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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으)로 1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1426467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2025 대림절 묵상집)

카리 보  | 한국루터란아워
5,220원  | 20251111  | 9788991426467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2025년 대림절 묵상집’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는 그 약속을 따라 펼쳐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함께 묵상하는 대림절 묵상집이다. 대림절 첫째 주일(11월 30일)부터 주현절(1월 6일)까지 38일간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는 묵상집이다.
9788991426450

주의 종 (2025 사순절 묵상집)

카리 보  | 한국루터란아워
5,220원  | 20250221  | 9788991426450
‘〈주의 종〉 2025년 사순절 묵상집’ 본 묵상집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삶과 사역을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성회 수요일(3월 5일)부터 부활 주일 월요일(4월 21일)까지 48일 동안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는 묵상집이다.
9788991426443

경배의 자리 (2024 대림절 묵상집)

카리 보  | 한국루터란아워
5,220원  | 20241111  | 9788991426443
본 묵상집은 예수님의 탄생을 둘러싼 사건들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대림절 첫째 주일(12월 1일)부터 주현절(1월 6일)까지 37일 동안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는 묵상집이다.
9788991426436

하나님의 어린양 (2024 사순절 묵상집)

카리 보  | 대한기독교서회
3,060원  | 20240131  | 9788991426436
‘〈하나님의 어린양 The Lamb Of God〉 2024년 사순절 묵상집’ 본 묵상집은 요한복음을 묵상하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성회 수요일(2월 14일)부터 부활절 월요일(4월 1일)까지 48일 동안 매일매일 사용하여 영광스런 부활절을 맞이하기까지 주님을 닮아가고자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9791138836432

시오카리 고개

미우라 아야꼬  | 좋은땅
15,300원  | 20241028  | 9791138836432
1909년 2월 28일, 홋카이도 시오카리의 가파른 고개를 오르던 기차의 맨 마지막 객차가 분리되어 역주행하기 시작한다. 점점 다가오는 커브 때문에 전복할 위험에 처하자 철도원 나가노 마사오가 선로에 자신의 몸을 던져 많은 승객의 생명을 구한다. 저자는 이 실화에 모티프를 둔 소설 속 주인공 나가노 노부오가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섬세하고도 호소력 짙은 문장으로 엮어 나간다.
9791158511470

카리 모라 (토머스 해리스 장편소설)

토머스 해리스  | 나무의철학
13,500원  | 20190911  | 9791158511470
《양들의 침묵》 이후 30년 스릴러의 거장 토머스 해리스가 돌아왔다! [줄거리] “한스 피터를 불러주세요, 바로 이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러면 모든 골칫거리는 배수구로 흘러가버린답니다. 한스-피터!” 마이애미 해변의 한적한 비스케인 만에, 어느 대저택이 자리하고 있다.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소유로 알려진 이 저택 어딘가에 어마어마한 금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떠돌았다. 파블로는 단 한 번도 살았던 적 없는 이 저택에 침입해 엄청난 재산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은 비스케인 만을 주시하곤 했는데, 이들 중에도 한스 피터 슈나이더는 눈에 띄는 인물이다. 한스 피터 슈나이더(이하 한스 피터)는 전 세계의 거물급 권력자와 부자들에게 장기를 밀매하거나 여자를 공급하며 살아간다. 그는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장기나 성(性)을 사는 게 아니라, 부자들의 광기 서린 환상을 충족시켜주며 자신의 변태적인 욕망도 채우곤 했다. 한스 피터는 비스케인 만 근처에 창고 하나를 지었는데, 그 창고는 너무나 평범하고 특징이 없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이었다. 한스 피터는 이곳에 시신을 완벽하게 녹이는 기계를 설치해두고, 쓸모가 없어진 여자들을 집어넣어 그들의 몸이 녹아 사라지는 걸 보면서 노래를 부른다. 한편, 비밀스러운 대저택을 관리하는 이는 스물다섯의 가녀린 여성 카리 모라(이하 카리)이다. 콜롬비아 출신인 그녀는 열한 살 때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에게 납치되어 소년병이 되었다가, 마이애미로 건너온 이민자이다. 미국이민세관집행국의 규정이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카리는 지금 임시 보호 상태로 마이애미에 머물고 있다. 언제 고향으로 추방될지 모른다는 불안에 항상 시달리는 그녀는 마이애미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직장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 자신이 관리하는 저택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 저택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고 이 저택에 뭔가 대단한 것이 숨겨져 있다는 건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보트에서 망원경으로 저택을 살피던 한스 피터는 마침 발코니에 나와 새에게 모이를 주는 카리 모라를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한다. 구릿빛 피부와 탐스러운 머리카락, 깊고 검은 눈동자를 가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카리를 어떻게 작업해서 부자들에게 비싸게 팔지, 한스 피터는 빠르게 머리를 굴리는데……. [출간 의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작가, 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 본성을 가장 탁월하게 그려내는 작가,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양들의 침묵》을 통해 미국 출판 사상 ‘초판 최고 판매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갱신하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코난 도일에 이어 이번 세기 서스펜스 문학을 지배한다는 극찬을 받는 작가, 토머스 해리스. 2019년 봄, 작가가 13년의 칩거와 공백을 깨고 발표한 신간《카리 모라CARI MORA》가 다시 한번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올 가을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무려 1,000만 달러가 넘는 선인세를 기록해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카리 모라》가 이번에는 어떤 주제와 캐릭터로 한국 독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791155816387

