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큐브"(으)로 7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702922

큐브 (보린 장편소설)

보린  | 창비교육
13,500원  | 20241206  | 9791165702922
한계를 넘어선 상상력으로 밀어붙인 ‘진짜 나’를 찾게 할 기기묘묘한 이야기 강원도 고성의 바닷가 마을에 사는 고3 남학생 ‘연우’는 어느 날 교실에 혼자 있다가 ‘채집’된다. 투명 정육면체(큐브)에 갇혀 지구 둘레를 계속 돌게 되는데, 큐브의 통제 시스템 덕에 일정 주기로 심리ㆍ신체ㆍ물리적 상태가 계속 리셋된다. 공중엔 이를 제어하는 둥근 장치가 떠 있다. 연우는 거듭된 탈출 노력에 실패하자 체념한 채 지내다가 갑자기 제자리로 돌려보내진다. 그런데 시간은 정확히 1년이 흘러 있다. 현실에선 연우가 1년간 사라졌다 나타난 사람이 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지역 내 가십거리가 된다. 연우는 이제 직장인이나 대학생, 재수생 등이 된 친구들을 만나며 일상에 적응하고 대입을 포함한 진로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채집 때문에 갖게 된 ‘장치’와 거기에 입력된 복제된 자아, 그리고 이 장치의 항상성 시스템(연우의 심리적ㆍ물리적 안정을 유지시킴. 비가 오면 비를 막아주고, 덥거나 춥지 않게 해줌)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없으면 생기는 불안과 외로움에 휩싸이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무얼 좋아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모른 채 안온하게 지냈던 고3생에 붙박힌 존재, 여전히 시스템이 통제하는 큐브에 갇힌 온실 속 존재란 생각을 한다. 한편 전부터 좋아했던 ‘해고니’와의 만남과 연애, 헤어짐이 연우의 진로 고민과 불안을 증폭시킨다. 그러던 중 바다에서 해고니에게 채집 경험을 털어놓게 되고 해고니도 자신을 지배하던 트라우마를 털어놓다가 큰 파도에 휩쓸리게 되는데…….
9788900485394

큐브 개념 초등 수학 6-1 (2026년) (2022개정 교육과정 / 교과서 개념을 다잡는 기본서)

동아출판 편집부  | 동아출판
14,850원  | 20250710  | 9788900485394
<큐브 개념>은 교과서 개념을 다잡을 수 있는 기본서이다. 특히, 교과서 개념을 시각화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수학 익힘 교과서 문제 유형을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다. 서술형 문제는 풀이 과정을 따라 쓰며 익히는 연습 문제와 유사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로 서술형 학습이 가능하다. 또, 기초 연산과 수학 익힘 유사 문제를 복습할 수 있는 기본 강화책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 교과서 개념 시각화 구성 · 수학익힘 교과서 완벽 학습 · 기본 강화책 제공
9788900485387

큐브 개념 초등 수학 5-1 (2026년) (2022개정 교육과정 / 교과서 개념을 다잡는 기본서)

동아출판 편집부  | 동아출판
14,850원  | 20250710  | 9788900485387
〈큐브 개념〉은 교과서 개념을 다잡을 수 있는 기본서이다. 특히, 교과서 개념을 시각화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수학 익힘 교과서 문제 유형을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다. 서술형 문제는 풀이 과정을 따라 쓰며 익히는 연습 문제와 유사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로 서술형 학습이 가능하다. 또, 기초 연산과 수학 익힘 유사 문제를 복습할 수 있는 기본 강화책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 교과서 개념 시각화 구성 · 수학익힘 교과서 완벽 학습 · 기본 강화책 제공
9791165384692

언리플레이서블 (경험의 시대가 온다)

