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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으)로 13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3498533

캄보디아 역사

데이비드 챈들러  | 한들출판사
23,400원  | 20250630  | 9788983498533
국내 최초 캄보디아 전체 역사 조망! 캄보디아 전체 역사는 여행자들의 여행기 초반에 짧게 소개된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비로소 캄보디아 전체 역사를 조망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캄보디아 역사에 대한 선입견들이 해소되고, 캄보디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791157234813

톤레사프호에서 태양을 보다 (캄보디아)

박현숙  | 내인생의책
11,700원  | 20190718  | 9791157234813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황금빛 호수, 톤레사프호 소박한 행복이 넘쳐 나는 수상 가옥으로 놀러 와요! 《톤레사프호에서 태양을 보다》가 특별한 이유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낯선 문화에 다가설 길을 열어 주기 때문이에요. 눈을 감고 함께 떠올려 보아요. 바다라고 착각할 만큼 넓은 호수 물 위에 집이 둥둥 떠 있어요. 한 채, 두 채, 세 채…… 아예 마을이 통째로 물 위에 있네요! 가정집도, 학교도, 슈퍼마켓도 모두 태연하게 호수 위에 앉아 있어요. 이웃집으로, 학교로, 마트로 향하는 사람들은 나룻배나 고무 대야를 타고 노를 저어 가요. 물속을 휘젓는 노질에 놀란 물고기들이 튀어 올라요. 어느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냐고요- 이거 실화예요. 그것도 바로 지금, 캄보디아 톤레사프호에 펼쳐진 풍경이랍니다. 《톤레사프호에서 태양을 보다》는 웃음과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려 줘요. 물은 꼭 투명해야 할까요- 흙탕물은 무조건 더럽기만 할까요- 톤레사프호의 주민들은 말해요. “물은 원래 황금빛이어야 제 역할을 한다.”라고. 영양분 가득한 황금빛 물 덕분에 쌀농사는 늘 풍년이고요, 호수에는 노를 젓기 힘들 만큼 물고기 떼가 가득해요. 스나오꽃 흩날리는 황금빛 호수에서 주인공 티다네 가족은 목욕하고 빨래하고 물장구도 치면서 티 없이 맑은 웃음을 지어요. 물이 꼭 투명하지 않아도 되듯, 우리도 꼭 가진 게 많아야 행복한 건 아니에요.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톤레사프호에 사는 주인공 티다와 여동생 보파가 이야기해 줄 거예요!
9791170280040

내 이름은 쏘카 (캄보디아)

이소영  | 한솔수북
8,100원  | 20150707  | 9791170280040
캄보디아는 어떤 나라일까요?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역사가 오래된 나라예요. 한때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힘센 나라였어요. 앙코르 와트라는 오래된 유적지가 잘 알려져 있지요. 앙코르 와트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유적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소중한 문화유산이지요. 은지가 엄마의 나라를 알아가는 이야기 다음에는, 캄보디아의 역사, 캄보디아의 종교와 화폐 이야기, 캄보디아의 신화와 여러 신 이야기 등을 사진과 그림에 담아내었습니다. 캄보디아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전달해 주기보다는 캄보디아의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하였습니다.
9788995866931

앙코르 왓: 신들의 도시 (캄보디아)

최장길  | 앙코르출판사
0원  | 20110101  | 9788995866931
앙코르 유적의 이해를 돕도록 그에 관해 소개하는 『앙코르 왓 신들의 도시』. 천여 년 전 앙코르를 중심으로 수많은 예술의 꽃을 피웠던 사람들은 자신을 크메르인이라고 불렀다. 이들의 역사는 후난시대, 앙코르 이전 시대, 앙코르 시대 그리고 쇠퇴기로 나눌 수 있다. 이 책은 앙코르 유적과 초기 유적 그리고 새롭게 세계유산에 등재된 쁘레아 비히어 사원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짧은 일정의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앙코르 왓, 바이욘, 반띠아이 삼레와 톰마논 등의 부조를 자세히 설명하여 유적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유적들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9791193210208

