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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서"(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937374

치매를 부탁해(큰글자도서) (자가 진단부터 예방과 치료까지, 치매 대백과)

이은아  | 비전비엔피
32,010원  | 20240115  | 9791191937374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누구든 걸릴 수 있는 병, 치매! 이은아 박사의 자가 진단부터 예방과 치료까지, 치매 대백과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되었지만 나이 듦, 즉 노화로 인한 질병은 여전히 막지 못할 숙제로 남아 있다. 그중 하나가 흔히들 “결코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라고 말하는 치매다. 2020년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의 비율은 10.25%로 노인 열 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자료에도 치매 환자 수는 12분에 한 명꼴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치매는 치료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선입견과 발병 사실을 숨기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 추세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해븐리병원의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뇌신경계 질환 연구에 앞장서 온 이은아 박사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한데 모은 치매 예방 및 치료 대백과다. 수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경험과 치료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 치매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뒤엎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그동안 치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얼마나 ‘카더라 통신’에 좌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환자가 돌이킬 수 없이 상태가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시작했는지를 보여 준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40대부터 똑똑하게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 스스로 확인하는 치매 자가 진단, 치매 가족을 잘 돌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등이 모두 담겨 있어 이 책 한 권으로 치매에 대한 모든 고민을 다 해결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만 한다! ˅ 치매 증상이 하나둘 늘어서 불안한 사람 ˅ 치매 가족력이 있어 예방하고 싶은 사람 ˅ 치매 초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원하는 사람 ˅ 치매 가족을 돌보고 있는 사람
9788976046819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큰글자도서) (치매 환자가 들려주는 치매 이야기)

웬디 미첼  | 문예춘추사
30,070원  | 20240823  | 9788976046819
‘치매가 있어도 좋은 삶’의 기록 거의 모든 치매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책! 이 책의 저자는 치매 환자다. 2014년, 58세라는 이른 나이에 조기 치매를 진단받고, 그렇게 인생의 끝을 느낀 시점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한 것이다. 치매 당사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치매 이야기, 그녀의 기록은 한마디로 요약해서 ‘치매가 있어도 좋은 삶’이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치매는 병의 진행이 급속하지 않아서 시작과 중간과 끝이 선명히 이어지는 질환이다. 그래서 그 과정을 이해한다면, 누구라도 설령 치매 환자가 되어도 지나치게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다. 그리고 ‘치매가 있어도 좋은 삶’을 나름대로 행복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저자는 치매 진단 이후에 행복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까지 한다. “이상하게 들리지만, 나는 가끔씩 치매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받는 부담감을 털어내고, 사람들이 여전히 필사적으로 돌리고 있는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게 되어 순간적으로 만족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 병에서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찾아내는 내 능력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다.” 다행히도 낙관적인 성향의 저자는 오랫동안 치매를 앓으면서도 아주 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찾느라 분주하다. 그 즐거움의 하나가 바로 ‘기록’이고, 이 책은 그 ‘결실’인 셈이다. 덕분에 독자들은 치매라는 어둠의 영역을 아주 밝은 필터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치매 환자의 ‘감각’과 ‘관계’, ‘의사소통’, ‘환경’, ‘감정’, ‘태도’ 등 치매가 불러오는 인간 삶의 모든 영역을 들여다보는, 치매 환자가 들려주는 치매에 대한 거의 모든 기록. 사실상 치매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우리에게 너무도 유용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치매 환자에게 좋은 소식은 매일 새로운 날이 시작되므로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사용하는 언어와 어조, 진행성 질병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꿀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 기회는 치매를 진단받은 당사자이든 가족이나 지역 사회, 의료계에서 환자를 지원하는 사람이든 모두에게 있는데, 지원해주는 사람에게 훨씬 중요하다. 변화를 주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이 책을 내려놓고 바로 시작해도 된다.”
9791196265441

원더풀 두뇌건강 시니어 워크북 (치매예방 권장도서)