편집 만세 (100%의 세계를 만드는 일)

리베카 리  | 윌북
19,800원  | 20231010  | 9791155816387
V 영국 펭귄 출판사 편집장이 말하는 ‘한 권의 세계를 만드는 일’ V 책의 탄생에 A부터 Z까지 관여하는 출판 전문가들의 유쾌한 직업 정신 V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습니다』 저자, 금정연 강력 추천! 백 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펭귄 출판사 편집장인 리베카 리,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까지 편집자의 손길을 거치는 출판 과정의 면면을 꼼꼼하고도 유쾌하게 소개한다. 100퍼센트 완벽에 가까운 세계에 가닿기 위한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원고는 조금씩 더 좋은 글이 된다. 기획, 교정과 교열, 팩트 체크, 윤문, 색인 작업… 이 마법 같은 일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글을 대신 써주는 유령 작가가 실제로 존재할까? 작가가 원고 집필을 끝낸 뒤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책이 될까? 편집자는 오탈자와 비문을 잡아내는 데 하루에 몇 시간을 쓸까? 광활한 편집의 세계에서 매일 벌어지는 다채로운 사건과 활기찬 과정을 20년 경력 베테랑 편집자의 관록 어린 시선으로 소개한다. 색인(찾아보기)이 있는 책 특유의 재미를 누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번역과 교정 전후로 글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에 관한 내용이 가득하다. 또 파피루스에서 구텐베르크의 활자를 지나 전자책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책이라는 매체에 얽힌 역사적 흐름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에는 편집자 외에 다양한 출판 종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디자이너, 번역가, 인쇄업자, 에이전트를 비롯해 함께 책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책 뒤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금정연 작가는 이 책에 대해 “구텐베르크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완벽한 안내서”라 칭하며 추천의 말을 보탰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정보라의 『저주토끼』를 언급하며 한국의 문화와 출판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표한 저자가 한국 독자만을 위해서 쓴 특별한 서문도 실려 있다.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편집 전문가가 들려주는 활자와 편집의 세계 이야기에는 책 애호가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만세’의 순간이 깃들어 있다.
9791170402725

내일 죽기에는 2

카리 스마코  | 열림원
10,890원  | 20241125  | 9791170402725
“다행이다. 살아 준 것만으로도, 다 괜찮아.” 요즘 들어 부쩍 짜증이 많아진 커리어 우먼 혼나 사와코.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코미야 토코.. 직장을 그만둔 뒤,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는 나루카미 사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20여 년의 세월을 지나 어느덧 마흔둘이 되었다. 이 나이쯤 되면 모든 것이 다 쉬워질 것만 같았는데 어째서 우리는 아직까지 흔들리고 상처받는 걸까……. 독특한 유머와 섬세한 심리 묘사, 그리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BL부터 순정 만화, 여성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리 스마코의 힐링 만화 『내일 죽기에는』이 마침내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40대 여성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카리 스마코의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포착한 『내일 죽기에는』은 여전히 성장 중인 우리들의 등을 다정하게 토닥여 준다!
없음

