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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으)로 19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유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리학 필수 지식)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유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리학 필수 지식)

폴 클라인먼  | 현대지성
15,210원  | 20240927  | 9791139717006
조건반사, 방어기제, 공황장애, 의식과 무의식… “어디서 들어봤던 심리학 용어 같은데?” 머릿속을 어지럽게 떠다니는 심리학 용어들, 이제 이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합니다! 범죄심리, 교육심리, 상담심리, 소비심리, 투자심리 등 최근 수많은 심리학이 유행하고 있다. 직장 상사의 마음이 궁금할 때, 아이의 마음이 궁금할 때, 가까운 지인의 마음이 궁금할 때도 우리는 심리학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이제는 심리학 공부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책, 강연, TV, 유튜브 등 여러 미디어에서 소개하는 심리학 지식들은 여전히 알듯 말듯 하다. 특히 파편화되어 어지럽게 떠다니는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콘텐츠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처럼 심리학 지식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해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80여 명의 심리학자와 50여 개의 심리학 이론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독자들은 이제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던 심리학 지식들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심리학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시각 자료도 수록되어 있어 누구든지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을 공부할 수 있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든, 알고 있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든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인생 처음 철학 수업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지적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지식)

인생 처음 철학 수업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지적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지식)

폴 클라인먼  | 현대지성
15,210원  | 20240613  | 9791139716924
철학 주변만 빙빙 맴돌던 당신, 이제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철학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철학이 필요해질 때가 온다. 하지만 두꺼운 철학책을 들춰보다 현학적이고 난해한 문장들 앞에서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가장 중요한 법. 달리기 초보는 마라톤이 아니라 조깅부터 시작하는 게 답이듯, 철학도 마찬가지로 기초 체력을 키워줄 첫 책이 중요하다. 『인생 처음 철학 수업』은 그런 당신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철학 입문서다. 지적 어른이라면 갖춰야 할 철학의 기본 지식을 24명의 철학자, 23개의 이론, 7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방법론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생략하고 핵심과 요점만 담아냈다. 본문에 실린 80여 컷의 컬러 이미지 또한 철학의 세계로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 더불어 이를 디딤돌 삼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지적 교양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인생 처음으로 철학이 필요해진 당신에게 더없이 필요한 최고의 철학 입문서다.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큰글자책) (유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리학 필수 지식)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큰글자책) (유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리학 필수 지식)

폴 클라인먼  | 현대지성
27,000원  | 20250325  | 9791139720792
조건반사, 방어기제, 공황장애, 의식과 무의식… “어디서 들어봤던 심리학 용어 같은데?” 머릿속을 어지럽게 떠다니는 심리학 용어들, 이제 이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합니다! “읽는 내내 심리학의 진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_김경일 | 인지심리학자, 『마음의 지혜』 저자 “심리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은 분명 시간 낭비를 줄여줄 것이다.” _최설민 | 85만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운영자 범죄심리, 교육심리, 상담심리, 소비심리, 투자심리 등 최근 수많은 심리학이 유행하고 있다. 직장 상사의 마음이 궁금할 때, 아이의 마음이 궁금할 때, 가까운 지인의 마음이 궁금할 때도 우리는 심리학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이제는 심리학 공부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책, 강연, TV, 유튜브 등 여러 미디어에서 소개하는 심리학 지식들은 여전히 알듯 말듯 하다. 특히 파편화되어 어지럽게 떠다니는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콘텐츠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처럼 심리학 지식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해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80여 명의 심리학자와 50여 개의 심리학 이론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독자들은 이제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던 심리학 지식들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심리학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시각 자료도 수록되어 있어 누구든지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을 공부할 수 있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든, 알고 있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든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그 모든 우연이 모여 오늘이 탄생했다)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그 모든 우연이 모여 오늘이 탄생했다)

