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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4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869338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오태민, 손혜민, 김유정  | 거인의정원
27,900원  | 20250919  | 9791193869338
“비트코인은 공부한 자들을 절대로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격변하는 글로벌 패권과 스테이블코인의 도래 비트코인이 가져올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화폐, 혹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간단히 정의하려 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이나 가치 저장 수단, 기술적 장치로 설명할 수 없다. 비트코인은 국가와 개인, 제도와 시스템, 협력과 권위라는 인간 사회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하나의 ‘문명사적 사건’이다. 문명은 ‘신뢰’라는 보이지 않는 질서를 통해 작동한다. 화폐는 종이에 불과하지만 ‘돈’이라고 믿는 순간 제국을 움직인다. 법은 문자일 뿐이지만 ‘정의’라고 믿는 순간 폭력으로 기능할 수 있다. 국가는 실체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경외를 표하는 순간 살인을 명령하는 전쟁머신이 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비트코인과 새롭게 대두되는 스테이블코인은 문명의 근본을 뒤흔든다. 과연 신뢰는 제도와 권위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가? 인간은 항상 신뢰를 보증할 제3자를 발명했다. 신의 대리인인 왕을 믿고, 중앙은행이 국가를 담보로 화폐를 발행하는 ‘구조’를 믿었다. 그러나 법이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위험을 은폐한 금융 시스템이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위임된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 중앙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비트코인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치열한 토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새로운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을 넘어 신뢰와, 질서의 조건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우리를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가올 새로운 국제 질서에 대한 수준 높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99097414

비트코인 사용 가이드 (개인 지갑, 결제, 풀 노드, 라이트닝 노드, 노스터, 홈 채굴 가이드, 개정증보판)

필레몬  | 익스토스
38,120원  | 20250922  | 9791199097414
셀프 커스터디부터 채굴까지, 비트코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 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비트코인을 저축하고 이론서 몇 권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분산화, 검열 저항성, 고정된 공급량, 자발적 합의와 같은 비트코인의 철학들은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사유재산이라는 것은 직접 개인키를 보관하는 셀프 커스터디를 통해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다. 비트코인이 투자 대상이나 투기 대상이 아닌 ‘돈’이라는 것은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고 커피를 사 마실 때 진정으로 느낄 수 있다. 어떤 제약도 없이 누구나 거래를 검증하고 네트워크에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은 풀 노드를 운영할 때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다. 신뢰받는 제3자 없이 빛의 속도로 비트코인을 송금하고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라이트닝 노드를 운영할 때만 진정으로 알 수 있다. 채굴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행위라는 것은 직접 채굴기를 돌리고 자신의 해시레이트를 두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비트코인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실천에서 비롯된다. 그동안 비트코인을 저축하고 이론서만 읽었다면, 이제는 비트코인을 경험할 차례다. 이 책을 따라가며 실습을 끝내면, 비트코인이 왜 진정한 자유의 돈인지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9791130665085

비트코인 화폐의 미래 (금과 달러부터 암호화폐까지 부의 새로운 질서)

사이페딘 아모스  | 다산북스
34,200원  | 20250424  | 9791130665085
“누가 새로운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화폐의 ‘질서 있는 붕괴’는 이미 시작됐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학자 사이페딘 아모스의 가장 대담한 21세기 경제 교양서 “나는 그의 책을 읽고 전 재산을 털어 4억 25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_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비트코인이 투자 자산을 넘어, 불변의 공정성, 정의, 진실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책!” _ 로스 스티븐스(뉴욕디지털투자그룹 설립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경제고문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전문가 사이페딘 아모스가 금과 달러부터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돈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쳤다. 비트코인에 대한 기술적 분석이나 단순한 역사, 혹은 구체적 투자법을 다룬 책은 많았지만, 오늘날 벌어지는 비트코인이라는 거대한 ‘현상’의 전모를 세계 최고 권위자의 전문적인 시선으로 서술한 책은 아직 없었다. 가까운 미래에 지금의 화폐 시스템이 무너지고 그 자리를 비트코인이 대체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 기술적 이유를 분석한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해 갖고 있던 마지막 의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3638804