송인혁, 이은영  | 휴먼큐브
19,800원  | 20251031  | 9791165384692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질문 “오늘 뭐 하지?” “함께 뭐 할까?” 이 지점에 새로운 시대의 기회가 있다! 인류의 발전은 ‘질문’과 함께 이루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일까?” “왜 그렇지?”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으며 인간은 생존해왔다. 질문의 변화는 시대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많은 사상가들이 시대의 변화를 읽고 싶다면 사람들의 ‘질문’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질문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답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도 답을 주지 못하는 질문을 찾아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AI 기술은 사람들의 질문에도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뭐 먹지?”라는 고민은 배달 앱이 해결해주고, “뭐 볼까?” 하며 OTT 앱을 열면 취향에 맞는 추천 영상이 뜬다. 그러나 AI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질문이 있다. 바로 “뭐 하지?”라는 질문이다. 실제로 매년 세계적으로 15억 명 이상이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지만, ‘새로운 경험’을 물을 때 모두가 떠올리는 단 하나의 시스템이나 플랫폼은 없다. 이 질문들에 답하는 비즈니스가 AI 시대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산업이 될 것이다. 경험계의 넷플릭스가 되는 것, 그것이 이 시대의 질문에 대한 답이며 기회의 문이다. “뭐 하지?”의 답을 찾는 여정 휴먼큐브가 펴내는 《언리플레이서블: 경험의 시대가 온다》는 “뭐 하지?”의 빈칸을 채우기 위한 ‘경험’의 시대를 보여주는 책이다. “뭐 하지?”라는 새로운 영역의 질문을 던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 고유의 감정이 표출되는 ‘경험’이다. 사람들은 이제 OTT나 SNS처럼 단순히 시간을 보낼 방법을 묻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며 교류하는 경험을 찾고 있다. 경험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 조건이며, 책의 제목대로 ‘언리플레이서블unreplaceable’,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유니크굿 컴퍼니 공동대표인 송인혁, 이은영은 기네스북에 오른 보물찾기 이벤트를 기획하고, 매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리얼월드를 이끌고 있다. 리얼월드와 여러 기관과 협력해 이룩해낸 경험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험이 주도할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그들은 이 시대를 ‘대체불가능한 경험 산업의 시대’라고 지칭하며, 세상이 지식 중심 경제에서 연결 중심 경제로 나아가고 있고 장차 경험산업이 중심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들도 선보인다. 이 책을 통해 왜 전 세계가 ‘경험’에 주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경험산업이 현실에서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대체불가능한 경험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본다. 왜 ‘경험’인가?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 인간의 ‘감정’과 ‘경험’ 이 책에서 말하는 ‘새로운 경험’, ‘대체불가능한 경험’은 상상 속 풍경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이 아니라, 실재하는 경험만이 주는 감정적 충만함이다. 