슈테판 클라인  | 포레스트북스
16,920원  | 20230222  | 9791192625270
★★★ 영화 평론가 이동진 추천 ★★★ 불확실한 시대에 맞서는 가장 지적인 통찰 ★★★ 17년 만에 재출간되는 슈테판 클라인의 역작 “그 모든 우연이 모여 오늘이 탄생했다!” 운명을 믿는 인간과 우연에 지배당한 세계를 둘러싼 놀랍도록 흥미롭고 매혹적인 이야기 태곳적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을 거부하며 어떻게든 세계의 규칙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물리학과 통계학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또 한편으로는 세상이 이미 정해진 ‘운명’대로 굴러간다는 숙명론적 세계관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과는 별개로 세계는 여전히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한 국가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코로나19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 등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변수와 함께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그럼에도 운명을 믿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처럼 불확실하고 우연한 세계에 몸을 맡겨야 할까? 세계적인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원제: 우연한 모든 것Alles zufall)의 저자인 슈테판 클라인은 인간의 삶은 우연이 만들어낸 사건들의 총합일 뿐이며, 이 세계가 어떤 규칙이나 운명에 맞춰 굴러갈 것이라는 믿음은 ‘사랑스러운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변덕스러운 삶에 무방비하게 내맡겨졌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실 우연은 운명보다 더욱 신비롭고 낭만적인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연은 우리에게 불안이 아닌 ‘자유’를 안겨주며, 강자뿐 아니라 약자와 다양한 종에게도 생존의 기회를 주었다. 그뿐인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운명적인 사랑 역시 ‘우연’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연으로 가득 한 이 세계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한 영화에 대한 리뷰에서 “운명은 우연의 수사학이고, 우연은 운명의 물리학”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곧 우연에 의미를 더해 해석하면 ‘운명’이 되고, 운명을 물리학으로 분석하면 ‘우연’이 된다는 뜻이다. 결국, 우연과 운명은 동전의 양면처럼 똑같은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뇌과학부터 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운명과 우연에 겹겹이 쌓여 있던 착각과 오해를 한 꺼풀씩 벗겨내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이러한 질문과 만날 것이다. “우연을 운명처럼 만드는 것은 신인가 나 자신인가?” “나는 어쩌다 한번 내리는 비를 피하려, 스스로 운명이라는 틀에 갇혀 살고 있지 않은가?” 출간 이후 “일상적인 통념을 깨트리고 집단적 오류를 깨트린다”라는 호평을 얻으며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에 오른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불확실한 시대에서 끝없는 불안과 허무를 느끼는 이들에게 뜻밖의 선물 같은 위로를 전할 것이다.
도플갱어 (우파라는 거울 이미지를 마주한 미국 좌파의 딜레마)

도플갱어 (우파라는 거울 이미지를 마주한 미국 좌파의 딜레마)

