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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즘"(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1953832

들뢰즈와 맑스 (이웃의 코뮤니즘)

마쓰모토 준이치로  | 갈무리
22,500원  | 20250428  | 9788961953832
‘자본과 노동의 만남’이라는 조건이 없었다면 산업자본주의는 현실에서 성립할 수 없었다. 양자의 결합은 필연이 아니며, 인과관계도 없다. 그렇다면 ‘만약 자본과 노동이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조건 아래에서 묘사할 수 있는 궤도를 ‘우리들’이 구상할 수 있다면, 그 구상을 실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자 마쓰모토 준이치로의 문제의식이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우리들의 뇌에 투영하는 사유재산제 유토피아와는 다른 세계, 달리 말해 봉건제의 구속으로부터의 도주가 자본주의에 의한 노동력 상품의 포획으로 이어지지 않고 그 포획으로부터 계속해서 어긋나며 멀어져가는 세계를 그려내고자 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역사화하고 자본의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서, 들뢰즈의 철학 그리고 ‘역사가’ 맑스와의 마주침을 경유해 코뮤니즘이라는 이웃 지대를 발견하려는 시도의 결과물이다. 또 이 책은 사상가들의 마주침을 일으켜 새로운 사유를 일으키는 사고의 실험이다. 스스로를 맑스주의자라고 인정하기도 했던 질 들뢰즈와 칼 맑스의 마주침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저자는 보여준다. 그 밖에도 저자는 칸트, 헤겔, 라이프니츠, 바디우, 벤야민, 클로소프스키, 네그리 등과 들뢰즈의 마주침을 조명한다. 이러한 마주침을 통해 마주치는 사상가들의 사상이 새로이 조명되고 그 현재성이 부각된다.
9788946075276

암호화폐 코뮤니즘

Alizart, Mark  | 한울아카데미
16,200원  | 20240809  | 9788946075276
암호화폐는 공산주의의 문을 여는 비밀열쇠다 이 책에서는 암호화폐와 코뮤니즘(공산주의) 간의 관계성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공산주의를 실현하는 새로운 열쇠라고 주장한다. 일찍이 카를 마르크스는 국가 없는 자유로운 사회를 꿈꾸었다. 그의 공산주의는 국가권력을 약화시켜 자유로운 시장을 구축하려는 시도였다. 하지만 그의 꿈은 실패로 끝났고 결과적으로 국가는 더 강해졌다. 이 책의 저자는 암호화폐가 마르크스가 풀지 못한 숙제에 대한 해결책이며 국가 없는 자유로운 사회를 향한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붕괴가 예견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암호화폐는 생명의 화폐로 기능한다. 암호화폐는 정보와 에너지를 변환하고, 사회적 열역학을 조절하며, 인간관계에서 착취를 없애 공생 사회를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 이는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정보사회에 필수적인 존재론적 공산주의, 즉 크립토 공산주의(비밀공산주의)를 가능하게 한다. 영국 폴리티 출판사의 ‘Theory Redux(돌아온 이론)’ 시리즈 도서 가운데 Cryptocommunism을 우리말로 옮겼다.
9791192942759

현대철학과 코뮤니즘

김상범  | 바른북스
13,500원  | 20230512  | 9791192942759
지금까지 코뮤니즘은 반-자본주의와 동일시 되어왔다. 특히 마르크스주의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에 있어서는 훌륭했지만 사실상 긍정적인 코뮤니즘의 원리를 수립하지 못했다. 그것이 소비에트 독재의 처참함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코뮤니즘을 단순히 자본주의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긍정적인 개념으로 바꾸려고 시도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변증법적 유물론’을 넘어서 긍정적인 코뮤니즘 형이상학을 구성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들뢰즈, 랑시에르, 아감벤, 발리바르 등의 담론을 횡단하고, 코뮤니즘의 선구자로서 스피노자를 재발견하며, 가라타니 고진의 코뮤니즘을 비판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코뮤니즘이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9788996265375

기상천외한 코뮤니즘 실험

비니 아담착  | 고래가그랬어
9,000원  | 20191111  | 9788996265375
어린이는 제 나라를 상상할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앞으로 자기가 살아갈 세상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려볼 권리가 있습니다. 상상의 한계는 없어야 하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의 상상하는 힘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은, 그들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어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실패하고 또 실패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다리미 공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기상천외한 코뮤니즘 실험〉은 마음껏 상상하고, 신나게 실험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입니다. “다른 세상을 상상하세요, 마음껏!” 어린이는 대부분 태어난 사회에서 살아가게 되지요. 자신이 살아갈 사회를 선택할 수 없다는 건 아쉬운 일이에요. 게다가 지금 한국은 어린이가 살아가기에 좋은 나라라고 하긴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어린이에겐 자신이 살고 싶은 사회를 마음껏 상상할 권리가 있어요. 이 책은 바로 상상하는 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다리미 공장 사람들’은 끊임없이 상상하고 또 실험해요. 여러분도 상상하는 힘을 잃지 마세요. 꼭 지금보다 훨씬 근사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리미 공장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열심히 일해도 공장에서 해고되고, 시장에 물건이 많은데도 주머니가 텅 비어 살 수 없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들은 생각합니다. ‘진짜 죽을 맛이군.’ 하지만 그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함께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떠들기 시작합니다. 결국 자본주의 세상의 크고 작은 나쁜 점을 없애기로 뜻을 모으고, 이걸 ‘코뮤니즘’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합니다. 이렇게 좌충우돌 실험이 시작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다리미 공장 사람들은 과연, 정답을 찾았을까요?
9788977284692