인간 고유의 감정은 기술이 표현하지도 재현하지도 대체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제 단순히 관람하는 감각과 경험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며,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직접 참여해 함께 웃음으로써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추구한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피지털(Physical+Digital)’이다. 넷플릭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현실에 불러와 ‘넷플릭스 하우스’와 다양한 팝업 행사를 시도하고, 화면 속에만 존재하는 추리 예능이었던 〈크라임씬〉은 중국에서는 현실에 구현되어 8조 원 규모의 역할극 추리 게임 ‘쥐번사((剧本杀)’로 확장되었다. 디지털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현실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되어 ‘경험’이 된 것이다. 이는 관광과 소비, 일자리로 확장되고 있기에 ‘Location-Based Entertainment’ 즉 ‘LBE’에 우리의 주목이 필요한 이유다. 서사와 역할로 새로 태어나는 공간과 산업 도시, 예술, 교육, 관광의 새로운 시대 현실에 체험형 콘텐츠가 구현되며 필연적으로 ‘공간’의 개념도 재구성되고 있다. 그중 저자가 주목한 것은 ‘도시 공간의 재구성’이다. 도시는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고 이야기를 만들고 경험을 쌓는 장이며, 이러한 도시라는 배경 전체를 플레이그라운드로 삼고 일상을 모험으로 만드는 시도가 탄생했다. 세계 각국의 버려진 도시가, 폐허가 예술가들의 손끝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체험의 공간으로 되살아나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테마파크가 되고 있다. 공간의 재구성과 활용이 다양해지며, ‘동시공간’의 개념이 파생됐다. 한 공간에서 여러 개의 극이 진행되고, 체험객은 서로 다른 극에 참여함으로써 한 공간에서 동시에 자신만의 새로운 경험을 해나갈 수 있다. 누군가는 영화 속 스파이가 되고, 누군가는 악당이 된다. 같은 콘텐츠지만 오직 나만의 경험을 할 수 있고, 같은 콘텐츠를 해도 매번 다른 서사가 펼쳐진다. 한 번의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재방문으로 이어진다. 한 사람이 하나의 경험 콘텐츠를 10번, 100번씩도 소비할 수 있는 이유다. 서사가 가지는 강점은 같은 콘텐츠에서 새로운 몰입과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 있다. 박물관의 유물, 교과서 속 줄글, 명소의 유적지가 디지털과 물리적 공간을 합성한 ‘피지털’로 현실 세상에 구현된다. 그런데 ‘나만의 서사’가 더해져 내가 주인공이 된다. 허준에 버금가는 최고의 약사가 되어 최고의 명약을 찾고, 독립운동가가 되어 영웅을 탈출시키거나 자금을 전달하며, 세상의 모든 수학 문제들을 만드는 연구실의 연구원이 되기도 한다. 이를 ‘플레이어블 콘텐츠’라고 한다. 이야기와 역할로 나만의 서사가 더해질 때, 지루한 박물관과 교과서는 새로운 경험의 문이 된다. 사람들을 주목시키는 ‘서사가 있는 경험’ 도시도, 공부도, 관광도 ‘이야기’ 즉 서사를 더함으로써 살아 숨 쉬는 새로운 경험산업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람들이 찾는 ‘경험’이란 단순한 행동이 아니다. 그곳에서만 할 수 있고 나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그리고 이것은 ‘실재하는 경험’에서, ‘서사’에서 온다. 사람들을 끌어모으고자 한다면 공간과 소재 이전에 ‘이야기’를 짜내야 한다. 어떤 이야기가 사람들을 모으는지, 어떻게 이야기를 짜내야 하는지 설명하는 책이 바로 《언리플레이서블: 경험의 시대가 온다》다. 《언리플레이서블: 경험의 시대가 온다》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싶은 독자들, 내가 참여하고 몰입하는 강렬한 경험을 원하는 독자들, 사람들을 끌어들일 새로운 기획이 필요한 창작자들에게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9788900479225