스테이블코인: 머니 리셋 (비트코인에서 시작된 궁극의 통화, 미래를 삼키다)

정구태, 박혜진, 김가영, 이동기, 김호균  | 주식회사 미래의창
17,100원  | 20250819  | 9791193638804
“세계는 왜 스테이블코인에 열광하는가?” 미국 정부부터 테크 대기업까지, 모두가 욕망하는 미래 화폐의 거대한 물결!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고 국내 정권에도 격변이 일어나면서, 모두가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여섯 글자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가 치솟은 것은 물론 경제 전문가들의 화두에도 종일 스테이블코인이 오르내린다. 급기야 2025년 7월 17일, 미 하원은 스테이블코인의 운명을 가르는 ‘지니어스 법(GENIUS Act)’을 통과시키며 글로벌 경제 시장에 파격을 선사했다. 대체 이 가상 화폐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탄생했고, 어디로 가는 중일까? 스테이블코인의 도래 이후 우리의 지갑과 일상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을 가장 먼저 꿰뚫어본 디지털 자산 업계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스테이블코인의 구조부터 국가·기업별 현황까지, 국제 질서의 흐름부터 우리가 갖춰야 할 대응 전략까지를 빠르고 뾰족하게 짚어 한 권의 해설서로 완성했다. 온라인에 난무하는 복잡한 견해들과 과장된 담론 속에서 ‘진짜 핵심’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나침반으로 삼아보자. 스테이블코인이 지휘하는 금융의 미래는 지금도 초 단위로 움직이고 있다. 이제는 앞서갈 것인지, 뒤따를 것인지를 선택할 때다.
9791194773054

스테이블코인의 시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글로벌 금융의 미래)

이선민  | 잇담북스
19,800원  | 20250814  | 9791194773054
트럼프 2.0시대, 세계 금융과 화폐 질서가 다시 쓰이고 있다. 국내 대표 디지털 화폐 전문가가 알려주는 금융 대전환의 핵심, 스테이블코인 완벽 분석!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좌우할 키워드는 더 이상 비트코인만이 아니다. 글로벌 결제 인프라와 금융 시스템을 바꾸는 핵심 축으로 스테이블코인이 부상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시대〉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왜 세계 각국이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고 있는지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미국은 2025년,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자산으로 보유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과 규제 완화를 병행하며, 달러 패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금융 전략을 펼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글로벌 경제를 잇는 결제 인프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흔들리는 신흥국에서는 화폐 대체 수단으로, 선진국 금융권에서는 결제, 송금, 자산관리의 혁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국가 간 힘의 균형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전망을 제시한다. 더불어 디지털 금융 질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개인과 기업, 국가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 패권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 중심에 스테이블코인이 있다.
9791193869314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 2026 (폭발적 수익의 기회는 지금부터다)

신민철(처리형)  | 거인의정원
24,300원  | 20250813  | 9791193869314
“아직 당신에게도 기회가 남아 있다”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길어진 사이클과 유동성 확장이 불러올 폭발적 상승 ☆ 베스트셀러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 후속작 ☆ ☆ 비트코인 가격 추측 모델 완벽 분석 ☆ 비트코인 사이클의 정점은 언제인가? 사이클의 정점,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인가?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매도 전략은 무엇인가?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를 중심으로 하는 사이클에 따라 움직인다. 그런데 이번 4차 사이클은 과거처럼 ‘급등 후 급락’이 아닌 박스권 횡보와 상승을 반복하는 ‘계단식’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물 ETF의 승인과 기관의 진입으로 인해 시가총액이 커지고 시장 구조가 변화하면서 변동성이 줄어들었고, 트럼프의 관세 전쟁으로 예상보다 유동성 확장이 지연되면서 사이클의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느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고점 돌파로 심리적 저항이 무너지고 현재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유동성 확장이 시작되면, 포물선 형태의 폭발적 상승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다. 다시 말해, 아직 4차 반감기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의 정점은 오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번 사이클의 정점은 언제일까? 비트코인 가격은 어디까지 오를까? 이 책은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와 거시경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의 정점을 합리적으로 추론하고 최적의 매도 전략을 알려준다.
9791193869215