꿈의 땅 캄보디아 (나눔으로 꿈과 희망을 심는 해외 봉사 여행기)

전은경, 김명숙, 신선혜, 최은화, 이지선  | 두드림미디어
17,100원  | 20231122  | 9791193210208
나눔으로 꿈과 희망을 심는 해외 봉사 여행기 페루와 아프리카에 이어 캄보디아를 가다 코로나19로 멈췄던 해외 봉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이 책은 2023년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9박 10일 동안 진행된 캄보디아 봉사 여행기다. 6명의 지은이를 중심으로 함께 참여했던 7명의 MZ세대들의 해외 봉사 후기가 담겨 있다. 지은이들은 보건교사로서 나이팅게일의 후예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의 첫 해외 봉사는 2015년 페루에서 시작되었고, 2018년에는 아프리카에서 펼쳐졌다. 코로나19로 멈춰졌다가 2023년에 캄보디아 봉사로 다시 이어진 것이다. 페루와 아프리카에서는 보건교육, 성교육, 건강체험, 교육연수,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봉사는 캄보디아에서는 도서관 건립 후원과 벽화 조성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봉사에 함께 참여했던 사회복지사는 청소년희망센터를 창립하고 캄보디아에 그룹홈 지사를 설립했고, 진로를 고민했던 교사를 장학사가 되었고, 대학생은 어엿한 경기도의 교사가 되었다. 세 번의 해외 봉사를 통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뤄나가는 봉사단의 성장 스토리 또한 책에 담겨 있다. 봉사단은 세 번의 해외 봉사 모두 자비로 참여했고, 다양한 기관과 함께했다. 현지 문화체험와 연계해 테마에 맞는 캠페인을 펼쳤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에서는 프놈펜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헤브론병원, 모노롬의 클리닉, 캄보디아왕립농업대학교의 보건실과 세종학당의 한글학당도 방문했다. 한국의 학교보건과 성교육에 대해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아누크빌에 있는 라이프대학을 방문하고 간호대학의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시엠립에서는 시소폰의 초등학교에서 보건교육, 성교육 등 교육 봉사를 했고 그룹홈에는 도서관을 짓고 벽화를 그려주었다. 다양한 봉사활동이 캄보디아라는 나라에서 펼쳐지는 이 책은 막연하게 해외 봉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안겨줄 것이다.
9791172638450

아이들이 희망 (캄보디아 봉사 활동)

이영자  | 바른북스
15,300원  | 20241122  | 9791172638450
간호사가 좋아서 간호사 직업을 선택했으며,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병원과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였다. 정년퇴직 후 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지원 간호 단원으로 캄보디아 초등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 교육, 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 책은 초등학교 보건교육 활동 내용, 캄보디아 코이카 봉사 단원들이 만든 쏙써바이 봉사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책이 개발도상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9791141013868

[동남아 여행기 4: 베트남, 캄보디아] 세상에 이런 곳이! (베트남, 캄보디아)

