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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으)로 7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2304934

싫다고 말해 모라토리엄 (B愛 124)

하이칼로리  | 대원씨아이(만화)
5,850원  | 20250211  | 9791142304934
미츠는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소꿉친구 나나와 육체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나나가 "이런 거 이제 관둘까?"라고 한 말에,싫다고 하지 못해 실연해버린다. 그 이후로 나나와 연락하는 일은 없었지만,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대학생이 된 미츠는 알바를 하던 중에 그와 재회한다. 자신이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아 안도한 것도 잠시, 알바가 끝나기를 기다렸던 나나와 함께 미츠의 집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어째선지 미츠에게 집착을 보이는 나나. 상처받았던 기억이 되살아났지만, 그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미츠는..
9791142304941

문 너머에는 로맨스 (B愛 125)

하이칼로리  | 대원씨아이(만화)
6,300원  | 20250122  | 9791142304941
출장 서비스를 부른 카가미의 앞에 나타난 취향에 딱 맞는 청년 미나토. 기뻐하는 것도 잠시, 미나토는 방을 잘못 찾아온 음식 배달원이란 걸 깨닫는다. 하지만 미나토가 너무나 취향이었던 카가미는 무심코 장난기가 발동하여 키스를 해버린다. 단 한 번의 우연한 만남. 그렇게 생각하던 다음 날, 배달원으로 찾아온 미나토와 재회한다. 마음이 설레는 카가미는 그저 귀엽고 올곧은 미나토에게 점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데···.
9791190365741

0칼로리의 날들 (실패가 두려운 만년 다이어트 신용 불량자의 행복한 미식 여정)

헤이란  | 책과이음
15,120원  | 20250131  | 9791190365741
하루에도 몇 번이고 결심과 실패를 되풀이할지라도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는 ‘0칼로리’의 미식 로드 실패한 다이어터 대신 행복한 미식가로 거듭날 수 있다면? 초장기 다이어터의 치열한 기록 일지 속에서 건져 올린,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결코 포기하지 않고 완성해나가는 ‘0칼로리’의 미식 여정! 비단 다이어트를 강제하는 사회뿐 아니라 일터와 가정에서 우리를 짓누르는 완벽주의에 반기를 들고, 음식에 얽힌 포근한 추억을 통해 나만의 속도와 취향을 되찾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겼다. 평범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을 위한 소소한 위로와 응원이 재치 있고 맛깔나는 필치로 다정하게 그려진다.
9791192527895

맛있으면 0칼로리

신미애  | 그린애플
12,600원  | 20250526  | 9791192527895
소아 청소년 6명 중 1명은 비만…… ‘왜 적당히 먹고, 힘들게 운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깨우쳐 주세요! 사과씨문고 다섯 번째 이야기 《맛있으면 0칼로리》는 먹는 걸 사랑하는 10살 건우의 이야기입니다. 키 141센티미터, 몸무게 53킬로그램인 10살 건우는 ‘나는 단지 통통할 뿐이고, 지금 이 살은 나중에 다 키로 갈 거야’라고 굳게 믿지요. 비만이 성장에 아주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살찌기 아주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는 거예요.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부터 달콤한 간식까지, 맛있는 음식이 주변에 넘쳐나니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2023년 학생건강검진 표본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의 6명 중 1명은 비만이라고 해요. 이에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의 처방 범위가 청소년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열린 상태죠. 그러나 어린이 비만의 경우 무리하게 체중을 줄이기보다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에요. 그렇다고 갑자기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과자를 멀리하고 꾸준히 운동하자”라고 말한다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건우 역시 갑작스러운 엄마의 온 가족 다이어트 선언을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차츰 엄마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진심으로 이해하면서 간식도 줄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게 돼요. 지금부터 《맛있으면 0칼로리》 속 건우와 함께 식습관을 포함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익혀 볼까요? 줄거리 달짝지근한 불고기, 짭짤한 생선조림, 기름지고 고소한 전까지, 집밥을 사랑하는 건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건우에게 날벼락이 떨어져요. 엄마가 온 가족 다이어트에 꽂힌 거예요. 건우는 맛없는 건강식만 가득 올라간 식탁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지요. “엄마가 살찌면 키가 안 큰다는 방송을 봤대. 그 후론 음식을 아주 조금만 해. 더 살찌면 안 된다고 튀긴 건 해 주지도 않아.” 건우의 넋두리에 친구들은 “운동해서 살이 빠지면 조금 더 많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달리기를 권하지만, 솔직히 건우는 운동이라면 딱 질색이에요. 그래도 겨우 마음을 고쳐먹고 주말마다 공원에서 친구들과 달리기를 하기로 결심했는데, 첫날부터 트랙을 반 바퀴도 뛰지 못하고 숨이 차 멈춰 서고 말았어요……! 건우는 이대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마는 걸까요?
9791188969449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개정판)

