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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학"(으)로 8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6270477

대전 충남 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김현정  | 심지
0원  | 20131107  | 9788966270477
대전 충남문학의 문인 12인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문학탐방의 성격을 띤 책이다. 작가들의 생가, 묘소, 문학비, 창작무대 등을 6년 동안 직접 방문하고 취재하여 여행 형식으로 쓴 이 책은 독자들이 문학현장을 직접 찾아가 작가들의 삶과 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특히, 작가에 대한 생애와 문학세계뿐만 아니라 문학적 해설, 그리고 작가의 일화까지 있어 작가를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9788973272310

충남 북부지역의 전통언어와 문학

인권한 외  | 백산서당
11,700원  | 20000410  | 9788973272310
성낙수 「충남 북부지역의 전통언어」, 민담과 전설,민속놀이 유래를 다룬 인권환의 「충남 북부지역의 전통문학」, 노동요·의식요·유희요·비기능요 등을 연구한 김연호 「충남 북부지역의 전통 언어와 문학」 등의 연구글 3편을 엮었다.
9791165032968

이상한 운명 (임화평전)

이형권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21,850원  | 20250228  | 9791165032968
문학과 이념, 시대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 임화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 책! 이 책은 일제강점기부터 분단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문학과 정치, 사상을 넘나든 인물 임화의 삶을 평전 형식으로 담아낸 교양서다. 시인, 비평가, 영화배우, 출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진보적 문학을 이끈 임화는 특히 계급 모순과 민족 모순에 맞선 실천적 지식인으로 기억된다. 그의 문학에 깃든 공산주의 이념은 단순한 정치적 신념을 넘어 당대 현실에 대한 비판적 대응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자본주의의 한계를 성찰하는 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학문적 깊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서술을 통해, 복잡한 역사와 이념 속에서 ‘이상한 운명’을 살아간 임화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9791165033026

종교적 페미니스트의 현대문학 읽기 (위기에 대한 소고)

김명주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24,250원  | 20250220  | 9791165033026
현대문학에서 페미니스트 영성 찾기 이 책에는 페미니스트 영문학자 김명주가 종교적 관점에서 현대문학을 분석한 논문들을 모았다. 여기서 종교적 관점이란 특정한 제도 종교적 교리가 아니라, 시원과 존재의 궁극적 의미에 대한 질문과 탐색을 말한다. 제도 종교가 더 이상 궁극적 질문을 허용하지 않게 되었을 때 문학이 종교 대신 의미 탐색의 도구가 되었다. 이 책의 논문들은 전통적 신이 사라진 이후 종교적 질문을 대신하는 문학 작품들, 즉 움베르토 에코, 토니 모리슨, 앨리스 워커, 윌리엄 포크너, 플래너리 오코너, 토니 케이드 뱀버러, 존 스타인벡, 한강의 작품들을 분석하여 현대문학의 종교성 혹은 페미니스트 영성을 논한다. 더불어 이 책은 필자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위기’에 대한 소론을 포함한다. 그래서 인문학의 위기, 대학의 위기, 지역소멸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환경 위기, 지구행성의 위기, 청년의 위기, 이성의 위기, 등등의 당면한 위기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려는 작은 노력을 담고 있다.
9791187521372

광덕산, 국운을 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충남 인물기행)

월명  | 희망꽃
22,500원  | 20220527  | 9791187521372
남산 월명사 주지 스님이자 우국이세문화원 이사장인 월명 스님이 충남의 명산과 인물을 다룬 저서 ‘광덕산, 국운(國運)을 품다’를 25일 출간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충남 인물기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하는 이 저서는 총 5개 명산과 인물을 다루고 있다. 천안·아산의 명산 광덕산, 홍성의 명산 용봉산, 예산의 명산 가야산, 금산의 명산 서대산, 공주의 명산 계룡산이 배출한 역사 인물이다. 첫 번째로 다룬 ‘국운(國運)을 품은 광덕산’에서는 진주대첩의 김시민 장군,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과 유관순 열사 등을 다뤘다. 두 번째 ‘충남(忠南)을 품은 용봉산’에서는 최영 장군, 보우 국사,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등을 조명했다. 세 번째 ‘충청(忠淸)을 품은 가야산’에서는 추사 김정희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등을 소개한다. 네 번째 ‘금강(錦江)을 품은 서대산’에서는 칠백의총과 영규 대사의 호국정신을 정리했다. 끝으로 ‘백제(百濟)를 품은 계룡산’에서는 동학혁명의 한이 서린 우금치전투,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 등을 다뤘다.
9791187638735