이경연  | 선준미디어
0원  | 20180810  | 9791196265441
화투라는 소재를 재해석하고 여기에 색칠하기, 그림 그리기, 퍼즐 맞추기, 등의 미술치료 요소를 혼합한 책이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도서로서 주로 현장 교재로 활용되어 왔다. '대한민국 베스트 셀링 브랜드' 시상에서 시니어 문화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장에서의 요청과 함께 본 활동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정식 출간하게 되었다. 그동안 이 책은 서울동인병원,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와 함께 노인대학과 성동구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2회 순회 방문하면서 활용되어 왔다. 『원더풀 두뇌건강 시니어 워크북』은 단순히 색을 칠하는 것뿐만 아니라, 놀이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노년층이 친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손쉽게 본인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이전보다 더 빨리 치매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재를 사용하는 동안 치매가 오는 것을 막아주고, 이미 온 경도의 치매에 대해서는 진행을 늦춰 주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9791160321012

나 치매 아냐?(큰글자도서) (치매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해결해주는)

한설희  | 싸이프레스
28,000원  | 20200904  | 9791160321012
이제 누구라도 조금만 건강에 힘쓰면 100세까지 장수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오래 사는 것, 과연 축복일까? 물론 건강하게, 주위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오래 사는 것이라면 복 받은 인생이라 할 수 있다.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감염성질환, 암 등이 차례로 정복되면서 인간의 수명은 점차 증가하여 노인 인구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고령인구의 증가에 의한 노인성질환, 특히 치매 환자의 증가 속도가 무섭다. 이제 오래 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건강하게 사회적 본분을 다하며 오래 사는 ‘건강한 노화 또는 성공적인 노화’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4년간 병원과 연구소에서 치매 환자를 진료하고 또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해오면서 얻어진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 갔다. 뇌기능의 이해, 치매 전 단계, 초기 증상, 치매의 종류, 진단 방법, 치료 방법, 예방법, 가족지침, 사회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치매, 특히 알츠하이머병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병이 아니다. 중년기 무렵에 잉태된 치매의 씨앗이 우리가 어떤 생활습관으로 평생을 살아가는가에 따라 치매의 꽃을 피우기도 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우리가 설령 치매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물려받고 태어났다 할지라도 우리의 뇌를 어떻게 가꾸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치매 없는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유전적 성향은 후천적으로 뇌 건강 생활습관을 만들어 줌으로써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생각바꾸기’를 통해 누구나 성공적 노화에 이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60321067

치매, 음식이 답이다(큰글자도서) (치매를 예방해주는 48가지 뇌 건강식)

한설희, 아워홈  | 싸이프레스
30,000원  | 20200904  | 9791160321067
점차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현재, 우리가 노인이 되어 가장 두려워하며 걸리고 싶지 않은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치매이다.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적어도 15∼20년 전부터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진 이상 단백질의 문제로 신경세포가 기능을 잃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만성질환이다. 따라서 치매도 일종의 생활습관병 범주에 속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노인성 치매의 대표적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을 멈추거나 악화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그 동안의 영양과학 연구 결과로 인지기능 저하와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식사습관과 영양인자들이 밝혀지고 있다. 평생 동안 생생하고 또렷한 기억을 잘 유지하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차이점은 다름 아닌 식습관과 평소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여러 연구의 공통된 결론이다. 이 책에서는 ‘치매가 무엇이고 왜 생기는가?’, ‘치매는 치료되는 병인가?’,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가?’ 등의 궁금한 점에 관하여 알아본다. 또한 퇴행성 뇌 질환과 치매 치료의 권위자인 한설희 박사의 치매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식습관 및 영양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아워홈의 전문 조리사들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철식재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48가지 메뉴를 실었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67780379

시편을 외우면 치매가 예방된다(큰글자도서) (한의사 황인태의)