큐브 개념 초등 수학 4-1 (2026년용)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개념을 다잡는 기본서)

동아출판 편집부  | 동아출판
14,850원  | 20240730  | 9788900479225
[1STEP] 교과서 개념 잡기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개념을 시각화하여 쉽게 이해 - 개념 확인 문제: 배운 개념의 내용을 같은 형태의 문제로 한 번 더 확인하는 문제 제공 [2STEP] 수학익힘 문제 잡기 - 수학익힘의 교과서 문제 유형 제공 - 교과 역량 문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문제로 5가지 수학 교과 역량이 반영된 문제 제공 [3STEP] 서술형 문제 잡기 - 풀이 과정을 따라 쓰며 익히는 연습 문제와 유사 문제로 구성 - 창의형 문제: 다양한 형태의 답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 제공 단원 마무리 및 전단원 총정리 제공 - 마무리 문제로 단원별 실력 확인 가능"
9791157414482

큐브시티

성현정  | 현북스
14,400원  | 20251015  | 9791157414482
큐브시티는 정말 인류의 견고한 피난처일까? 기술의 급격한 진보 속 인간성 회복에 대한 메시지 대재앙으로 무너진 지구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모여 만든 거대한 인공 도시 ‘큐브시티’. 태양 빛이 부족한 지하층 구역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던 열다섯 살 박하는 어느 날 아빠의 이상 현상을 알아차린다. 안드로이드 로봇 소년 단오와 함께 아빠에게 일어난 일의 내막을 알아 가면서 큐브시티에 은밀하게 숨겨진 비밀을 하나둘 파헤치게 되는데…. 큐브시티는 정말 인류의 견고한 피난처일까, 아니면 인간성이 사라지고 있는 냉혹한 계급 사회일 뿐일까? 점점 커지는 의문 속에서 박하는 진실을 향한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 미래와 생존, 그리고 선택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디스토피아 소설. 2045년 ‘대재앙의 해’를 지나며 기후 재앙, 전염병, 전쟁으로 무너진 지구. 인류는 생존을 위해 거대한 인공 도시 ‘큐브시티’를 건설한다. 이윽고 대재앙의 해로부터 55년 후, 인류 마지막 문명 도시 큐브시티의 인구는 수십만 명으로 불어난다. 이 도시에서 태양 빛이 잘 들지 않는 최하층 구역 ‘언더타운’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열다섯 살 소녀 박하는 어느 날 아빠가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예전처럼 가족에게 관심도 없고 오로지 일만 하며, 마치 로봇처럼 감정이 사라진 아빠. 그러던 중 큐브시티의 건립자인 구부립 박사가 남긴 안드로이드 로봇 소년, 단오를 알게 되면서 아빠에게 일어난 내막을 하나둘 밝혀 가고, 그와 동시에 박하는 큐브시티가 품고 있는 사회 불평등을 점차 마주한다. 최하층 언더타운 사람들이 겪는 불평등은 상층 구역 사람들의 여유와 풍요를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마침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큐브시티의 미래가 달린 선택지 앞에서, 박하는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 인공지능의 윤리, 사회적 불평등 같은 현실의 문제를 비추다 《큐브시티》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재의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기후 위기, 인공지능의 윤리, 사회적 불평등 등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문제를 날카롭게 투영하며,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현재, 인공지능이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널리 퍼져 있지만, 그것이 학습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 만든 정보와 흔적들이다. 따라서 문제의 시작도 끝도 결국 우리 자신에게 있으며,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은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기술의 급격한 진보 속에서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만이,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길임을 전하고 있다.
9791165384623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획책)