내일 죽기에는 세트 (1~2권,전2권)

카리 스마코  | 열림원
23,400원  | 20241125  | 없음
9791170402718

내일 죽기에는 1

카리 스마코  | 열림원
10,890원  | 20240930  | 9791170402718
“좋아하는 걸, 좋을 대로, 좋아하는 만큼 후회 없이 하는 거야.” 42세, 독신 여성, 혼나 사와코. 영화 홍보 회사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던 그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몸과 마음의 변화. 어느 날 밤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더니 몸이 차가워지고 마음까지 싱숭생숭하기만 한데……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갱년기인 걸까?! 독특한 유머와 섬세한 심리 묘사, 그리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BL부터 순정 만화, 여성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리 스마코의 힐링 만화 『내일 죽기에는』이 마침내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어른이 되면 모든 것이 다 수월하고 쉬울 줄로만 알았는데, 우뚝 선 40대의 벽이 그저 혼란스럽기만 한데……. 40대 여성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카리 스마코의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포착한 『내일 죽기에는』은 여전히 성장 중인 우리들의 등을 다정하게 토닥여 준다!
9791127271930

나란 엄마 (딸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엄마 이야기)

모니카리  | 부크크(Bookk)
11,400원  | 20190520  | 9791127271930
감정, 고통, 희생에만 충실했던 때의 선택은 나를 이상하게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만 이끌었다. 선택의 결과물로 현재의 내가 됐지만 반갑지 않다. 항상 과거에 얽매여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살아간다. 과거의 시간을 바꿀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꿈속을 헤맨다. 허둥지둥하며 무의미한 시간이 쌓이다 보니 점점 존재감마저 잃어버리는 기분이다. 끝없는 방황이 언제 해결될지 막막하던 때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향기로운 꽃 한 송이를 만난다. 바로 첫째 딸이다. 딸은 나란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난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을까? 고민하다 보니 진짜 나를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절실했다. 이제야 책을 통해 진정한 나란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를 딸에게 솔직하게 풀어본다.
9788962193824

바비 인형과 권총 이야기 (2023 어린이도서연구회추천도서, 2022 가온빛 추천도서, 2022 노르웨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책 선정도서,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카리 틴넨  | 책빛
13,500원  | 20220401  | 9788962193824
남자아이가 인형을 좋아하면 안 될까요? 성차별 없는 장난감, 성 역할 고정관념과 편견! “나는 권총이 싫어요! 바비 인형이 좋다고요!” 닐스의 생일입니다. 닐스는 생일 촛불을 한 번에 끄면 원하는 장난감을 사준다고 약속한 아빠와 함께 장난감 가게에 갑니다. 장난감 가게에는 신기한 장난감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닐스는 원숭이 인형을 지나치고 공과 야구 방망이도 그냥 지나칩니다. 닐스의 마음속에는 꼭 갖고 싶은 게 있습니다. 바로 분홍 하트가 박힌 분홍 상자에 든 바비 인형입니다! 노르웨이의 작가 카리 틴넨과 마리 칸스타 욘센은 공주 인형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성 역할 고정관념과 편견, 어린이의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압도적인 시각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마리 칸스타 욘센 작가는 만화적 구성이 돋보이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에 어린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노르웨이 아름다운 그림책에 선정되었으며, 노르웨이 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출간하였습니다.
9791192738437

