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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를"(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0643601

성냥 팔이 소녀의 반격

엠마 캐를  | 다산어린이
13,500원  | 20230615  | 9791130643601
고전 동화 《성냥팔이 소녀》에 던지는 질문, ‘왜 우리는 이 비극을 읽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냥팔이 소녀’!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 ‘동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는 우리에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판본에 따라 세부 설정이 다르게 전해지긴 하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2월 31일 밤, 누더기 차림의 성냥팔이 소녀가 추위에 떨면서 성냥을 판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 중 소녀의 성냥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성냥을 팔지 못하면 아버지에게 혼이 나기 때문에 (일부 판본에선 삼촌 혹은 집주인이 소녀에게 체벌을 가하기도 한다) 소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 결국 인적 드문 골목길에 앉아 추위를 피하려 성냥에 불을 붙인 소녀는 불꽃 속에서 따뜻한 난로, 맛있는 음식, 크리스마스트리 등의 환영을 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 소녀를 껴안는다. 소녀는 더 이상 추위와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되고, 다음 날 아침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죽어 있는 소녀를 발견한다. 고전 동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교훈이나 권선징악 요소는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비극적인 이야기이다. 한 해의 마지막 날까지 노동 현장으로 내몰린 어린 소녀는 물리적인 추위와 배고픔을 겪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가족에게 학대당하고 이웃에게 무시받는다. 이 비참한 현실의 끝은 죽음뿐이다. 문자 그대로 ‘한 줄기의 희망’도 찾아볼 수 없는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 삶에서 우리는 무엇을 읽어 내야 할까?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과연 무엇일까? 영국 런던 이스트엔드 지역에 살고 있는 브리디는 성냥 파는 일을 한다. 함께 사는 엄마와 동생 모두 성냥 사업에 관련된 일을 하는데, 엄마는 공장에서 성냥을 만들고, 동생은 성냥갑을 조립한다. 브리디와 동생은 학교에 다녀야 할 나이지만, 가족의 우선 순위는 언제나 집세와 오늘 먹을 식량 마련이기에 세 식구는 힘을 합쳐 생계를 유지해 나간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브리디는 가족과 함께 먹을 거위 구위를 마련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성냥을 팔지만, 자신의 구역을 침범한 새로운 라이벌의 등장에 단골 손님마저 빼앗겨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마차에 치여 다리를 다치고, 신발을 잃어버리며, 팔아야 하는 성냥마저 망가진다. 추위에 떨며 맨발로 거리를 걷던 브리디는 망가진 성냥개비에 불을 붙여 부자로 살아 보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성냥은 마법처럼 브리디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 따뜻하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대저택에 초대되어 호화스러운 코스 요리를 먹게 된 브리디. 순간적인 따뜻함과 포만감은 좋았지만, 곧 브리디는 자신이 꿈꿨던 삶은 이게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브리디에게 남은 건 두 개의 성냥개비와 소원을 빌 수 있는 두 번의 기회. 과연 브리디는 어떤 소원을 빌까? 성냥의 마법은 브리디를 어디로 이끌고 갈까?
9788928103973

연어야, 어디 가니? (미국 교사들이 선정한 자연 생태 우수 도서!)

캐를 리드 존스  | 효리원
10,260원  | 20140925  | 9788928103973
거친 물살을 거슬러 오르며 고향을 찾아가는 연어의 감동적인 일생! 연어는 맑고 시원한 물이 졸졸졸 흐르는 시내 울퉁불퉁한 자갈 틈에서 알을 낳습니다. 알 속에서 막 깨어난 연어는 보금자리에서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살다가 때가 되면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갑니다. 물살이 흐르는 대로 또는 그 반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폭포를 만나고, 사람들이 만든 배수구와 관을 만나기도 하고, 저수지에 나 있는 계단식 연어 사다리를 따라 내려가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장애물을 만나면서 오랜 여행을 거쳐 넓고 넓은 바다에 도착합니다. 연어는 바다에서 고기도 잡아먹고 맘껏 헤엄도 치며 사람이나 바다표범, 고래, 물개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자랍니다. 그리고 또 다시 알을 낳기 위해 태어난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다를 찾아가듯 힘든 여정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연어는 알을 낳고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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