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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코레아"(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978417

예수님의 기적

오세성  | 코레아
14,000원  | 20250729  | 9791198978417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예수님의 기적은 단순한 이야기 그 너머에 존재하는, 사랑과 회복, 믿음의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이 컬러링북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중에 행하신 35가지 기적과 예수님의 부활 이후 12가지 사건을 연대기적 흐름으로 40일 동안 나타나신 은혜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를 그분의 발자취 속으로 초대 합니다. 각 장면은 성경 속 깊은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그리는 손끝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색칠은 단순한 예술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음의 고요함 속에 말씀을 담고, 믿음을 그려가는 기도의 여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예수님의 사랑과 기적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새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당신의 손끝에 생명과 은혜의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의 그림자 속에서,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9791198978424

하나님의 큰 이야기

오세성  | 코레아
14,000원  | 20250722  | 9791198978424
하나님의 큰 이야기, 색으로 함께 걸어요 아주 오래 전,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하나님은 특별한 이야기를 준비하셨어요. 그것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구속사라고 불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예요. 이 책에는 창세기부터 예수님의 부활까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잃어버린 사람을 다시 찾아오시기까지 총 60가지 장면이 담겨 있어요. 아담과 하와가 처음 동산을 거닐던 이야기부터 홍해가 갈라지고 다윗의 왕위가 약속되고 예수님이 탄생하시고 십자가와 부활까지! 그리고 이 위대한 이야기는 지금 이 책을 펼친 여러분과도 이어지고 있어요. 이 컬러링북은 단순히 그림을 칠하는 책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걸어오신 사랑의 길을 손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따라가는 여정이에요. 색연필을 쥐고 그림을 칠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함께 알아가 보아요.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떠나는 믿음의 색칠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9791198978400

출애굽 광야여정

오세성  | 코레아
14,000원  | 20250721  | 9791198978400
**“광야 길을 함께 걸어볼래요?”** 아주 오래 전,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고된 노예살이를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잊지 않으셨어요! 모세라는 지도자를 보내셔서 놀라운 기적과 함께 그들을 자유의 길로 이끄셨답니다. 이 책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동안 일어났던 *57가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때로는 신기하고, 때로는 놀랍고, 때로는 조금 무서운 장면들도 있지만, 그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은 늘 함께하고 계셨지요. 이제 색연필을 꺼내 보아요! 모세와 함께 붉게 갈라진 바다를 지나고,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주워보고, 반석에서 솟아나는 시원한 물도 만나게 될 거예요. 우리 손으로 그 여정을 직접 색칠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인도를 하나하나 느껴볼 수 있어요. 자, 이제 우리도 출발해 볼까요? **약속의 땅을 향한 색칠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9791160274714

코레아 우라 (청년 안중근의 꿈)

박삼중  | 소담
15,120원  | 20241225  | 9791160274714
죽음을 택하면서까지 세상에 던진 메시지 화합과 평화 『코레아 우라』는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한다. 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9788962912500

코레아 (일제 강점기의 한국지리)

라우텐자흐  | 푸른길
45,000원  | 20140303  | 9788962912500
낯선 이방인이 바라본 1930년대의 한반도 지지연구 1933년, 일제 강점기하의 한반도에 발을 디딘 한 독일인 지리학자가 있었다. 그는 두 다리와 낡은 포드자동차, 그리고 종종 열차와 선박을 이용하여 북으로는 백두산부터 남으로는 제주도까지 한반도 구석구석을 조사하였다. 그의 연구여행 경로는 장장 15,000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이 대단한 연구여행의 주인공은 훗날 20세기 후반의 위대한 지리학자로 평가받는 헤르만 라우텐자흐(Hermann Lautensach)였다. 라우텐자흐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지지(地誌)의 대가’라는 칭호를 받았을 정도로 지지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이룬 학자로, 연구여행에서 수집한 자료와 1,000여 종에 달하는 참고문헌 분석을 통해 지지의 표준서로 불리는 『코레아: 일제 강점기의 한국지리』를 저술하였다.
9791197091537