설봉유고 7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강백년  | 문진
27,600원  | 20211230  | 9791187638735
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17세기의 인물이다. 그의 문집 《설봉유고》에 대해서는 이전의 해제 내용이 상세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강백년의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그의 삶과 시세계가 연구되고, 청백리로서의 삶도 조명되었다. 강백년 개인을 넘어 가문의 학문 정신과 가깝게 교유했던 인물들의 작품세계도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설봉유고》는 전체 30권 8책으로 구성되었다. 책의 간행 배경을 알 수 있는 서문(序文)이나 발문(跋文)이 없기 때문에 이 책의 간행 시기는 고증하기 어렵다. 책의 앞부분에 목록이 있지만 그 내용 역시 개별 작품의 제목은 기록하지 않고 각 권의 별칭(別稱)과 문체만을 나열하였다. 권1부터 21까지는 모두 시(詩)이고, 권22부터 29까지는 문(文), 권30은 부록이다. 각 권의 문체와 작품 수를 정리하면, 권1_한계록(閑溪錄)_시79제, 권2_환성록(歡城錄)_시88제, 권3_해서록(海西錄)_시27제?오주록(吳州錄)_시20제, 권4_관동록(關東錄)_시71제, 권5_정관록(靜觀錄)_시61제, 권6_임영록(臨瀛錄)_시44제, 권7_한계후록(閑溪後錄)_시57제, 권8_응청록(凝淸錄)_시152제, 권9_정관후록(靜觀後錄)_시36제, 권10_금영록(錦營錄)_시63제, 권11_수성록(愁城錄)_시127제, 권12_관영록(關營錄)_시56제, 권13_낙동록(駱東錄)_시101제, 권14_연경록(燕京錄)?해영록(海營錄) 51제?15제, 권15_여강록(驪江錄)_시60제, 권16~21_성남록(城南錄)_시494제, 권22_교명문(敎命文)1?책문(冊文)3?표전(表箋)10?조고제(詔誥制)3?유교서(諭敎書)7?비답(批答)5?상량문(上樑文)4?권선문(勸善文)1?부(賦)4_총38편, 권23_서(序)9?발(跋)1?설(說)7?기(記)5?논(論)1?잠(箴)1?명(銘)1?전(傳)1_총26편, 권24_제문(祭文)23?책제(策題)5_총28편, 권25_소(疏) 30편, 권26_차(箚)3?계사(啓辭)1_총4편, 권27_묘갈명(墓碣銘) 19편, 권28_묘지명(墓誌銘) 6편, 29권_묘표(墓表)2?신도비명(神道碑銘)2?시장(諡狀)1_총5편, 권30_부록이다. 권21까지의 시는 창작 시기에 따라 수록되었다. 각 권의 별칭은 강백년이 거주했던 지역, 또는 지방관을 지냈던 지역과 관계된 경우가 보인다. 권2의 환성(歡城)은 충남 천안, 권6의 임영(臨瀛)은 강원도 강릉, 권15의 여강(驪江)은 경기도 여주이다. 권14의 연경록은 강백년이 청나라에 다녀올 때 지은 시를 모은 것이다. 경기도 파주(坡州)로 가면서 지은 시를 시작으로 연행 도중의 감회와 여정의 어려움을 읊거나 당시 정사(正使) 정치화(鄭致和), 서장관(書狀官) 권격(權格)의 시를 차운한 작품 등이 보인다. “옥하관에 머문 사흘, 10년을 보낸 듯하네.[三日玉河館, 已如經十年.]”라는 내용에서 사신으로서의 부담감과 이역에서의 괴로움이 느껴진다. 권16 이후의 성남록에는 만시(挽詩)가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한다. 강백년의 시 가운데 38%가 만시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설봉유고》에는 만시가 많은데, 특히 성남록에 집중되었고, 친분이 강할수록 장편화 경향을 보인다. 강백년과 함께 소북팔문장으로 지칭되는 박수현(朴守玄)과 신유(申濡)의 어머니에 대한 만사도 수록되었다. 권22에는 세자 시절 숙종(肅宗)의 관례 때 지은 교명문과 왕세자빈 김씨를 맞아들일 때 지은 책문, 인선왕후(仁宣王后)와 현종(顯宗)의 시책문(諡冊文) 등 왕실에 관련된 글들이 다수 수록되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러한 글을 강백년이 지었다는 것은 그의 문장이 당시에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권23은 태계(台溪) 하진(河?)과 후천(朽賤) 황종해(黃宗海)의 문집 서문을 비롯하여 여러 문체의 글을 수록하였다. 강백년은 《장자(莊子)》의 영향을 받은 인물로 언급되는데 소요유(逍遙遊)를 분석한 〈소요유설(逍遙遊說)〉은 그의 《장자》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는 글이다. 권24은 대부분 제문(祭文)이다. 치제문(致祭文)도 다수 수록되었는데 그 대상 인물은 신경진(申景?), 심열(沈悅), 이목(李?), 심연(沈演), 이후원(李厚源), 유정량(柳廷亮), 여이재(呂爾載), 이만(李曼), 정효준(鄭孝俊) 등이다. 권25의 소장 30편은 대부분 사직소(辭職疏)이다. 사직의 이유로는 여타 사직소에서도 자주 소재로 등장하는 신병(身病)과 연로한 부모님을 들었다. 첫 번째 소장인 〈부교리 때에 숙직하며 올린 소장[副校理時在直廬疏]〉를 올리면서는 〈생을 기르고 마음을 기르는 법은 같은 법이라는 잠[養生養心同一法箴]〉을 함께 바쳤다. 1672년에 올린 〈대사간을 사직하며 소회를 진달한 소장[辭大司諫仍陳所懷疏]〉에서는 칠정(七情) 가운데 특히 분노[怒]가 다스리기 어렵다는 점을 전제하고 숙종이 음성과 안색에 노여움을 표출하여 화평(和平)이 부족하다는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였다. 권27에는 강복성(康復誠), 조직(趙稷) 등의 묘갈명이, 권28에는 정효준(鄭孝俊), 여이량(呂爾亮) 등의 묘지명이, 권29에는 김탁(金琢), 맹세형(孟世衡)의 묘표(墓表)와 배흥립(裵興立), 정효준(鄭孝俊)의 신도비명, 윤경(尹絅)의 시장이 수록되었다. 권30 부록(附錄)에는 임상원(任相元)이 지은 강백년의 행장(行狀)과 묘갈명(墓碣銘)이 수록되어 강백년의 생애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서(敎書)는 강백년이 충청?강원?황해?경기 감사에 임명될 때 내린 것이다.
9791187638728