장주희  | 텍스트칼로리
13,500원  | 20220502  | 9791188969449
“하루에 한 뼘씩 엄마와 딸이 가까워지는 100가지 질문!”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해 텍스트칼로리에서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엄마와 딸이 번갈아 가며 교환일기를 쓰듯, 같은 주제에 대해 엄마의 답변과 딸의 답변을 번갈아 가며 쓰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서로의 생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본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엄마와 딸이 그동안 소홀했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질문들로 채워져 있고, 2부는 의외로 몰랐던 서로의 취향에 대한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3부는 딸이 궁금한 엄마의 젊은 시절, 또는 딸이 아이였을 때의 추억을 함께 곱씹어볼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4부는 조금 더 깊은 대화로 이끌어 줄, 인생과 가치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들로 채워져 있다. 간단한 단답형 질문부터 밸런스 게임, 그리고 사뭇 진지한 주제의 질문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100개의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엄마와 친해지고 싶은 딸, 부쩍 말수가 줄어든 사춘기 딸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엄마, 모녀간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람, 어버이날 또는 엄마의 생신을 맞이해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 교환일기를 작성함으로서 엄마와 딸은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이 될 책 하나를 함께 완성하게 될 것이다.
9791188969661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게 너무 많은 브랜딩 (좋아하는 일에 과몰입하는 히트메이커의 사고법)

박지현  | 텍스트칼로리
0원  | 20221228  | 9791188969661
연 방문객 1만 명에 불과하던 익선동을 1년 만에 연 274만 명이 찾는 지역으로 만든 힙-플레이스 메이커, ‘익선다다트랜드랩’. 50개가 넘는 브랜드를 런칭한 기획자는 히트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까? 한 점의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대중을 사로잡는 입체적인 브랜드로! 2014년, 한옥거리 익선동 기획을 시작으로 도시 재생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한 ‘익선다다트렌드랩’. 9년여 동안 50개가 넘는 브랜드를 만들어낸 ‘히트메이커’ 박지현 대표는 연간 방문객 1만 명에 불과하던 익선동을 1년 만에 274만 명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등극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히트메이커 박지현 대표의 브랜딩 프로세스가 이 책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게 너무 많은 브랜딩》을 통해 펼쳐진다. 2017년, 익선다다트렌드랩은 잊혀가던 익선동을 지역 고유의 가치와 우리의 색을 담은 브랜드를 하나 둘 선보이며 1년 만에 연 274만 명이 방문하는 도시로 만들었다. 또한, 사라진 소제호를 콘텐츠라는 가상의 호수로 만들겠다는 그들의 포부는 소제동을 60만 명이 찾는 핫한 동네로 등극시켰다. 그 비결은 바로 ‘브랜딩’. 각 브랜드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프로세스를 수정하며 브랜딩에 임했다. 이 책은 익선다다트렌드랩이 만들어낸 50여개의 브랜드 중 14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크리에이터들이 일하고 사고하는 방식을 담았다.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낸 ‘풍뉴가’, 통념을 비틀어 만들어낸 ‘파파라멘’, 공격적으로 상상을 펼쳐낸 ‘고니즈’, 늦은 때는 없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제스티살룬’, 반 걸을 시장을 앞서간 ‘동북아’, 새로운 미장센을 만들어낸 ‘횃불’, 긴 설명은 덜어낸 ‘태국수’, 진심을 담아낸 ‘개튼튼’, 고객의 행동을 유도한 ‘텍스트칼로리’, 비어있던 착한 시장을 선점한 ‘열두달’, 레퍼런스의 타당성을 고민한 ‘만홧가게’, 익숙한 것을 새롭게 정의한 ‘파운드’, 아이디어로 사람을 모은 ‘낙원장’, 그리고 지역 스토리에 주목한 ‘오아시스’까지. 브랜드를 향한 익선다다트렌드렙의 끝없는 고민이 이 책 곳곳에 묻어 있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브랜딩, 이렇게까지 해?”라는 질문을 던지게끔 한다. 그런 이들에게 익선다다트렌드랩의 대답은 언제나 “YES”다. “현실은 냉혹합니다. 메뉴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어느 정도까지 쫓아야 하는지 계속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브랜딩은 ‘이렇게까지 해?’하는 수준으로 일관성을 가져가야 합니다. 끊임없는 고민의 연속입니다.”
9788915067561

