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타 겐지  | 세미콜론

9,900원  | 20140103  | 9788983716316

1986년 데뷔 이후 2003년까지 단 세 권의 단행본만을 내놓았을 정도로 과작의 작가이지만,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없어 아쉬울 뿐이라는 전 세계 팬들의 찬사를 받는 천재 츠루타 겐지. 2013년 『모험 에레키테 섬 1』로 그의 작품 세계를 한국 독자들에게 최초로 소개했던 세미콜론에서 그의 최신작 『모험 에레키테 섬 2』를 출간했다. 『모험 에레키테 섬 2』는 단편집, 연재작, 타인의 원작을 만화화한 작품을 통틀어 그의 만화 인생 최초로 ‘2권’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작품이며, 또한 “서점에서 무심코 발견한 순간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다.”라는 일본 아마존 독자평이 있을 정도로, 2011년 1권 발매 이후 6년이라는 시간 후에 발매된 대망의 속편이기도 하다. 젊은이들은 모두 뭍으로 떠나고 없는 섬에 살면서, 낡은 비행기로 우편배달을 하는 주인공 미쿠라. 어느날 그녀에게 “에레키테 섬의 아멜리아님께.”라는 문구가 적힌 수수께끼의 짐이 도착한다. 그녀는 할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기록 속에서 실체는 없으나 소문만 무성한 섬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한다. 할아버지의 관찰 일지, 섬 노인들의 증언, 섬에 심취했던 옛 은사의 기록을 뒤진 끝에 그녀는 고양이 인데버와 함께 복엽 비행기 소드 피시를 타고 에레키테 섬을 찾아 나선다. 드디어 도착한 에레키테 섬에서 그녀가 마주한 것은…?

츠루타 겐지  | 세미콜론

9,900원  | 20180715  | 9788983719041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츠루타 겐지표 해양 로망 제2권, 6년 만의 등장! 츠루타 겐지의 매력이 모두 담긴 신비의 해양 로망 1986년 데뷔 후 2003년까지 17년간 단 세 권의 단행본을 내놓았을 정도로 과작(寡作)이지만, 더 많은 작품을 보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는 전 세계 팬의 찬사를 받는 천재 작가 츠루타 겐지. 『모험 에레키테 섬 2』는 2012년 『스피릿 오브 원더』와 『포겟 미 낫』, 2013년 『모험 에레키테 섬 1』로 그의 작품 세계를 한국 독자에게 처음 소개했던 세미콜론이 2018년 여름 신간으로 출간한 그의 최신작이다. 스크린톤 없이 100퍼센트 펜 작업으로 이루어진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풍경, 섬세한 드로잉, 몽상가 기질이 다분한 엉뚱 발랄 여성 캐릭터, 낡은 복엽기에서 묻어나는 SF 취향까지 『모험 에레키테 섬 2』에는 츠루타 겐지 특유의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 일본 아마존에서 “한동안 잊고 살았다가 서점에서 무심코 발견한 순간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다.”라는 독자평이 있을 정도로, 단편집, 연재작, 타 원작 만화화 작품을 통틀어 그의 작가 인생 최초로 ‘2권’ 타이틀이 붙은 작품이라는 점과 출간에만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점은 이 만화에 그가 쏟은 정성이 얼마나 큰지 능히 짐작케 한다. “에레키테 섬이 어디에 있는지”를 추적하는 추리적 요소가 강했던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주인공 미쿠라가 본격적으로 섬에 상륙한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츠루타 겐지  | 세미콜론

13,050원  | 20120224  | 9788983713346

우주에 대한 황당하면서도 아름다운 동경! 〈포겟 미 낫〉의 작가 츠루타 겐지의 만화 『스피릿 오브 원더』. 만화의 제목은 대서양 횡단 여행으로 유명한 비행선 ‘Spirit of St. Louis’에서 따온 것으로, 아름다운 과학의 꿈을 상징한다. 중국 음식점 춘회를 경영한 당찬 소녀 차이나와 그 곳에 세 들어 사는 황당한 과학자 브레켄리지, 그의 조수이자 차이나의 남자친구인 짐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과학 아이디어로 채워져 있다. 금세 사라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다 빌지 못해 속상해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오래도록 떨어지지 않는 별똥별을 만들 상상을 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약혼반지를 주기 위해 달에 토성같은 고리를 만들겠다는 꿈을 꾸는 등 낭만적인 몽상가의 꿈이 펼쳐진다.

츠루타 겐지  | 세미콜론

9,900원  | 20120224  | 9788983713353

1997년 연재를 시작, 2003년에 제1권이 나온 두 번째 단행본이다. 배경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 츠루타 겐지 특유의 섬세한 드로잉으로 그려진 베네치아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팬들의 가슴은 벅차오르겠지만, 이 만화는 스토리 자체도 매력적이다. 주인공 이마리 마리엘은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려 베네치아에 탐정 사무소를 개업했다. 유언은 바로 도난당한 미술품인 ‘Forget-me-not’을 찾아내라는 것. 베네치아의 탐정 가문이었던 베누치 가문의 당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그림을 회수해야만 한다. 그리고 40여년 동안 이탈리아 전역에 걸쳐 982건의 미술품 도난사건을 일으킨 수수께끼의 괴도 베키오의 예고 도둑질도 막아야 한다!

츠루타 겐지  | 미우

0원  | 20120715  | 9788967250645

만화 『추억의 에마논』. SF소설 《추억의 에마논》을 만화화한 것이다. 지구에 생명이 탄생하던 순간부터 30억 년이라는 영겁의 세월을 지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모든 생명체의 기억을 담고 있는 소녀 '에마논'을 만나는 만화다. 인류를 초월하는 존재로서 지구의 감성과 진화를 지키며 30억년간 에마논이 살아온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상상력과 감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몰입도를 향상시켜준다.

츠루타 켄지  | 길찾기

55,000원  | 20150730  | 9788960525146

츠루타 켄지 만화 『폼 프리즈니에르』. 알몸의 아가씨, 고양이, 폐허, 마리엘. 츠루타 켄지가 5년에 걸쳐서 알몸의 아가씨와 고양이를 소재로 그려낸 23개의 에피소드를 모은 내놓은 최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