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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부인"(으)로 16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The Discovery of Radium and Radio Active Substances

The Discovery of Radium and Radio Active Substances

마리 퀴리  | Blurb
73,500원  | 20240426  | 9781715276805
"It is my earnest desire that some of you shall carry on this scientific work and will keep for your ambition the determination to make a permanent contribution to science. M.
마리 퀴리

마리 퀴리

에브 퀴리  | 동서문화사
16,020원  | 20221115  | 9788949718163
고전으로 만나는 지혜롭고 당찬 여성들의 이야기_미네르바 두 번의 노벨상! 마리 퀴리, 그녀의 딸이 쓴 유일한 전기! 순수한 영혼이란 무엇이며 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넘치는 사랑, 굳건한 용기, 성실하고 정열적인 천재 역경을 딛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불굴의 여성상! 여성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은 위대한 천재 루이 파스퇴르는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했다. 그러나 중요한 성취는 과학적 준비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 그 임무에 딱 맞는 인물이 필요한 것이다. 차별과 박탈, 부모의 압박과 야망, 애국심과 감정의 절제 등으로 인해 독특한 성격을 갖게 된 마리 퀴리가 바로 그런 여성이었다. 마리 퀴리가 살던 시절, 여성은 단지 ‘연약한 존재’였고 운동이나 고등교육, 사업이나 정치, 연구와 같은 세계에 참여하는 것 등은 집안일을 배우는 것보다 바람직하지 못하게 여기던 때였다. 그러나 마리 퀴리는 자라면서 자기만의 규범을 만들어내어 그렇게 행동하고, 사랑하고, 자식을 교육하고, 자신의 영감을 현실로 승화하며 인생을 펼쳤다. 그녀는 두뇌가 뛰어난 천재이면서 순수하고 용기 있고 성실하고 정열적이며 사랑이 풍부한 여인이었다. 순수한 영혼이란 과연 무엇이며, 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인가. 또 용기와 성실함이란 무엇인가. 그 물음에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감동적인 일화가 이 책에는 넘치도록 들어 있다. 치밀하고 조용하면서도 정열이 느껴지는 어투 때문인지, 실제로 주고받은 편지가 많이 인용되어서인지 파란만장하고 아름다운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주인공-소녀 시절의 마냐 스쿼도프스카, 파리로 온 마리 스쿼도프스카, 그리고 결혼한 마리 퀴리, 퀴리 부인-의 목소리가 귓가에 차례차례 운명 교향곡처럼 울리며 그녀의 눈물과 사랑, 목표를 향해 분투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마리 퀴리 (여성, 이방인, 과학의 중심에 서다)

마리 퀴리 (여성, 이방인, 과학의 중심에 서다)

