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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으)로 1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3114001

쾌락

토마스 아퀴나스  | 바오로딸
30,600원  | 20201215  | 9788933114001
열한 가지 정념 중에 ‘쾌락과 슬픔(고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천사적 박사의 진정한 창안물’로 인정받는 이 논고에서 토마스는 쾌락과 슬픔의 본성, 원인, 결과 그리고 그 도덕적 성격을 차례로 논한다. 인간을 행복으로 이끄는 쾌락과 슬픔 「신학대전 제20권: 쾌락」은 열한 가지 정념 가운데 ‘쾌락과 슬픔’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속한 신학대전 제2부 전체는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주제로 삼고 있다. 그리고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 관찰한다. 하나는 인간 삶의 궁극 목표인 행복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다른 하나는 그 행복에 도달하기 위한 인간의 행위와 활동을 고찰한다. 「신학대전 제20권: 쾌락」은 둘째 부분 중 영혼의 정념들, 신학대전 제2부 제1편 제31문-제39문이다. 쾌락은 우리가 선 안에서 느끼는 모든 즐거움을 가리킨다. 쾌락을 경험한다는 것은 어떤 즐거움을 맛보고 그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다. 쾌락은 선을 향한 사랑과 갈망에서 시작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것을 추구하도록 움직이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소유하게 한다. 그러기에 근본적으로 즐거움, 기쁨, 용약, 유쾌함, 참행복과 같은 다양한 형식을 취할 수 있는 감정적 상태를 말한다. 「신학대전 제20권: 쾌락」에서 토마스는 쾌락과 슬픔의 본성, 원인, 결과 그리고 그 도덕적 성격을 차례로 논한다. 고통과 쾌락 사이에는 형상적인 대립이 있을 뿐이며 질료적으로는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쾌락과 슬픔 또는 고통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께로 인도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역자인 이재룡 신부님은 입문에서 “즐거움과 고통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께 인도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두 손”이라고 표현했다. 쾌락과 고통의 교차는 우리로 하여금 한 가지를 피하고 다른 것 안에서 진보하기 위해 천천히 전진하게 만든다. 슬픔 또는 고통은 우리에게 상처를 입힘으로써 우리가 감각 세계의 외양을 넘어 더욱 심층적으로 사물들의 존재에 이르도록 촉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통에 대한 새로운 자각은 우리의 심층부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존재, 우리의 영적 존재를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그리하여 쾌락 또는 기쁨과 고통은 영적 삶 안에서 결합된다. 고통은 쾌락에 봉사하며. 쾌락을 정화시킨다. 우리의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존재를 살도록 부르는 참사랑의 수준으로 정화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통이라는 시련이 필요한 것이다. 역자는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우리는 고통이라는 시련을 통해 몸소 사랑의 화신이 되어 온 인류를 참사랑의 삶으로 초대하는 구세주의 표지인 ‘십자가’의 놀라운 신비와 마주하게 된다.”
9788932404622

쾌락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 을유문화사
13,500원  | 20160115  | 9788932404622
『쾌락』은 공허한 기존 가치와 파멸로 치닫는 현실 세계의 불화를 그린 이탈리아 문학이다. 저자가 경험한 로마 사교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안드레아 스페렐리라는 ‘또 다른 자아’를 통해 자신의 야망과 모순, 이상과 예술적 취향을 묘사했다. 이상적인 청년 귀족 안드레아 스페렐리는 아버지에게서 아름다움과 예술에 대한 사랑만이 아니라 여자들과의 사랑이나 정사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물려받는다. 쾌락을 좇아 미혼이나 유부녀를 가리지 않고 수없이 많은 여자들을 만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로마 사교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치명적인 여인 엘레나 무티는 달랐다. 관능적이고 도발적이며 화려한 젊은 미망인인 그녀와의 만남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쾌락을 약속하는데.
9788988042588

쾌락 (하나님이 주신 순전한 즐거움)