인간들 이야기

이스카리 유바  | 리드비
15,030원  | 20241024  | 9791192738437
온기와 발랄함, 씁쓸함이 공존하는 SF 테마파크 화성에서 생명의 존재를 찾는 과학자, 태양계 외연의 라멘 가게 즐거운 초감시 사회, 투명 인간이 바라보는 불투명 인간 등 섬세한 지식과 빛나는 상상력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섯 세계 속 이야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인 이스카리 유바의 첫 번째 작품집, 《인간들 이야기》(2020)가 리드비에서 출간된다. 《인간들 이야기》에는 데뷔 전부터 원숙해질 무렵까지(2014년~2020년), 시기를 대표하는 여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으며, ‘이스카리 유바’라는 작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테마파크 같은 단편집이다. 화성의 생명체를 탐구하는 고독한 과학자의 삶에 끼어든 지구의 생명체. 그들의 관계를 그린 표제작을 비롯해 거대한 우주 라멘 가게의 진상 손님, 인간이 인간을 행복하게 감시하는 디스토피아의 희비극 등, 《인간들 이야기》에는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여섯 가지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이스카리 유바는 다양한 시공간을 배경으로 섬세한 과학적 지식과 빛나는 상상력을 엮어 유머와 감동을 엮어 낸다. 이스카리 유바가 창조한 세계 속 인물들은 시대도, 행성도, 세계선(世界線)도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지만, 결국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아간다. 주어진 일상을 보내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 하며, 삶의 어려움을 고민한다. 작품집의 제목이 ‘인간들 이야기’인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9791190090551

라인 비트윈: 경계 위에 선 자

토스카 리  | 허블
14,400원  | 20220119  | 9791190090551
의문의 바이러스, 종교 내 집단 감염 사태, 기후 위기… 지금 ‘이 시국’의 화두를 2019년부터 예견해 온 소설이 있다!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새로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발생한다. 그리고 2020년 2월, 대한민국의 종교 단체 ‘신천지’ 내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진다. 이 때문에 30명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백 배 치솟았다.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과 은폐성이 깃든 교리 때문에 비상 상황에서 결국 대형 사고가 벌어지고 만 것이다. 그런데 시공을 넘어 이 모든 일을 예견해 온 소설이 있다면 어떨까? ‘이 시국’을 마치 거울처럼 비추고 있는 소설이 있다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토스카 리가 2019년에 완성한 『라인 비트윈: 경계 위에 선 자』는 ‘이 시국’에 통렬한 경고장을 던지는 소설이다. 소설은 알래스카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발생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집단 감염 사태(팬데믹)로 번지면서 시작된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코로나19는 여전히 범유행하고, 종교 내의 집단 감염 사태 역시 빈번하며 기후 위기는 나날이 심각해져 가고 있다. 소설은 ‘신천국’이라는 가상의 사이비 교단을 배경으로 ‘감염병’, ‘종교’, ‘기후변화’라는 현재를 관통하는 소재를 절묘하게 엮었다. 곽재식 작가가 추천사에서 말했듯, ‘날카로운 발톱의 맹수’처럼 시의적절한 소재의 목덜미를 잡아챈 토스카 리의 예리함과 통찰이 빛나는 지점이다. 『라인 비트윈: 경계 위에 선 자』는 이처럼 현대 사회를 거울처럼 비추는 시의성과 함께 탄탄하게 쌓아올린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과 장르소설로서의 충실한 재미도 갖추고 있다.
9791155360675

3평 집도 괜찮아! (‘짐’이 아닌 ‘집’을 선택한 사람들)

야도카리  | 즐거운상상
13,500원  | 20170830  | 9791155360675
일본 아마존 심플라이프 부문 1위 도서. 꼭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는 미니멀리스트 5인의 주거 실험을 소개한다. 일본 독자들이 이 책을 주목한 이유는 무엇보다 집에 대한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이다. 흔히 ‘집’은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아니면 ‘단독주택’. ‘사거나 빌리거나’. 그러나 집은 살 수도 있지만 직접 지을 수도 있다. 3평, 혹은 6평, 아주 작은 집, 이동할 수 있는 집 등 다양한 집의 형태가 있다. 이 책은 주거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이들의 삶을 통해 집에 대한 생각의 지평을 넓혀준다. 또한 돈으로 해결하는 삶의 방법 밖에 모르는 우리 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지진처럼 자연재해나 원전 사고처럼 예측불허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먹통이고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도 문을 닫는다면? ‘클릭 한번으로 언제든 필요할 때 살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사실은 아주 허약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언제까지나 지금의 편리한 시스템이 유지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사회, 도시, 마을을 세계 곳곳에서 목격하고 있다. 이들은 집, 돈, 일자리 등 불안이 가득한 현실에서 에너지나 음식, 집,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을 직접 만들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려고 애쓴다. 삶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도와가며 사는 힘을 회복하고 원하는 미래를 내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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