설봉유고 6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강백년  | 문진
27,600원  | 20211230  | 9791187638728
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17세기의 인물이다. 그의 문집 《설봉유고》에 대해서는 이전의 해제 내용이 상세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강백년의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그의 삶과 시세계가 연구되고, 청백리로서의 삶도 조명되었다. 강백년 개인을 넘어 가문의 학문 정신과 가깝게 교유했던 인물들의 작품세계도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설봉유고》는 전체 30권 8책으로 구성되었다. 책의 간행 배경을 알 수 있는 서문(序文)이나 발문(跋文)이 없기 때문에 이 책의 간행 시기는 고증하기 어렵다. 책의 앞부분에 목록이 있지만 그 내용 역시 개별 작품의 제목은 기록하지 않고 각 권의 별칭(別稱)과 문체만을 나열하였다. 권1부터 21까지는 모두 시(詩)이고, 권22부터 29까지는 문(文), 권30은 부록이다. 각 권의 문체와 작품 수를 정리하면, 권1_한계록(閑溪錄)_시79제, 권2_환성록(歡城錄)_시88제, 권3_해서록(海西錄)_시27제?오주록(吳州錄)_시20제, 권4_관동록(關東錄)_시71제, 권5_정관록(靜觀錄)_시61제, 권6_임영록(臨瀛錄)_시44제, 권7_한계후록(閑溪後錄)_시57제, 권8_응청록(凝淸錄)_시152제, 권9_정관후록(靜觀後錄)_시36제, 권10_금영록(錦營錄)_시63제, 권11_수성록(愁城錄)_시127제, 권12_관영록(關營錄)_시56제, 권13_낙동록(駱東錄)_시101제, 권14_연경록(燕京錄)?해영록(海營錄) 51제?15제, 권15_여강록(驪江錄)_시60제, 권16~21_성남록(城南錄)_시494제, 권22_교명문(敎命文)1?책문(冊文)3?표전(表箋)10?조고제(詔誥制)3?유교서(諭敎書)7?비답(批答)5?상량문(上樑文)4?권선문(勸善文)1?부(賦)4_총38편, 권23_서(序)9?발(跋)1?설(說)7?기(記)5?논(論)1?잠(箴)1?명(銘)1?전(傳)1_총26편, 권24_제문(祭文)23?책제(策題)5_총28편, 권25_소(疏) 30편, 권26_차(箚)3?계사(啓辭)1_총4편, 권27_묘갈명(墓碣銘) 19편, 권28_묘지명(墓誌銘) 6편, 29권_묘표(墓表)2?신도비명(神道碑銘)2?시장(諡狀)1_총5편, 권30_부록이다. 권21까지의 시는 창작 시기에 따라 수록되었다. 각 권의 별칭은 강백년이 거주했던 지역, 또는 지방관을 지냈던 지역과 관계된 경우가 보인다. 권2의 환성(歡城)은 충남 천안, 권6의 임영(臨瀛)은 강원도 강릉, 권15의 여강(驪江)은 경기도 여주이다. 권14의 연경록은 강백년이 청나라에 다녀올 때 지은 시를 모은 것이다. 경기도 파주(坡州)로 가면서 지은 시를 시작으로 연행 도중의 감회와 여정의 어려움을 읊거나 당시 정사(正使) 정치화(鄭致和), 서장관(書狀官) 권격(權格)의 시를 차운한 작품 등이 보인다. “옥하관에 머문 사흘, 10년을 보낸 듯하네.[三日玉河館, 已如經十年.]”라는 내용에서 사신으로서의 부담감과 이역에서의 괴로움이 느껴진다. 권16 이후의 성남록에는 만시(挽詩)가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한다. 강백년의 시 가운데 38%가 만시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설봉유고》에는 만시가 많은데, 특히 성남록에 집중되었고, 친분이 강할수록 장편화 경향을 보인다. 강백년과 함께 소북팔문장으로 지칭되는 박수현(朴守玄)과 신유(申濡)의 어머니에 대한 만사도 수록되었다. 권22에는 세자 시절 숙종(肅宗)의 관례 때 지은 교명문과 왕세자빈 김씨를 맞아들일 때 지은 책문, 인선왕후(仁宣王后)와 현종(顯宗)의 시책문(諡冊文) 등 왕실에 관련된 글들이 다수 수록되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러한 글을 강백년이 지었다는 것은 그의 문장이 당시에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권23은 태계(台溪) 하진(河?)과 후천(朽賤) 황종해(黃宗海)의 문집 서문을 비롯하여 여러 문체의 글을 수록하였다. 강백년은 《장자(莊子)》의 영향을 받은 인물로 언급되는데 소요유(逍遙遊)를 분석한 〈소요유설(逍遙遊說)〉은 그의 《장자》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는 글이다. 권24은 대부분 제문(祭文)이다. 치제문(致祭文)도 다수 수록되었는데 그 대상 인물은 신경진(申景?), 심열(沈悅), 이목(李?), 심연(沈演), 이후원(李厚源), 유정량(柳廷亮), 여이재(呂爾載), 이만(李曼), 정효준(鄭孝俊) 등이다. 권25의 소장 30편은 대부분 사직소(辭職疏)이다. 사직의 이유로는 여타 사직소에서도 자주 소재로 등장하는 신병(身病)과 연로한 부모님을 들었다. 첫 번째 소장인 〈부교리 때에 숙직하며 올린 소장[副校理時在直廬疏]〉를 올리면서는 〈생을 기르고 마음을 기르는 법은 같은 법이라는 잠[養生養心同一法箴]〉을 함께 바쳤다. 1672년에 올린 〈대사간을 사직하며 소회를 진달한 소장[辭大司諫仍陳所懷疏]〉에서는 칠정(七情) 가운데 특히 분노[怒]가 다스리기 어렵다는 점을 전제하고 숙종이 음성과 안색에 노여움을 표출하여 화평(和平)이 부족하다는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였다. 권27에는 강복성(康復誠), 조직(趙稷) 등의 묘갈명이, 권28에는 정효준(鄭孝俊), 여이량(呂爾亮) 등의 묘지명이, 권29에는 김탁(金琢), 맹세형(孟世衡)의 묘표(墓表)와 배흥립(裵興立), 정효준(鄭孝俊)의 신도비명, 윤경(尹絅)의 시장이 수록되었다. 권30 부록(附錄)에는 임상원(任相元)이 지은 강백년의 행장(行狀)과 묘갈명(墓碣銘)이 수록되어 강백년의 생애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서(敎書)는 강백년이 충청?강원?황해?경기 감사에 임명될 때 내린 것이다.
9791165031114

