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inger, Henry a.  | 김앤김북스

35,100원  | 20230825  | 9788989566892

외교 분야의 기념비적인 책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다시 시작된 강대국 경쟁의 시대를 통찰하는 헨리 키신저의 역작 세계는 지금 역사적 전환점에 있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은 점점 더 전략적 경쟁에 빠져들고 있다. 미국은 냉전 시대처럼 또다시 중국과 러시아 같은 거대한 독재국가들의 팽창에 맞서기 위해 NATO를 확대하고 쿼드나 한미일 안보협력체를 구성하는 등 민주주의 국가들을 결집시키고 있다. 중국은 이에 맞서 상하이협력기구나 브릭스를 확대하면서 미국의 진영을 균열시키고 역포위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헨리 키신저는 미국과 중국의 대전쟁이 임박했다고 말한다. 2023년 5월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키신저는 “현재의 국제정세가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과 비슷하다. 미국과 중국 모두 동의할 수 있는 국제질서의 원칙을 정하지 못하면 5~10년 안에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키신저의 말대로, 세계는 삼국협상과 삼국동맹이라는 두 진영으로 나뉘어 부지불식간에 대전쟁으로 끌려들어 갔던 19세기 말 유럽의 경로를 밟게 될 것인가, 아니면 체제와 이념을 달리하는 두 진영으로 나뉘어 대충돌 없이 오랜 기간 체제 경쟁을 벌이는 새로운 냉전의 경로를 밟게 될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전혀 새로운 경로로 나아가게 될 것인가. 어떤 경로가 가능성이 높을지, 대전쟁이라는 파국이 과연 일어날 것인지, 그런 대재앙을 막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깊은 통찰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 현대 외교의 거장 헨리 키신저가 쓴 기념비적인 책 『헨리 키신저의 외교(Diplomacy)』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지금의 세계질서는 미국의 질서이고 미국의 가치가 지배하는 질서이다. 그 질서의 본질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키신저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어떤 자연법칙에 따르기라도 한 듯, 모든 세기마다 권력과 의지, 지적 도덕적 추진력을 갖추고 국제체제 전체를 자신의 가치에 따라 형성하는 국가가 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17세기에는 프랑스의 재상 리슐리외의 국가이성이, 18세기에는 영국이 주도한 세력균형의 개념이, 19세기에는 오스트리아의 재상 메테르니히의 협조 정신이 그 시대의 지배적 가치였다. 메테르니히의 협조체제를 깨뜨린 것은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냉정한 권력정치였고, 그 권력정치의 비극적 결과가 제1차 세계대전이었다. 그 전쟁을 결정지은 미국은 세력균형과 권력정치에 기반한 유럽의 구질서를 부정하고 민주주의와 국제법, 집단안보에 기반한 새로운 세계질서를 제시했고, 그 이후로 윌슨주의가 미국 외교의 근간이자 세계질서의 토대가 되었다. 미국 외교의 현실주의를 대표하는 헨리 키신저는 30년전쟁 이후의 베스트팔렌 체제로부터 나폴레옹전쟁 이후의 빈 체제, 독일 통일 후의 비스마르크 체제,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베르사유 체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냉전 체제, 그리고 탈냉전 질서에 이르기까지 국제체제의 주요 변화들을 만들어낸 강대국들의 외교정책을 분석하면서 지난 1세기 동안 국제체제를 주도해온 미국 외교의 기원과 본질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지금의 국제정세가 키신저의 말대로 무질서와 대전쟁으로 빠지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냉전 상황으로 갈지는 상당 부분 미국의 선택과 리더십에 달려 있다. 그리고 한국 외교가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도 미국의 선택에 대한 판단과 예측에 달려 있다. 『헨리 키신저의 외교』는 다시 돌아온 강대국 경쟁 시대를 통찰하고 그 미래를 예측하는 데 가장 적절하고 절실한 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헨리 키신저  | Penguin Books

21,040원  | 20240709  | 9780593489468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Henry Kissinger, consummate diplomat and statesman, examines the strategies of six great twentieth-century figures and brings to life a unifying theory of leadership and diplomacy “An extraordinary book.” -The Wall Street Journal “A must read...His books - including this one - will hopefully be read well into the future. Indeed our present and future leaders would benefit from reading all of Kissinger's books. They are timeless.

