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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으)로 7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7222625

침몰

월아  | BOOKK(부크크)
0원  | 20201109  | 9791137222625
우울을 쓰고 싶었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잠시 동안 가벼운 우울에 빠져 두고두고 곱씹게 하는 글. 피폐한 감정을 담은 글은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문장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두가 나와 같은 지옥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자들. 나의 세상은 온통 검정과 빨강이었다. 그들의 세상도 마찬가지였다.
9791185153483

침몰가족 (비혼 싱글맘의 공동육아기)

가노 쓰치  | 정은문고
15,120원  | 20220224  | 9791185153483
가족을 둘러싼, 조금은 색다른 여정의 기록 당신도 함께 키우지 않을래요? 세상에는 이런 방식의 육아도 있다! 애초에 결혼할 마음은 없었지만 아이가 생겼다. 결혼하지 않고 싱글맘이 된 나의 엄마는 길거리에서 공동육아를 하자는 전단을 나눠준다. 그리고 ‘침몰가족’이라는 이름의 공동육아를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수많은 어른에 둘러싸여 자랐다. 지금, 어른이 된 나는 과거에 나를 돌봐준 어른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만났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대학 졸업 과제로 찍은 영상이었지만, 운 좋게도 독립영화제(PFF)에서 상영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영상에 담은 이야기는 이렇게 책으로 탄생했다.
9788908043848

일본 침몰

고마쓰 사쿄  | 범우사
11,700원  | 20060810  | 9788908043848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 SF소설계의 거목 고마쓰 사쿄가 착상 9년만에 출간한 소설로, 그 내용 및 바탕이 된 해양과학 및 지구과학 데이터로 인해 지금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가수이자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의 주연으로 영화화 되기도 했다. 미국에 이어 제2위의 세계적 경제규모와 동아시아 최대의 군사력 및 그에 바탕한 정치력과 외교력을 겸비한 일본과 일본인을 떨제 만든 이 소설은 일본 열도를 바다속으로 침몰 시킨다....
9791199025653

일본이 침몰한다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지진의 공포)

나운영  | 책이라는신화
15,300원  | 20250615  | 9791199025653
일본 침몰? 응답하라. 한국! “지진, 불안하면 대비하라” 일상에서 준비하는 자연재해 필독서 20년 차 재일동포가 바라본 2025년 7월 대재난 예언의 실체와 대책. 일본의 대재난 예언,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2011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원자력 발전소 폭발을 현지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저자가 다쓰키 료의 대형 재난 예언서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을 분석한다. 만에 하나 재난이 닥친다면 옆 나라인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아직은 먼일처럼 느껴지지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끌어올려줄 책. KBS, SBS, 연합뉴스, 조선일보… 국내 미디어도 주목 들끓는 2025년 7월 일본 대재난 예언 미리 알고 대비하는 자연재해 필독서 먼 나라 이웃 나라 일본의 대재난 예언설이 화제이다.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에 등장하는 ‘2025년 7월 일본에 대형 재난이 발생한다’는 내용 때문이다. 1999년에 펴낸 전작 『내가 본 미래』에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의 정확한 날짜까지 맞힌 이력이 있어 이번 예언에 힘이 실리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 4월부터 일본 항공편을 축소하는 등 2025년 7월 5일 일본 대지진 예언설은 점점 가열되어가는 중이다. 일본 정부는 지진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규모로 일어날지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관광 타격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사상자 수를 예측한 통계를 내고 있다. 『일본이 침몰한다고?』의 저자 역시 『내가 본 미래 완전판』에 주목했다. 이 책은 ‘다쓰키 료의 예언이 진짜 실현될까?’ 하는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한다. 일본인 남편을 만나 세 아이를 키우며 20년 동안 일본에서 살아온 생활자로서 일본과 지진을 바라본 일본과 지진에 대한 시선을 책에 담았다. 제1부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을 분석하며 출발한다. 책의 초판 발행과 절판 소식, 예언설 해설을 둘러싼 이야기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들까지 예언설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한다. 그리고 진짜 그날이 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양은 얼마만큼이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어떤 옷을 입고 어느 방에서 잠들 것인지, 집은 평소에 어떤 상태로 준비해야 하는지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이다. 제2부에서는 그동안 겪어온 지진 관련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일본에 살기 시작할 때 알려줬다는 ‘지진이 오면 현관문을 열어두라’는 남편의 가르침, 동일본 대지진을 아이 셋 업고 안고 겪었던 끔찍한 기억, 몰아친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여전히 이어지는 방사능 후유증, 연이은 자연재해로 무너진 일상을 되돌려 일으키는 일본인들의 태도, 재난을 대하는 한일 양국의 문화 차이 등, 현지인이지만 외국인 신분이기에 발견할 수 있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시종일관 솔직담백한 저자의 목소리는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한일 두 나라에 쌓인 묵은 감정 때문에 태풍이 한반도를 비켜 일본으로 몰려가길 바라는 마음은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가족이 있으니 생각이 달라졌다. 일본 난카이(南海)에서 대지진이 일어나면 한국의 동남쪽도 안전할 수 없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이 일상에서 미리 자연재해를 대비하기를 저자는 진심으로 바란다. 대재난으로 일본이 침몰하면 발생할 일본 난민을 주제로 한 소설이나 드라마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그 작품들을 다룬다.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닌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더 큰 혼란이 올 것이 자명하다. 만약 난카이 대지진이 다쓰기 료의 예언대로 2025년 7월 5일 새벽 4시 18분에 일어날 것이라 가정해보자. 한국은 보트를 타고 흘러온 일본 난민들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본 적이 있을까? 없다면 지금부터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일본 열도와 지명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표기한 지도(138쪽), 가족 인원수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비상용 물과 식량의 정확한 양을 알려주는 표(60, 62쪽), 재난 발생 시 구체적인 행동 요령, 비상 화장실 설치법 등 실용적인 팁 10개도 함께 담았다. 이 책은 안전 관련 부서 담당자라면 꼭 읽어야 할 지침서이다. 또한 날로 잦아지는 자연재해 소식에 불안한 우리 모두를 위한 책으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
9791162993675

