에 이르러 어느 누구도 경제적 요구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누구나 여유롭게 살고 싶지만 누구나 그렇게 살지는 못한다. 나는 오랫동안 이유가 무엇일까 궁구해왔다. 나의 경우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어제의 나를 단호하게 버리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는 사실이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길항한다. 이 길항 속에서 내가 선택한 지점이 나의 출발점임을 나는 이제 깨닫는다. 따라서 나는 앞으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기꺼이 껴안기로 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희망으로 바꿔야 할 순간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용기 있는 자가 한 발 내디딜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용기란 다른 사람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이다. 블로그를 다양한 가치가 길항하는 공간임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다.
9791112031976

밤에도 출근 중입니다

권찬민  | 부크크(bookk)
14,900원  | 20250729  | 9791112031976
“퇴근은 했지만, 마음은 아직도 일하고 있다.” 『밤에도 출근 중입니다』는 감정을 억누른 채 버텨온 사람들의 밤을 위한 시집입니다. 회사보다 더 빡센 마음속 회의, 미소 뒤에 감춘 피로,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감정의 야근. 이 시집은 그런 내면의 기록입니다. 총 100편의 짧은 시들은 현대인이 겪는 ‘감정 노동’의 무게와 피로를 솔직하고 담담한 언어로 풀어냅니다. 지친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문장들은 때로는 뼈처럼 아프고, 때로는 조용히 어깨를 토닥입니다. 출근 중인 마음을 위한 시. 이 시집은 “지금 이 감정, 나만 그런 거 아니었구나” 라고 느끼게 해줄 작은 위로입니다. 야근 중인 당신의 마음, 이 책 속 어딘가에 꼭 있을 거예요.
9791188841394

오늘도 출근합니다

장선희  | 직지
18,000원  | 20240926  | 9791188841394
장기요양보험 제도 초기인 2008년부터 존엄한 돌봄에 사명감을 갖고 열정을 다하고 있는 현직 요양보호사가 쓴 생생한 경험과 일상의 기록이다. 보람과 자부심으로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듯 어르신들 삶의 경험과 행동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의 현장 이야기를 가득히 채웠다.
9791197906039

고양이처럼 출근하기 (칡뫼김구가 바라본 소소한 일상)

칡뫼김구  | 한국스마트협동조합
12,600원  | 20241104  | 9791197906039
이번 책 『고양이처럼 출근하기』는 유년 시절 이야기를 비롯하여 어렵던 시절 이곳저곳에 기고했던 글과 평소 그림에 대한 나름의 생각, 비평문, 기행문 등을 엮었습니다. 거기에 글과 연결되는 습작기 시절 그림들과 펜화, 근래 작품 등을 함께 넣었습니다.
9788953144958

출근하는 작은 예수 (방선기의 하나님 나라와 일터 신학)

방선기  | 두란노
18,000원  | 20230621  | 9788953144958
전문성과 복음으로 정립한 균형 잡힌 일터 신학 가이드 “모든 그리스도인이여, 일터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자!” 이재훈, 방선오, 호미해, 류영석 추천!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일터 신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기념비적인 책”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무장한 일터 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직장 선교의 대부 방선기 목사는 지난 30여 년간 직장 선교에서 일터 사역의 패러다임 변화를 몸소 겪으며 주도한 사역자로서, 일터 사역의 신학적 근거를 하나님 나라의 개념에서 찾고자 이 책을 썼다. 그동안 많은 책을 펴냈지만, 한 주제를 위해 온전히 한 권을 저술한 책은 처음인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기에 마치 첫 책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일터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패러다임에, 저자는 기독교 세계관과 신구약 성경의 내용으로 풍부한 근거와 사례를 제시한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의 귀감으로 손꼽히는 다니엘이나 느헤미야뿐 아니라 아담부터 시작해 족장들, 왕들, 심지어 바벨론 시기까지 하나님 나라와 일이 성경에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본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 나라와 일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예수님의 가르침이 우리의 일상에 밀접하게 닿아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각자의 일터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한다는 그의 주장을 따라가면, 교회 중심의 ‘주의 일’과 일상과 관련된 ‘세상일’을 구분 짓던 이원론적 신앙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아무리 일상적인 일이라도 주께 하듯 하는 모든 일이 영적이고 거룩한 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일터에 하나님 나라 개념이 들어오면 전도하고 예배드리는 것만이 거룩한 일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일상, 일터와 일 자체가 하나님께 드릴 소중한 제사요 예배가 된다. 직장인, 자영업자, 기업인 모두에게 적용되는 실제적인 가이드라인 이 책은 어떤 형태의 일터에서든 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일과 일터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고용인이나 피고용인이나 각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일과 일터를 대해야 하는지 성경이 분명히 가르쳐 주심을 말한다. 특히 킹덤 컴퍼니에 대한 부분은 크든 작든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에게 이 책은 어떤 형태의 일터에서든 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일과 일터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고용인이나 피고용인이나 각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일과 일터를 대해야 하는지 성경이 분명히 가르쳐 주심을 말한다. 특히 킹덤 컴퍼니에 대한 부분은 크든 작든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성령, 교회, 전도, 재물관 등 우리 삶의 실제적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세밀하게 다루는 한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 목회자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특권이자 사명임을 확인시킨다. 매 장 말미에 구성된 다시 보기/나눠 보기 페이지는 다른 이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거나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한국이라는 환경에서 섬겨 온 일터 사역의 전문가가 일터 사역의 신학적 근거를 저술한 이 책은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터와 일이 하나님 나라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해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일터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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