구전설화 비교연구

황인덕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19,200원  | 20210225  | 9791165031114
저자가 여러 해에 걸쳐 설화 연구에 집중해오면서 축적한 논문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책이다. 멀리는 인도, 가까이는 중국과 일본에 접해있는 한국은 불교에 기반을 두고 인도와 중국의 문화적 영향을 받는 일면, 그것을 일본에 전해주는 위치에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문화적 구도 속에서, 인도와 중국과 한국과 일본에 공통으로 전승되는 몇몇 주요 설화유형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적인 시야에서 접근하고 분석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의 고찰을 통하여 한국의 설화를 대하는 시야를 확대하고, 각국 설화의 공통점과 함께 차이점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담을 주된 비교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저자는 그 주변에 있는 전설이나 고시가 및 욕설에 대해서까지도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동요의 ‘알’에 해석이나 에밀레종의 ‘유래담’ 등 쟁점 사항도 다루고 있어, 비교연구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넓히는 데에 또 다른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9791187638599

두타초 6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이하곤  | 문진
27,000원  | 20201230  | 9791187638599
이하곤(李夏坤, 1677?1709)은 18세기 전반의 대표 문인이며 서화비평가로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그의 문집 《두타초》에 수록된 2천 수 이상의 시(詩)와 180여 편의 문(文)은 학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내용과 분량의 자료이다. 이석표는 아버지 이하곤에 대해, “①서적을 대단히 좋아하여 만여 권의 각종 서적을 구비하고, ②화려함과 영예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문장과 산수를 좋아하고, ③문장은 기를 중시하여 호탕하고 생기 넘쳐서 의취가 농후하였으며, 시도 실제적인 표현에 힘써서 호방하고 활달하며 심오하고 굳건하였다.”이석표, 〈先父君行狀〉, 《先稿》 信, 8-11면, “①獨酷愛書籍, 見人有?書者, 至捐衣買之, 所蓄幾至萬卷, 上自經史子集, 下至稗官小說醫卜釋老之書, 靡不畢具.……②公顧於世間一切芬華榮利, 泊然不留情, 所好者惟文章與山水耳.……③爲文章, 常主於氣, 不屑色澤彫琢, 淡蕩活動, 意趣濃至, 詩亦不事新巧, 專務鍊實, 恢宕放肆, 沈拔奇健.” 라고 하였다. 이하곤 스스로도 “나는 비록 글씨를 잘 쓰지 못하지만 옛사람의 이름난 필적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하였고, “완위각의 일만 권 책[宛委閣中萬卷書]”이라고 하였으니, 서화 수집에 관심을 가져 다량의 장서를 소유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평생 오악의 유람을 바랐다.[平生五嶽願]”라고 하여 산수 유람에 벽(癖)이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정선(鄭敾)과 친분이 두터울 만큼 서화에도 조예가 있어 남긴 제발문(題跋文)이 적지 않다. 한편 이하곤은 입덕(立德)과 입언(立言)에 종사(從事)하고 싶다고 밝힐 만큼 큰 포부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끝내 과거에 합격하지 못하고 일생을 마쳤다. 그러나 이하곤은 자신의 불우함에 좌절하지 않고, 초야에서 유유자적하는 삶을 살고자 하였다. 이로 인해 《두타초》에는 이하곤의 상반된 심리가 공존한다.
9791187638612

설봉유고 1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강백년  | 문진
27,600원  | 20201230  | 9791187638612
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17세기의 인물이다. 그의 문집 《설봉유고》에 대해서는 이전의 해제 내용이 상세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강백년의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그의 삶과 시세계가 연구되고, 청백리로서의 삶도 조명되었다. 강백년 개인을 넘어 가문의 학문 정신과 가깝게 교유했던 인물들의 작품세계도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9791187638643