게리 토마스  | 도서출판CUP(씨유피)
13,500원  | 20120425  | 9788988042588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경건하고 올바른 쾌락의 원칙! 『쾌락』은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서 쾌락을 올바르게 가꾸고, 활용하는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 복음주의 사역자 게리 토마스는 하나님이 우리를 참된 쾌락이 필요한 존재로 지으셨음을 일깨운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쾌락을 즐겁게 수용하는 것은 우리가 강건한 믿음을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아울러 평소에 선하고 거룩한 쾌락을 의지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의 영혼을 다양한 예술품, 고결한 성취, 맛있는 식사, 영혼을 정화하는 웃음과 같은 건전한 쾌락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쾌락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 삶의 균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프롤로그 부분에 수록된 ‘쾌락 필요지수 진단지’를 수록하였다.
9791142932939

쾌락 원칙을 넘어서 (삶의 깊이를 더하는 서양 철학 클래식)

지그문트 프로이트  | 루미너리북스
14,400원  | 20251119  | 9791142932939
★ 심리학·문학·철학 수업을 움직이는 고전-프로이트 후기 이론의 정수, 네 편으로 만나다. 사랑하는 이를 잃고도 어떤 사람은 다시 일어서지만, 어떤 사람은 끝내 무너진다. 우리는 왜 고통을 반복할까. 그리고 ‘나’는 정말 하나일까. ✦ 프로이트는 이 물음들과 10년에 걸쳐 맞붙었고, 그 응답을 네 편의 텍스트에 남겼다. 『애도와 멜랑콜리』는 전쟁의 참상 속에서 쓰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어떤 이는 애도하고 어떤 이는 우울증에 빠진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멜랑콜리 환자는 잃어버린 사람을 자아 안에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분노를 자기 자신에게 돌린다. "애도에서는 세상이 공허해지지만, 멜랑콜리에서는 나 자신이 공허해진다." 『쾌락 원칙을 넘어서』는 더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왜 악몽은 외상을 되풀이하는가? 왜 아이는 어머니의 부재를 놀이로 재연하는가? 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프로이트는 충격적인 답을 내놓는다. 인간에게는 쾌락보다 더 깊은 곳에 반복강박이 있고, 그 너머에는 죽음충동이 존재한다. 『자아와 이드』는 새로운 지도를 그린다. 우리가 '나'라 부르는 자아는 사실 세 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중재자다. 아래에서는 충동(이드)이 끓어오르고, 위에서는 도덕(초자아)이 압박하며, 바깥에서는 현실이 요구한다. 셋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기에 불안은 필연이다. 『부정』은 짧지만 정교하다. 환자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분석가는 정확히 그 반대를 읽어낸다. 억압된 것은 부정의 형식으로만 의식에 도달한다. 판단과 정서가 엇갈리는 그 순간, 무의식이 언어의 문턱을 넘는다. 이번 번역본은 독일어 원전에 최대한 충실하게 번역했다. 원문의 논증 순서·문장 구조·핵심 개념을 불필요한 재배열과 과도한 설명 없이 살리고, 프로이트 특유의 어휘 선택과 논리적 호흡을 가능한 한 ‘그대로’ 보존했다. 동시에 독자가 막힘 없이 읽도록 문장 리듬과 어휘를 세심히 다듬어 정확성과 가독성의 균형을 추구했다. 원문의 깊이와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오늘의 독자가 프로이트의 사유를 더 가깝고 또렷하게 경험하도록 했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을 온전히 지배하지 못한다. 그러나 바로 그 사실이 더 깊은 자기이해의 출발점이 된다. 이 네 편의 텍스트는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린다. 상실이 자아를 어떻게 바꾸는지, 우리가 왜 고통을 반복하는지,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그리고 억압된 것이 어떻게 말로 새어나오는지. 네 축이 모여 우리 내면의 지도를 완성한다. 프로이트가 100년 전에 쓴 글이지만, 오늘 우리의 불안과 관계를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도구다. 왜 같은 유형의 사람에게 끌리는지, 왜 어떤 말에 과도하게 반응하는지, 왜 나를 미워하게 되는지-그 이유가 여기 있다. 이 책을 펼치는 것이 첫걸음이다.
9791192618043