한국의 침몰 (영어문맹에 갇히다)

신동현  | 북랩
13,320원  | 20191227  | 9791162993675
한국은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 후퇴와 침체를 겪고 있다. 그 원인은 외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내부에 있는 것이다. 세월호 침몰을 비롯한 모든 대형사고들과 오늘날의 경제침체, 청년백수 등 대부분의 사회적 문제들은, 서로 동떨어진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하나의 뿌리에서 발아된 것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적 문화적 산물이기도 한 한국어라는 언어를 가지고 현대문명을 누리려고 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중략) 모든 젊은이에게 미국/영국의 대학 도서관에 있는 글로벌 문명의 전문서적을 읽을 수 있는 영어문명[EL]의 능력을 부여하여야만, 한국은 침몰을 멈추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9791187949978

침몰하는 일본은행? (기로에 선 중앙은행, 시련과 고뇌의 사반세기)

니시노 도모히코  | 가갸날
19,800원  | 20240220  | 9791187949978
잃어버린 30년! ‘백색왜성’처럼 식어가는 일본경제를 일본 스스로 자조하는 표현이다.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20년’ 하더니 어느새 ‘잃어버린 30년’으로 표현이 바뀌었다. 그 긴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올 희망은 있는가? 아니면 끝내 활력을 되찾지 못한 채 고사해갈 것인가? 이 책은 일본경제의 ‘잃어버린 30년’을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해부한 책이다.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출판사인 이와나미岩波에서 출판되고 이시바시 단잔 상 수상을 비롯해 평단과 매스컴의 주목을 끌었다.승승장구하던 일본 경제는 1990년대부터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희망이 보이지 않던 일본 경제를 재생시키겠다며 야심차게 등장한 정책이 아베노믹스였다. 2012년 총리가 된 아베 신조는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상상을 초월한 대규모 양적완화와 재정 지출을 감행하였다. 거기에 행동대장으로 동원된 것은 일본은행이었다. 바주카포니 헬리콥터 머니니 하는 기묘한 행태로 돈을 뿌려대 아베가 재임한 7년 반 남짓한 기간 동안 일본은행의 총자산이 5배 이상 기형적으로 증가하였다. 일본은행이 돈을 풀면서 장기국채뿐 아니라 심지어 상장회사의 주식까지 매입한 까닭이다. 현재 일본은 2023년 6월 기준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224%로 세계 1위다. 과도한 공적 자금 투입에 의한 국가부채는 앞으로 두고두고 일본 경제를 옥죄는 족쇄가 될 것이다.저자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1998년 4월의 신일본은행법 시행에서부터 풀어간다. 법 개정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금융정책 전결권을 갖게 된 일본은행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승리에 취해 있었다. 바로 그 시점 전후에 굵직한 금융사들이 연이어 쓰러지면서 ‘독립’이라는 동아줄을 쥔 채 한편으로 정부와 정책공조를 펼쳐가야 하는 험난한 줄타기가 시작되었다. 양적완화를 비롯한 이례적인 금융정책은 이때 도입되었다. 일본 경제의 퇴행과 맞물려 점점 그 강도가 심화되다가 아베노믹스 시절에 총재를 맡은 구로다 하루히코 때에 그 절정을 이루게 된다.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여러 명의 총리와 재무장관, 일본은행 총재에서부터 실무자에 이르는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공개, 비공개 내부자료와 개인 일기까지 망라해 사건을 재구성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취재노트를 바탕으로 감추어진 역사의 조각을 메우며 진실에 다가간 끈기와 열정에 고개가 숙여진다. 가히 다큐멘터리의 전범이라 할 만하거니와 연거푸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것으로 그것은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이 책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경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기업, 가계 할 것 없이 위기의 늪을 헤매는 가운데 특히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가계대출로 인한 금융권 위기론이 팽배해 있다. 부동산 거품에서 1990년대 일본의 버블을 연상하기도 한다. 위기의 순간 일본 중앙은행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했는지 또한 일본정부의 정책적 과오는 무엇인지 깊이 연구하고 성찰할 필요가 있다.
9788976445612