나오미 클라인  | 글항아리
25,200원  | 20241101  | 9791169093149
“끔찍한 닮은꼴이 여럿 출현했다” 오인된 정체성, 다중 위기, 구조적 실패, 소셜미디어의 부작용을 탐구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을 빈틈없이 혼합해낸 역작 현대의 결정적인 이정표! 극우파 탐구에서 자폐스펙트럼까지 우리가 처한 현실을 완전히 재고하게 만드는 책 이 책의 저자 나오미 클라인은 진보 진영의 의제를 개발하고 이를 힘 있게 밀어붙이는 일관된 경력을 쌓아왔다. 가령 기후정의 조직인 더리프의 공동 설립자이며, 수년 전 버니 샌더스 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도 활약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다가 사람들이 자신에 관해 험담하는 것을 들었다. ‘월가를 점거하라’ 시위가 정점에 달한 2011년 11월의 어느 날이었다. “너도 나오미 클라인이 말한 거 봤어?” “아니 글쎄, 오늘 행진이 어떻다나.” “누가 자기한테 물어봤대? 우리가 뭘 요구하는 건지도 잘 모르면서 참 나.” 이런 험담은 그날로 끝난 게 아니고 그 후 10여 년간 소셜미디어의 게시물을 도배했다. 사실 그들이 가리키는 인물은 나오미 클라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비판하려던 것은 또 다른 유명 인사 나오미 울프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나오미나 이 나오미나 똑같은 사람이라 여겼다. 이처럼 어느 날 갑자기 자신과 혼동되는 도플갱어가 출현하자 저자는 점점 더 피폐한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10여 년 동안 겪은 일을 수많은 각도로 분석해 『도플갱어』를 썼다. 나오미 클라인은 세계적인 슈퍼 브랜드를 통해 자본주의 세계의 이면을 해부한 데뷔작 『노 로고』로 100만 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고, 재난을 기회로 공공 영역을 민영화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경고장 『쇼크 독트린』을 펴내 세계적인 참여 지식인이 되었다. 그녀와 퍼스트 네임이 같은 나오미 울프 역시 『아름다움의 신화』를 써서 여성에게 부과된 가혹한 미의 기준을 폭로함으로써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울프는 미용 산업의 폐해를 들추며 섹스와 젊은 여성들의 쾌락에 대해 대담한 논의를 펼쳤고, 여성 리더십 연구 기관 설립에 관여하기도 했다. 두 사람 다 유대인인 데다 흔치 않은 ‘나오미’라는 이름을 가졌고 폭넓은 사회 활동을 했지만, 둘은 매우 달랐다. 클라인은 3세대 좌파에 속하는 인물인 반면, 울프는 자유주의자이자 엘리트 여성으로서 권력의 사다리를 오르려는 욕망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은 둘을 같은 사람으로 생각했고, AI의 자동완성 기능 역시 둘을 혼동했으며, SNS 팔로어들 역시 둘을 구분하지 못했다. 저자 클라인의 주변에는 늘 울프의 그림자가 어른거렸고, SNS에 들어가면 거울세계 맞은편에 늘 울프가 자리해 있었다. 문제는 팬데믹 전후로 울프가 정치적 입장을 바꿔 극우 진영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했고, SNS를 하면서 난데없이 클라인을 태그했으며, 어느덧 온라인상에서 둘의 정체성은 더 단단히 결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저자 나오미 클라인이 나오미 울프와 혼동되는 사적인 도플갱어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내용이 전개될수록 극우파 탐구, 팬데믹 기간의 백신 오보와 웰니스 산업과의 관련성, 자폐스펙트럼을 앓는 저자의 아들과 나치 시대 장애인 소거 전략을 연결하는 고찰, 같은 진영끼리 치고받는 좌파에 대한 반성, 취소문화로 인해 눈엣가시인 인물이 사라졌다고 기뻐하는 좌파의 한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에서 드러나는 유대인의 치명적인 문제점에 이르기까지 양극단에서 서로의 정체성을 놓고 대립하는 현대의 모든 사안을 아울러 광폭의 관점과 분석력을 보여준다. 이 책은 저자의 저서 가운데 가장 성찰적이고 기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둑맞은 집중력』의 저자 요한 하리는 추천사에서 “나오미 클라인은 우리가 처해 있는 순간을 완전히 재고하도록 하는 책을 10년마다 한 권씩 내놓는다”고 말했는데, 『도플갱어』에서 저자가 한 이슈에서 다른 이슈로 도약하며 기존 사안을 달리 보는 방식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즉 전혀 예상 못 한 주제가 뒤이어 나오는데, 그건 우리 개개인이 사실상 자신이 혐오하는 가치관을 지닌 사람의 모습을 닮았을 뿐 아니라, 자신이 속한 정치 진영이 상대 진영보다 낫다고 여기지만 실상 자기 인식의 한계에 갇힌 것일 뿐임을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좌파가 어떻게 저항의 언어에 대한 주도권을 상실했고, 더 넓은 형태의 방향 감각을 잃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세계에 대한 지배력을 놓쳤는지를 고찰한다.
현명한 이타주의자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현명한 이타주의자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슈테판 클라인  | 페이지2북스
17,820원  | 20240916  | 9791169850964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추천 도서! 영국 「선데이타임즈」,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유럽 최고의 작가 슈테판 클라인의 역작! “다정한 사람들은 많이 주면서도 절대 잃지 않는다” 남을 돕고 사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깨달은 손해 보듯이 사는 사람들의 숨겨진 힘 시간, 힘, 돈을 남이 아닌 자신의 목표를 위해 투자하는 일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평가받는 시대다. 그러나 이런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다정한 태도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현명한 이타주의자』는 냉철하고 투지가 강한 사람은 감탄의 대상이 되지만 희생과 공감은 허약함의 증거로 취급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고찰한 책이다. 유럽 최고의 작가이며 철학과 과학 등을 두루 공부한 슈테판 클라인은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보이는 글쓰기로 ‘이기심이 만연한 세상을 포용하는 이타주의자의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지나친 배려나 과도한 친절이 없어도 조용히 늘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며 남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다정한 사람들이 있다. “타인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자신의 행복만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만족하고 더 성공하며, 심지어 더 건강한 경우도 많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뇌과학, 경제학, 사회심리학 등에서 진행된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현명하게 이타주의’를 지향하며 살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출간 이후 독일은 물론 미국과 영국의 언론과 독자들이 “착한 사람은 늘 당하고, 피해만 본다고 믿는 냉소주의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며 극찬한 것처럼, 이 책은 이기심이 만연한 세상의 풍경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독자들의 공감과 사색의 폭을 넓혀준다.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슈테판 클라인의 이 말에 귀 기울여보자. “남에게 무엇을 받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주느냐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한다. 이타적인 사람은 언제나 마지막에 이긴다. 작고 사소한 친절이라도 좋으니, 누군가에게 당신의 친절을 시험해보라. 돌아오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 추천 장애인식 개선 동화 세트 - 전7권