설봉유고 4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강백년  | 문진
27,600원  | 20201230  | 9791187638643
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17세기의 인물이다. 그의 문집 《설봉유고》에 대해서는 이전의 해제 내용이 상세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강백년의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그의 삶과 시세계가 연구되고, 청백리로서의 삶도 조명되었다. 강백년 개인을 넘어 가문의 학문 정신과 가깝게 교유했던 인물들의 작품세계도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설봉유고》는 전체 30권 8책으로 구성되었다. 책의 간행 배경을 알 수 있는 서문(序文)이나 발문(跋文)이 없기 때문에 이 책의 간행 시기는 고증하기 어렵다. 책의 앞부분에 목록이 있지만 그 내용 역시 개별 작품의 제목은 기록하지 않고 각 권의 별칭(別稱)과 문체만을 나열하였다. 권1부터 21까지는 모두 시(詩)이고, 권22부터 29까지는 문(文), 권30은 부록이다. 각 권의 문체와 작품 수를 정리하면, 권1_한계록(閑溪錄)_시79제, 권2_환성록(歡城錄)_시88제, 권3_해서록(海西錄)_시27제?오주록(吳州錄)_시20제, 권4_관동록(關東錄)_시71제, 권5_정관록(靜觀錄)_시61제, 권6_임영록(臨瀛錄)_시44제, 권7_한계후록(閑溪後錄)_시57제, 권8_응청록(凝淸錄)_시152제, 권9_정관후록(靜觀後錄)_시36제, 권10_금영록(錦營錄)_시63제, 권11_수성록(愁城錄)_시127제, 권12_관영록(關營錄)_시56제, 권13_낙동록(駱東錄)_시101제, 권14_연경록(燕京錄)?해영록(海營錄) 51제?15제, 권15_여강록(驪江錄)_시60제, 권16~21_성남록(城南錄)_시494제, 권22_교명문(敎命文)1?책문(冊文)3?표전(表箋)10?조고제(詔誥制)3?유교서(諭敎書)7?비답(批答)5?상량문(上樑文)4?권선문(勸善文)1?부(賦)4_총38편, 권23_서(序)9?발(跋)1?설(說)7?기(記)5?논(論)1?잠(箴)1?명(銘)1?전(傳)1_총26편, 권24_제문(祭文)23?책제(策題)5_총28편, 권25_소(疏) 30편, 권26_차(箚)3?계사(啓辭)1_총4편, 권27_묘갈명(墓碣銘) 19편, 권28_묘지명(墓誌銘) 6편, 29권_묘표(墓表)2?신도비명(神道碑銘)2?시장(諡狀)1_총5편, 권30_부록이다. 권21까지의 시는 창작 시기에 따라 수록되었다. 각 권의 별칭은 강백년이 거주했던 지역, 또는 지방관을 지냈던 지역과 관계된 경우가 보인다. 권2의 환성(歡城)은 충남 천안, 권6의 임영(臨瀛)은 강원도 강릉, 권15의 여강(驪江)은 경기도 여주이다. 권14의 연경록은 강백년이 청나라에 다녀올 때 지은 시를 모은 것이다. 경기도 파주(坡州)로 가면서 지은 시를 시작으로 연행 도중의 감회와 여정의 어려움을 읊거나 당시 정사(正使) 정치화(鄭致和), 서장관(書狀官) 권격(權格)의 시를 차운한 작품 등이 보인다. “옥하관에 머문 사흘, 10년을 보낸 듯하네.