트럼프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 (미국 세계전략의 대전환과 달러체제의 위기)

오태민  | 거인의정원
23,400원  | 20250304  | 9791193869215
“세계경제에 새로운 질서가 도래한다” 달러체제의 위기와 트럼피즘의 대두 미국의 세계전략 변화가 불러올 대격변 중동전쟁, 아브라함 협정, 한미일 안보협력 선언, 미국의 중국 길들이기 그리고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화 선언! 대한민국 암호화폐 최고 권위자 오태민, 급변할 세계를 예견하다! “미국이 비트코인을 막을 것이다”란 주장에 대한 가장 경이로운 반론이었던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 전면 개정증보판 가히 파격적인 행보다. 트럼프는 미국의 대통령으로 복귀하자마자 엄청난 관세를 퍼부으며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단순히 트럼프가 내세우는 미국 우선주의라는 말로는 그의 의중을 파악하기에 부족하다. 모든 정치인들은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겠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을 주된 공약으로 내세우진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구호는 트럼프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고, 다른 국가들은 물론 많은 미국인에게도 당혹감을 안겼다. 트럼프가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와 그가 미국을 끌고 가려는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걸어온 길에 대한 복기가 필요하다. 미국이 제국이라면 달러체제는 미국이 가장 관대했을 때의 시스템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달러 체제를 통해 동맹국들을 부축했고, 독립국가들에게 주권을 양도했으며, 냉전을 관리했고 결국 냉전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그 사이, 바로 그 달러가 미국의 힘을 소진시켰기 때문에 미국은 정치내전에 가까운 사회 분열과 정체성 위기를 겪게 되었다. ‘트럼피즘’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현상의 대두와 트럼프의 귀환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리고 정치내전에서 승리한 트럼프가 비트코인의 전략자산화를 주창한 이면에는 달러의 부축에 비트코인이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왜 없애지 못하는지가 아니라, 왜 없앨 마음이 없는지를 주로 다룬다. ‘포스트 1945체제’ 아래 미국은 달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제국주의 세계질서와 탈제국주의 무질서 사이에서 분투해 왔지만, 세계 각지의 영유권 분쟁과 경제 전쟁, 패권 다툼으로 인해 달러체제의 강건성을 잃어갔다. 그리고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물고 복귀하면서, 세계는 완전히 새로운 전환점에 돌입했다. 이것은 트럼프라는 독특한 인물에서 기인한 현상이지만, 트럼프의 선택은 국제질서의 역사적 역동성의 구조적 맥락과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은 예견된 흐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브레턴우즈부터 아브라함 협정과 2023년 한미일 협정, 미국의 중국 길들이기까지 과거와 현대의 핵심적인 사건들을 살펴봄으로써 미국의 세계전략이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것이 경제와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정학적 관점으로 탐구한다. 그리고 이 모든 현상과 다가올 변화의 중심에 바로 비트코인이 있다는 걸 증명한다.
9791198290595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이 뭔데? (국경 없는 디지털 머니와 금융의 미래)

