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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으)로 1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64795

사색의 운동회-타인의 삶 (타인의 삶)

한광우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41115  | 9791141964795
사색의 운동회-타인의 삶 예술·문화·기타 한광우 부크크 9791141964795 "본 도서에는 2024년 라운디드 플랫에서의 전시 《사색의 운동회 - 타인의 삶》을 위한 33번의 사전 인터뷰의 요약과 인터뷰의 결과물로 얻게 된 작품의 스케치가 담겨 있다. "사색의 운동회"는 저자의 관객참여작품 연작으로 동적사색을 추구한다. 여기에 작가의 창작의 영감을 주는 경험의 범위 그리고 관객의 역할 확장을 목표로 “타인의 삶”을 부제로 전시가 기획되었다. 새로운 연작들은 인터뷰 참여자의 이니셜을 따 작명되었다. 이후 기획된 작품은 전시를 통해 공개되었다."
9791190263207

타인의 삶 (권행백 소설집)

권행백  | 아마존의나비
13,320원  | 20230125  | 9791190263207
◆ 타인의 삶 1979년 10.26 사건을 모티프로 사실, 진실, 신뢰, 의리, 충성이 어떻게 개인의 의식과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한 인물의 삶의 이력을 통해 풀어 낸 작품이다. 일본 제국주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 거사일과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는 장군의 거사일을 평행이론으로 굳게 믿는 아버지는 거사 이후 핍진한 삶 속에서도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홀로 키우며 버텨왔다. 어린 시절 화가의 꿈을 키워 왔던 아버지는 군 복무 시절 장군의 운전병으로 그림을 매개로 연을 맺었다. 전역 후에도 장군의 집안일을 돌보며 장군의 가장 총애하는 부하라는 믿음으로 충성을 다했다. 그러던 차에 장군이 선물로 받은 당대 유명 화가의 〈미인도〉 속 여인에 마음을 뺏겨 열병을 앓았다. 그림 속 여인에 대한 열병이 어릴 적 꿈에 대한 열정으로 번져 누구도 모르게 그림을 모사하여 거사 당일 바꿔 달고 진품을 몰래 간직했다. 거사는 실행했지만 결국 혁명에는 이르지 못하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장군. 다행히 운전사일 뿐 거사에 역할을 담당하지는 않았다는 이유로 목숨은 부지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홀로 양육하며 모창 가수로, 동네 경로당의 초상화 화가로, 그렇게 일생을 살아 온 아버지. 요양병원에서의 오랜 투병 끝에 생의 끝자락에서 소원했던 아들에게 유언장과 유품을 남기는데, 거기에 아들의 출생과 아버지의 삶을 붙들어맸던 비밀이 담겨 있었다. “진짜가 사라진다면 내가 그린 짝퉁은 과녁 잃은 화살처럼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는 거였다.” ◆ 상사화 말년의 삶을 의탁하는 요양 병원 환자들과 요양 병원 경영자, 그리고 그 중간에 선 요양 병원 담당의인 화자의 관계를 통해 해체되어 가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개업의로 무난한 일상을 살아 가던 화자는 무리한 투자에 이어진 젠틀리피케이션으로 결국 병원을 폐업해야 했다. 설상가상 딸의 유학을 돕기 위해 떠난 아내로부터의 이별 통보로 가족과 재산을 모두 잃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로지 이윤을 목적으로 돈벌이 수단이 되어 버린 지방 요양 병원의 허울뿐인 원장으로서 생의 끝을 준비하는 말년의 환자들을 돌보던 화자는 추악한 자본의 실상과 가족 해체라는 현대 사회의 병폐와 정면으로 마주한다. 가족과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언젠가 상사화를 바라보며 황 노인이 하던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꿈틀댔다. 혈연의 이파리가 떨어져야 진정한 인연의 꽃이 피어오른다던. 그렇다면 순임은 황 노인이 혈연의 울타리를 넘어 피워 낸 꽃일까. 나는 다시 황 노인의 눈을 떠올렸다. 사라진 딸을 애타게 그리던 임 여사를 가까이서 지켜보던, 우물 속처럼 깊은 눈이었다.”
9791197382802

타인의 삶 2 (The Lives of Others 2)