이렌느 코앙 장가  | 그레이트북스
15,300원  | 20200527  | 9788927196808
2020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순수하고 정의로웠던 과학자 마리 퀴리 이야기 마리 퀴리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과학자입니다.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 이고, 여성 최초로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노벨상을 최초로 두 번 받은 사람이죠. 마리 퀴리의 업적은 너무 위대해서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2020년 볼로냐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한 그림책에 대상을 주었습니다. 그의 삶에 특별한 비밀이라도 있는 걸까요? 마리 퀴리는 러시아 식민 지배를 받던 폴란드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공부했습니다. 1903년 에는 남편과 함께 폴로늄이라는 방사능 원소를 발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고, 1911년에는 라듐을 발견해 노벨화학상을 받았습니다. 마리 퀴리는 새로 발견한 원소에 자신의 이름을 붙 이는 과학자들과 달리, 조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 폴로늄을 붙였을 만큼 애국심이 강했습니 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다음에도 세계 대전에 참전한 프랑스를 위해 직접 전장에 나가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앞장섰지요. 이방인인 자신을 받아준 프랑스가 고마웠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막대한 부를 가질 수 있었던 방사능 원소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인류를 위해 누구라도 연구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마리 퀴리의 삶은 이토록 순수했고 정의로웠습니다. 이런 마리 퀴리의 삶을 88장의 그림으로 압축한 그림책이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입니다.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보았던 마리 퀴리의 전기와는 달리 마 리의 치열했던 삶을 덤덤하게 표현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표현하면서도 예술 작품 으로서의 가치를 더한 수작이지요. 순수하고 정의로웠던 과학자 마리 퀴리 이야기를 만나 보 세요.마리 퀴리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과학자입니다.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 이고, 여성 최초로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노벨상을 최초로 두 번 받은 사람이죠. 마리 퀴리의 업적은 너무 위대해서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볼로냐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한 그림책에 대상을 주었습니다. 그의 삶에 특별한 비밀이라도 있는 걸까요? 마리 퀴리는 러시아 식민 지배를 받던 폴란드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공부했습니다. 1903년 에는 남편과 함께 폴로늄이라는 방사능 원소를 발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고, 1911년에는 라듐을 발견해 노벨화학상을 받았습니다. 마리 퀴리는 새로 발견한 원소에 자신의 이름을 붙 이는 과학자들과 달리, 조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 폴로늄을 붙였을 만큼 애국심이 강했습니 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다음에도 세계 대전에 참전한 프랑스를 위해 직접 전장에 나가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앞장섰지요. 이방인인 자신을 받아준 프랑스가 고마웠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막대한 부를 가질 수 있었던 방사능 원소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인류를 위해 누구라도 연구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마리 퀴리의 삶은 이토록 순수했고 정의로웠습니다. 이런 마리 퀴리의 삶을 88장의 그림으로 압축한 그림책이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입니다.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보았던 마리 퀴리의 전기와는 달리 마 리의 치열했던 삶을 덤덤하게 표현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표현하면서도 예술 작품 으로서의 가치를 더한 수작이지요. 순수하고 정의로웠던 과학자 마리 퀴리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마리 퀴리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은 여자 과학자)

마리 퀴리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은 여자 과학자)

캐런 월리스  | 비룡소
9,000원  | 20210528  | 9788949128849
100만 부 판매 돌파!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새싹 인물전」은 나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삶 외에도 또 다른 삶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 꿈을 키우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것들의 가치, 그런 따뜻함을 담고 있는 위인전입니다. -기획위원 박이문(전 연세대 교수, 철학), 장영희(전 서강대 교수, 영문학), 안광복(중동고 철학 교사, 철학 박사)
마리퀴리 (차별과 편견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든 과학자)

마리퀴리 (차별과 편견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든 과학자)

김영자  | 삼성당
8,550원  | 20210716  | 9788914020475
〈THE HISTORY〉 시리즈는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인물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역사 속에 유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을 읽으며 그 시대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우는 방법입니다. 또한 그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살펴보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마침내 성공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THE HISTORY〉 시리즈의 활용법 1. 인물의 업적과 삶을 보여 주면서 관련 시대의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2. 위대한 업적이나 발명, 사상 자체를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깊이 있게 서술했습니다. 3. 고대와 중세, 근대 별로 적절히 안배함으로써 역사와 현실에 대한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4. 위대한 사상가와 과학자, 종교 지도자, 예술가, 그리고 장군과 정치인 등 여러 분야의 인물을 골고루 다룸으로써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5. 인물의 생애와 사건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사진 자료와 내용에 따른 삽화를 적절히 실었습니다. 6. 본문 뒤에는 연표를 요약하여 실어 줌으로써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퀴리 부인