권용진, 권수경  | 어포인트
17,820원  | 20251003  | 9791198290595
“비트코인은 시작에 불과하다” 역사상 가장 큰 부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인터넷 탄생 이후 금융 기술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혁명.” 2025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이 ‘지니어스법’을 통과시키며 던진 이 선언은 전 세계를 흔들었다. 그 순간부터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과 글로벌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가득하다. “스테이블코인,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지? 또 하나의 거품은 아닌가?”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이 뭔데?》는 바로 이 질문에 답한다. 단순한 기술 해설을 넘어, 스테이블코인이 불러올 금융과 산업의 대변화를 미래의 영상이 재생되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AI 투자 알고리즘을 개발한 퀀트 출신으로,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 런칭을 이끈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다. 현재는 서클경제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돈의 패러다임 전환과 그 속에서 탄생할 새로운 기업·서비스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책은 스테이블코인의 과거와 현재를 짚는 데서 출발한다. 이어 제도권 안으로 들어선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10년 안에 어떤 기업들이 새롭게 등장할지, 어떤 서비스들이 일상을 바꿀지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펼쳐 보인다. 인터넷이 아마존과 구글, 스마트폰이 인스타그램과 우버를 탄생시켰듯, 스테이블코인 역시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혁신적 금융 앱과 서비스를 폭발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저자는 “스테이블코인 시대는 이미 답안지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이 먼저 앞서가고 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일어났던 변화의 원리가 유사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송금 편의성이나 금융 주권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경쟁 구도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한 발 더 넓은 시야로 통찰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이 뭔데?》는 다가올 10년, 돈의 패러다임이 바뀌며 부의 대전환이 일어날 미래를 예측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잡을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투자를 하든, 기업을 일으키든, 혹은 방어적으로 자산관리를 하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9791194353317

스테이블코인 전쟁 2026년 경제전망 (2026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트렌드)

김광석  | 이든하우스
18,000원  | 20250926  | 9791194353317
피벗의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계화에서 분절화로,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2026년 리스크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지정학적 리스크다. 마치, 농사짓는 사람이 홍수와 싸움해야 하고, 집을 짓는 사람이 지진을 이겨내야 하는 듯한 상황이다. 세계화(Globalization)의 시대가 가고, 지경학적 분절화(Geoeconomical Fragmentation)의 시대가 왔다. 지경학(Geo-economics)은 경제적 수단, 즉 무역정책, 경제정책, 경제 제재 등을 사용하여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정학(Geopolitics)이 지리적 요인을 기반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과 달리, 지경학은 경제를 '무기' 삼아 국가 간의 '패권전쟁'을 벌인다. 세계 경제가 뒤틀리고 있다. 먼저, 공간적으로는 잘 맞추어진 지구본 퍼즐이 흩어져 파편화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이 이념을 뒤로하고, 실리적인 협력과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공간적으로 세계 경제는 분절화되고 있다. 2025년과 2026년이 극명하게 구분되는 모습이다. 본서가 2026년 경제를 분절점(Point of Fragmentation)이라고 명명한 이유다. 2026년은 전쟁의 일상화와 공급망의 파편화, 그리고 새로운 화폐체제의 실험이 동시에 전개되는 해다. 『스테이블코인 전쟁 2026년 경제전망』은 이러한 변화를 ‘세계 분절의 시대’로 규정하며, 지경학·경제·금융·산업·기술의 총체적 분절화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2026년을 규정지을 20대 경제 트렌드 1부. 2026년 세계 경제 트렌드에서는 세계화의 종언과 함께 전개되는 지경학적 분절화를 다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 갈등 같은 전쟁의 일상화는 글로벌 협력의 기반을 무너뜨린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유럽 경제의 장기 침체, 나토의 방위비 증액, 제2의 플라자 합의 및 자원 무기화는 경제의 파편화를 가속화시킨다. 트럼프 행정부의 유동성 파티, 국채 전쟁,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는 달러와 국채 시장의 신뢰를 흔들며 세계 경제 질서의 격변을 예고한다. 2부. 2026년 한국 경제 트렌드에서는 한국 경제가 맞닥뜨린 현실을 분석한다. 이재노믹스가 가져올 기대와 우려 속에서 한국은 성장률 1%대의 저성장 국면에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 자영업 폐업이 100만 건에 달하고, 체감적 스태그플레이션이 심화되며,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딜레마에 빠진다. 정치적 분절화가 경제의 불안정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한국은 ‘두 번째 한국’을 만들기 위한 구조적 재설계에 나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3부. 2026년 산업 트렌드에서는 산업과 기술 패권 경쟁의 최전선을 조명한다. AI 플랫폼 경쟁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쟁과 맞물려 한국 금융 주권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중국은 기술 추격을 넘어 역전을 노린다. 그린스틸, 사이버보안, 희토류 전쟁과 같은 새로운 전장은 첨단 기술과 자원 무기화가 결합된 신냉전 구도를 형성한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산업과 기술은 단순한 경제 영역을 넘어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전략적 변수로 떠오른다. 마지막 4부에서는 각 경제 주체가 취해야 할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가계는 자산시장에서 유동성의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며 유동성 파티의 기회와 함정 모두를 대비해야 하고, 기업은 첨단기술과 신산업,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는 국채와 환율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공급망 분절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동시에, K-방산 첨단화와 자원 안보를 확보해야 한다. 거시경제 변화를 일상의 경제로 녹여낸 저자의 여덟 번째 경제전망서 2021년 경제전망에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혼돈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을 다루었고, 2022년 경제전망에서는 허물어지는 기존 질서와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또한 2023년 경제전망에서는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초래한 긴축의 시대에 대한 설명이 중심을 이루었고, 2024년 경제전망에서는 긴축의 후유증으로 나타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불러온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다루었다. 그리고 2025년 경제전망에서는 긴축의 시대에서 완화로 시대로 전환되는 '피벗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2026년 경제전망에서는 분절화의 시대를 맞아 지경학, 경제, 금융, 산업, 기술의 총체적 분절화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9791163164999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