서울시교육청 추천 장애인식 개선 동화 세트 - 전7권

호르스트 클라인  | 한울림스페셜
89,850원  | 20250420  | 9791191973174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여러 공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 구성되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줍니다. 초등학교 국어, 도덕 교과과 연계된 내용을 담았습니다.
수학, 문명을 지배하다

수학, 문명을 지배하다

모리스 클라인  | 경문사
35,150원  | 20210701  | 9791160734393
수학을 인류가 이룩한 문화의 총합이라고 여기지 않는 사람, 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지식만으로 수학을 과학자, 공학자나 금융업자들만이 사용하는 일련의 기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단지 캔버스 위에 몇 가지 물감을 섞어놓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소크라테스부터 쇼펜하우어와 니체까지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세상의 모든 철학 지식)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소크라테스부터 쇼펜하우어와 니체까지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세상의 모든 철학 지식)

폴 클라인먼  | 현대지성
13,500원  | 20230925  | 9791139716054
철학 주변만 빙빙 맴돌던 당신, 이제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철학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안광복(철학교사), 장재형(『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강력 추천! “지적 교양을 넓히고 마음의 근력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거대한 철학의 숲에서 길을 잃은 초심자를 위한 확실한 이정표.” -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철학을 공부하고 싶어지는 때가 온다. 인생을 헤쳐나갈 지혜든, 지적 호기심을 채울 지식이든, 자기계발과 힐링의 수단이든 철학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 싶다. 하지만 두껍고 난해한 철학책들을 들춰보다 현학적이고 장황한 문장들 앞에서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가장 중요한 법. 달리기 초보는 마라톤이 아니라 조깅부터 시작하는 게 답이듯, 철학 공부도 마찬가지로 기초 체력을 키워줄 첫 공부가 중요하다. 『인생 처음 철학 공부』는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섣불리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엄선했다.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24명의 철학자,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23개의 이론, 더미의 역설부터 트롤리 문제까지 7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방법론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과감히 생략하고 핵심과 요점만 담아낸 이 책은 철학의 세계로 내딛는 첫 발걸음을 훨씬 가볍게 해줄 것이다. 더불어 좀 더 깊이 있는 철학 공부로 나아가도록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말 그대로 인생 처음으로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필요한 최고의 철학 입문서다.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

N.H.클라인바움  | 서교출판사
13,230원  | 20040330  | 9788988027400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죽은 시인의 사회』.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웰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해 온 국어 교사 존 키팅과 6명의 그의 제자들이 이뤄 내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졸업생 70% 이상이 미국의 최고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는 웰튼 아카데미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철저하고 엄격한 교육을 받는 영재 고등학교다. 목표는 오직 명문대. 그런 웰튼 아카데미에 존 키팅이 국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나는 어떻게 붓다가 되는가 (완전한 행복으로 이끄는 티베트 불교 족첸 수행의 정수)

나는 어떻게 붓다가 되는가 (완전한 행복으로 이끄는 티베트 불교 족첸 수행의 정수)