송근원  | 부크크(bookk)
28,700원  | 20230202  | 9791141013868
이 이야기는 두 번에 걸친 베트남 여행과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를 여행하면서 긁적거려 놓은 그 당시의 소회를 적어놓은 것이다. 처음 베트남에 간 것은 2003년 가을이었고, 그 다음에 간 것은 2012년 여름이었다. 처음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가 본 하롱의 경치는 잊을 수가 없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 것인가! 마치 수석을 모아 진열해 놓은 듯한 잔잔한 바다 위의 섬들, 그리고 그 사이로 배를 타고 누비면서 먹었던 게와 다금바리의 추억! 아무리 금강산이 식후경이라 하여도,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앞에 놓고 거기에 40도짜리 베트남 소주 넵모이를 곁들이면서도 바깥의 경치에 눈을 뗄 수 없어, 사진기를 들고 계속 뛰어 나갔던 기억이 새롭다. 이렇게 좋은 경치를 왜 나만 보아야 한단 말인가! 언젠가는 마누라에게도 꼭 보여주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이 저절로 생기는 그런 경치였다. 그렇지만 그게 어디 그러한가? 이리 저리 살다보니, 어언 9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다가 마침 심심하던 차에 싼 패키지 여행상품이 눈에 띄니, 얼쑤, 마누라의 넓고 깊은 은혜를 갚을 기회가 왔구나 싶어, 덥석 컴퓨터 앞에 앉아 클릭 클릭하게 된 것이다. 사람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는 법! 특히 다른 기회는 다 놓쳐도 마누라에게 진, 빚을 갚을 기회는 놓쳐서는 안 되는 법이다. 여행 한 번 함께 하는 것으로는 그 넓고 깊은 은혜의 몇 만분의 일도 못 갚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갚으려고 하는 그 정성이 어딘가! 앞에는 머리카락이 덥수룩하지만, 뒷머리는 대머리이고, 팔과 다리에 날개가 달린 괴물이 기회라는 놈이란다. 날개가 네 개라는 것은 그만큼 빠르다는 뜻이고, 기회란 놈이 앞에 올 때는 앞머리의 머리카락을 움켜쥘 수 있지만, 지나가면 붙잡아도 미끈미끈한 대머리라서 잡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요새는 그 대머리에 참기름까지 발랐다는 소문이 있다. 이런 놈을 잡으려면 옆에 왔을 때 서슴없이 낚아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 필요 없다. 다만, 손가락이 빠르기만 하면 된다. 즉시 손가락으로 행동에 옮긴 결과가 마누라와 80학번 제자인 문 사장 내외와 동행한 것이 2012년 베트남 여행이다. 가끔 느끼는 것이지만, 마누라를 위하여, 아니 남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그것은 즉각 자신에게 복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도 그렇다. 마누라를 위하여 재빠르게 기획한 여행이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즐긴 건 결국 나였다. 일상을 벗어나서, 우리와 다른 것, 그리고 같은 것을 보고, 거기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그것을 새삼 즐거워하고, 덧붙여 맛있는 것들을 먹고 마시는 즐거움은 나와 문 사장의 몫이었다. 비록 마누라와 또 다른 마누라의 눈초리가 쪼깨 껄쩍지근하기는 하였지만, 그것도 40도짜리 넵모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같은 곳을 다시 본다면 무슨 흥취가 날 것인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이런 걸 세월을 잊고 사는 사람들의 우문(愚問)이라 한다. 같은 곳이라 하더라도 함께 즐기는 사람이 다르고, 게다가 거기에는 세월이 첨가되어 같은 곳이 같은 곳이 아니요, 달라진 곳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까지가 베트남을 두 번 여행 하게 된 동기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 책의 1부와 2부에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을 보태어 칼라판으로 펴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는 옛날부터 가보고자 했던 곳인데 마침 패키지여행 상품이 나와 여행하게 되었다. 이 패키지는 태국의 우타파우 공항으로 들어가 국경을 넘어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 그리고 톤레삽 호수를 여행한 후, 다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들어가 우타파우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여정이다. 이 여정은 타일랜드 공항을 이용한 까닭에 이 책의 3부 앞 부분과 뒷부분은 타일랜드에 관한 이야기들이 조금 들어 있으나. 이는 타일랜드 여행에 자그마한 팁이 될 것이니 참고 하살 수 있겠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직까지 생생한 것은 이 책의 앞부분 하롱베이와 짱안의 기막힌 경치, 그리고 뒷부분 앙코르 유적들에 대한 느낌이다. 베트남의 하롱베이와 짱안의 경치는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극치이고,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는 인간이 만들어 낸 불가사의한 건축물의 신비로움이다. 앙코르 유적지의 위대한 건축물들은 세월의 힘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듯하다가도 여기에 자연의 힘이 작용하여 커다란 나무가 이를 지탱해줌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합작품이 되었으니, 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하롱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 앙코르 유적들이 보여주는 인간의 염원과 의지, 그리고 세월의 힘이 여기에 작용하여 만들어낸 옛 건축물과 자연과의 조화로부터 나오는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리 말을 하든, 글로 쓰든, 사진으로 보여주든, 그것은 극히 이들의 일부일 뿐이다. 감히 직접 보고 느끼는 것에 어찌 견줄 것인가! 이 책은 쓴 이가 이들은 그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그리고 내 마음대로 적어놓은 글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니 하롱의 경치와 앙코르 유적지 등은 직접 가서 보고 느끼시길 강력하게 권한다. 이 책은 그냥 읽고, 웃고, 즐기셨으면 좋겠고,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더 더욱 좋겠다.
9788996475620

