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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으)로 1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12085870

엄마 쿠바 다녀올게

박윤영  | 부크크(bookk)
18,300원  | 20251107  | 9791112085870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 아내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나로 살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낯선 길을 찾아 떠났다. 하노이의 소음, 멕시코의 온기, 쿠바의 음악, 스리랑카의 미소, 코타키나발루의 노을, 뉴질랜드의 바람, 치앙마이의 고요 속에서 나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깨달았다. 여행은 밖으로 향하는 게 아니라 언제나 내 안으로 향하는 길이 되어 주었다. 도피인 줄 알았던 여정들이 결국 삶과 이어져 결과가 아닌 과정에 충만해지는 내가 될 수 있게 해주었다. 삶이란 떠남과 머묾 사이의 고요를 견디는 일. 흔들리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이들이, 길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다독이는 문장을 만나기를.
9791157234882

아바나에서 태양을 보다 (쿠바)

이규희  | 내인생의책
11,700원  | 20190809  | 9791157234882
엘리베이터가 멈춰도 괜찮아, 올드카가 고장 나도 문제없어 누구나 예술가로 변하는 쿠바 아바나에서는 다 잘될 거니까! 《아바나에서 태양을 보다》가 특별한 이유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낯선 문화에 다가설 길을 열어 주기 때문이에요. 조금은 기분 나쁜 상상을 함께 떠올려 볼까요 -온몸이 익어 버릴 것 같은 무더운 여름날, 집으로 향하던 버스가 갑자기 멈춰서요. 고장 났나 봐요. 버스에서 내려 끓어오르는 아스팔트 길 위를 걸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으로 찐득하게 젖어요. 양손 가득 무거운 짐을 들고 허겁지겁 아파트로 들어왔는데 엘리베이터 문에 대뜸 알림이 붙어 있네요. “고장.”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한걸요. 이렇게 열 받고 짜증 나는 날엔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아바나에서 태양을 보다》 속 쿠바 친구들이 답을 알려줄 거예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도 곤란한 일은 자주 일어나요. 음식을 나눠 주는 배급소 앞에는 항상 줄이 길어 꼬리가 안 보일 지경이고요, 도시 전체의 전력이 부족한 터라 잊을 만하면 정전이 나서 엘리베이터가 멈춰요. 반세기 전에 만들어져 여태 도로를 누비는 올드카들은 툭하면 고장 나지요. 이럴 때 아바나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요 -‘되면’ 된대요! 내 차례가 올 때까지 이웃과 수다 떨면 ‘되고’, 전기가 다시 들어오기를 기다리면 ‘되고’, 자동차는 내 손으로 뚝딱 고치면 ‘된다’라고요. 뭔가 잘 안 풀리는 날에도 아바나에서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아바나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춤추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웃고 있을 테니까요.
9788970598680

쿠바 (론리플래닛 트래블가이드)

론리플래닛 편집부  | 안그라픽스
10,000원  | 20160926  | 9788970598680
당신을 끝없는 쿠바의 매력 속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북! 『쿠바』는 어느 가이드북도 흉내 낼 수 없는 포괄적이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두루 담고 있다. 정확한 지도를 곁들인 각 지역의 상세 정보, 객관적 기준으로 선별한 볼 곳, 먹을 곳, 마실 곳 등의 필수 정보는 물론, 온라인 상에서 찾기 어려운 쿠바의 교통 정보와 실용 정보, 신뢰할 만한 추천 여행 일정, 쿠바의 최신 뉴스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수록했다. 현지에 정통한 여행작가가 소개하는 숨은 명소 탐험과 여행 팁도 빼놓을 수 없다.
9788967723200

말랭이 영감 다리 나았데 (쿠바)

김현주  | 이수
8,100원  | 20160601  | 9788967723200
『롤리팝 세계문화』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문화적 특성이 잘 녹아 있습니다. 글뿐만 아니라 그림 역시 그 나라의 자연 환경이나 특징적인 건물, 거리를 잘 살렸습니다. 누리 과정과 초등 교육 과정 역시 잘 반영하고 있어 아이들은 생각의 폭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습니다.
9788946056749