남충식  | 휴먼큐브
21,600원  | 20250829  | 9791165384623
★ 2014년 출간 이후 중쇄 25쇄에 달하는 기획 스테디셀러의 최신 개정증보판! ★ ‘문제 해결이 기획’, ‘심플한 기획’의 원조, ‘기획 바이블’ ★ 「토끼와 거북」만 알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기획책 ★ 대한민국 최고 기획자들의 끊임없는 찬사와 추천 AI 시대, 유일해지려면 다시 ‘기획’이다 2014년, 업계 최고의 베테랑 기획자 남충식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담아 출간된 『기획은 2형식이다』는 샛노란 표지에 독특한 안경 그림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본질은 문제 해결’, ‘2형식 기획’, ‘플래닝코드’라는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현장 기획자부터 예비 기획자, 일상 기획자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자와 휴먼큐브는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를 펴냈습니다. 표지는 흰색으로 명료하게, 길쭉한 판형과 노출 사철 제본으로 읽기 편하고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의 본질인 ‘인간’은 그대로입니다. 인간 자체를 지향하는 AI로 인해 인간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에게 요구되는 것은 더욱 ‘인간다워지는 것’입니다. 답은 기술이 줄 수 있지만 문제를 정의하고 질문하며 의미를 창작하는 것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인간의 문제를 탐구하여 정의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획’에 주목해야 합니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다시 기획이고, 기획은 여전히 2형식입니다. 좋은 기획이 행복한 ‘나’를 만든다 “이 유튜브 채널은 기획력이 좋아.”, “이번 상품 기획으로 매출이 달라졌어.” 어디에서든 ‘기획’, ‘기획력’이라는 말이 쓰입니다. 일뿐만 아니라 연인을 위한 기념일 이벤트, 친구를 위한 생일 파티, 결혼부터 출산, 자녀의 학업과 나의 인생사도 ‘기획’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그만큼 기획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기획이 중요할까요? “왜” 기획을 이야기할까요?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의 저자 남충식은 말합니다. “기획은 가치다. 좋은 기획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 행복한 나를 만든다.” 잘 기획된 아이돌과 드라마는 나라를 알리고 문화적 위상을 드높입니다. 특별한 이벤트 기획으로 친구와 연인을 즐겁게 만듭니다. 금융 앱 기획 하나로 결제와 송금이 손쉬워지고 금융 생활 발전까지 이뤘습니다. 기획이 편한 세상, 즐거운 일상, 행복한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획은 잘하고 볼 일입니다.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요? ‘플래닝코드’면 됩니다. 문제(P, Problem):해결책(S, Solution), 75:25의 플래닝코드 기획의 본질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해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 이를 위해 저자는 P코드와 S코드의 ‘플래닝코드’를 제안합니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우리의 예상과 달리 S가 아닌 P코드입니다. P코드 정의에 75%, S코드에 25%입니다. 이 중요한 P코드를 찾을 때는 문제의 현상이 아닌 본질에 닿을 때까지 ‘왜?’를 반복해야 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으면 S코드는 자연히 뒤따라옵니다. 플래닝코드로 사고해봅시다. 우산 없이 비 맞으며 집에 돌아간 초등학생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왜 감기에 걸렸을까요? 비를 맞았으니까요. 왜 비를 맞았을까요? 엄마가 바빠서 데리러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바쁘다는 문제는 해결할 수 없고, 본질이 아닙니다. 더 들어가야 합니다. “왜” 비를 맞았을까요? 우산을 안 챙겼기 때문입니다. 세 줄로 P코드를 정의하니 S코드 한 줄이 저절로 나옵니다.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2형식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P는 우산을 미리 챙기지 않은 것이다.”, “해결책은 미리 우산을 챙기는 것이다.” 저자는 P의 ‘왜’와 함께 S코드의 ‘훔치고 뒤섞기’도 제시합니다. 베끼기가 되지 않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되도록 멀리서, 그리고 내용이 아닌 형식’을 훔치면서, 훔쳐 온 것들을 티 안 나게 ‘뒤섞는’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발음기관 모양을 ‘훔쳐’ 한글을 만들었고, 〈월간 윤종신〉은 몰스킨 먼슬리를 훔쳤고, 아이폰은 전화기, MP3, 인터넷을 ‘훔쳐’ ‘뒤섞기’ 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P코드와 S코드로, 심플하게 2형식으로 누구나 좋은 기획을 할 수 있습니다. 기획은 능력이 아니라 태도다 10년 전 『기획은 2형식이다』에 이어, 10주년 기념 에디션인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에서도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획은 재능이 아니라 태도”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을 때까지 “왜?”를 여러 번 던지는 ‘태도’,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항상 주변을 주의 깊게 살피며 (아이디어를) 훔쳐 올 무언가를 고민해보는 ‘태도’, 문제는 창의적으로 규정하고 해결책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내 용기 있게 실천하는 ‘태도’, 나의 기획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반복 연습하는 ‘태도’ 등 기획의 각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입니다. 플래닝코드는 테크닉이 아니라 태도라서, 사람을 더욱더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진심과 사랑과 열정, 다르게 말하면 목적의식과 주인의식이 필수입니다. 또한 그렇기에 ‘혼자 찾는 단 하나의 정답’은 없고 ‘함께 찾는 해답’만이 기획입니다. 이러한 저자의 관점은 지난 10년간 기획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기획은 2형식이다』를 통해 그 효용성과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거기에 10년을 더해 더욱더 심플하고 완벽해진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는 기획을 해야만 하고, 잘해야 하는 독자들을 위한 최고의 기획 지침서가, 매뉴얼이 되어줄 것입니다.
9791165384630