코레아 우라 (ROTC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채수정  | 한생명
18,000원  | 20211030  | 9791197091537
〈코레아 우라〉 이 짤막한 단편소설에는 잔잔한 감동(感動)이 있다. 안중근을 비롯한 많은 애국지사들이 이 때 이곳 러시아 연해주(沿海州)에 모여, 조국 독립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다. 특히 최재형(崔在亨)은 처음 만난 안중근(安重根)을 독립군 대부(代父)답게 끝까지 목숨을 걸고 도와, 그 거사(擧事)를 성공시키는 통쾌한 소설, 코레아 우라는 우리 모두를 감동시킨다.
9788967996703

코레아의 신부 (왕자 이언과 무녀 부용의 애절한 러브스토리)

이수광  | 북오션
14,400원  | 20220331  | 9788967996703
유럽, 예술의 고장 비엔나에서 5년 장기공연한 인기 발레극 소설로 탄생하다!!! # 일본의 〈나비부인〉, 중국의 〈투란도트〉보다 130년 전 발레극으로 절찬 공연 # 130년 만에 베를린 국립도서관에서 잠자던 악보 발굴하다 # 왕자와 궁녀의 죽음이 갈라놓은 애절한 사랑 이야기 일본의 〈나비부인〉, 중국의 〈투란도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코레아의 신부〉가 있다. 동양을 배경으로 하는 두 소설은 애잔한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문학작품이다. 더 놀라운 건 이 두 작품보다 이미 130년 전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베를린 하우스에서 5년간 장기 상영된 발레극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통상 1년의 장기공연이 어려운 실정에서 5년 동안 장기공연을 했다는 사실을 통해 그 인기를 짐직할 수 있다. 우리에게 낯설고 놀라운 이 정보를 처음 알린 것은 2012년 베를린 대학에 근무하는 김희석 박사이다. 그는 도서관에서 자료를 뒤지다 그 당시 발레극의 대본을 발굴하게 되었다. 이런 소식이 국내 신문에 소개되었고, 저자는 김희석 박사에게 연락하였다. 그리고 남겨진 대본에 작가 특유의 상상력의 얼개를 짜서 소설화에 성공했다. 지금보다 각성해 있는 지식인의 면모인 왕자 이언의 생각과 실천 의지가 놀랍다. 이언은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지자 스스로 머리를 자르고 신식 군대에 들어가 총검술을 익히고, 장학원의 기생이던 부용과 결혼한다. 세도 있는 양반가의 규수를 정실로 받아들이고, 장학원 기생인 부용은 소실로 맞는 게 당시의 정서인 데 왕자 이언은 이를 거부하고 부용과 결혼한다. 물론 이 남녀의 파격적인 사랑은 오래 못 간다. 왕자 이언이 평양에서 벌어진 청일전쟁에 나가 전사했기 때문이다. 실제 발레극도 동양의 왕자와 궁녀의 비극적 사랑을 다뤘다고 한다. 130년 만에 소설로 탄생한 《코레아의 신부》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되묻고 있다. [줄거리] 동학혁명으로 농민이 봉기를 일으키고, 임오군란과 청일전쟁의 발발 위협 속에 처한 조선의 위기. 그야말로 풍전등화이다. 왕자 이언은 실사구시의 인물이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단발을 단행하고 병과 똑같이 군사훈련에 참여했다. 그리고 왕실은 귀족 가문 여자와 결혼한다는 전통을 버리고 장학원 출신의 기녀 부용과 결혼하려 한다. 왕자가 기녀를 후첩이 아닌 정실로 결혼하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왕자 이언의 선구자적이고 개혁적인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왕자 이언의 정혼자인 부용은 영어, 일어, 독일어에 능통한 유능한 재원으로 말타기와 활쏘기에도 능숙했다. 중전 민 씨의 하명으로 많은 쌀을 군인들에게 공급하는 어려운 일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을 만큼 당찬 신여성이다. 어느 날 일본은 조선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게 되고, 궁궐을 무차별 포격하여 왕과 왕비를 볼모로 삼았다. 그 궁궐 폭격에 저항하던 왕자 이언은 청일전쟁을 예감하고 평양으로 향했다. 평양을 향하다 일제에 의해 인천 제물포 유곽에 갇히게 되었다. 번번이 탈출에 실패하던 이언은 독일, 미국, 러시아 공관의 사람들을 불러 부용과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른 뒤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결혼식은 각국 공사 사람들의 융숭한 환대 속에 성대하게 거행된다. 결혼 후 일본의 감시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왕자 이언은 평양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몇 개월 뒤 평양 대전투에 참가한 이언은 치열한 교전 끝에 전사한다. 부용은 떠내려온 이언의 시체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9791189877064