강성학  | 박영사

35,880원  | 20220103  | 9791130314761

본서의 주인공인 헨리 키신저(Henry A. Kissinger)는 1938년 어린 나이에 부모를 따라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에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고,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진 지아이 빌(GI Bill)의 덕택으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탁월한 학문적 재능으로 필적할 수 없는 지적 자본을 축적했고, 또 그곳에서 교수가 되었다. 그 후 정치적 야심에도 불구하고 케네디와 존슨의 행정부 시기에 그는 계속 권력의 외부인으로만 머물다가 1969년 마침내 닉슨 대통령의 국가 안보 보좌관으로 발탁되어 비로소 권력의 내부인이 되었다. 바로 그때부터 키신저는 마치 경이로운 마법사처럼 당시 치열한 미-소 초강대국들의 정면 대결로 전세계가 전전긍긍하던 냉전시대에 4반세기만에 죽의 장막을 뚫고 미-중의 관계 개선을 이루고, 소련 제국의 철의 장막을 넘어 미-소간의 데탕트를 구축하여 국제적 3각(tripolar)체제, 즉, 보다 안정적인 정치외교적으로 다극적(multipolar)인 새 국제체제로 전환시켰다. 그리고 미국을 기나긴 베트남 전쟁의 질곡에서 마침내 탈출 시켰다. 그는 또한 당시 전쟁 중인 중동과 내전 중이거나 내전의 발발이 위협하고 있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창조적인 왕복외교(shuttle diplomacy)를 통해 마치 현란한 곡예사처럼 중동에서 소련을 추방해버렸고,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검은 아프리카에서 다수인 흑인통치의 원칙을 채택하고 그것의 구현을 위한 시도에 착수했다. 그리하여 그때까지 미국을 경계하고 심지어 적대적이었던 검은 대륙의 국가들이 미국을 다수인 흑인들의 통치를 위한 세력으로 간주하게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을 한 사람이 주어진 비교적 짧은 기간에 모두 이루었다는 것은 20세기 후반 혁명과 전쟁의 시대에 세계사적 업적이 아닐 수 없다. 본서는 바로 그런 키신저의 역사적 드라마를 생생하게 펼쳐 보일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헨리 키신저는 그의 탁월한 지성과 놀라운 재능으로 20세기 후반에 경이로운 마법사이며 동시에 현란한 곡예사 같은 역사창조의 외교사에 접근하게 할 것이다.

헨리 키신저  | Penguin Press

27,200원  | 20220705  | 9780593489444

Henry Kissinger, consummate diplomat and statesman, examines the strategies of six great twentieth-century figures and brings to life a unifying theory of leadership and diplomacy “An extraordinary book, one that braids together two through lines in the long and distinguished career of former Secretary of State Henry Kissinger...In Leadership he presents a fascinating set of historical case studies and political biographies that blend the dance and the dancer, seamlessly.” - James Stavridis, The Wall Street Journal “Leaders,” writes Henry Kissinger in this compelling book, “think and act at the intersection of two axes: the first, between the past and the future; the second, between the abiding values and aspirations of those they lead. They must balance what they know, which is necessarily drawn from the past, with what they intuit about the future, which is inherently conjectural and uncertain. It is this intuitive grasp of direction that enables leaders to set objectives and lay down a strategy.” In Leadership, Kissinger analyses the lives of six extraordinary leaders through the distinctive strategies of statecraft, which he believes they embodied. After the Second World War, Konrad Adenauer brought defeated and morally bankrupt Germany back into the community of nations by what Kissinger calls “the strategy of humility.” Charles de Gaulle set France beside the victorious Allies and renewed its historic grandeur by “the strategy of will.” During the Cold War, Richard Nixon gave geostrategic advantage to the United States by “the strategy of equilibrium.” After twenty-five years of conflict, Anwar Sadat brought a vision of peace to the Middle East by a “strategy of transcendence.” Against the odds, Lee Kuan Yew created a powerhouse city-state, Singapore, by “the strategy of excellence.” And, though Britain was known as “the sick man of Europe” when Margaret Thatcher came to power, she renewed her country’s morale and international position by “the strategy of conviction.” To each of these studies, Kissinger brings historical perception, public experience and—because he knew each of the subjects and participated in many of the events he describes—personal knowledge. Leadership is enriched by insights and judgements that only Kissinger could make and concludes with his reflections on world order and the indispensability of leadership today.