낯섦과 공존 (AI 시대의 세계관 확장 수업)

김태원  | 휴먼큐브
19,800원  | 20250804  | 9791165384630
18년 구글러 출신 이노레드 CEO가 AI 시대에 던지는 화두 AI, 인공지능의 등장은 경이로우면서도 충격과 낯선 감각을 선사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AI는 일상에 친숙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세계를 새롭게 규정하는 존재가 되었지요. 그러나 기술이 발전할수록 AI가 인간을 대체하리라는 걱정이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 쌓이기 시작했고, 이제 그 우려는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유용하면서도 두려운 AI를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이 거대한 기술이 만들어내는 ‘낯섦’과 공존하려면 인간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요? 휴먼큐브가 펴내는 『낯섦과 공존: AI시대를 위한 세계관 확장 수업』은 이처럼 빠르게 변해가는 AI 시대에 기술과의 공존을 위해, 우리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을 기르는 책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이제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문제입니다. 인류가 지금껏 견지해온 세계관으로는 AI라는 낯설고 새로운 존재를 이해하고 그와 공존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골드만삭스의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6명의 팀원이 몇 주에 걸쳐 작성했던 투자설명서 초안을 AI는 단 몇 분 만에 95% 수준으로 작성한다. 이제는 그 마지막 5%가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5%가 바로 인간의 ‘생각’이, 입체적인 세계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낯섦과 공존: AI시대를 위한 세계관 확장 수업』은 저자 김태원이 구글에서의 18년 경험, 수많은 기업 컨설팅과 강의 경험, 가장 창의적인 기업 중 하나인 이노레드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며 쌓아온 인사이트를 총망라하여 완성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AI가 해내지 못하는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를 발휘해 마지막 5%를 찾아내고, AI를 활용하여 산업뿐 아니라 인문학·예술·교육 등 여러 분야의 경계를 넘는 입체적 접근을 통한 공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38433815

천축열풍록 (S큐브)

다나카 요시키  | 소미미디어
0원  | 20220830  | 9791138433815
1400년 전, 중국과 인도를 한 번도 아닌 세 번씩 왕복한 사람이 있었다?! 베스트셀러 『창룡전』, 『은하영웅전설』, 『아르슬란 전기』의 저자 다나카 요시키가 소개하는 신감각 대하역사 판타지 당나라 태종 황제의 명으로 하급 문관 왕현책을 비롯한 30여 명은 사절단으로서 천축에 향한다. 목적지인 마가다국은 길이 멀고 험해 가기 어렵기로 유명한 나라. 게다가 가는 도중에는 하늘 높이 히말라야 산맥이 그 길을 막고 있었다. 고난의 여행 끝에 도착한 마가다국에서는 인자한 왕이 죽은 뒤 반역자에 의한 폭정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죄인의 몸이 된 왕현책은 탈옥을 결심하게 되는데……. 중국 역사상 가장 기묘한 체험을 한 사절단을 그린 통쾌한 모험 로망.
9791188434961

노벨문학상 모두 읽기 (51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대표작을 선정해 핵심을 정리한 안내서)

안치용  | 마인드큐브
16,200원  | 20251020  | 9791188434961
2025년 수상자까지 가장 빠르게 포괄!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될 때, 이 책이면 실수 없다” 세계 문학의 ‘가장 믿음직하고 완성도 높은 기준’을 담은 필독서 『노벨문학상 모두 읽기』 출간! 인류의 가장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담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51인의 대표작 핵심을 총망라하고 분석한 도서 『노벨문학상 모두 읽기』를 출간합니다. 이 책은 특히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라슬로 크라스타호르카이와 그의 대표작 《사탄탱고》의 핵심 내용까지 포함하여, 발표 직후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수상작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독보적인 안내서로 자리매김합니다. 이 책의 출간은 정보 과잉 시대에 무엇을 읽을지 망설이는 모든 독자들에게 '지금 당장 믿고 읽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심도 있는 교양서 읽기의 길을 제시합니다.
9781165384623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획책)