그랑 코레아 (김세잔 장편소설)

김세잔  | 예미
12,600원  | 20190815  | 9791189877064
차원의 문을 넘어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조선 말기 역사의 실체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다! 역사의 순간들을 교차 편집하듯 오가며 이방인의 눈으로 되돌아본 우리 근현대사 『그랑 코레아』. 김세잔 작가의 상상력으로 되돌아본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의식을 알기 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나본다. 한국에서 출판된 책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프랑스 소설가 벨은 유명작가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중에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하게 된다. 그가 시구하려는 찰나, 식도 어딘가쯤에 머물고 있던 떡볶이가 목에 걸려 급기야 투구판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희미하게나마 의식을 되찾으니 1942년, 프랑스 드골 장군(De Gaulle)이 입고 있는 제복의 단추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드골의 턱 아래에 첫 번째 단추가 된 벨은 프랑스의 독립과 재건의 과정을 참관하며 그날의 역사적인 일을 목격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전 격동기 시대의 한국으로 날아가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벨은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현재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9788932374772

코레아 우라 (안중근, 하얼빈 11일간의 기록)

한미경  | 현암주니어
11,520원  | 20181026  | 9788932374772
의로운 일로 죽는 것은 영원히 사는 것과 같소.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목 놓아 “코레아 우라!”를 외친 이가 있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 총리에게 총을 겨눈 청년, 안중근이었습니다. 은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보낸 11일의 기록을 따라가며 하얼빈 의거를 결심한 배경과 하얼빈 의거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의거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시대 상황이 어땠는지, 전 세계의 언론이 하얼빈 의거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일제가 어떤 이유를 대며 안중근을 불리하게 만들었는지 등 하루하루 치열했던 11일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이야기에 다 담지 못한 내용은 부록으로 덧붙여 안중근에 대한 열한 가지질문과 안중근과 함께 기억해야 할 일곱 인물들, 안중근의 생애를 사진 자료와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안중근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간절히 바랐고, 나아가 동양의 각 나라가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도우며 사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동양의 모든 나라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동양평화론’을 주장할 만큼 평화를 중요하게 생각했지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총을 들었지만 그것은 파괴를 위한 것이 아닌,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을 살펴보며, 하얼빈 역에 울려퍼졌던 안중근의 외침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용기를 다시 되새겨 봅니다.
9791192966960

드림 빅 (불멸의 위대한 기업을 만들자)

크리스치아니 코레아  | 클라우드나인
18,000원  | 20241122  | 9791192966960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위대한 것을 창조한다! 40년 만에 브라질 자본주의 역사상 최대 왕국을 건설한 3G캐피털 이야기 이 책은 가란치아라는 작은 증권 브로커 회사가 40년 만에 브라질 자본주의 역사상 최대의 왕국을 건설하고 3G캐피털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하여 미국의 상징적인 브랜드인 버드와이저, 버거킹, 하인즈의 소유주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가란치아의 패기 넘치고 야심 만만한 3인 창업자 레만, 텔레스, 시쿠피라가 금융시장의 변방이었던 브라질에서 어떻게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는지 알려준다. 그들은 사람 투자, 특히 젊고 유능하고 야망 있는 인재에 투자했고 끝까지 신뢰했고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또한 지위보다 성과, 위치보다 기여, 신임보다 재능을 중시했고 예외적 성과에 인센티브를 주었으며 철저하게 능력주의에 따라 성과 보상을 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성과를 못 내면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열광적인 사람들과 일하면서 엄청난 승수효과를 창출해냈다. 성과주의에 따라 부를 나누었지만 일하는 프로세스는 단순했고 화려한 중역실도 자동차도 없었고 수수하고 소박한 생활을 했다. 그들은 오직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위대한 것을 창조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었다.
9788973814459

코레아 우라 (박삼중 스님이 쓰는 청년 안중근의 꿈)