퀴리 부인

이현옥  | 훈민출판사
9,000원  | 20210610  | 9788964282533
끈기와 노력으로 과학 발전에 힘쓴 퀴리 부인!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 (마리 퀴리가 딸에게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 (마리 퀴리가 딸에게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마리 퀴리  | 자음과모음
10,350원  | 20200302  | 9788954442152
명강연 속에 살아 숨쉬는 마리 퀴리의 목소리 100년 전 과학 영재 교육을 그대로 옮기다 1907년 프랑스 소르본 대학의 강의실. 마리 퀴리가 십대 학생들 앞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 퀴리의 딸을 비롯해 당대 최고의 지식인 자제로 구성된 학생들이었다. 그들 중에 유난히 눈을 반짝이는 학생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가 탄생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이자벨 샤반이다. 마리 퀴리는 이자벨의 탐구욕을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자벨은 칭찬에 고무된 듯 마리 퀴리의 사소한 말 한마디조차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노트를 채워 나갔다. 그러고서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이자벨의 노트는 조카 손자의 눈에 띄게 되고, 손질을 거친 끝에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다. 2년 동안 소르본 대학 강의실에서 목요일 오후마다 진행됐던 특별한 과학 수업이 이 책에 열 가지 주제로 정리되어 있다. ‘공기의 무게를 어깨로 느낄 수 있을까’, ‘물은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란 무엇일까’ 등 명강연 속에 마리 퀴리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무려 100년이 훌쩍 넘었지만 이 책에 담긴 마리 퀴리의 이야기는 여전히 유효하다. 마리 퀴리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쉬운 일상적인 현상 속에 과학 원리가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깨달을 수 있다.
고흐의 귀, 퀴리의 골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신체 부위에 얽힌 놀라운 비밀)

고흐의 귀, 퀴리의 골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신체 부위에 얽힌 놀라운 비밀)

수지 에지  | 타인의사유
19,800원  | 20250415  | 9791142313608
소크라테스의 머리뼈부터 나폴레옹의 음경까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신체 부위에 얽힌 놀라운 비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혐오와 숭배의 시선 현대인은 인체를 변하지 않는 성스러운 존재로 여기고 싶어 하면서도, 동시에 언제나 인체를 이용하고 남용해왔다. 신체를 조각내 트로피처럼 전시하거나 형벌로 신체 부위를 잡아 뜯기도 했고, 심지어 전쟁 중에는 신체 부위를 선동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신체에 대한 관심은 지대했는데, 그들은 죽은 후 머리를 도난당하거나 성기가 잘려나가기도 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몸’에 대한 숭배와 혐오의 시선은 시대를 관통해 이어지고 있다. 의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수지 에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신체 부위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폴레옹의 음경에서 반 고흐의 귀, 마리 앙투아네트의 치아, 마리 퀴리의 골수에 이르기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들의 놀라운 신체 부위 이야기를 수집해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신체 부위와 관련된 여러 사례를 살피면서 ‘나와 다른 것’을 대하는 인간의 적나라한 욕망을 사회문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타인의 몸을 통해 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프랑스어Recherches sur les substances radioactives french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프랑스어Recherches sur les substances radioactives french

마리 퀴리  | 퍼플
27,000원  | 20200728  | 9788924072389
*본문 총128페이지* (흑백)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프랑스어Recherches sur les substances radioactives french Studies of the radioactive Substances, by Marie Curie Title: Investigations on the radioactive substances translated by Marie Curie and literature supplements provided by W. Kaufmann Author: Marie Curie Translator: Walter Kaufmann *** INVESTIGATIONS - radioactive materials *** Recherches sur les substances radioactives, Author: Marie Curie *** RECHERCHES SUR LES SUBSTANCES RADIOACTIVES*** Au lecteur; To the reader Language: French,(English).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독일어Untersuchungen Uber die radioaktive SubstanzenGerman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독일어Untersuchungen Uber die radioaktive SubstanzenGerman

마리 퀴리  | 퍼플
27,000원  | 20200720  | 9788924072211
*본문 총137페이지* (흑백)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독일어Untersuchungen Uber die radioaktive SubstanzenGerman Untersuchungen Uber die radioaktiven Substanzen, by Marie Curie Title: Untersuchungen ?ber die radioaktiven Substanzen von Marie Curie, Ubersetzt und mit Litteratur-Ergunzungen versehen von W. Kaufmann Author: Marie Curie Translator: Walter Kaufmann Language: German,(English). Untersuchungen Uber die radioaktiven Substanzen, Untersuchungen Uber die radioaktive Substanzen, Studies of the radioactive Substances, by Marie Curie. Marie Curie (Ubersetzt von W. Kaufmann) Dritte unverunderte Auflage 1904 Braunschweig Friedrich Vieweg und Sohn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영어Studies of the radioactive Substances english