마니에르 드 부아르(Maniere de voir Vol 9) (맛의 쾌락)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16,200원  | 20221013  | 9791192618043
르몽드코리아가 펴내는 계간 무크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는 1987년 11월, 르몽드의 자회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격월간지로 창간한 이래 최근까지 문화예술, 기후변화를 비롯해 생태, 젠더, 동물, 에너지, 자원, 국제분쟁, 음모, 종교,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호별로 한 테마를 집중 진단해왔습니다. 〈마니에르 드 부아르〉는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준비생들과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들의 필독지로 사랑받아왔습니다. 한국어판은 지난해 가을부터 계간 무크지로 절찬리에 발행되고 있습니다.
9788954653848

쾌락독서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문유석  | 문학동네
14,400원  | 20181212  | 9788954653848
책 중독자로 살아온 문유석 판사의 즐거운 독서 놀이! 글 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의 저자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 『쾌락독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도 책장에 꽂힌 책들을 구경하고 읽어대느라 나가서 놀자는 친구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였던 저자는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되었고, 《유리가면》으로 순정만화 세계에 입문하기도 했다. 전혀 관심도 없는 불교 책, 한자투성이 옛날 책, 심지어 요리백과사전까지 읽었던 저자는 어른이 된 지금도 자신만의 책 고르는 방법인 ‘짜샤이 이론’에 따라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우선으로 읽고 있다. 중식당의 기본 밑반찬인 짜샤이가 맛있는 집은 음식도 맛있었다는 경험에 빗댄 방법으로, 처음 30페이지를 먼저 읽어보고 내 취향의 책이다 싶으면 끝까지 읽어나가는 책 읽기다. 내가 재미있고 내가 즐거우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저자는 고시생 시절 《슬램덩크》가 안겨준 뭉클함, 김용과 무라카미 하루키 전작을 탐독한 이유 등 책과 함께 가슴 설레고 즐거웠던 책 덕후 인생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며 책과 함께 노는 즐거움의 특별함,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9791192004044

쾌락과 나날 (프루스트 첫 작품집)

마르셀 프루스트  | 미행
15,300원  | 20220531  | 9791192004044
프루스트 사후 100주년 특별판 1 - 『쾌락과 나날』 마르셀 프루스트가 직접 엮고 출간한 ‘첫 작품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시작점 문학전문출판사 미행에서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1871-1922) 사후 100주년이 되는 2022년을 맞아 ‘프루스트 100주년 특별판’ 두 종을 선보인다. 1권 마르셀 프루스트의 첫 작품집 『쾌락과 나날』과 2권 마르셀 프루스트의 미발표 단편선 『익명의 발신인』이다. 2019년 미행의 첫 책으로 출간된 『쾌락과 나날』은 이번 100주년 특별판에서 표지, 판형, 조판을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해 선보인다. 프랑스에서도 오랫동안 묻혀 있던 프루스트의 미발표 단편들을 묶은 『익명의 발신인』에는 훗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기억을 소환하는 오브제로 쓰인 마들렌을 예감하며 ‘따뜻한 차와 빵을 함께 먹는 장면’을 담은 작품 등 그의 습작 원고가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쾌락과 나날』에는 황인숙 시인, 『익명의 발신인』에는 함정임 소설가의 추천의 글이 독자를 맞이한다.
9788993342703

꽃의 쾌락 (김세호 시집)