박삼중  | 소담출판사
13,320원  | 20150326  | 9788973814459
광복 7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당신은 안중근을 잊었는가? 2015년은 아주 뜻깊은 해이다.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105주기가 되는 날이며, 8월 15일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코레아 우라』는 이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하여 기획되었다. 1909년, 하얼빈 역에서 울린 총성. 동아시아에 제국주의의 손길을 뻗고 있던 침입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사람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청년, 안중근이었다. 민선 변호사 선임 불가, 초고속으로 집행된 사형. 이 어처구니없는 재판 과정에 대한민국은 분노했지만, 모든 일본인이 안 의사의 죽음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 사형 집행일을 연기해달라고 탄원서를 올린 형무소장, 대를 이어 안 의사의 추모 기도를 올리게 한 담당 간수 등, 안 의사를 만난 일본인들은 그를 향해 깊은 숭모의 마음을 품었다.
9788967990527

코레아의 신부(큰글자책) (왕자 이언과 무녀 부용의 애절한 러브스토리)

이수광  | 북오션
19,800원  | 20240214  | 9788967990527
유럽, 예술의 고장 비엔나에서 5년 장기공연한 인기 발레극 소설로 탄생하다!!! # 일본의 〈나비부인〉, 중국의 〈투란도트〉보다 130년 전 발레극으로 절찬 공연 # 130년 만에 베를린 국립도서관에서 잠자던 악보 발굴하다 # 왕자와 궁녀의 죽음이 갈라놓은 애절한 사랑 이야기 일본의 〈나비부인〉, 중국의 〈투란도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코레아의 신부〉가 있다. 동양을 배경으로 하는 두 소설은 애잔한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문학작품이다. 더 놀라운 건 이 두 작품보다 이미 130년 전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베를린 하우스에서 5년간 장기 상영된 발레극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통상 1년의 장기공연이 어려운 실정에서 5년 동안 장기공연을 했다는 사실을 통해 그 인기를 짐직할 수 있다. 우리에게 낯설고 놀라운 이 정보를 처음 알린 것은 2012년 베를린 대학에 근무하는 김희석 박사이다. 그는 도서관에서 자료를 뒤지다 그 당시 발레극의 대본을 발굴하게 되었다. 이런 소식이 국내 신문에 소개되었고, 저자는 김희석 박사에게 연락하였다. 그리고 남겨진 대본에 작가 특유의 상상력의 얼개를 짜서 소설화에 성공했다. 지금보다 각성해 있는 지식인의 면모인 왕자 이언의 생각과 실천 의지가 놀랍다. 이언은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지자 스스로 머리를 자르고 신식 군대에 들어가 총검술을 익히고, 장학원의 기생이던 부용과 결혼한다. 세도 있는 양반가의 규수를 정실로 받아들이고, 장학원 기생인 부용은 소실로 맞는 게 당시의 정서인 데 왕자 이언은 이를 거부하고 부용과 결혼한다. 물론 이 남녀의 파격적인 사랑은 오래 못 간다. 왕자 이언이 평양에서 벌어진 청일전쟁에 나가 전사했기 때문이다. 실제 발레극도 동양의 왕자와 궁녀의 비극적 사랑을 다뤘다고 한다. 130년 만에 소설로 탄생한 《코레아의 신부》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되묻고 있다. [줄거리] 동학혁명으로 농민이 봉기를 일으키고, 임오군란과 청일전쟁의 발발 위협 속에 처한 조선의 위기. 그야말로 풍전등화이다. 왕자 이언은 실사구시의 인물이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단발을 단행하고 병과 똑같이 군사훈련에 참여했다. 그리고 왕실은 귀족 가문 여자와 결혼한다는 전통을 버리고 장학원 출신의 기녀 부용과 결혼하려 한다. 왕자가 기녀를 후첩이 아닌 정실로 결혼하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왕자 이언의 선구자적이고 개혁적인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왕자 이언의 정혼자인 부용은 영어, 일어, 독일어에 능통한 유능한 재원으로 말타기와 활쏘기에도 능숙했다. 중전 민 씨의 하명으로 많은 쌀을 군인들에게 공급하는 어려운 일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을 만큼 당찬 신여성이다. 어느 날 일본은 조선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게 되고, 궁궐을 무차별 포격하여 왕과 왕비를 볼모로 삼았다. 그 궁궐 폭격에 저항하던 왕자 이언은 청일전쟁을 예감하고 평양으로 향했다. 평양을 향하다 일제에 의해 인천 제물포 유곽에 갇히게 되었다. 번번이 탈출에 실패하던 이언은 독일, 미국, 러시아 공관의 사람들을 불러 부용과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른 뒤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결혼식은 각국 공사 사람들의 융숭한 환대 속에 성대하게 거행된다. 결혼 후 일본의 감시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왕자 이언은 평양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몇 개월 뒤 평양 대전투에 참가한 이언은 치열한 교전 끝에 전사한다. 부용은 떠내려온 이언의 시체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9788949121680