앤 캐롤린 클라인  | 불광출판사
17,820원  | 20241010  | 9791172610845
우리는 이미 불성을 지닌 완벽한 존재로 태어났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이자 동시에 붓다이다. 다만 구름에 가려진 태양처럼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우리는 어떻게 붓다를 이루며 붓다로 살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말이 있다. “당신이 부처님(붓다)입니다.” 우리가 붓다라는 선언은 ‘인간=붓다’처럼 등호가 성립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붓다처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의문이 남는다. 우리는 어떻게 붓다를 이루고 어떻게 붓다로 살 것인가? 이 책 『나는 어떻게 붓다가 되는가』는 티베트 불교 수행의 정점인 족첸을 통해 답을 찾아간다. 우리가 붓다가 되는 일은 꿈만 같은 일일까? 족첸의 관점에서는 “인간과 붓다는 그저 존재의 기반에서 일어나는 서로 다른 방식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선(禪)과 맥락을 같이 하는 족첸은 티베트 불교에서 최고 정점에 있는 마음 훈련이다. 티베트어 ‘족(dzog)’은 완전하다·완벽하다·전체적이며 모든 것을 포함한다는 의미이며, ‘첸(chen)’은 위대하다는 의미이다. 한마디로 ‘위대한 완성’ 정도의 뜻이다. 이 책은 족첸을 통해 우리가 애써 눈을 돌려 외면하고 있는 불성을 해방하고, 인간이면서 동시에 붓다라는 사실을 깨닫는 방법을 보여 준다. 깨어난 마음 혹은 깨어남을 향해 노력하는 마음, 즉 보리심에 관한 일곱 가지 수행이 그 방법이다. 저자는 족첸의 중요한 편찬자이자 창의적 해석자인 롱첸파(1308~1364)의 경전, 탄트라, 족첸을 능숙하게 통합했다. 롱첸파의 환생으로 알려진 직메 링파(1730~1798)의 다섯 가지 핵심 수행법과 해설 그리고 아좀 페일로 린포체(1971~)의 족첸 해설까지 훌륭하게 엮었다. 미국 라이스대학 종교학과 교수이자 도르제 로폰(Dorje Lopön, 공인된 금강승 마스터)인 저자는 종교학자로서 논리적 이성과 족첸 수행 지도자로서 풍부한 경험으로 족첸 설명에 신뢰를 더했다. 그래서 깨달음이란 무엇이고, 그것이 현재 우리 삶의 상황과 진실에 어떻게 관련되는지 궁금한 우리에게 친절하게 응답한다. 이 책은 ‘우리가 정말 붓다일까?’라는 호기심으로 시작해 물음표를 차근차근 느낌표로 바꿔 나간다. 그래서 티베트 불교 전통에서 비밀리에 전수한 마음 훈련 정수인 족첸 수행의 첫 문을 열기 위한 입문서이자 족첸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담은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어떻게 붓다를 이루고 어떻게 붓다로 살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가장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온라인 세계의 극단주의 (광신, 인종차별, 분노)

온라인 세계의 극단주의 (광신, 인종차별, 분노)

애덤 클라인  | 한울아카데미
32,400원  | 20230710  | 9788946074552
혐오 문화는 어떻게 온라인 세계에 안착했는가? 온라인 세계에 만연한 ‘혐오 문화’를 분별해 내는 미디어 해독력을 제공하는 책 온라인 세계의 주류 문화에 ‘혐오 문화’가 침투하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에 혐오단체들은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기 위해 팸플릿, 자체 출판, 지방 라디오 같은 비효율적인 대중매체에 의존했다. 그러나 오늘날 혐오단체들은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검색엔진 등 온라인 세계의 구석구석에 침투하여 클릭 한 번으로 혐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삶에 가까이 침투했다. 이 책은 혐오 문화가 온라인 세계에 침투하는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혐오 문화를 접하게 되는 맥락을 알 수 있게 한다. 이 책에 따르면 혐오 사이트들은 외양을 일상 정치 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처럼 보이게 만들고 그들의 논증을 본뜨는데, 여기서 혐오발언은 세탁되어 ‘정보’ 형태로 변형된다. 그러면 온라인 세계의 정보 탐색자들은 검색엔진,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그 사이트로 들어가 정보의 형태로 위장된 혐오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인종차별과 분노, 맹목적인 믿음으로 점철된 ‘혐오’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안에 스며들어와 있음을 인식하게 하고, 이러한 현상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미디어 해독력을 제공해 준다.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