방현희  | 릿릿
15,120원  | 20230908  | 9791163164999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 작가 방현희 신작 아찔한 낙차로 등락을 거듭하는 ‘코인’의 세계 제42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삶의 이면을 투시하는 시선을 끝없이 벼려내고 있음을 증명한 방현희 작가의 신작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가 출간됐다. 그가 이번에 투시한 대상은 암호화폐 ‘코인’이다. 황홀한 급등과 무자비한 급락을 반복해온 코인의 속성을 남다른 시선으로 파헤쳐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폭락한 코인과 사라진 천재 개발자, 그의 행적을 추적하며 사태의 본질을 마주하는 코인 유튜버와 발레리나의 이야기가 독자들을 아찔한 코인의 세계로 초대한다. 전 세계 코이너들을 패닉에 빠트린 천재 개발자 최현수의 행방을 추적하라 K-코인이 폭락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암호화폐의 가치가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개발자 최현수는 책임을 지지 않고 종적을 감췄다. 코이너들은 분노했고 관련 기업들은 줄도산할 위기에 처했다. 그날부터 발레리나이자 현수의 동생인 최현지의 주변에 정체 모를 이들이 들러붙기 시작한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제리라는 남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믿고 따라와야만 현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제리. 현수의 자취를 밟아갈수록 현지는 끝없이 깊은 의문에 빠진다. 이 거대한 사건은 무엇을 감추고 있는 걸까? 제리를, 현수를 믿어도 될까?
9791130670522

스테이블코인 부의 대이동 (비트코인을 뛰어넘는 새로운 화폐 혁명의 시작)

이지민, 이은진  | 다산북스
25,200원  | 20251013  | 9791130670522
“2030년 당신의 지갑에는 반드시 스테이블코인이 있을 것이다!” 현금의 종말과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를 통찰한 단 한 권의 경제 전망서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는 지금,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기술의 진보를 넘어 금융 안정, 통화 정책 그리고 국제 금융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혁신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는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블록체인 업계의 최전선을 선도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전문가들로, 글로벌 BIG3 암호화폐 기업의 한국 시장 총괄과 스테이블코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스크롤 재단 한국 법인 대표가 함께 집필했다. 이들은 전통 금융의 한계를 짚어내고, 스테이블코인이 만들어낸 새로운 경제 질서와 비즈니스 생태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금까지 스테이블코인을 다룬 책 중에는 투자자, 기자, 거시경제 전문가의 시선에서 기술적 분석이나 역사 등을 설명한 책은 많았으나, 오늘날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싸고 산업 내부에서 벌어지는 비즈니스의 지각변동, 나아가 글로벌 자본의 흐름과 변화를 이토록 현장감 있게 담아낸 책은 없었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배경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그리고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부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제시하며, 혁신과 리스크가 공존하는 미지의 영역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선명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9791191378740