쿠바 (경제적·사회적 변화와 사회주의의 미래)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기획)  | 한울아카데미
28,800원  | 20140331  | 9788946056749
국내 라틴아메리카 연구의 산실,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학계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전달하고자 기획한 ‘라틴아메리카 지정학’ 시리즈 그 네 번째는 카리브해의 사회주의국가 쿠바를 다루었다. ≪누에바 소시에다드(Nueva Sociedad)≫ 216호(2008년 7-8월)와 242호(2012년 11-12월)의 쿠바 특집 편과 라틴아메리카 비판적 사회과학을 다루는 중요 저널들인 ≪오살(OSAL)≫(12권 30호, 2011년 11월)과 ≪크리티카 이 에만시파시온(Critica y Emancipacion)≫(3권 6호, 2011년 하반기)에서 가려 뽑은 논문들을 번역하고 역저자의 쿠바 관련 논문 두 편도 함께 실었다.
9791167471000

비바, 쿠바! (아빠와 딸이 함께 거닌 쿠바 여행)

신병준, 신혜원  | 하모니북
14,850원  | 20230225  | 9791167471000
쿠바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는 이에게 텔레비전 여행 프로그램에서 쿠바가 자주 소개되어도, 아직 쿠바는 한국에서 거리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왠지 먼 나라로 느껴진다. 연예인들 위주의 프로그램만 봐서 그런 경향이 있다. 계획적으로 잘 짜여져 있는 모양이 실제로 다가오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한 번 가보면 의외로 가까운 나라임을 깨닫게 된다. 쿠바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많이 있고, 한국을 좋아하는 쿠바인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아빠와 딸이 함께 쿠바 곳곳을 다니며 보여주는 모습은 쿠바가 정말 더 가까운 나라임을 깨닫게 해 준다. 쿠바의 아바나부터 바라코아까지 쿠바의 여러 곳을 즐겁게 다니는 모습 속에서 쿠바는 한층 더 가깝게 다가온다. 이 책은 교사인 아빠가 대학을 졸업하여 취직을 준비하는 딸과 함께 쿠바를 여행하며 살사 춤을 배우고, 상호가 혁명인 카페를 가보고,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공연을 보며 생긴 쿠바에 대한 단상을 보여준다. 자유롭고 생동감 있게 그렸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사회 경제적으로 힘든 쿠바의 현재를 전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쿠바가 자랑하는 교육과 의료마저 흔들리는 현실과 그러한 현실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쿠바 국민들의 모습을 통해 한국 사회를 반추하며 고민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문제까지 접근하며 삶에서 성공이 무엇인지, 올곧게 사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 여러 문제를 넌지시 던지고 있다. 만약 쿠바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아빠와 딸이 재미있게 여행하며 한국 사회를 생각하는 모습은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아빠와 딸 나름대로 좌충우돌하며 힘차게 자유 여행을 하는 과정을 눈여겨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차 한 잔을 마시며 가볍게 대화를 하는 이들에게 언제든지 쿠바로 떠나도 좋다며 이 책을 권한다. 포토에세이, 디카시로 그린 쿠바의 풍경, 길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한국의 현실 이야기 아빠는 손가락이 골절된 상태이고, 가지고 간 디지털카메라마저 망가져 곤란했지만 딸과 함께 휴대전화에 의지해서 좋은 풍경을 찍었다. 사진 속에 담긴 추억을 묻는 것이 아까워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기자는 동기는 흔하다. 그러나 그러한 평범한 기록들이 역사의 큰 줄기에 도움이 될 것을 믿고 실행한 이는 많지 않다. 저자는 독자가 기억을 공감한다면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자는 시종일관 경쾌하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글을 전개했다. 쉽게 읽힐 수 있게 형식은 자유롭다. 사진을 중심으로 에세이 형식과 시 형식을 자유롭게 활용했다. 사진을 활용하여 에세이를 쓰는 ‘포토 에세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시를 창작하는 ‘디카시’ 형식이라 할 수 있다. 사진을 보며 시와 에세이를 편하게 거닐다 보면 우리는 우리의 터전을 좀 더 아름답게 유지해야 할 의무감과도 마주칠 수 있다. 동네 골목길, 학교, 공원, 주유소, 등등 곳곳에서 받은 인상이 가볍지만은 않다. 사회, 문화, 교육, 인생관 등등을 거론하며 저자가 추억한 결론이 평화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자유로우면서도 의미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저자가 지역을 이동할 때 소개하는 쿠바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쿠바 이해의 기회도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주저 없이 일독을 권한다.
9788925296869