세월호 침몰 (한국 재난 거버넌스의 진단)

공동성, 윤기웅  | 대영문화사
11,040원  | 20160701  | 9788976445612
세월호 사고는 우리에게 뼈아픈 고통을 안겨주었다. 『세월호 침몰』은 저자가 그 고통을 기억하면서 여객선 안전을 크게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과 함께 개선 방법을 수록한 책이다. 먼저 자원사용에 관한 우선순위를 변경하고, 정부가 특히 인건비 지급을 꺼려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9788974908393

서정의 침몰

채연숙  | 삼지원
8,910원  | 19990610  | 9788974908393
9791136205780

팡 오브 언더독 3 (침몰하는 하늘)

아사우라  | 대원씨아이
6,300원  | 20190815  | 9791136205780
지켜야 하는 것들을 위해 하늘로 날아오른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와중에 호숫가 마을인 얀 바미에 들르게 된 아루쿠와 유니. 소라의 고향인 그곳에는 그와 결혼을 약속한 시온이라는 여성이 살고 있다. 최근 들어 두 사람이 주고받던 편지가 뜸해지자 소라를 대신해서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마을을 찾은 아루쿠와 유니는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총본산에서는 케시가 ‘수면기’에 들어가고,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정체불명의 거대 비상체 여덟 개가 나타나 총본산을 포위한다. 이리스의 지휘하에 진사들이 총동원되고 아루쿠와 유니도 최전선으로 향하지만 리베르텐의 마수는 총본산 내부에까지 뻗어 있었는데…?! 진사로서, 친구로서 아루쿠는 극한의 공중전에 임한다! 무뢰배 일본풍 배틀 액션 제3막!
9791192333045

그날을 쓰다 (침몰하지 않는 기억)

김성장  | 걷는사람
10,000원  | 20220416  | 9791192333045
4·16 세월호 참사 8주기 55명의 작가가 붓으로 쓴 ‘그날’ 『그날을 쓰다』 출간 4·16 세월호 참사, ‘그날’을 기록하는 55인 -잊지 않으려 두 손으로 쓰고 그린 100개의 기억 걷는사람 테마시선의 여덟 번째 도서로 『그날을 쓰다』(김성장 외)가 출간되었다. 『그날을 쓰다』는 2022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도서로, 4·16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 도언 엄마) 구술증언팀(책임 이현정,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 4·16 구술증언록 『그날을 말하다』(한울엠플러스) 100권을 55명의 작가들이 읽고 100점의 작품을 붓으로 써서 펴낸 전시 〈그날을 쓰다〉를 한 권의 도서로 엮어낸 책이다. 손글씨 작가들은 전시를 위해 『그날을 말하다』를 읽고 그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고, 안산 〈4·16기억저장소〉와 단원고등학교를 답사했다. 전시 〈그날을 쓰다〉는 2022년 4월 1일 안산을 시작으로 대전·세종·옥천·부산·서울 등 전국을 거쳐 순회할 예정이다. 55인의 참여 작가는 신영복 한글 민체를 공부하는 사람들로, 〈세종손글씨연구소〉 회원들과 〈사단법인 더불어숲〉 글씨모임 서여회(書如會) 회원들이다. “일상에서 노랑 리본을 만지막거리는 것 말고는 4·16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의 사람들”(「서문-기억이 더 또렷해지기를 바라며」)이 세월호 참사,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저마다의 마음을 보탰다. “작가라고 불리는 것이 부끄럽고 글씨가 서툴기도 하다”고 말하지만, 두 손으로 글씨를 쓰는 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실된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8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4·16기억저장소 이지성 소장은 서문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항상 그날」을 통해 “항상 마음 내어 주시고, 힘들고 지쳐 쓰러져 있을 때 묵묵히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날의 아픔과 분노, 슬픔을 기억하고 함께 행동함으로써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밝은 빛으로 되살아나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꼭 이루어질 거라고” 말한다. “기억하자고 했지만 흐려지고 있는 기억을 붙잡으며 여러 사람이 붓을 들었다.”는 서문처럼, 55인의 작가들이 글씨를 담아낸 기간은 “아픔과 통곡과 의문과 그리고 앞으로 긴 동행의 내일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는 일, 그 하나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들 것이다.
9791130411897