황인태  | 시루
35,000원  | 20220509  | 9791167780379
한방 신경정신과 의사가 권하는 치매 예방법은? 두뇌를 자극해줄 새로운 방법,‘《시편》 외우기’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를 전공한 한의사 황인태가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인생을 위한 책을 출간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 의학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치매의 무서움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 치매는 발병하고 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극심한 고통을 주는 병이지만, 사람들이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는 것을 저자는 안타까워한다. 이 책은 환갑이 가까워 건망증이 심해지도록 치매에 무관심했던 저자 본인의 반성과 각오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운동과 수면 습관, 식습관 개선, 두뇌를 자극해줄 새로운 활동 등이 있다. 저자는 그 새로운 활동으로 《시편(詩篇, the Psalms)》을 외우는 것을 권유하며, 저자 스스로 100여 일의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서 《시편》을 다 외워 효과를 입증했다. 저자는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인 존 레이티의 견해뿐만 아니라 미네소타주의 시골에 있는 만카토의 노트르담 수녀들의 사례를 들어 두뇌의 신경 회로를 강화하면 치매가 예방된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높인다. 수녀들은 성경 암송, 단어 시험, 퍼즐, 간호학 토론 학교 등 꾸준한 두뇌 활동으로 상당수의 수명이 90세를 넘겼고, 놀랍게도 많은 이는 100세까지도 건강을 유지했다고 한다. 그녀들 중 마르셀라 자크만 수녀는 97세까지 수녀원에서 가르치는 일을 계속했고, 에스더 부어 수녀도 99세까지 안내 데스크에서 일을 했다는 잡지 《라이프》의 기사는 우리에게 치매 예방의 희망을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조화로운 삶》의 저자 헬렌 니어링의 남편 스콧 니어링처럼 맑은 정신으로 죽음을 맞고 싶은 것은 저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아름답게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며 하늘나라로 가는 소망을 위해 이 책이 권하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9788956292984

치매노인과 장기요양보험

조현  | 계축문화사
0원  | 20130525  | 9788956292984
2008년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따른 『치매노인과 장기요양보험』. 치매노인과 장기요양보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다룬다. 특히 법과 현실과의 괴리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9788997117147

치매 노인의 성과 대응 (치매에 걸려도 성은 죽지 않는다)

윤가현  | 노인연구정보센터
0원  | 20120201  | 9788997117147
『치매 노인의 성과 대응』은 치매노인의 성 행동에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치매노인이 성적 이상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용적인 대처방법을 알아보았다. 평소에 치매노인에세 동료나 친구라는 느낌, 친교와 관련된 욕구가 채워지도록 적절하게 격려하고 지지해 주는 것이 환자의 욕구불만을 감소시키는 예방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6000010886

사랑하는 이가 치매에 걸렸을 때

David L. Corroll  | 하나의학사
0원  | 20000530  | 6000010886
9791190976336

치매예방을 위한 오늘도 재밌는 뇌운동: 현대민화(가) (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편)

큰그림 편집부  | 도서출판 큰그림
10,260원  | 20250317  | 9791190976336
우리나라 75세 이상의 인구 중 평균 4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노인의 경우 통증과 피로감으로 걱정이 많기 때문에 신체증상장애(정신 활동, 심리 상태와 관련하여 발생하게 되는 신체 증세)가 흔히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 요실금, 영양 실조, 수면장애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매일 아침 가벼운 운동인 ‘보훈공단이 알려주는 치매예방을 위한 3분 건강체조’로 몸을 깨워 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재밌는 뇌운동」으로 매일 쉽고 재밌는 문제도 풀고 숨은 그림도 찾으면서 두뇌를 움직여 주세요.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위와 같은 꾸준한 움직임은 여러분 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오늘도 재밌는 뇌운동 현대민화 (가)편에서는 숨은그림찾기 10편, 스티커 붙이기 10편, 같은 문양 찾아 같은 색으로 도안을 칠해 보는 만다라 컬러링 20편, 나머지 반쪽 그리기 20편, 사자성어 따라쓰기, 다섯고개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들어있습니다.
9791192642048

낯선 여자가 매일 집에 온다(큰글자도서) (치매 환자 시점 에세이)