남충식  | 휴먼큐브
0원  | 20250829  | 9781165384623
9791165384555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손으로 그린 봉구의 생각 노트)

서범강  | 휴먼큐브
16,200원  | 20250707  | 9791165384555
내 이야기, 네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일상 공감 에세이툰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사이에서 문득 공허함과 불안과 고뇌가 찾아올 때가 있다. 더 잘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 남들만 못하다는 비교와 질투, 내일도 똑같은 현실을 살아가야 한다는 불안. 이 묵은 감정들은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그런 의문에 괴로워하던 웹툰 작가 한 사람이 있다.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 창작 활동과는 멀어진 채로, 쉴 틈 없이 중요한 일정들만 소화하는 삶을 계속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고민하던 작가는 마침내 어디선가 받은 재생지 공책을 펼치고 1,000원짜리 펜을 들었다. 그리고 이동 중에, 기차에서, 틈틈이 쓰고 그렸다. 거창한 주제는 없지만, 소소해서 더 일상적이고 공감 가는 생각들을 365일 동안 노트에 차곡차곡 담았고, 그렇게 책 한 권 분량이 완성되었다. ‘감성’과 ‘지성’의 유쾌한 융합을 지향하는 휴먼큐브는 낡고 닳은 재생지 공책 한 권에 담긴 가치를 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자,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를 출간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장 서범강이 직접 쓰고 그린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는 ‘봉구’라는 친숙한 캐릭터의 일상 만화로, 제목 그대로 지금 이대로 살아가도 괜찮은지 고민하던 저자가 자기의 감정과 생각, 나름의 답을 한 획 한 획 손으로 직접 표현해낸 에세이툰이다. 봉구는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자문하는 사람들에게 공감하기 위해, 그리고 그 감정을 담기 위해 저자의 손끝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저자의 정서와 경험을 담았지만, 꼭 저자 본인만은 아니다. 누구나 자신을 투영할 수 있는 그런 존재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는 ‘봉구’의 이리저리 치이는 일상과 그 속의 소소한 행복들을 담았다. 저자의 바람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아 공감과 응원이 되고 따듯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책이 될 것이다.
9791165384357

반도체 투자 스펙트럼 (JP모건 리서치 헤드의 글로벌 리포트)

박정준  | 휴먼큐브
19,800원  | 20250131  | 9791165384357
★ JP모건 리서치 헤드 출신 ★ 20년 이상 한국 대표 애널리스트 ★ 리포트 하나로 국내 주식시장을 요동치게 한 ‘15조 원의 사나이’ 반도체 애널리스트 박정준이 말하는 반도체 산업의 전망과 투자 가이드 현대인의 삶은 반도체로 움직인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스마트폰, 매일 활용하는 AI, 빠르게 그 영역을 확대해가는 자율주행 시스템 등 우리 생활의 모든 곳에 반도체가 존재한다. 반도체 없는 기술 발전이란 불가능한 시대이다. 반도체는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큰손이기도 하다. 전 세계 기업 중 시가총액 1, 2위를 다투는 애플과 엔비디아는 팹리스(fabless) 기업이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테슬라 등 세계 최대 기업들의 주가는 반도체 이슈에 따라 움직인다. 이처럼 전 세계의 모든 자본이 모여드는 곳이 곧 반도체 시장이기에, 사람들은 반도체주에 투자하고자 한다. 그러나 매일같이 쏟아지는 반도체 관련 뉴스에는 어려운 기술 용어들이 난무하고, 유튜브에 넘쳐나는 다양한 투자 관련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지기도 한다. 반도체 투자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취하고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휴먼큐브에서 펴내는 『반도체 투자 스펙트럼』은 이 물음에 해답을 보여줄 반도체 투자의 교과서와도 같은 책이다. JP모건 리서치 헤드 출신의 반도체 애널리스트 박정준(JJ Park)은 이 책에서 반도체의 역사부터 한국 반도체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전망을 예측하며 가장 좋은 투자의 방향을 제시한다.
9791165384395

초등 창의 인성 바둑 교과서 4: 중급편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로 키워 주는 바둑!)