큐리의방사선동위원소연구영어Studies of the radioactive Substances english

마리 퀴리  | 퍼플
33,000원  | 20200713  | 9788924071986
*본문 총127페이지* (흑백) 마리큐리의 처음 방사선 동위원소 연구를 발표한책. 프랑스 파리이며 1904년경임. Studies of the radioactive Substances, by Marie Curie Title: Investigations on the radioactive substances translated by Marie Curie and literature supplements provided by W. Kaufmann Author: Marie Curie Translator: Walter Kaufmann Paris. GAUTHIER-VILLARS-PRINT, 35119 - Quai des Grands-Augustins, 55. Studies on the radioactive substances, by Marie Curie (translated by W. Kaufmann) Third unchanged edition 1904 Brunswick , Friedrich Vieweg and son
마리 퀴리 (칠흑에서 가장 찬란한 빛으로)

마리 퀴리 (칠흑에서 가장 찬란한 빛으로)

알리체 밀라니  | BH(balance harmony)
13,500원  | 20190415  | 9791159711886
최초의 여성 노벨과학상 수상자이자 프랑스 과학계의 상징이 된 마리 퀴리, 그 삶의 여정을 그래픽 노블로 만나다! 눈부신 업적, 그 이면의 외로움 파리에 도착해 소르본대학에 입학했을 때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는 이미 24살이었다. 적지 않은 나이와 당시 약소국이었던 폴란드에서 온 이방인이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과학자로서의 입지는 항상 위태로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마리는 당시 유럽의 보수적인 사고방식에 굴하지 않고 핵물리학의 여명기의 선두에 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갔다. 세상이 기억하는 마리의 이름은 그녀의 남편 피에르 퀴리의 이름에서 온 것이다. 낡은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았던 피에르의 전폭적인 지지로 마리는 과학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다. 퀴리 부부는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였고, 이 발견은 새 방사성 원소를 탐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피에르의 급작스러운 죽음 이후에도 마리는 물질량의 측정법을 발견하고 국제 라듐 원기를 설정하는 등 눈부시게 뛰어난 업적을 쌓아 나갔다. 마리는 사후 61년이 지난 1995년에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프랑스 국립묘지 팡테옹에 남편과 함께 이장되었는데, 이는 유명인의 아내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업적으로 이룬 결과이다. 피에르와의 운명적인 만남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19세기에는 여성이 폴란드 대학에 입학할 수 없었다. 가난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는 가정교사로 일하며 학비를 마련해 프랑스로 떠났다. 둘째 언니 브로냐의 도움을 받아 파리의 소르본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는 동안, 마리아는 운명의 상대 피에르를 만난다. 옷과 구두는 초라하고 낡았지만, 마리아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연구에 대한 열정을 느낀 피에르는 마리아에게 걷잡을 수 없이 매료되었다. 마리아는 대학을 졸업한 후 피에르와 결혼하여 스크워도프스카-퀴리로 성을 바꾸었고, 마리아의 프랑스식 이름인 마리로 불리게 되었다. 치열한 노력의 결과, 노벨상 공동수상 피에르는 마리의 뛰어난 과학적 자질을 가장 잘 알고 그녀의 학업을 전적으로 지원해온 지지자였다. 퀴리 부부는 친밀한 연인이자 든든한 연구 파트너로서 가정과 연구 모든 것을 함께했다. 두 사람의 노력은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는 결실을 맺었는데, 폴로늄은 마리의 조국인 폴란드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 업적으로 두 사람은 베크렐과 노벨물리학상을 공동수상하게 되었다. 원래는 피에르에게만 수상이 예정되었으나 피에르가 마리의 공로를 강력히 주장하여 함께 상을 받을 수 있었다. 프랑스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교수 비가 세차게 내리던 어느 날, 피에르가 마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 슬픔과 절망 속에서 방황하던 마리는 과학 연구에 다시 몰두한다. 한편 이례적으로 소르본대학교는 마리에게 피에르의 자리를 물려주기로 결정하였고, 마리는 프랑스 고등교육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교수가 되었다. 마리는 피에르의 강의 진도에 정확히 맞추어 수업을 이어나갔을 만큼 피에르를 존중하였고, 남편의 유지에 따라 연구에 더욱 정진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함께 공유했던 피에르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보수적인 과학계에 던진 한 마디 “상은 과학자의 사생활이 아니라 업적에 주어지는 것”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리는 연구의 끈을 놓지 않았고, 두 번째 노벨상인 화학상 수상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피에르의 제자이자 동료였던 폴 랑주뱅과의 스캔들로 유럽 전역이 충격에 휩싸이면서, 결국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로부터 노벨상을 거절해달라는 편지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마리는 “노벨상은 저의 과학적 업적을 인정해서 주는 것입니다. 제 사생활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시상식에 참석해 다시 한 번 노벨상을 받았다. 이렇게 마리는 노벨상을 수상한 첫 번째 여성이자 서로 다른 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가 되었다. '리틀 퀴리' 그리고 마리가 남긴 유산 제1차 세계대전에서 마리는 스스로 개발한 ‘리틀 퀴리’라는 자동차로 전선을 누비며, ‘리틀 퀴리’의 X선 사진 장치로 부상병들을 진단하는 데 크게 활약했다. 퀴리 부부의 과학적 재능을 물려받은 장녀 이렌느는 전쟁터에서 마리를 도왔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마리가 운영하던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이렌느는 남편과 함께 인공 방사능 연구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여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여성으로서 두 번째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마리와 그 후손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것은 그들의 비범함과 과학적 업적 때문만은 아니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부터 과학의 수행방식을 바꿔놓은 대규모 연구센터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놀라운 발견들은 우리 삶과 맞닿아 있다.
마리 퀴리