김세호  | 매직하우스
11,700원  | 20180523  | 9788993342703
꽃은 모든 예술의 단골 소재이다. 그렇기에 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시인들이 시를 소재로한 작품을 발표했다. 하지만 김세호 시인처럼 시집 전체를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을 발표한 것은 드물다. 꽃은 생물학적으로 보면 열매를 맺기 위한 전 단계이다. 꽃을 통해 나무(식물)는 수정을 하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한 유혹이다. 그래서 많은 예술가들은 그 유혹에 빠져든다. 그래서 꽃은 사랑을 표현하는 은유와 상징이다. 김세호 시인의 이번 시집은 꽃에 대한 은유와 상징으로 넘쳐난다. 아름다운 꽃의 모습에 머물지 않고, 꽃이 내뿜는 향기(유혹)에 주목한다. 꽃은 자신의 향기로 벌을 유혹하고 바람을 유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꽃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일년 삼백육십오일 중 겨우 열흘 붉은 날의 유혹. 그 짧은 순간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집은 섹시하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꽤 섹시한 것을 포함하는 것처럼. 꽃을 통해 인간의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인간의 사랑이 갖는 많은 스펙트럼 중에서 성(sex)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랑의 영역 중에서 성은 매우 은밀한 영역이다. 그 은밀함에 대해 얘기할 때는 화자나 청자나 매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만큼 솔직해지기 어려운 영역이다. 솔직해지면 솔직해질수록 싸구려 냄새가 난다. 그만큼 솔직하면서도 싸지지 않기가 매우 어려운 영역이다. 이 시집은 매우 솔직한 시집이다. 그러면서도 꽃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매력과 함께 한다. 꽃이 갖고 있다는 은유와 상징이 제대로 표현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꽃에겐 피는 일도 지는 일도 온몸으로 살아내야 하는 소중한 삶의 순간이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꽃의 쾌락은 짧다. 사랑의 절정도 그러하다.
9791196783600

쾌락과 나날 (프루스트 첫 단편소설집)

마르셀 프루스트  | 미행
13,500원  | 20191120  | 9791196783600
프루스트 첫 작품집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1871-1922)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대작으로 대표되는 작가이다. 그래서인지 친구들과 동인지를 만들어 작품을 발표하던 시절의 프루스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는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기 훨씬 전에 첫 작품집인 『쾌락과 나날(Les Plaisirs et les Jours)』(1896)을 이십대에 출간한다. 『쾌락과 나날』은 프루스트가 세상에 내놓은 몇 권의 번역서와 미완의 장편소설 『장 상퇴유(Jean Santeuil)』 등 그의 저작들 맨 앞에 위치한 작품집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프루스트 사후에 완간된 점, 『장 상퇴유』가 미완으로 남은 것과 달리 창작집으로는 유일하게 프루스트가 직접 책을 구성하고 출간시켰다는 의의가 있다.
9791194993452

[단한권] 쾌락의 본질

김진실  | 아우내
25,000원  | 20250902  | 9791194993452
인간 경험의 가장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주제인 쾌락을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 문화사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쾌락은 단순한 향락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규정짓는 핵심적 감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쾌락의 개념적 정의와 구분, 뇌 과학적 작동 원리, 문화와 역사 속에서의 의미 변용, 그리고 현대 사회가 직면한 쾌락의 위기와 가능성을 치밀하게 조망한다. 책은 먼저 쾌락·즐거움·행복의 차이를 해부한다. 혀끝의 단맛 같은 감각적 쾌락에서 성취와 의미의 즐거움, 삶 전체의 안녕을 가리키는 행복까지-이 세 가지는 결코 같은 층위가 아님을 밝히며, 각 차원을 잇는 철학적 나침반을 제공한다. 이어 고대 철학에서 현대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쾌락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며, 쾌락과 고통의 역설적 상보성, 학습된 쾌락, 사회·문화적 맥락이 우리의 감각을 어떻게 길들이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9788927046509

쾌락 루프 (뉴 루비코믹스 1933)

Musashi Yamane  | 현대지능개발사
4,950원  | 20161220  | 9788927046509
Musashi Yamane의 BL만화 『쾌락 루프』. 업소 보이인 칸자키와 엘리트 회사원 시게토시는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교류는 없었다. 업소남과 손님이란 형태로 재회해 자신의 성벽을 받아들여준 칸자키에게 빠져드는 시게토시. 칸자키도 머릿속이 정욕으로 가득 차 이혼조정 중인 시게토시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9788961843898