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거·현재·미래 사회의 돈 이야기)

김지훈(제이플레이코)  | 체인지업
16,920원  | 20250521  | 9791191378740
‘화폐! 왜 생겨났고, 왜 필요하고, 왜 알아야 할까?’ 스토리텔링으로 ‘돈과 실물경제’의 핵심을 익힌다! 아는 것을 넘어 돈의 속성을 깨닫는 교실 밖 교과서 설명은 최소로 이해는 최대로! ‘초압축 경제 학습서’ ★★ 복잡한 금융 상식을 쏙쏙 알게 하는 학습 만화 수록 ★★ 새롭게 다가오는 디지털 금융 시대, 이 미래를 살아갈 10대를 위한 금융 경제 교양서가 나왔다. 《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는 비트코인을 키워드로 화폐의 역사와 돈의 속성, 그리고 그 변화 과정과 다가올 미래를 흥미롭게 다룬 책이다. 특히 장마다 학습 만화를 삽입하여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 금융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돈과 화폐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됐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찬찬히 알려 준다. 여기서 ‘비트코인’은 그 실마리를 푸는 열쇠가 된다.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새로운 돈 ‘비트코인’이 왜 만들어졌는지, 왜 어떤 사람들은 열광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싫어하는지를 파고들다 보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장단점을 지니는지, 또 어떻게 변화해 갈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역사 속 사건과 새로운 기술의 등장, 사회적 이슈, 시사 상식 등을 바탕으로 미래의 돈 이야기를 풍부하게 펼친다. 이를 통해 삶의 중요한 도구인 돈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돈을 제대로 똑똑하게 다룰 수 있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만든다. 디지털 금융 시대를 살아갈 ‘요즘 10대’가 꼭 읽어야 할 청소년 필독 경제 교양서다. ** 이 책을 통해 배우는 미래의 돈 이야기 ** ㆍ 돈은 어떻게 세계를 움직여왔고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까? ㆍ 비트코인이 뭐지? 디지털 화폐의 종류와 의미 ㆍ 디지털 화폐를 발전시켜 온 우리 시대의 괴짜들 ㆍ 비트코인을 넘어 알트코인, 발전해 가는 디지털 자산들 ㆍ 다양성과 확장성에 기반한 무궁무진 블록체인 생태계 ㆍ 디지털 화폐로 이동 중인 세계 경제의 지금! ㆍ 디지털 화폐가 불러 올 미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9791161340333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

사이페딘 아모스  | 터닝포인트
15,300원  | 20181210  | 9791161340333
왜 비트코인은 투기, 해킹, 돈세탁의 나쁜 이미지만 가지게 되었을까? 이 책은 독자가 비트코인에 얽힌 경제학을 이해하고, 화폐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화폐 중 하나이며 최초로 디지털에서 재현한 존재로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디지털 화폐이다. 즉, 화폐가 더 이상 기득권층의 전유물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을 손쉽고 빠르게 돈을 벌려는 투기꾼과 기획자가 만들어 낸 사기 내지는 계략이라는 잘못 주입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로 시작되는 이 책에서는 비트코인을 투기나 투자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경제적 특성과 운영 방식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비트코인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화폐의 역사와 화폐의 기능을 알아보고 인류 문명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건전 화폐와 불건전 화폐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과 비트코인의 핵심 경제 특성을 설명하고, 건전화폐로서 비트코인이 쓰일 만한 분야를 분석하는 한편, 비트코인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사례를 논하고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착오도 얘기한다.
9791168343047

킹 달러 (달러, 코인, CBDC의 미래와 새로운 통화 질서의 탄생)