나오미 클라인  | 모비딕북스
25,200원  | 20210511  | 9791196601973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부터 세계 경제시스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바꿔버렸다. 우리가 사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시기를 통과하면서 우리는 팬데믹 이후의 삶에 대해 궁금해한다. 과연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코로나 다음의 세상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의 충격과 영향을 가늠하면서 조용히 역주행하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2007년 세계적인 진보 지성 나오미 클라인이 발표한 역작 〈쇼크 독트린: 자본주의 재앙의 도래〉다. 세계 유수의 매체는 앞다투어 나오미 클라인에게 묻는다. 팬데믹 시대에 쇼크 독트린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나오미 클라인은 이 책을 통해 지난 50여년 간 전세계 재난의 현장에서 어떻게 국가가 사익을 취하는 기업들에 의해 작동되었고, 그 동력에는 무엇이 있었으며, 그 결과 한 사회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치밀하게 탐사 취재했다. 그리고 전쟁, 쿠데타, 테러, 주가폭락, 자연재해 등 충격적인 사건 이후 대중의 혼란을 이용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의 돈을 털어 부유한 이들을 더 부유하게 만드는 충격요법을 '쇼크 독트린'이라 명명했다. 마가렛 대처가 포클랜드 전쟁을 업고 광부들을 탄압하여 거대한 민영화를 달성했듯, 9.11 테러사건은 부시에게 정부부문의 민영화를 실시할 기회를 선사했다. 톈안문 사태 이후 중국은 국제적인 노동착취가 가능한 세계의 공장이 되었고,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은 정치와 경제의 경계가 사라진 조합주의 국가로 탈바꿈했다. 1998년 IMF를 거치며 신자유주의가 일상이 된 한국은 2008년 국제금융위기와 함께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과연 누구를 위한 세상이어야 하는가. 거대 자신을 쥐고 있는 포식자들이 더 극단적인 부를 누리는 세상인가, 각자도생만이 살 길이라며 가난한 자신을 혐오하도록 내몰린 사람들을 보듬어 안는 곳이어야 하는가. 2021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꾼 우리의 일상. 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오미 클라인은 말한다. "거대 테크기업들은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실로 의료, 교육 등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디지털화하며 공공의 데이터로 극단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이다. 우리의 참여로 성장하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은 이제 우리들의 공공재가 돼야 한다." 저자는 우리의 미래를 거대 테크기업들에게 맡기기 전에 자본주의가 어떻게 재난을 먹고 성장했는지 들여다본다.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편 가르기 시대  휘둘리지 않는 유권자를 위한 정당정치 안내서)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편 가르기 시대 휘둘리지 않는 유권자를 위한 정당정치 안내서)

에즈라 클라인  | 윌북
16,920원  | 20220630  | 9791155814888
현장에서의 경험과 인터뷰, 방대한 전문 자료를 한데 모은 정치 양극화의 모든 것 언론 혁신의 선두주자 VOX의 창립자이자,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자신의 이름을 딴 팟캐스트 진행자인 에즈라 클라인. ‘클라인 저널리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독보적 정치 평론가로 이름을 날려온 그가 첫 책을 출간했다. 시대의 변화를 날카롭게 읽어내고 그 안에서 사람들의 행동 동기까지 관찰하는 날렵하고 독창적인 평론으로 유명한 그가 주목한 주제는 시대의 분열을 만들어내는 ‘정치 양극화’다. 우리 편과 저쪽 편만 있는 정치, 빨간색과 파란색으로만 구분되는 정치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다르지 않다. 이 책의 특징은 양극화를 만들어내는 한 인물을 악으로 설정한다거나 유권자 개인의 비합리를 지적하며 비난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같은 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같은 심리 기제를 가진 인간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는’ 이 문제적 메커니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저자는 역사적·심리적·인구지리학적·정치학적 원인을 꼼꼼히 탐색해나간다. 버락 오바마를 포함하여 일선의 정치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해온 저자가 귀 기울여온 현장의 목소리와, 인터넷 태동기부터 매체의 변화를 목격해온 젊은 저널리스트 자신의 목소리는 외부자와 내부자로서의 시선이 교차하는 상호보완적인 관점을 보여주며 더욱 풍요로운 논의의 장으로 이끈다. 그의 군더더기 없는 간명한 어법은 독자들에게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도대체 왜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며, 양극화에 해법은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응답하는 클라인의 명쾌한 분석을 실은 이 책에 미국의 주력 언론은 모두 찬사에 가까운 비평을 내놓았으며, 지식인들의 추천은 물론 독자들도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는 양서로 꼽았다. CNN은 올해의 정치서가 될 것이라 호평을 보냈고, 지금도 아마존 리뷰는 ‘우리를 각성시키는 책’이라며 계속 쌓여가고 있다.
내 짝꿍이 최고야

내 짝꿍이 최고야

수지 클라인  | 크레용하우스
8,550원  | 20210527  | 9788955477481
선생님은 반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교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내화를 신자는 제안을 합니다. 더불어 ‘날 보고 비웃지 마!’를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를 발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반 아이들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웃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검지로 박수 칠 것을 함께 약속합니다. 한편 실내화가 없는 레이는 고민에 빠지고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허비는 여동생의 실내화를 레이에게 주고 싶지만 꽃무늬가 수놓아진 여자 실내화 모양 때문에 망설입니다. 레이가 창피해하지 않고 실내화를 신을 수 있도록 허비가 생각해 낸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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