침몰하는 섬 2

중자오정  | 지식을만드는지식
19,800원  | 20131230  | 9791130411897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타이완 작가 중자오정의 장편소설. 홍콩의 「아주주간(亞洲週刊)」이 뽑은 '20세기 중문소설 100선'에 마흔다섯 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1895년 타이완 할양 무렵, 일본군 진주에 저항하는 사람들 이야기다. 소설은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청이 일본에 타이완을 할양하기로 결정한 시점에서 출발한다. 이야기는 3대째 타이완에 정착해 토지를 개간하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루 씨 가문이 자신들의 터전을 지켜 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진하여 의용군에 참여한 뒤, 목숨을 걸고 일본군에 저항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9791130411880

침몰하는 섬 1

중자오정  | 지식을만드는지식
19,800원  | 20131230  | 9791130411880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타이완 작가 중자오정의 장편소설. 홍콩의 「아주주간(亞洲週刊)」이 뽑은 '20세기 중문소설 100선'에 마흔다섯 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1895년 타이완 할양 무렵, 일본군 진주에 저항하는 사람들 이야기다. 소설은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청이 일본에 타이완을 할양하기로 결정한 시점에서 출발한다. 이야기는 3대째 타이완에 정착해 토지를 개간하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루 씨 가문이 자신들의 터전을 지켜 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진하여 의용군에 참여한 뒤, 목숨을 걸고 일본군에 저항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9791141007010