칼로리북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그녀들의 비밀 수첩)

편집부  | 삼성출판사
7,100원  | 20100104  | 9788915067561
SHE ? STYLE ? SENSE! 멋지게 자신만의 생활을 가꾸어가는 여자들을 위한 실용서『S-book』시리즈《최신 칼로리북》. 식품 칼로리의 중요성을 알고 어떻게 해야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소비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식품영양학 교수가 요즘 바뀐 현대인의 식생활을 위주로 칼로리를 계산하고 수록했다. 매일 매끼에 먹는 대부분의 음식 902가지에 대한 정보를 매일 먹는 밥상, 단고 ㄹ외식, 단골 간식, 다이어트 메뉴로 나눠 정리했다. 또한 하룻동안 필요한 칼로리와 칼로리를 낮추는 기술, 칼로리 북 활용법을 알려준다.
9791188969579

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 (애정하고 미워했던 내 안의 집착들에 대하여)

백수민  | 텍스트칼로리
13,500원  | 20220928  | 9791188969579
“술, 담배, 음식, 돈, 사람, 그리고 나. 마음의 ‘안식처’라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나를 해치고 있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경우의 수〉 등 출연 배우 백수민의 산문집 “위로와 토닥임을 넘어 동행자가 되어주는 책.” - 배우 안은진 강력 추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경우의 수〉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 백수민. 온 이십 대를 배우 백수민과 인간 백수민 사이에서 방황하며 보낸, 그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그녀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가 이 책《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를 통해 펼쳐진다. ‘불안’은 그녀의 이십 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이 책에서 그에 관한 6가지 주제로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밑거름이 되었던 지난 이십 대의 10년을 되짚는다. 감정을 다스리고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 마셨던 ‘술’,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피웠던 ‘담배’,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메꾸려고 먹었던 ‘음식’, 행복을 비교하고 가치를 매기는 기준으로 삼았던 ‘돈’, 외로움과 역할에 대한 강박이 상징적으로 드러난 ‘관계’, 틀 안에 밀어 넣으며 그럴 듯한 모습으로 있어왔던 ‘나’. 불안할수록 이것들에 집착하는 그녀의 모습과, 아이러니하게도 문제가 해결되기보다 스스로를 갉아먹고 해쳤던 모순된 상황들이 책 곳곳에 등장한다. 이 책을 통해 그녀는 이십 대를 지나온, 또는 지나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고민과 방황의 흔적들을 꾸밈없이 내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속내도, 숨기고 싶은 흑역사도, 감추고 싶은 비밀조차 숨기지 않고 모두 드러낸다. “위로와 토닥임을 넘어 동행자가 되어준다”라는 배우 안은진의 감상처럼 불안 속을 거닐고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9791188969463