무라이 리코  | 오르골
36,000원  | 20230120  | 9791192642048
치매 환자 눈으로 바라본 리얼한 일상 “내가 설 자리가 사라졌다!” 저자인 며느리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입장이 되어 써내려간 ‘치매 환자 1인칭 시점’ 에세이. 주인공(나)이 며느리(너)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치매 환자 눈에 비친 세상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망상과 환시, 환청에 시달리는 주인공은 주변에 온통 나쁜 사람들뿐이라 괴롭다. ‘나’의 부엌을 빼앗은 요양보호사, 로봇으로 변해 바람을 피우는 남편, 거짓말쟁이 의사,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며느리 등. 이처럼 자신의 병을 부정하던 주인공이 차츰 변화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 블랙 코미디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치매 환자의 고독과 불안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다정했던 부모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함께 걸어갈 힘을 전해준다. “치매에 걸리면 어떤 일이 생길까”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치매 환자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라는 고민에 답하는 책. 아울러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의 체계화된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에 대해서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89766245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통합교육프로그램

정해명  | 도서출판 지성인
18,000원  | 20210420  | 9791189766245
이 책에서 소개하는 ‘치매예방·관리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저자가 현실과 경험을 반영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 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많은 대상자를 돌보아 왔다. 현장에서 요구한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인지했고 그 해결방안을 고심했다. 즉각적으로 활용하고 실천하는 교육을 위해 의학적, 상식적, 사회적 차원의 치매 이해를 바탕으로 하였다. 국가 사회복지 차원의 치매에 대한 대처와 관리를 담았다. 동시에 사회복지 관련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얻은 학문적 지식, 노인시설과 복지 관련 인사들의 조언을 참고하였다.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일자리센터의 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치매예방교육을 통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한 경험과 치매예방 관련 민간자격과정을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녹여 넣었다.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통합교육프로그램이 치매환자 케어로 힘들고 지친 요양기관 종사자들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치매예방강사 그리고 치매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또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집필하였다. 이 책을 다 읽을 때 쯤, 치매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올 것이다. 지금부터 생활습관을 바꾸게 될 것이다. 부디 독자를 위한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9791194267089

염병할 년, 그래도 사랑합니다(큰글자도서) (눈물로 써내려간 10년간의 치매 엄마들 간병기)

정경미  | 다반
43,000원  | 20241227  | 9791194267089
기억이 멈춘 곳에서 함께 걷다 어머니들이 과거를 잊어가는 동안, 저자는 현재를 잃어갔다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무심코 흘러나온 힘든 내색 한 번도 죄스러운 마음. 그렇게 흘러간 10년. 그사이 있었던,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책에 담았다. 불운은 몰려다닌다고 했던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 찾아온 치매는 딸과 며느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지난한 간병의 날들이 이어졌다. 그 와중에 시아버지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고, 치료를 받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돌아가셨다. 남편마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아 수술까지 해야 했다. 의학의 발달로 인류의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도 고령화에 대한 문제들을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치매의 문제는 개인의 ‘증상’을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환자 본인뿐만이 아닌 지켜보는 가족에게도 고통스러운 질병이다. 이 책은 치매 환자의 증상 변화와 간병 과정, 그리고 매 순간 갈마드는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간병인들이 겪는 현실적 문제와 미묘한 심적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간병팁,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제도, 간병인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 등의 정보도 실었다. 시대는 변해가도 아직까지 유효한 유교적 질서 명분 안에서,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을지라도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없는 개인의 갈등을 고백하기도 한다. 끝까지 손수 간병을 하고 싶었지만, 저자도 결국 요양 병원의 도움을 받았다. 조심스럽지만, 사회의 인식 개선에 대한 소견도 적었다. 혹여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 치매에 대한 이해는, 치매 그 자체만이 아닌 그것과 연계된 모든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일이다. 그런 노력에도 이해 못 할 일들의 연속인 날들이다. 기억의 체계가 무너진다는 건, 인식의 체계가 무너지는 것이기에, 증상은 항상 종잡을 수 없는 양상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그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 책의 출판 수익 및 저자 인세의 일부는 치매와 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쓰입니다.
9791174572561