세상의 끝에서도 만화가 1: 쿠바편 (쿠바편)

Mari Yamazaki  | 미우
0원  | 20120615  | 9788925296869
『세상의 끝에서도 만화가』제1권《쿠바편》. 세계 30개국을 떠돌며 사는 유목민 형 만화가 야마자키 마리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카리브의 진주 쿠바를 생생하게 담았다. 비록 가난하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한 쿠바인들의 삶을 밀착 취재한다. 그들의 삶 속에서 찾아낸 쿠바 현지인들의 리얼 라이프가 펼쳐진다!
9788963436449

말랭이 영감 다리 나았네 (아메리카|쿠바)

김현주  | 누리
11,700원  | 20250210  | 9788963436449
모두가 평등한 나라, 쿠바 말랭이 영감은 쿠바 사람들이 교육비와 병원비를 내지 않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 게다가 쿠바 사람들은 달걀, 고기 같은 식료품도 싸게 사고, 가전제품을 배급받기도 하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쿠바에 대해 살펴보자.
9791193055472

쿠바를 그리다 (낭만화가 최인수가 쓰고 그린 펜화와 수채화)

최인수  | 신아출판사
18,000원  | 20231128  | 9791193055472
이 책은 쿠바의 여행기이며 쿠바의 역사와 놓친 시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인문서이다. 쿠바는 우리 시대 여행자들의 로망이다. 왜 쿠바인가. 쿠바는 지역적으로 멀기도 하지만 1959년의 혁명을 통해 군부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사회주의 국가를 수립한 이후 우리와는 교류가 극히 적었기에 신비스러운 나라가 되었다. 또한 피델 카스트로의 장기집권을 보면서 그의 친구 나라인 북한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공산국가라는 경계심과 더불어 궁금증이 더해지는 것 같다. 쿠바는 남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한 공산국가로 미국의 턱밑에서 60년 이상 동안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와는 미수교국이지만 여행 금지국가는 아니다. 쿠바의 도시 모습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쿠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아직까지도 공산주의 체제로 버텨내는 힘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쿠바의 매력은 한마디로 ‘색다름’에 있다. 글로벌화된 이 시대의 지구촌 곳곳을 다녀보면 비슷한 점들이 너무도 많다. 높은 빌딩에 잘 포장된 도로, 현대식 자동차 그리고 말끔히 단장된 관광지의 모습들이 서로를 많이 닮아가고 있다. 그러나 쿠바는 좀 색다르다. 쿠바는 지난 500년 동안 큰 전란이 없었던 데다 혁명 이후 이어져 온 경제봉쇄 속에서 현대화될만한 여력이 없었다. 또 쿠바는 국제사회에서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고립된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자본주의의 세계와 장기간 단절된 사회였기에 우리와는 색다름이 많은 나라가 되었다. 쿠바의 매력은 바로 이런 다양한 색다름과 신비함에 있는 것 같다. 이 색다름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그림과 글의 순서는 가급적 쿠바의 역사에 맞추어 배열했다. 식민지 시대의 개막에서부터 독립운동과 피델 카스트로의 혁명, 그리고 오늘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그림과 함께 한 꼭지씩 읽다보면 쿠바의 역사와 문화를 간단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9788967821562