안 캄보디아

정의한  | 나다
12,420원  | 20131110  | 9788996475620
『안 캄보디아』는 앙코르 와트의 제국 캄보디아 여행기를 다룬 여행집이다. 앙코르 와트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지는 왓 바난이 있는 바탐봉과 톤레삽 남부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뽀삿 그리고 여전히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얼굴인 프놈펜. 시하눅빌의 바다와 메콩강이 있는 고즈넉한 캄퐁참 등 캄보디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순수하고 친절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모습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9788963248516

캄보디아 설화 1

신동흔, 박현숙, 황혜진, 오정미, 김정은  | 북코리아
11,700원  | 20220515  | 9788963248516
이주민 화자가 들려주는 세계의 설화와 구비문학. 현장에서 만난 1,364편의 생생한 이야기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는 한국에 와 있는 세계 여러 나라 이주민이 한국어로 들려준 설화와 생애담, 문화 이야기 등을 화자가 구술한 대로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본 자료집의 현지조사는 구비문학 전공자로 구성된 조사팀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만 3년에 걸쳐서 진행했으며, 구비문학 조사 및 정리 방법에 따라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현지조사를 통해 만난 화자는 150명 이상, 수집한 자료는 약 2,000편에 이르며, 이 중 선별한 27개국 1,364편의 이야기 자료를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로 펴내게 되었다.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는 양적·질적 측면에서 ‘한국 구비문학 조사사업의 빛나는 성과이자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비견될 만하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설화를 생생한 한국어로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전에 없던 새롭고 특별한 언어문화 자료집이며, 이와 같은 현지조사 성과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일임을 강조하고 싶다.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는 20권의 자료집과 1권의 연구서(별권)로 구성되어 있다. 1~16권까지 각국 설화를 나라별로 정리해 실었고, 17~20권에는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이야기와 속담, 생애담 등의 구술담화를 모아서 수록했다. 27개국 총 1,364편에 해당하는 설화 자료 가운데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 매우 많다. 각국의 대표 설화는 제보자마다 이야기를 구술해서 최대 7~8편에 이르기도 하는데 세부 내용상 크고 작은 차이가 있다. 각편(各篇)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은 구비설화의 본래적 특징으로, 이는 중요한 연구대상이 된다. 각국 주요 설화의 구술자료 각편들을 생생한 구어로 풍부하게 갖춘 것은 해당 국가에도 없던 일로서, 본 자료집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가 된다. 구비문학에 낯선 독자들로서는 구술을 녹취한 본문이 처음에 다소 어색하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찬찬히 읽어나가다 보면 구술 담화의 맛과 가치를 생생히 느끼게 되리라고 믿는다. 구술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귀에 쟁쟁 울려오는 듯한 경험을 할 것이다. 이주민 구술자들에 대하여, 이들은 오롯한 문화적·문학적 주체이자 구비문학 아티스트라고 말하고 싶다. 설화를 전공하는 한국인 연구자들에게 한국어 구술로 큰 감동과 깨우침을 안겼으니 특별한 아티스트가 아닐 수 없다. 본 자료집은 구비문학 연구와 언어문화 연구, 다문화 한국사회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다. 학술연구 외에 문화콘텐츠와 교육용으로도 본 자료집은 큰 의의를 지닌다. 작가와 기획자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소재를 제공할 것이며, 각급 학교와 평생교육 기관 등에서 다문화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것이다. 아울러 본 자료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재미있고 소중한 문학적·문화적 경험을 전해줄 것이다. 한국인 독자들은 외국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으로 이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일신할 것이며,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문화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내면화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한국사회 구성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가운데 상생적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9788963248523