헨리 키신저  | Penguin Audiobooks

0원  | 20220705  | 9780593587065

세계 질서 전환기에 필요한 리더의 자질은 무엇인가 전략적 리더의 정치적 선택과 결정이 미래를 바꾼다 현존하는 외교의 전설 헨리 키신저가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전후 격동의 시기에 각 사회와 국제 질서를 건설한 세기의 리더 6인의 리더십을 살핀 『리더십』이 출간되었다. 2023년 5월 만 100세(1923년생)를 맞이한 키신저는 현존 인물 가운데 국제 관계와 관련해 가장 권위 있으며 고급 정보에 근접한 혹은 그것을 생산했을 인물로 여겨진다. 그는 책에 등장하는 아데나워, 드골, 닉슨, 사다트, 리콴유, 대처가 각국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에 그들과 교류하였고, 이들의 리더십 속에서 공통적인 자질을 보았다. 자기 사회를 둘러싼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현재를 관리하고 미래를 만들 전략을 고완하는 수완, 숭고한 목표를 두고 사회를 움직이는 솜씨, 결점을 신속히 보완하는 태도 등이다.

헨리 키신저  | Allen Lane

49,450원  | 20220628  | 9780241542002

세계 질서 전환기에 필요한 리더의 자질은 무엇인가 전략적 리더의 정치적 선택과 결정이 미래를 바꾼다 현존하는 외교의 전설 헨리 키신저가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전후 격동의 시기에 각 사회와 국제 질서를 건설한 세기의 리더 6인의 리더십을 살핀 『리더십』이 출간되었다. 2023년 5월 만 100세(1923년생)를 맞이한 키신저는 현존 인물 가운데 국제 관계와 관련해 가장 권위 있으며 고급 정보에 근접한 혹은 그것을 생산했을 인물로 여겨진다. 그는 책에 등장하는 아데나워, 드골, 닉슨, 사다트, 리콴유, 대처가 각국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에 그들과 교류하였고, 이들의 리더십 속에서 공통적인 자질을 보았다. 자기 사회를 둘러싼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현재를 관리하고 미래를 만들 전략을 고완하는 수완, 숭고한 목표를 두고 사회를 움직이는 솜씨, 결점을 신속히 보완하는 태도 등이다.

Kissinger, Henry a.  | 민음사

29,700원  | 20230518  | 9788937417153

세계 질서 전환기에 필요한 리더의 자질은 무엇인가 전략적 리더의 정치적 선택과 결정이 미래를 바꾼다 현존하는 외교의 전설 헨리 키신저가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전후 격동의 시기에 각 사회와 국제 질서를 건설한 세기의 리더 6인의 리더십을 살핀 『리더십』이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2023년 5월 만 100세(1923년생)를 맞이한 키신저는 현존 인물 가운데 국제 관계와 관련해 가장 권위 있으며 고급 정보에 근접한 혹은 그것을 생산했을 인물로 여겨진다. 그는 책에 등장하는 아데나워, 드골, 닉슨, 사다트, 리콴유, 대처가 각국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에 그들과 교류하였고, 이들의 리더십 속에서 공통적인 자질을 보았다. 자기 사회를 둘러싼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현재를 관리하고 미래를 만들 전략을 고완하는 수완, 숭고한 목표를 두고 사회를 움직이는 솜씨, 결점을 신속히 보완하는 태도 등이다. 세계대전을 두 번 거치며 새로운 국제 질서가 형성되던 시기에 저마다 자국의 발전에 헌신한 여섯 명의 리더십을 살펴보는 이 책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 그리고 불변의 가치와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의 열망을 잇는 축이 만나는 지점에 리더가 있다고 말한다. 사회의 행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사회는 어디에서부터 붕괴하는가? 과거의 유산 중 무엇을 보존해야 하고 무엇을 바꾸거나 버려야 하는가? 가치와 제도가 의미를 잃고 무엇이 좋은 미래인지에 관해 논쟁이 벌어지는 전환기에 가장 중요해지는 리더십을 위해 생각해야 할 질문들은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헨리 키신저  | Penguin Books