어쩌다 쿠바 (14살 연하 쿠바 남자와 결혼한 쿠바댁 린다의 좌충우돌 쿠바살이)

쿠바댁 린다  | 푸른향기
14,400원  | 20220222  | 9788967821562
어쩌다 쿠바, 그녀의 운명을 바꿔놓은 쿠바 여행 14살 연하의 쿠바 남자와 결혼한 쿠바댁 린다의 좌충우돌 쿠바살이 한국에서 잘 나가는 외국계 회사 팀장이었던 저자는 쿠바로 여행 갔다가 쿠바를 떠나기 34시간 전 길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14살 연하의 쿠바 남자였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사람처럼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운명은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하고 결혼으로 묶어놓는다. 그녀는 직장과 가족을 내려놓고 쿠바로 가서 쿠바 한인 영주권자 4호가 된다. 그리고 말레꼰 바다가 내다보이는 아바나에서 좌충우돌 쿠바살이가 시작된다. 설렘을 안고 시작한 쿠바살이는 기대와 많이 달랐다. 수시로 정전과 단수가 되고, 닭고기를 사기 위해서 5시간 이상 줄을 서고, 휴지를 사기 위해서 모든 상점을 다 돌아야 했다. 인터넷도 자유롭게 쓸 수 없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외출도 금지되었다. 상상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물자가 부족한, 그래서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모든 것이 느리게 흘러가고 수동적인 삶이지만, 어렵게 생활용품을 구하고 나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했고, 작은 것 하나에도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 쿠바에서의 결핍과 단절을 통해 오히려 마음의 풍요를 느끼고, 창의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해보지도 않은 김치를 담그고, 빵을 굽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읽은 책을 또 읽고 글을 썼다. 쿠바살이 이야기를 브런치에 올리기 시작했다. 2천5백 명이 넘는 이들이 그녀의 글을 구독하고 공감하며 응원해주었다. 하늘이 없다면 쿠바에 살 수 있을까? 슈퍼마켓에서 첫 카드 결제 쿠바댁 린다의 눈으로 본 쿠바의 현실과 그녀가 추천하는 쿠바의 숨은 명소 힘든 쿠바살이를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남편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이었다. 돈이 없어서 다이아몬드 대신 솔방울과 반짝이는 돌을 선물로 주는 사람이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풍요롭고 따스하다. 그녀의 반쪽이 된 남편과 쿠바에서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부족하지만 가진 것 속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알게 되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어쩌다 쿠바』에는 알콩달콩 신혼살이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부의 화폐개혁과 1959년 혁명 이후 일어난 가장 큰 시위 등 급변하는 쿠바의 삶을 엿볼 수가 있고, 슈퍼마켓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는 등 그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쿠바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쿠바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곤란에 처하면 어디든 달려가 도와주지 않으면 못 배기는 프로 오지라퍼의 소소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의 흔적,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하늘, 쿠바살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자가 찾아낸 쿠바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장을 덮을 무렵이면 ‘세상에서 가장 긴 소파’라는 말레꼰(방파제) 바다를 따라 땡땡땡 종을 울리며 지나가는 기차에 올라타고 싶을지도 모른다. 남미와 쿠바를 사랑하는 분, 해외에서의 삶을 꿈꾸는 분, 소소한 일에서 감동과 행복을 찾고 싶은 분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9791185831268

이지 쿠바 (라 아바나, 뜨리니다드 외 쿠바 전 지역 정보 수록)

김현각  | 피그마리온
0원  | 20160729  | 9791185831268
우리가 쿠바를 떠올릴 때 누구나 ‘체 게바라’를 떠올리지만 쿠바는 생각보다 많은 역사와 매력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야구, 음악, 춤, 영화 등 쿠바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많은 콘텐츠가 『이지쿠바』 한 권에 모두 실려있다. 내가 잘 몰랐던 쿠바, 앞으로 알아가야 할 쿠바의 수많은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9791195851102

올라! 쿠바 (쿠바 가이드북 2016~2017년 최신판)