마리 퀴리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 달리
9,000원  | 20181212  | 9788959983698
인류애를 실현한 과학자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이롭게 하다! 마리는 노벨상을 받으면서 자신이 발견한 방사능 물질이 이롭게 쓰이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라듐이 암을 치료하고 몸속 사진을 촬영하는 등 의학 분야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안 마리는 라듐의 특허권을 신청하지 않았지요. 특허를 냈다면 분명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었지만, 마리는 자신의 이익보다는 인류의 발전을 우선시하였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라듐을 연구하여 더 유용하게 쓰이길 바랐지요. 또한 마리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 장비를 개발하여, 전쟁터 곳곳을 다니며 병사들의 부상 치료에 힘썼습니다. 마리는 과학으로 인류를 이롭게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노력했고, 희생도 감수했지요. 그녀가 보여준 진정한 과학자의 자세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커다란 교훈을 주었습니다.
마리 퀴리

마리 퀴리

이사벨 토머스  | 웅진주니어
10,800원  | 20181123  | 9788901228440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특별한 인생의 위대한 순간들을 더 새롭게, 더 가까이 만나 보자! 마리 퀴리는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여성이자 두 번의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여성입니다. 두 가지 새로운 화학 원소를 발견했고, 암 치료법을 발전시켰으며, ‘방사능’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어요.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한 마리 퀴리의 삶을 통해 과학계에 커다란 영감을 준 한 사람을 만나 보세요.
마리 퀴리 (물리학자, 화학자 | 폴란드)

마리 퀴리 (물리학자, 화학자 | 폴란드)

이정민  | 스마일북스
9,000원  | 20170401  | 9791156733096
『스마일북스 인물 이야기 큰 바위 얼굴』은 인물이 따뜻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인물' 그 자체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 인물이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도전하고, 실패를 견뎌내며 보람을 느끼는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재미난 상식을 풍부한 사진 자료로 담아내고, 신문 형식을 통해 인물의 업적으로 담았습니다. 또한 인물의 발자취는 만화 형식을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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