나는 바람이다 7: 코레아 원정대 (코레아 원정대)

김남중  | 비룡소
9,000원  | 20160815  | 9788949121680
하멜과 함께 떠난 조선 소년 해풍, 바다의 전설이 되다!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첫 해양소년소설 『나는 바람이다』 제7권 《코레아 원정대》편. 17세기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해서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어 살다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하멜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려 지금껏 아이들이 만나 보지 못했던 역동적이고도 드넓은 바다 세상으로 안내한다. 튈프 호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친 해풍이는 같이 조선을 떠난 동료들과 더불어 마침내 네덜란드 땅에 발을 내딛는다. 괴물 같은 풍차와, 으리으리한 범선, 정확한 세계 지도를 보게 된 해풍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조선에서부터 살아 돌아온 선원들에게 급여를 줄여서 지불하려는 동인도 회사의 꼼수와, 무력으로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려는 음모 속에 해풍이는 네덜란드의 우수한 지도를 품에 품고 조선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는데….
9791189231262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코레아, 유럽을 처음 만나다)

강준식  | 그림씨
13,410원  | 20200201  | 9791189231262
그때 그 시절, 조선인은 몰랐던 조선의 모습 네덜란드인 하멜의 눈에 비친 조선 내가 아는 나의 모습과 남의 입을 통해 듣는 나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내가 몰랐던 모습을 남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기도 한다. 남에게 내가 완전히 낯선 존재였다면, 그 사람의 이야기는 더욱 신빙성을 얻기도 한다. 나에 대한 편견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멜표류기』를 생각해 보자. 하멜은 탄 배가 난파되는 바람에 낯선 나라의 낯선 섬에 이르게 되었다. 그 조선이었던 낯선 나라, 제주도였던 낯선 섬, 그리고 그들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멜 일행들에게 난생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언어도 통하지 않아 조선인들의 말과 행동도 상황에 따라 유추해 갈 수밖에 없었다. 『하멜표류기』는 이러한 상황에서 겪은 일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약 13년간의 이야기를 쓴 것이기에 하멜에게도 편견이 생기고 주관적 판단이 많이 개입되었을 것. 그럼에도 『하멜표류기』가 역사적 의미를 갖는 건, 조선인이 아닌 유럽인의 눈에 비친 조선의 이야기라는 점, 유럽에 처음 소개된 조선의 이야기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당시 조선인은 몰랐던, 그러나 네덜란드인 하멜은 알았던 조선의 모습은 무엇이었을까?
9788987351735

코레아 황제 시카고 공주 (조선을 배경으로 한 세계 최초 해외 장편소설)

로버트 바  | 책과길
0원  | 20160701  | 9788987351735
해외에서 첫 발견된 조선 배경의 로맨틱 모험소설 《A Chicago Princess》의 완역판 『코레아 황제 시카고 공주』. 코난 도일, 마크 트웨인과 함께 당대 최고 거장으로 추앙되는 추리, 탐정, 풍자 소설가 로버트 바의 대표작으로,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문단의 호평과 함께 세계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초대형 유람선으로 세계를 돌며 각 나라의 왕, 황제들과 허물없는 교제를 원한 시카고 대재벌의 절세미인 외동딸이 유럽, 일본을 거쳐 코레아로 와 우여곡절 끝에 코레아 황제를 알현하는데 황제가 백인 미녀에게 반해 그녀를 대궐에 잡아 두려 하면서 생기는 사건, 사고, 갈등을 위트와 해학을 곁들여 박진감 있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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