홍지숙  | 나오미북스
0원  | 20160729  | 9791195851102
262일, 6288시간동안 직접 체험한 쿠바 홀릭 나오미의 여행 가이드북 [올라! 쿠바]. 책에는 저자가 세계일주 중 쿠바를 알게 된 후, 6년간 매년 쿠바를 드나들며 몸소 체험한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처음 쿠바에 입국했을 때 여행자들이 겪을 시행착오에 대비하여 여행자의 동선에 따라 가이드북 내용을 구성 하였고, 간과하기 쉬운 자잘한 정보는 안전여행 팁이나 자투리 팁으로 강조하였다. 교통수단별 이용방법 및 타임테이블, 각 지역 필수 편의시설, 조식 서비스부터 변기 수압 클래스까지 꼼꼼하게 체크한 숙소 정보, 저자가 직접 맛보고 즐긴 후 탄생한 맛 집 베스트 3, 화폐 종류별로 이용가능 한 식당 정보, 도보로 방문 가능한 필수 관광 장소부터 모르고 지나치면 속상한 근교 여행지까지 알차게 담았다.
9791192128337

쿠바와 의생활 (쿠바에서 만난 생활의 치유력)

김해완  | 북드라망
16,200원  | 20230325  | 9791192128337
쿠바 의료에서 배운 치유와 일상의 관계! 생로병사를 함께 감당하는 일상 속 관계 구축을 위한 의생활 선언! 보통 양극단의 시각(공공의료로 보장된 건강 평등 vs 프로파간다에 불과하며 실상은 지옥)이 존재하는 쿠바의 의료. 쿠바의 아바나의과대학에서 공부하며 쿠바의 의생활을 체험한 저자는 이 양극단의 시각에서 벗어나 쿠바 의료의 진정한 강점은 ‘의(醫)생활’에 있음을 말한다. 저자가 직접 만든 조어 ‘의(醫)생활’은, 우리가 총체적인 건강(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가 아닌)을 누리기 위해서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신체의 사건’이 일상에서 전면적으로 지지받고, 함께 감당해야 하는 관계임을 함축한 단어이다. “내 몸이 달라지더라도 여전히 내가 속할 수 있는 관계망이 존재한다는 안도감”은 그 자체로 ‘치유의 힘’이 된다. 이 관계망이 주는 치유의 힘을 저자는 쿠바에서 생생하게 목격하였고, 그 이야기를 생활, 마을, 학교, 세상의 4개 부에 담아 실었다. 마을 진료소이자 사랑방인 콘술토리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쿠바의 ‘의’(醫)-이야기는 첨단 의료기기와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에서도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일상에 노병사(老病死)를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9788952214034

낭만 쿠바 (시네아스트 송일곤의 감성 스토리)

송일곤  | 살림
6,400원  | 20100610  | 9788952214034
따뜻하고 느린 시선으로 바라본 쿠바의 풍경들! 영화감독 송일곤이 들려주는 쿠바의 낭만과 열정『낭만 쿠바』. 다큐영화를 만들기 위해 쿠바에 갔던 송일곤 감독은 그곳에서 만난 삶의 단면들을 자신의 눈과 사진에 담아왔다. 이 책은 쿠바의 자연풍광은 물론, 도시의 정서와 쿠바인들의 낙천적인 활기까지 따뜻한 사진과 글로 전해준다. 매혹적인 카리브해가 펼쳐진 해변가, 시간이 멈춘 듯한 도시 아바나,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머금고 있는 세계 최대의 공동묘지 세멘테리오 콜론, 대표적 휴양지 바라데로와 카르데나스, 쿠바 한인들의 이주 역사가 시작된 마탄사스의 엘 볼로 등 낭만과 사랑을 간직한 쿠바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9791195826674

쿠바한민족사 (1921-2021 그 가슴시린 100년의 실록)

이창주, 김규진, 고영진  | 국제코리아재단
21,600원  | 20210615  | 9791195826674
그들은 독립과 자유를 외치다 조국과 민족이 잃어버린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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