폴 블루스타인  | 인플루엔셜
25,200원  | 20250730  | 9791168343047
달러의 흐름을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반복되는 달러 패권의 사이클을 파헤치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단 한 권의 책 오늘날 세계경제는 ‘통화의 춘추전국시대’를 지나고 있다. 연준의 고금리 기조와 트럼프의 고관세 압박 등이 맞물리며 강달러가 다시 고개를 드는 한편, 브릭스가 주도하는 탈달러화 움직임 또한 본격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며 그 어느 때보다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고,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아예 대놓고 스테이블코인을 밀어주는 모양새다. 중국이 앞장서서 도입한 CBDC는 디지털 화폐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 패권은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킹 달러》의 저자 폴 블루스타인은 크고 작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화폐전쟁의 ‘최후 승자’가 되리라고 전망한다.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에서 40여 년간 활약하며 경제 저널리즘의 가장 큰 영예인 ‘제럴드 로브 상’을 받았고, 현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연구원이기도 한 블루스타인은 세계경제와 정세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선으로 달러 패권의 전모를 비춘다. 달러 패권을 지탱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위안화와 엔, 유로의 탈달러화 시도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CBDC는 달러의 대항마인가, 시녀인가? 달러는 세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책은 통화 질서의 핵심을 찌르는 이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며, ‘단기 약세’를 띠더라도, ‘장기 강세’로 수렴하는 달러 패권의 반복되는 사이클을 밝혀낸다. 백악관과 의회, 연준과 재무부, 월가의 내밀한 관찰자로서, 각종 수치와 통계의 베일 뒤에서 통화정책을 주무르는 각국 고위 관료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핵심 문서들을 분석해온 저자의 안내를 따라 달러 패권의 맥을 짚어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 무엇보다 세계경제가 혼란할수록 달러 수요가 폭증한다는 사실은 놀랍기까지 하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나갈 ‘부의 실마리’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펼쳐내는 달러의 흐름에 올라타보자. 현대 국제통화 시스템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와 경쟁력 있는 투자 인사이트를 모두 얻게 될 것이다.
9791194508519

결국 비트코인 (우리는 모두 지금 당장 비트코인이 필요하다)

백훈종  | 경이로움
22,500원  | 20250919  | 9791194508519
부유한 자들이 계속해서 사 모으는 동안, 가난한 자들은 팔 기회만 엿보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지금이 고점이다', '이제 끝물이다' 등 비트코인의 매수매도 타이밍에 관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왔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이 이 같은 말에 갇혀 비트코인을 모아나갈 기회를 놓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결코 사고파는 투자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펀드매니저도, 인플루언서도 아니다. 워런 버핏처럼 평생 투자에만 매달릴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에게는 출근해야 할 직장이 있고, 키워나가야 할 사업이 있으며,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 우리는 이렇게나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전문가처럼 복잡한 전략을 흉내 내기보다, 단순하고 강력한 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결국, 결론이 비트코인인 이유다. 비트코인은 저축하듯 모아야 하는 자산이다. 하루아침에 수익을 내려고 하면 안 된다. 단타 하지 말고, 레버리지 상품 하지 말고, 인플루언서 말에 휘둘리지 말고 차곡차곡 모아나가야 한다. 시장의 타이밍을 맞히려 하지도 말아야 한다. 복리의 마법을 믿고, 묵묵히 쌓아가면 언젠가 터지는 순간이 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적금이 복리로 불어나듯, 비트코인도 장기 투자 시 복리처럼 자산을 불려줄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유일한 자산은 비트코인뿐이다. 오직 비트코인만이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으며, 누구도 발행량을 조절할 수 없고,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나는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 나는 비트코인을 쌓고 있다." 저자는 비트코인을 단순히 매매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고 힘 주어 말한다. 그는 비트코인을 '나의 미래를 위한 경제적 방어선'으로 인식한다. 코인원에 근무하며 2018년 알트코인의 흥망을 목격했고 루나, FTX, 셀시우스 사태의 현장을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끝까지 살아남은 건 비트코인뿐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강조한다. "남들보다 빨리 산 사람이 아니라, 남들보다 오래 쌓은 사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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