캄보디아 설화 2

신동흔, 박현숙, 황혜진, 오정미, 김정은  | 북코리아
11,700원  | 20220515  | 9788963248523
이주민 화자가 들려주는 세계의 설화와 구비문학. 현장에서 만난 1,364편의 생생한 이야기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는 한국에 와 있는 세계 여러 나라 이주민이 한국어로 들려준 설화와 생애담, 문화 이야기 등을 화자가 구술한 대로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본 자료집의 현지조사는 구비문학 전공자로 구성된 조사팀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만 3년에 걸쳐서 진행했으며, 구비문학 조사 및 정리 방법에 따라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현지조사를 통해 만난 화자는 150명 이상, 수집한 자료는 약 2,000편에 이르며, 이 중 선별한 27개국 1,364편의 이야기 자료를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로 펴내게 되었다.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는 양적·질적 측면에서 ‘한국 구비문학 조사사업의 빛나는 성과이자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비견될 만하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설화를 생생한 한국어로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전에 없던 새롭고 특별한 언어문화 자료집이며, 이와 같은 현지조사 성과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일임을 강조하고 싶다.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는 20권의 자료집과 1권의 연구서(별권)로 구성되어 있다. 1~16권까지 각국 설화를 나라별로 정리해 실었고, 17~20권에는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이야기와 속담, 생애담 등의 구술담화를 모아서 수록했다. 27개국 총 1,364편에 해당하는 설화 자료 가운데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 매우 많다. 각국의 대표 설화는 제보자마다 이야기를 구술해서 최대 7~8편에 이르기도 하는데 세부 내용상 크고 작은 차이가 있다. 각편(各篇)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은 구비설화의 본래적 특징으로, 이는 중요한 연구대상이 된다. 각국 주요 설화의 구술자료 각편들을 생생한 구어로 풍부하게 갖춘 것은 해당 국가에도 없던 일로서, 본 자료집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가 된다. 구비문학에 낯선 독자들로서는 구술을 녹취한 본문이 처음에 다소 어색하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찬찬히 읽어나가다 보면 구술 담화의 맛과 가치를 생생히 느끼게 되리라고 믿는다. 구술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귀에 쟁쟁 울려오는 듯한 경험을 할 것이다. 이주민 구술자들에 대하여, 이들은 오롯한 문화적·문학적 주체이자 구비문학 아티스트라고 말하고 싶다. 설화를 전공하는 한국인 연구자들에게 한국어 구술로 큰 감동과 깨우침을 안겼으니 특별한 아티스트가 아닐 수 없다. 본 자료집은 구비문학 연구와 언어문화 연구, 다문화 한국사회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다. 학술연구 외에 문화콘텐츠와 교육용으로도 본 자료집은 큰 의의를 지닌다. 작가와 기획자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소재를 제공할 것이며, 각급 학교와 평생교육 기관 등에서 다문화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것이다. 아울러 본 자료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재미있고 소중한 문학적·문화적 경험을 전해줄 것이다. 한국인 독자들은 외국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으로 이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일신할 것이며,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문화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내면화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한국사회 구성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가운데 상생적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9791167422989

앙코르 캄보디아 (진랍풍토기 역주)