13,100원  | 20150903  | 9780141979007

In World Order, Henry Kissinger - one of the leading practitioners of world diplomacy and author of On China - makes his monumental investigation into the 'tectonic plates' of global history and state relations. World Order is the summation of Henry Kissinger's thinking about history, strategy and statecraft. As if taking a perspective from far above the globe, it examines the great tectonic plates of history and the motivations of nations, explaining the attitudes that states and empires have taken to the rest of the world from the formation of Europe to our own times. Kissinger identifies four great 'world orders' in history - the European, Islamic, Chinese and American. Since the end of Charlemagne's empire, and especially since the Peace of Westphalia in 1648, Europeans have striven for balance in international affairs, first in their own continent and then globally. Islamic states have looked to their destined expansion over regions populated by unbelievers, a position exemplified today by Iran under the ayatollahs. For over 2000 years the Chinese have seen 'all under Heaven' as being tributary to the Chinese Emperor. America views itself as a 'city on a hill', a beacon to the world, whose values have universal validity. How have these attitudes evolved and how have they shaped the histories of their nations, regions, and the rest of the world? What has happened when they have come into contact with each other? How have they balanced legitimacy and power at different times? What is the condition of each in our contemporary world, and how are they shaping relations between states now? To answer these questions Henry Kissinger draws upon a lifetime's historical study and unmatched experience as a world statesman. His account is shot through with observations about how historical change takes place, how some leaders shape their times and others fail to do so, and how far states can stray from the ideas which define them. World Order is a masterpiece of narrative, analysis and portraits of great historical actors that only Henry Kissinger could have written.

헨리 키신저  | Penguin Audiobooks

67,790원  | 20140909  | 9781611763157

시진핑, 마크 저커버그, 힐러리의 서가에 놓인 책 “세계 질서가 개편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국제 질서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현대 최고의 외교가 헨리 키신저가 역사에 대한 진지한 연구 결과와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21세기의 중대 과제인 ‘세계 질서 구축’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한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 최근 브렉시트 여파로 반세계화와 세계 경제 질서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는 와중에, 이 책은 수세기 전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의 결정적 사건을 분석하는 가운데 국제 질서의 탄생을 이끈 역사적 사실과 사상을 검토하며 현시대의 세계 질서를 위한 필수요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의 역사, 국가 전략, 국정 운영기술에 대한 저자의 오랜 연구와 고민을 집대성한 책이다.

헨리 키신저  | Penguin Press

86,850원  | 20140909  | 9781594206146

A deep meditation on the roots of international harmony and global disorder Henry Kissinger has traveled the world, advised presidents, and been a close observer and participant in the central foreign policy events of our era. Now he offers his analysis of the twenty first century's ultimate challenge: how to build a shared international order in a world of divergent historic perspectives, violent conflict, proliferating technology, and ideological extremism. There has never been a true "world order," Kissinger observes. For most of history, civilizations defined their own concepts of order. Each considered itself the center of the world, and envisioned its distinct principles as universally relevant. China conceived of a global cultural hierarchy with the Emperor at its pinnacle. In Europe, Rome imagined itself surrounded by barbarians; when Rome fragmented, European peoples refined a concept of an equilibrium of sovereign states and sought to export it across the world. Islam considered itself the world's sole legitimate political unit, destined to expand indefinitely until the world was brought into harmony by Muslim principles. The United States was born of a conviction about the universal applicability of democratic principles--a conviction that has guided its policies ever since. Now international affairs take place on a global basis, and these historic concepts of world order are meeting. Every region participates in questions of high policy in every other, often instantaneously. Yet there is no consensus among the major actors about the rules and limits guiding this process, or its ultimate destination. The result is mounting tension. Grounded in Kissinger's deep study of history and experience as national security advisor and secretary of state, "World Order" guides readers on a tour of the globe. It examines the events and ideas that formed the historic concepts of order, their manifestations in contemporary controversies, and the ways in which they might ultimately be reconciled. Provocative and articulate, blending historical insight with prognostication, "World Order" is a unique work that could only come from a lifelong diplomat.

헨리 키신저  | Simon & Schuster

24,700원  | 20130905  | 9780671510992

A brilliant, sweeping history of diplomacy that includes personal stories from the noted former Secretary of State, including his stunning reopening of relations with China. The seminal work on foreign policy and the art of diplomacy. Moving from a sweeping overview of history to blow-by-blow accounts of his negotiations with world leaders, Henry Kissinger describes how the art of diplomacy has created the world in which we live, and how America’s approach to foreign affairs has always differed vastly from that of other nations. Brilliant, controversial, and profoundly incisive, Diplomacy stands as the culmination of a lifetime of diplomatic service and scholarship. It is vital reading for anyone concerned with the forces that have shaped our world today and will impact upon it tomorrow.