엄마가 술 마시는 게 어때서

유이경  | 텍스트칼로리
11,700원  | 20220628  | 9791188969463
“그럼 지금 애는 누가 봐요?” 왜 엄마들은 술 마실 때마다 이런 질문을 받는 걸까 유이경 작가의 『엄마가 술 마시는 게 어때서』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됐다. 애주가인 작가는 아이에게 ‘술 마시는 엄마’라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고군분투하던 중, “세상은 아빠가 술 마시는 건 아무 말도 안 하면서 왜 엄마한테만 눈치를 주는 거지? ‘술 좋아하는 나’는 엄마가 되면 숨겨야 하는 건가?”라는 물음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던지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술을 매개 삼아 다루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롯이 작가의 이야기지만, 동시에 작가와 마찬가지로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과 엄마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임신과 육아로 인해 좋아하는 것을 끊는 일, 이제는 옛날처럼 자유로울 수 없는 지인과의 만남, 전업주부를 향한 따가운 시선 때문에 움츠러들어야만 하는 설움까지. 작가가 술과 함께 보낸 순간들에는 육아를 하며 외면해야 했던 ‘나’에 대한 회고와 함께 사회 전반에 스민 비상식적인 ‘시선’에 대한 속 시원한 꼬집음이 담겨 있다.
9791188969456

어느 날, 하우스 메이트가 비건이 되었다 (논비건의 비건 관찰기)

이박  | 텍스트칼로리
12,600원  | 20220530  | 9791188969456
“어느 날, 하우스 메이트가 우주에서 온 신호를 받고 비건이 되었다!” 이박 작가의 《어느 날, 하우스 메이트가 비건이 되었다》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됐다. 논비건(비채식인) 이박 작가는 우주의 메시지를 받고 하루아침에 비건(엄격한 채식주의자)이 된 하우스 메이트 ‘도고’와의 우당탕 동거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함께 식탁을 공유하고, 채식에 관해 사유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채식이라는 하나의 식생활이자 삶의 형태에 관해 광활한 ‘앎’의 기쁨을 선사한다. 당신 주위에는 채식주의자가 있는가? 대한민국에는 유연한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채식을 하고 있다. 이제 채식은 특별함이 아닌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 잡아야 할 때다. 《어느 날, 하우스 메이트가 비건이 되었다》는 채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에 채식인을 둔 비채식인도 부담없이 채식에 관해 알아갈 수 있는 한 권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88969333

우리는 함께 자란다 (선생님이 아이에게 배우는 사랑 | 최희숙 에세이)

최희숙  | 텍스트칼로리
13,500원  | 20210818  | 9791188969333
최희숙 작가의 《우리는 함께 자란다》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되었다. 여섯 살 다문화 아동 진수와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최희숙 작가의 감동적인 만남이 담겨 있다.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한국어교원으로 일하고 있던 최희숙 작가(이하 최 작가)는 큰 타격을 입었다.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가르치던 어학연수생들이 본국에서 입국하지 못 하거나 돌아가 버리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최 작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어학당의 개강은 무기한 연기되고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된다. 하루하루 집에서 무기력하게만 지내던 와중에 6살 다문화 아동 ‘진수’를 가르쳐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고민할 것도 없이 승낙했지만 성인 말고는 제대로 된 유아 교육 지식이 전무한 상태. 거기다가 유치원의 모든 선생님들이 혀를 끌끌 차는 아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더 걱정이 밀려온다. 실제로 만나본 아이는 밤마다 공포게임 ‘프레디의 피자 가게’를 즐겨하고 책은 꺼내기만 해도 냅다 줄행랑을 친다. 과연, 최 작가는 천방지축 사고뭉치 ‘진수’를 잘 가르칠 수 있을까?
9791188969432

우리가 알아서 잘 살겠습니다 (어느 페미니스트 부부의 좌충우돌 성장기)

차아란  | 텍스트칼로리
12,600원  | 20220105  | 9791188969432
“어느 날, 내 인생으로 들어온 페미니즘은 제자리에만 머물러 있던 나를 움직이게 했다!” 차아란 작가의 『우리가 알아서 잘 살겠습니다』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됐다. 사회가 규정한 여성 프레임 안에서 순응하며 살아가던 저자가 반려인 J와 함께 페미니즘으로 어떻게 ‘나다움’을 찾아가고 있는지 그 여정을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담았다. 당신에게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차아란 작가는 이 질문에 방어적이었던 과거의 내가, 외부의 영향에서 벗어나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삶’의 기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페미니즘을 ‘라이프스타일’로 받아들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우리가 알아서 잘 살겠습니다』는 이 시대 부부들이 페미니즘을 통해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계속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9791188969418