[三日玉河館, 已如經十年.]”라는 내용에서 사신으로서의 부담감과 이역에서의 괴로움이 느껴진다. 권16 이후의 성남록에는 만시(挽詩)가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한다. 강백년의 시 가운데 38%가 만시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설봉유고》에는 만시가 많은데, 특히 성남록에 집중되었고, 친분이 강할수록 장편화 경향을 보인다. 강백년과 함께 소북팔문장으로 지칭되는 박수현(朴守玄)과 신유(申濡)의 어머니에 대한 만사도 수록되었다. 권22에는 세자 시절 숙종(肅宗)의 관례 때 지은 교명문과 왕세자빈 김씨를 맞아들일 때 지은 책문, 인선왕후(仁宣王后)와 현종(顯宗)의 시책문(諡冊文) 등 왕실에 관련된 글들이 다수 수록되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러한 글을 강백년이 지었다는 것은 그의 문장이 당시에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권23은 태계(台溪) 하진(河?)과 후천(朽賤) 황종해(黃宗海)의 문집 서문을 비롯하여 여러 문체의 글을 수록하였다. 강백년은 《장자(莊子)》의 영향을 받은 인물로 언급되는데 소요유(逍遙遊)를 분석한 〈소요유설(逍遙遊說)〉은 그의 《장자》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는 글이다. 권24은 대부분 제문(祭文)이다. 치제문(致祭文)도 다수 수록되었는데 그 대상 인물은 신경진(申景?), 심열(沈悅), 이목(李?), 심연(沈演), 이후원(李厚源), 유정량(柳廷亮), 여이재(呂爾載), 이만(李曼), 정효준(鄭孝俊) 등이다. 권25의 소장 30편은 대부분 사직소(辭職疏)이다. 사직의 이유로는 여타 사직소에서도 자주 소재로 등장하는 신병(身病)과 연로한 부모님을 들었다. 첫 번째 소장인 〈부교리 때에 숙직하며 올린 소장[副校理時在直廬疏]〉를 올리면서는 〈생을 기르고 마음을 기르는 법은 같은 법이라는 잠[養生養心同一法箴]〉을 함께 바쳤다. 1672년에 올린 〈대사간을 사직하며 소회를 진달한 소장[辭大司諫仍陳所懷疏]〉에서는 칠정(七情) 가운데 특히 분노[怒]가 다스리기 어렵다는 점을 전제하고 숙종이 음성과 안색에 노여움을 표출하여 화평(和平)이 부족하다는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였다. 권27에는 강복성(康復誠), 조직(趙稷) 등의 묘갈명이, 권28에는 정효준(鄭孝俊), 여이량(呂爾亮) 등의 묘지명이, 권29에는 김탁(金琢), 맹세형(孟世衡)의 묘표(墓表)와 배흥립(裵興立), 정효준(鄭孝俊)의 신도비명, 윤경(尹絅)의 시장이 수록되었다. 권30 부록(附錄)에는 임상원(任相元)이 지은 강백년의 행장(行狀)과 묘갈명(墓碣銘)이 수록되어 강백년의 생애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서(敎書)는 강백년이 충청?강원?황해?경기 감사에 임명될 때 내린 것이다.
9791187638629