주달관  | 역락
28,800원  | 20220425  | 9791167422989
‘대강’ 전체적 내용을 파악하고 싶은 독자라면, 3부, 즉 1951년 미완의 보완편집본부터 읽기를 권장한다. 그러나 결국 미완이므로 그 이후는 다시 1902년 역주한 것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고, 이러한 회귀는 또 다른 의문을 낳을 것이다. 그렇다면 역자의 의도는 성공을 거둔 셈이다. 펠리오 씨의 학문적 ‘성장’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순차적으로 편집했다는 점에 유념해 주기 바란다. 이 책으로 폴 펠리오의 굵직한 연구들은 어느 정도 국내에 소개된 셈이다. 동서양 교류와 연관한 주제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펠리오가 1933년 『통보』(237~452쪽)에서, 뒤펜다크(J. J. L. Duyvendak)가 마환(馬歡)의 『영애승람(瀛涯勝覽)』을 소개한 『다시 검토한 마환(Ma Huan Re-examined)』(Amsterdam, Noord-Hollandsche uitgeversmaatschappij, 1933)을 중심으로 쓴 「15세기 초 중국의 대항해(Les Grands voyages maritimes chinois au d?but du XVe si?cle)」라는 방대한 작업이 남아있다. 이 성과는 이미 역주해 놓고 있지만, 내가 수행한 『영애승람역주』가 미출간 상태이므로, 미뤄두고 있다. 또 다른 펠리오의 역작은 바로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에 관한 주석으로 1951년 사후 유작으로 발표된 영어본이다. 이 책만 역자의 짐으로 남겨둔다. 몇 페이지씩 역주하고 있지만, 진척이 미미하다.
9791187317197

부름에서 택함으로 (캄보디아에서 만난 하나님)

황신  | 한스북스
14,400원  | 20250518  | 9791187317197
캄보디아는 내가 의지하는 모든 것을 끊게 하는 광야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이 책은 캄보디아에서 30년을 선교한 한 부족한 선교사가 광야에서 말씀의 우물을 파고 현지 성도들과 나눈 것이다.
9788953150096

최고의 행복 전도지 캄보디아어 (10개 1세트) (캄보디아어, 10개 1세트)

두란노 편집부  | 두란노
5,400원  | 20241230  | 9788953150096
누구나 5분이면 전도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행복〉은 평안과 생명(영생)을 전하는 전도지입니다. 누구나 5분도 안 되는 시간에 영접 기도까지 할 수 있는 쉽고 파워풀한 전도지입니다. 전도는 전하는 이도 받는 이도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되는 신비로운 축복의 선물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전도였습니다. 예수님이 제자 삼으신 목적도 전도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도 오른편 강도에게 전도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도 사람들에게 나타나 전도를 명하셨습니다. 승천하실 때도 땅끝까지 전도를 명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전도는 생명을 살리고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도하면 전도하는 이가 가장 먼저 살아납니다. 전도하는 이가 가장 먼저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전도하는 이가 가장 먼저 최고의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사람들을 결코 힘들게 하지 않으십니다. 늘 성령님께서 앞서 행하시고, 되레 잘했다 칭찬하시며 기쁨의 선물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 전도의 기쁨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9788924151381

한걸음 더 캄보디아 이해하기 1 (네앜따 신앙, 모계사회, 그리고 캄보디아 속담)

양준석  | 퍼플
8,800원  | 20250324  | 9788924151381
소승불교권내의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한걸음 더 이해하고자 틈틈히 책을 읽고 정리한 것들입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캄보디아 프놈펜 포럼에서 발표한 것들을 모아서 책으로 묶게 되었습니다.
9791192082301

하나님의 부르심 (캄보디아 음악선교, 복음이 꽃 피우다)

정현주  | 하늘기획
13,500원  | 20250903  | 9791192082301
반원에 머무는 한 우리는 온전한 신앙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그토록 찾아 헤매는 행복에도 다다를 수 없죠. 여기 캄보디아 선교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당신의 신앙이, 우리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나의 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건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왜 신앙생활에서 방황하는가.. 자신이 마치 메말라가는 신앙인처럼 느껴진다면, 아직도 신앙의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면 음악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기적을 만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단연코 신앙의 길이 선명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온전한 원은 두 개의 반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의 반원은 '하나님의 부르심' 다른 하나는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의 삶'입니다. 그렇게 두 반원이 만날 때, 우리는 매일의 기적을 살게 됩니다. 다만, 정말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당신의 가슴에 선교의 마음이 피어오르는 이 순간! 그 때 모든 것을 얻을수도, 다시금 잃을 수도 있습니다. 결단과 선택의 순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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