세월호 침몰 진실 폭로

이창국  | 부크크(bookk)
20,900원  | 20221216  | 9791141007010
국가정보원에, 2021년 2월 21일부터, 간첩신고를, 했다. 이 글을, 입력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2022년 12월 8일 (목), 밤 11시 17분이다. 나는, 국가정보원을, 참다, 참다가, 이렇게 글을 써서, 국민 모두 알도록, 후세에, 영원히 기록으로 남게 하고, 이다음, 수사하면, 이 책이, 완벽한 증거가 되도록, 집필한다. 나는 전화했다. 안내음성이, 들려왔다. ‘안녕하세요? 국가정보원 111 신고 상담 전화입니다. 신고 상담은 1번, 기타 민원 문의는 2번을 눌러주세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면, 모바일 웹페이지를 이용하여,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웹페이지로, 연결하시려면, 1번을, 상담원과 직접 통화를 하시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상담원을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뚜루루 - - “안녕하십니까? 국가정보원입니다. -” “예 – 여보세요? -” “네? - -” “예. - 수고 많으신데, 다름이 아니라, 간첩신고자 이창국이라고 하는데요. -” “네. -” “어, 제가, 저기 – 윤석열, 문재인 정부부터.” “네. -” “윤석열 정부까지, 제가, 거기 국가정보원에, 간첩하고, 간첩신고라고.” “네. -” “1년 7개월 됐거든요. 1년 7개월 동안, 제가, 엄청나게 했어요. -” “네. -” “그래서, 저한테 계속, 전화 1건도, 안 주셔서.” “네. -” “제가, 문재인 정부 때, 111, 8번 지금처럼, 전화 통화했고요. - 등기 5번 보냈었고, 윤석열 정부에, 대공수사팀에, 등기 1번 보냈고, 111 상담 여직원분하고, 지금 4번째인가 통화 하거든요. -” “네. -” “그러니까, 이거를 자꾸만, 국가정보원에서, 저를 마치, 우습게 알고, 그냥, 너는 그래라. 이렇게 비웃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제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정부 들어가지고, 처음으로,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간첩신고라고, 그리고 뭐야, 그, 고발장, 그리고 윤석열, 개인에 대한, 고발. 다양하게, 한 10건 이상을, 올렸거든요. - 그래가꼬 홈페이지에서, 접수됐다고, 제가, 이메일로 증거도 돼 있고, 그래서 제가, 참다, 참다가, 지금, 대검찰청에, 국가정보원 고발해 놨거든요. -” “네. -” “이 말씀, 대공수사팀에 꼭 전해주세요. -” “알겠습니다. -” “그리고 제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앞으로, 이거, 간첩신고 보내가꼬.” “네. -” “마찬가지로, 잠깐 기다리다가, 제가, 숨기는 것으로 해서, 같이 그냥 고발할 거예요. - 도저히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을, 제가, 제 손으로 뭐야, 저기 - 다, 바꾸지 않는 이상, 간첩신고, 체포, 이게 이뤄지지 않을 것 가아요. - 대한민국은. 그래서 제가, 대검찰청도 1개 부세가 아니라, 여러 부서에, 고발을 넣어놨어요. - 이 말씀을 필히 전달하세요. -” “네. -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 전화 주신 분, 성함이, 이창국 선생님 맞으시죠? -” “예. -” “저는, 아휴 – 거기, 다 올려놔가꼬, 다 알아요. - 아셨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대공수사팀, 너무 심각한 게, 정치인 놈들도, 다, 숨기고 있고, 방송국도, 다 숨기고, 제보를 해도. - 아주, 도저히 안 되겠어요. - 그래서 제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 자체를, 다, 고발해가꼬서나, 싹 다, 구속되고, 그런 식으로 할 거예요. - 그 말씀, 전해주세요. - -” “네. 알겠습니다. - 그렇게 하겠습니다. -” “그, 김정은 충성맹세문이, 얼마나 위험한 내용인데, 윤석열이가, 하는 짓거릴 봐요. - - 이게, 올바른 대한민국이에요? - - 예? - 그쪽 분 생각하기에, 윤석열이가, 올바라요? - - 지금, 대공수사팀이, 올바릅니까? - - 1년 7개월 동안, 어, 신고자라는 사람한테, 어, 어떻게 진행되고, 문자 하나도 안 줬어요. - - 이게, 말이 돼요? - - 그래도 검찰청이나,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저한테, 잔화도 오고, 문자도 주고, 다그래요. - - 예. - - 국가정보원에, 제가, 얼마나 많이 보냈어요? - - 사실. - 그러니까, 이젠 국가정보원을 고발한다고요. - - 임, 어제, 대검찰청에 고발 접수했고. -” “네,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김규현 원장 앞으로 등기 1번 보내고, 김규현 원장도 고발할 거예요. - - 박지원은 고발해놨꼬. - 그렇게 전해주세요. -” “네. - 알겠습니다. -” “예. - 끊겠습니다. 수고하세요.”
9788960929036

세대주의의 부상과 침몰

대니얼 허멀  | 부흥과개혁사
36,000원  | 20231020  | 9788960929036
대중 문화, 정치, 종교에 세대주의가 역사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미쳤는지를 다룬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지막 때를 두고 기독교 안에서 벌어진 싸움은 한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 왔는가 대니얼 허멀은 『세대주의의 부상과 침몰』에서 세대주의가 종종 변두리 종말론으로 치부되곤 하지만 어떻게 영미의 복음주의와 미국의 문화적 상상력을 형성했는지를 조명한다. 허멀은 세대주의의 기원을 전천년설과 휴거에 대한 믿음 등 세대주의 운동의 여러 특징을 확립한 19세기 개신교 신자 존 넬슨 다비의 저서에서 찾는다. 세대주의는 지속적으로 비판에 직면했지만, 세기말 부흥 운동부터 1970년대의 종말론 베스트셀러, 현재의 인터넷 음모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포퓰리즘적이고 일시적으로나마 학문적인 호소력을 발휘했다. 허멀은 신중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복음주의의 가장 탄력적이고 논쟁적인 대중 신학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동종 최초의 종합적인 지적 문화사인 『세대주의의 부상과 침몰』은 관심 있는 성도와 신학생, 학자, 목회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9791160547597

침몰하는 한국, 생존을 위한 선택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에 달려있다)

곽노성, 정인성  | 렛츠북
13,500원  | 20250430  | 9791160547597
민주 국가에서 국가의 운명은 국민이 결정한다 더 이상 자신의 생존에만 목을 매는 정치권만 바라봐서는 지금 한국이 처한 위기를 넘어설 수 없다. 한 나라의 운명은 국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는 온 국민의 절박함에 달려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그 시작은 좋은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의 원인을 찾고 개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마음에 달려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러한 현상이 왜 발생했는지를 철저하게 진단하고자 한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가장 당연한 것조차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작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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