우리 가족의 하루는 36시간입니다(큰글자도서) (치매 돌봄 사전)

낸시 L. 메이스, Rabins, Peter V.  | 라라
63,000원  | 20251130  | 9791174572561
치매라는 이름 뒤, 가족의 사랑과 희망에 관해 말하는 든든한 안내서! 치매 환자 대처법부터 정서 관리까지, 막막한 그 길을 비추어 주는 단 하나의 ‘치매 바이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길고 고된 여정을 덜 외롭게 걸어가도록 도울 안내서, 《우리 가족의 하루는 36시간입니다》가 국내에서 정식 출간되었다. 1981년, 미국 초판 발행 이후 40여 년 동안 전 세계의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던 아마존 베스트셀러다. 치매 환자의 행동 변화와 의학적 관리, 돌봄 과정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보호자의 복잡한 감정 및 정서 관리 방법까지 세심하게 다뤘다. 의학적 정보와 생활 속 지침을 균형 있게 담아, 처음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임종에 이르기까지 보호자가 겪게 될 단계별 상황에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우리 가족의 하루는 36시간입니다』는 개정을 더하며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반영해 돌봄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해결책을 실었다. 각 장에는 실제 환자 가족들의 경험담이 담겨 있어, 읽다 보면 나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안도감과 새로운 돌봄의 실마리를 얻게 된다. 또한 사전처럼 구성된 책은 환자의 증상과 행동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찾아 대처법 및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매 환자를 존중받아야 할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며, 환자와 가족 모두가 가능한 한 온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 책은 돌봄의 무게 속에서도 사랑과 관계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9791156161981

치매, 제대로 알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와다 히데키  | 리스컴
12,825원  | 20210115  | 9791156161981
치매가 올까 봐 두려운가요? 30년 경력 치매 전문의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치매에 걸리면서까지 오래 살고 싶진 않아’ ‘치매에 걸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주변에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이며,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치매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책을 읽고 방송도 찾아보지만 알아갈수록 더 두려운 치매, 그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30년 이상 치매 환자들을 진료해온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와다 히데키’ 교수는 우리가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한 두려움만 키우고 있는 건 아닌지 반문합니다. 그는 치매를 ‘나이 들면 나타나는 질병’의 하나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합니다. 나이가 들면 하체가 약해진다거나, 귀가 어두워지거나 하는 것처럼, 치매 역시 나이 들어 나타나는 수많은 모습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치매의 본질을 알 수 있는 올바른 지식은 갖춰 놓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야 치매에 대한 오해에서 오는 공포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치매는 생각만큼 불행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치매에도 행복한 치매가 있고 치매에 걸려도 사랑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지고 감정이 안정되어 치매를 늦추게 합니다. 전보다 자주 깜빡하거나 판단력이 떨어진 부모님 혹은 자신의 모습에 지레 ‘치매 아닐까?’ 하는 두려움 섞인 의심부터 키우는 사람들. 그러한 경험이 있다면, 저자가 제시하는 올바른 지식을 통해 진정한 해답을 찾을 때입니다. 잘못된 이미지를 바로잡으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건망증이 심해졌는데 치매의 신호인가요?’, ‘치매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있나요?’, ‘치매 환자도 자신이 치매에 걸렸다는 걸 알 수 있나요?’,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당장 뭐부터 해야 하나요?’ 등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어디에서도 명확히 알려주지 않았던 의문까지, 이 책에서는 주제별로 제시하는 총 30가지의 Q&A를 통해 속 시원히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식사, 운동,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예방법을 제시해 현실에서 꼭 필요한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치매 관련 커뮤니티에는 오늘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년간 뾰족한 해답 없이 반복되어 온 이들의 질문에 대해 이제 〈치매, 제대로 알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가 답합니다. 이 책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기초 지식은 물론, 실생활에 접목된 생생한 궁금증과 치매를 마주한 사람들이 겪는 마음의 혼란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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