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b  | 레진엔터테인먼트

14,400원  | 20250405  | 9791194582427

“어쩌면… 내가 그놈을 믿고 싶은 모양이지.” 연조의 바깥 출입을 눈치채고서도 그를 내쫓기는커녕 곁에 두기를 택한 희량. 언제든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조금씩 기대와 소망으로 변해 간다. 깊어지는 여름날, 비 내음 사이로 야만스러운 체취가 섞여 든다. 희량에게 몸을 맡긴 연조는 그가 들려주는 과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비가 쏟아졌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기세로. 조선 격정 BL 〈칼과 꽃〉 5권 발매! 연조의 말을 믿고 싶어진 희량과, 그가 줄 수 있는 것은 찰나의 쾌감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희량을 더욱 당겨 안는 연조. 두 사람의 마음은 빗속에서 어떤 모양으로 젖어 들었을까. 단행본 한정 부록 4p 수록! ‘꼬마 감사 영감과 거대 미동’ AU 4컷 만화와 일러스트는 물론, 초판 한정 특전 포토카드+책갈피까지, 오직 단행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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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 20240715  | 9791193960332

“기왕이면 나리를 좋아하고 싶어요.” 한겨울 서리 같던 희량의 다정한 입맞춤. 짙어지는 손길을 따라 연조의 몸도 자꾸만 달아오른다. 물러지는 마음을 굳게 다잡은 연조는 희량이 북청으로 떠난 사이 몰래 감영을 빠져나온다. 그의 목숨을 앗아갈 방법을 찾은 기쁨도 잠시, 저잣거리 나졸들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이건 달콤한 덫일까, 뒤흔들 수 있는 틈일까 조선 격정 BL 〈칼과 꽃〉 4권 발매! 〈칼과 꽃〉 4권 한정 부록 2p 수록! 46화 비하인드가 담긴 ‘누에고치의 아침 단장’은 오직 단행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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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 20231125  | 9791169921886

“이 몸으로 나를 만족시키는 게 네 역할임을 잊었느냐?” 미동이 되어 희량의 곁을 차지하는 데 성공한 연조. 복수를 위해 호시탐탐 호장과 접선할 기회를 노리지만, 감영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나서기는 쉽지 않다. 한편, 연조와 잠자리를 거듭할수록 예리한 희량의 경계가 조금씩 느슨해진다. 도도하고 앙칼진 도련님이 자신의 손길에 어쩔 줄 모르는 미동이 된 듯한데…. 아름다운 꽃잎 사이로 차오르기 시작하는 독 레진코믹스 인기 BL 〈칼과 꽃〉 3권 발매! 〈칼과 꽃〉 3권 한정 부록 6p 수록! 표지 일러스트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본편에 미처 다 담지 못한 에피소드를 그려 낸 유쾌한 4컷 만화까지! 오직 단행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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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 20230605  | 9791169920926

“절 보내실 거라면 차라리 여기서 죽여 주십시오.” 연조는 희량에게 출신을 들키고 크게 당황하지만, 뜻밖에도 희량은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게 해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건넨다. 감영 밖으로 내쳐질 위기 속에서, 연조는 희량의 곁에 머물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을 찾아낸다. 한편, 주군의 명령에 따라 호족들 사이에 분란의 싹을 틔우는 희량. 그런 그의 머릿속에 다른 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붉은 손자국이 남은 하얀 몸, 눈물을 매단 앙칼진 얼굴…. 연조라는 탐나는 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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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 20230307  | 9791163987970

그날, 하룻밤 사이 세상이 뒤집혔고 나는 모든 것을 빼앗겼다. 달빛이 유난히 밝던 어느 밤. 누명을 쓴 연조의 가문은 희량의 무자비한 칼끝에 몰락하고 만다. 5년 뒤, 노비로 전락한 연조의 눈앞에 다시 나타난 희량. 하나뿐인 혈육마저 잃고 벼랑 끝에 선 연조와 달리, 함길도 감사로 부임해 온 희량의 권세는 하늘을 찌를 듯한데…. 복수를 다짐하며, 매혹적인 꽃잎 아래 칼날을 숨기고 그에게 다가가는 연조. 연조의 칼끝은 과연 희량을 똑바로 겨눌 수 있을까?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복수극! 관능적이고 위태로운 이야기, 그 첫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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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0원  | 20250405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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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00원  | 20240715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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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00원  | 20231125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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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00원  | 20230625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