맑스주의와 유로코뮤니즘

산티아고 까리요  | 중원문화
20,000원  | 20120716  | 9788977284692
맑스주의의 위기에 맞서 일어난 1970년대 서유럽 공산주의 운동의 한 조류인 유로코뮤니즘의 역사적 뿌리와 특징, 국가에의 적용양상을 연구 비판한 책이다. 이 책은 유로코뮤니즘 역시 기존의 맑스-레닌주의, 지배적 형태의 맑스주의가 갖는 공백과 한계에 대해, 70년대의 유럽이라는 시공이 규정하는 조건 속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처하고 대응하고자 했던 하나의 적극적인 시도로서 평가할 수 있다
9788994769134

맑스 재장전 (자본주의와 코뮤니즘에 관한 대담)

마이클 하트, 안토니오 네그리, 슬라보예 지젝, 니나 파워, Toscano, Alberto  | 난장
14,220원  | 20130909  | 9788994769134
여덟 명의 정치철학자가 다시 장전하는 맑스주의라는 비판의 무기! 토익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초급자와 목표 점수 달성에 실패하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중급자들을 위한 토익 RC 기본서. 상세한 문제 유형 설명 및 유형별 공략법, 반드시 출제되는 문법 포인트, 그리고 기본적인 문제부터 실전 난이도의 문제까지 수록하여 토익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Part 5의 Unit 1에는 매달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 사항 50선이 정리되어 있어, 시험 직전에 해당 Unit을 학습하여 문법 사항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9788994769103

자본의 코뮤니즘, 우리의 코뮤니즘 (공통적인 것의 구성을 위한 에세이)

연구공간 L  | 난장
16,200원  | 20121112  | 9788994769103
오늘날의 금융화는 '자본의 코뮤니즘'이다. 따라서 임금과 복지 일반의 수준에 머물러서는 자본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없다. 우리는 '공통'되기와 '자본의 코뮤니즘'이 서로 동질적이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때, 비로소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원래 '코뮤니즘'은 자본에 맞서는 개념이었다.그러나 오늘날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코뮤니즘'은 바로 자본가들의 것이다. 젊은 연구활동가들의 모임 연구공간 L의 <자본의 코뮤니즘, 우리의 코뮤니즘>은 자본의 코뮤니즘에 맞서 우리의 코뮤니즘, 즉 '공통적인 것의 코뮤니즘'(커머니즘)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공통적인 것'이란 자본주의의 지배가 확립되기 이전에 각지의 공통체가 공동으로 경작하던 '공유지'에서 끌어낸 개념으로서, 땅과 연관된 모든 재화뿐만 아니라 인간 노동과 창조성의 결과물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근대의 산업자본주의가 '자연적 공통재'를 수탈해왔다면, 현대의 금융자본주의는 '인공적 공통재'를 수탈해왔다. 따라서 '공통적인 것의 코뮤니즘'이란 자연적·인공적 공통재에 대한 자본의 새로운 인클로저에 맞서, 우리의 공통재와 공통체를 지키려는 운동이다.
9788961950824

텔레코뮤니스트 선언 (정보시대 공유지 구축을 위한 제안 카피파레프트와 벤처 코뮤니즘)

드미트리 클라이너  | 갈무리
15,300원  | 20140626  | 9788961950824
아우또노미아 총서 48권. 국제적인 텔레커뮤니케이션, 전 지구적 이주, 정보경제가 출현한 시대에, 계급투쟁과 소유권은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 지적재산권에 관련된 개념들과 정치경제학에서 끌어낸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은 문화 생산과 경제 분배의 공유지 기반 협력적 공유 형식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다. 클라이너는 ‘벤처 코뮤니즘’을 노동자들의 자기조직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면서, 맑스와 엥겔스의 영향력 있는 저서, 『공산당 선언』을 인터넷 시대 속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한다. 또래협력 모델로서 벤처 코뮤니즘은 자본주의가 할 수 없는 것, 즉 자유문화와 자유 네트워크의 확산을 이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본을 배분한다. 또 저자는 벤처 코뮤니즘의 개념을 발전시키면서, 자본주의 내로 문화를 포획하려 하는, 자유소프트웨어와 자유문화에 대한 기존의 자유주의적 관점과 카피라이트(copyright) 체제에 대해 비판한다. 클라이너는 카피파레프트(copyfarleft)를 제안하면서, 또래생산 라이선스의 유용한 모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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