헨리 키신저  | Penguin Books

19,700원  | 20120424  | 9780143121312

In this sweeping and insightful history, Henry Kissinger turns for the first time at book-length to a country he has known intimately for decades, and whose modern relations with the West he helped shape. Drawing on historical records as well as his conversations with Chinese leaders over the past forty years, Kissinger examines how China has approached diplomacy, strategy, and negotiation throughout its history, and reflects on the consequences for the global balance of power in the 21st century. Since no other country can claim a more powerful link to its ancient past and classical principles, any attempt to understand China's future world role must begin with an appreciation of its long history. For centuries, China rarely encountered other societies of comparable size and sophistication; it was the "Middle Kingdom," treating the peoples on its periphery as vassal states. At the same time, Chinese statesmen-facing threats of invasion from without, and the contests of competing factions within-developed a canon of strategic thought that prized the virtues of subtlety, patience, and indirection over feats of martial prowess. In On China, Kissinger examines key episodes in Chinese foreign policy from the classical era to the present day,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the decades since the rise of Mao Zedong. He illuminates the inner workings of Chinese diplomacy during such pivotal events as the initial encounters between China and modern European powers, the formation and breakdown of the Sino-Soviet alliance, the Korean War, Richard Nixon's historic trip to Beijing, and three crises in the Taiwan Straits. Drawing on his extensive personal experience with four generation of Chinese leaders, he brings to life towering figures such as Mao, Zhou Enlai, and Deng Xiaoping, revealing how their different visions have shaped China's modern destiny. With his singular vantage on U.S.-China relations, Kissinger traces the evolution of this fraught but crucial relationship over the past 60 years, following its dramatic course from estrangement to strategic partnership to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toward an uncertain future. With a final chapter on the emerging superpower's 21st-century world role, On China provides an intimate historical perspective on Chinese foreign affairs from one of the premier statesmen of the 20th century.

토머스 슈와츠  | 매봉

28,000원  | 20230520  | 9788992799287

박경석  | 한스하우스

13,500원  | 20171030  | 9788992440387

지난 백 년간 한반도의 영향을 미친 키신저의 궤적을 설명한다. 키신저의 출생부터 성장 그리고 그의 사상이 형성된 배경과 주변 인물에 대해 탐색을 하였다. 특히 석유와 원자폭탄을 20세기의 정치·외교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준 물체로 본 키신저가 그것을 이용하여 국익과 사익을 동시에 챙긴 인물로 묘사했다. 이 책은 키신저를 통해 잊혀 가는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외교와 협상을 이야기하면서도 다양한 대중문화 작품(특히 영화)을 통해 주제로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소제목마다 영화 제목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했다. 키신저와 영향을 주고받았던 네 명의 지도자 넬슨 록펠러, 저우언라이, 김일성, 노태우에 대한 숨은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진다. 특히 키신저와 노태우는 오랜 단교 관계였던 중국과 외교를 재개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Kissinger, Henry a., 헨리 키신저  | 민음사

22,500원  | 20160714  | 9788937432866

헨리 키신저가 제시하는 21세기 세계 질서 구축에 대한 실마리! 올해 94세인 헨리 키신저는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현존하는 인물 가운데 국제 관계와 관련해 가장 권위 있고, 고급 정보에 근접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는 헨리 키신저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21세기의 중대한 과제인 ‘세계 질서 구축’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수세기 전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의 결정적인 사건을 분석함과 동시에 국제질서의 탄생을 이끈 역사적 사실과 사상을 검토하며 현시대, 세계질서를 위한 필수 요건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역사상 수많은 문명이 등장하면서 저마다의 관점에서 세계 질서를 세우고자 했지만 모두 보편적인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 키신저는 이 책에서 ‘유럽’, ‘이슬람’, ‘중국’, ‘미국’에서 세워진 질서 개념이 존재했음에도 전 세계적 합의를 이끄는 원칙이나 최종 목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세계 질서에 대한 개념들이 서로 충돌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키신저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힘의 균형’과 ‘정당성’위에 세워진 질서에서 찾고자 하며 현대의 국제 질서를 떠받치는 양대 지주라 할 미국과 중국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