한국기원 미래교육콘텐츠팀, 강나연  | 휴먼큐브
11,700원  | 20250307  | 9791165384395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한국기원이 나섰다! 바둑을 대표하는 한국기원이 쓰고, 세계 바둑 랭킹 남녀 1위 신진서 九단과 최정 九단이 감수한 바둑 교과서 바둑이 너무 어렵다고요?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한국기원이 나섰다! 바둑을 대표하는 한국기원이 쓰고, 세계 바둑 랭킹 남녀 1위 신진서 九단과 최정 九단이 감수한 바둑 교과서 한국기원이 기획한 초등학교 정규 교과 과정 바둑 수업을 위한 최초의 정통 바둑 교과서! 바둑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바둑 용구 소개, 바둑 기본 규칙, 바둑 기본예절부터 바둑의 기초까지 체계적으로 담았다. 2022년부터 한국기원의 프로 기사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수업과 방과 후 수업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사용하고 있다. 개정판에는 바둑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하고 개선했으면 하는 내용을 반영하였고, 바둑판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바꾸었다. 바둑 교과서에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차시별로 애니메이션 강좌를 통해 개념을 배우고, 바둑 게임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인성 교육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다.
9791165384494

얼렁뚱땅 호롱포롱 동거톡 TALK

펜낙  | 휴먼큐브
17,550원  | 20250516  | 9791165384494
12만 커플이 공감한 호롱 포롱 커플의 새로운 이야기 “이거 봐, 완전 우리 얘기야!” “이거 완전 자기랑 똑같네!” “여보도 이러잖아!” 호롱이와 포롱이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연애 일상을 담은 인스타툰에는 늘 이런 댓글이 달린다. 떡볶이를 제일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만큼 괴롭히고, 남자친구는 그런 여자친구가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런 말랑뽀짝한 사랑을 하는 연인이라면, 그런 사랑을 했던 사람이라면, 그 설렘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평범한 감성이다. 하지만 그래서 ‘특별한 그 사람’이 떠올라,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 이야기가 된다. 사랑 넘치는 우리 모습을 떠올리며 마음 깊이 공감하고 웃다 보면, 달콤한 사랑에 덩달아 설레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장난꾸러기 호롱이와 여자친구라면 뭐든 좋다는 사랑꾼 포롱이에게 푹 빠지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호롱이와 포롱이에게 중독된 팔로워가 어느덧 12만이 넘었고, 누적 좋아요 수는 700만 개를 훌쩍 넘겼다. 휴먼큐브는 2023년 호롱이 포롱이의 애틋한 장거리 연애 만화를 고르고 모아 『말랑뽀짝 호롱포롱 짝꿍툰』을 출간했고, 이번에 그 후속권인 『얼렁뚱땅 호롱포롱 동거톡TALK』을 펴냈다. 『말랑뽀짝 호롱포롱 짝꿍툰』이 보통보다 먼 거리에서 사랑하는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냈다면, 『얼렁뚱땅 호롱포롱 동거톡TALK』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사랑하며 함께 사는 이야기를 만화와 글로 더 솔직하고 자세하게 풀어낸다. 호롱이 포롱이의 사랑 넘치고 현실적인 동거 생활을 사전 준비 단계부터 본격적인 동거의 삶은 물론 그 이후의 삶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귀여운 만화와 함께 만화로는 다 말할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도 글로 실었다. 짝꿍이 있다면 농도 100%의 공감을, 없더라도 농도 100%의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