설봉유고 2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강백년  | 문진
27,600원  | 20201230  | 9791187638629
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17세기의 인물이다. 그의 문집 《설봉유고》에 대해서는 이전의 해제 내용이 상세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강백년의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그의 삶과 시세계가 연구되고, 청백리로서의 삶도 조명되었다. 강백년 개인을 넘어 가문의 학문 정신과 가깝게 교유했던 인물들의 작품세계도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9791187638636

설봉유고 3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강백년  | 문진
27,600원  | 20201230  | 9791187638636
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17세기의 인물이다. 그의 문집 《설봉유고》에 대해서는 이전의 해제 내용이 상세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강백년의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그의 삶과 시세계가 연구되고, 청백리로서의 삶도 조명되었다. 강백년 개인을 넘어 가문의 학문 정신과 가깝게 교유했던 인물들의 작품세계도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9791187638650

설봉유고 5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강백년  | 문진
27,600원  | 20201230  | 9791187638650
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17세기의 인물이다. 그의 문집 《설봉유고》에 대해서는 이전의 해제 내용이 상세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강백년의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높아져 그의 삶과 시세계가 연구되고, 청백리로서의 삶도 조명되었다. 강백년 개인을 넘어 가문의 학문 정신과 가깝게 교유했던 인물들의 작품세계도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9791165030971

전통사회 이야기꾼 탐색

황인덕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19,200원  | 20200918  | 9791165030971
이 책은 설화 학자인 저자가 다년간에 걸쳐 우리나라 이야기꾼의 사례를 탐색하여 논문으로 발표해온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1700~1800년대 문헌에 나타나는 이야기꾼의 사례를 분석한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1900년대 초ㆍ중기에 생존하여 활동한 이야기꾼들의 사례를 다수 발견해 내어 방랑이야기꾼이란 유형 개념을 설정하였고, 그것을 다시 저층유형과 표층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에 해당하는 사례를 살폈다. 이어, 그 후 최근까지 활동했거나 현재까지 생존해있는 이야기꾼들의 특징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자세히 분석함으로써, 전통사회 이야기꾼 이해의 전반적인 지형도를 그려 보이고, 그 구체적인 사례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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