쾌락혁신

이석준, 이혁  | 어문학사
16,200원  | 20151119  | 9788961843898
'쾌락 찬 사회 만들기'를 화두로 뿌리조차 전혀 다른 두 영역의 두 사람이 의기투합했다. 한 명은 이성, 논리, 계산, 질서, 그리고 계획성으로 대변되는 경영전략 컨설턴트임과 동시에 인지과학 및 인공지능에 탐닉하는 학제적 딜레탕트다. 다른 한 명은 감성, 직관, 영감, 저항, 그리고 즉흥성으로 대유되는 록커임과 동시에 사회 시스템의 체계와 규칙도 나름 잘 준수하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이런 둘이 모여, 쾌락 = f(아이데이션, 표현, 창의성, 소통, 공감, 진정성)이라는 함수를 상정, 우리가 꿈 꿔야 할 세상은 쾌락이 넘쳐나는 세상이며 이의 실현을 위해서 앞에 열거된 독립 변수들을 잘 조작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 와중에 평상시 그들 각자가 생각했던 것들, 봤던 책이나 영화들, 그리고 겪었던 경험의 소산 등등이 총망라 된다. 이 변수들은 그날그날의 대담 주제로 이용됐으며, 추후 책의 각 장으로 거듭났다.
9788930031370

성의 역사 2: 쾌락의 활용 (쾌락의 활용)

미셸 푸코  | 나남
18,000원  | 20180105  | 9788930031370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인 미셸 푸코 말년의 역작. 1권에서는 성에 대한 억압의 가설을 살피고 그것이 출현한 배경 또는 권력의 책략을 드러냄으로써 그것의 허구성을 논박한다. 2권에서는 성을 억압된 것으로 보고 금기에 입각한 윤리적 문제의 역사를 씀으로써 전격적인 방향 전환을 이루었다. 그리고 세 가지로 구성된 자제의 윤리학인 3권을 끝으로 그는 세상을 떠났다.
9791127455613

쾌락주의 철학

시부사와 다쓰히코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5,120원  | 20220910  | 9791127455613
인생에 목적이란 없다─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된다. 애매한 행복에 기대지 말고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추구해야 할 것은 지금 이 순간의 확실한 쾌락뿐. 유행을 따르지 않고 독불장군도 마다하지 않으며 세상의 오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적 귀족이 되어야 한다. 평범한 범용함보다는 고고한 이단이 낫다.
9791158545697

쾌락의 이해 (큰글자책)

박기옥  | 학이사(이상사)
22,500원  | 20250616  | 9791158545697
자신만의 쾌락을 찾아나서는 여정 수필이라는 늪 하나를 가슴에 품은 지 10여년이 되었다. 글쓰기는 내게 있어 가슴 속 깊은 곳에 작은‘늪’하나를 가꾸는 일이다. 담론적인 늪의 의미는‘땅이 우묵하게 파지고 늘 물이 괴인 곳’이다.‘고여 있음’이다. 그러나 또 다른 늪의 해석은‘더러운 물질을 깨끗하게 걸러주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움직임’이다. 늪은 이끼 속에 숨어 사는 작은 벌레뿐 아니라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원시 생물까지도 기꺼이 품어 살려 놓는다. 생명의 부활이다. 『쾌락의 이해』는 『아무도 모른다』, 『커피 칸타타』에 이어 나의 세 번째 수필집이다. 출판사에 원고를 넘기고 나니 뜬금없이 어느 천문학자의 말이 생각난다. “별은 멀리서 볼 때만 아름답다. 연구하기 시작하면 아름다움은 사라진다” 나의 경우 수필은 연구할수록 아름답다. 끝없이 나를 설레게 하고, 몰입하게 하고, 긴장시킨다. 운명처럼 좋은 소재를 만나 잠 설쳐가며 가까스로 수필 한 편 쓰고 나면 자신이 더욱 새로워지고, 너그러워지고, 부드러워짐을 느낀다. 마음과 달리 글이 늘 조잡함에 머묾은 나의 공부가 부족한 탓일 것이다. 어느 분야든 프로가 된다는 것은 팔을 뻗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깨금발을 하는 작업일 터이다. 힘들지 않고 아프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고서야 어떻게 독자에게 감동을 줄까. 나는 이 순간에도 묵은 때를 벗고 깃털처럼 가벼워지기 위해 내 안의 거품을 쉼 없이 걷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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