개큰 개 파이

백산  | 텍스트칼로리
14,400원  | 20211201  | 9791188969418
결혼을 하고 하루아침에 대형견의 견주가 된 작가의 일상을 다룬 만화. 초보 견주인 작가가 6살 래브라도 리트리버 ‘파이’와 만나 겪는 다양한 일상을 그린다. 털갈이 때문에 집안에 넘치는 털로 고생하는 소소한 일상부터 식탐 대마왕 파이에가 화가 났다가도 순박한 애교에 사르르 풀리고 마는 웃음 나는 일상, 낯선 터키에서 셋이 함께 겪는 새로운 일상까지. ‘남의 개’가 ‘우리 개’로 변해가는 시간은 누구라도 파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9791188969395

쓸모 있는 비움 (미니멀과 제로 웨이스트 사이에서 이 부부가 사는 법)

김예슬  | 텍스트칼로리
12,600원  | 20211013  | 9791188969395
미니멀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부부가 제안하는 지구와 나를 위한 비움! 7년 차 블로거, 5년 차 주부, 그리고 이제는 4년 차 제로 웨이스터이자 제로 웨이스트 숍 ‘슬기로운생활’의 운영자인 아내 ‘슬’,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언제나 아내를 믿어 주고 지지해 주는 든든한 남편 ‘기’. 두 사람의 슬기로운 생활 방식을 녹여낸 책, 『쓸모 있는 비움』이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됐다.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던 부부는 이제 더 나아가 환경을 생각한 비움을 고민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마음의 불편함을 더는 외면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책에는 부부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1부에서는 제로 웨이스트가 녹아든 일상 속 에피소드, 2부에서는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 놓인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과 아이템을 일상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팁, 3부에서는 여행, 카페, 직장 등 집 밖을 벗어나 낯선 곳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다룬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서로 티격대격 대기도 하고, 때로는 힘을 합쳐 목표한 바를 실천하는 부부의 모습은 읽으면 읽을수록 정겹고, 동시에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많은 것을 바꾸지 않더라도, 삶의 작은 부분이나마 바꿀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매일 조금씩 제로에 가까워진다.
9791188969371

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틴더를 시작했다

문태리  | 텍스트칼로리
10,800원  | 20210915  | 9791188969371
“전 연인을 잊기 위해 틴더를 시작했다.” 『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틴더를 시작했다』는 제목 그대로 5년 간 사귄 전 연인을 잊기 위해 틴더를 시작한 문태리 작가의 현실연애 에세이다. ‘사랑한다면 이렇게 하세요.’라고 말하는 흔하디흔한 연애 지침서도 아니고, 소설같이 허무맹랑하거나 또는 영화같이 아름답기만 한 사랑 이야기도 아니다. 철저히 경험에서 나온, 주관적이고 현실적인 팬데믹 시대의 사랑 이야기다. 20대의 대부분을 함께 보낸,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남자 Z를 한 순간에 떠나보내고, 어찌할 줄 모르겠는 기분을 떨쳐 버리고자 저자는 틴더를 시작했다. 가장 세속적이고 가벼운 방법으로 그에 대한 모든 기억을 털어버리기 위해. 그렇게 틴더로 만난 남자들은 그녀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주었지만, Z가 이후의 연애에 있어서 기준이 되어버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3년 뒤, 홀로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전화를 건다. 3년 전에 삭제했지만 한 번도 잊어버리지 못한 번호로. 『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틴더를 시작했다』는 한참 행복한 연애 중인 사람이든 권태기로 인해 이별을 고민 중인 사람이든, 혹은 갓 이별해 실연의 슬픔에 빠져있는 사람이든 연애의 어느 노선에 있는 사람이든지 간에 공감과 위로를 가져다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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