김그린, 배윤경, 백솔 & 엘리사 데포세즈, 심승연, 이지연, 최유진, TACT, Post Standards  | 리모트
24,300원  | 20210512  | 9791197382802
타인의 삶을 바라보면서 얻을 수 있는 인상과 감상이 있다. 나와 닮아 익숙할 수도 있고 반대로 달라서 낯설 수도 있는 타인의 삶을 통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돌볼 수 있다. 헬싱키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강주성 디자이너의 기획으로 시작하여, 2018년 10월 발행된 책 『타인의 삶』은 18명의 창작자의 공간, 창작 생활 그리고 에세이를 통해 그들의 삶을 독자분들께 전달했다. 2021년 5월, 『타인의 삶2』를 새로운 시선으로 채워 많은 분들과 다시 만나고자 한다. 지난 『타인의 삶』이 머무는 이들이 채운 공간을 주제로 출발했다면, 이번 두번째 이슈에서는 타인과의 무수한 교류가 남긴 ‘흔적’을 주제로 12명의 창작자가 10편의 사진과 에세이를 기록했다. 이 책에 창작자가 남긴 다양한 흔적들은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과 그것이 만드는 변화에 대해 돌아보게 할 것이다. 타인의 삶의 두 번째 책이 창작자와 독자 모두의 삶에 어떠한 흔적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
9788926826713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널스마르크  | 이담북스
70,000원  | 20111201  | 9788926826713
영화 의 여운을 전하는 책. 영상에서는 채 표현되지 못한 인물들의 감정, 그 행간을 읽어내려 갈 수 있다. 독일의 젊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널스마르크가 표현한 내면적 갈등과 혼란, 두려움, 분노, 좌절 등 인간 본연의 감정들이 섬세하고 사실적인 필치로 되살아난다.
9791199419407

내 삶 속 나는 없다 (타인의 삶을 살던 내가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서고독  | 서고독출판
18,900원  | 20250811  | 9791199419407
한때 자랑스러웠던 나의 삶은 어느 순간 고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밖을 향한 나를 돌아보지 않으니 내 안이 비어 있다는 사실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었습니다. 밖에서 찾으려 했던 것들은 모두 고통이었고, 진정한 나를 찾자 고통은 사라지고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남았습니다. 이 책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기록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의 자유임을 알길 바랍니다.
9791190365291

나의 친애하는 여행자들 (일인 여행자가 탐험한 타인의 삶과 문장에 관한 친밀한 기록)

추효정  | 책과이음
14,220원  | 20220203  | 9791190365291
타인의 삶에 대한 순전한 호기심을 품은 채 전 세계 도시를 탐험하는 1인 여행자 추효정이 지난 10여 년간 써 내려간 여행의 문장. 그에게 여행은 비록 혼자 떠나는 여행일지라도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다. 낯선 도시의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길 위에서, 타인의 집 안 거실 구석에 놓인 소파에서 마주한 모든 순간이 수많은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이 책은 그렇게 우연히 마주친 세상과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묻고 보듬는 여행자들에 관한 매우 친밀한 기록이다.
9788961963190

리더의 명화수업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타인의 삶을 이끄는 사람이 되는 법)

이주헌  | 아트북스
16,200원  | 20180228  | 9788961963190
밝은 눈, 열린 귀, 따뜻한 가슴! 그림에서 참된 리더의 모습을 배우다 서양미술의 주요 장르인 역사화는 주요 위인들의 삶과 투쟁을 화폭에 표현해왔다. 역사화 속 주인공들은 도전하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좌절하며, 또 승리를 거둔다. 이 주제의 그림들은 삶이 매우 웅장하고 다채로운 드라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한다.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는 삶이 바람직한지, 또 이를 위해 치러야 할 희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양한 시점에서 들여다보게 한다. 그렇기에 이 그림들을 감상하여 그림 속 위인들의 삶에 대해 숙고해보는 일은 좋은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짚어보고 삶의 방향타를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리더들의 삶과 경험을 미술작품을 통해 만나는 이유는 그림이 이들의 삶을 생생하고 강렬하게 전달해줌으로써 큰 정서적 호소력을 갖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그림이 갖는 힘이다. 일상에 매몰돼 있을 때 잘 보이지 않던 삶의 풍경을 미술작품을 통해 우회해 바라봄으로써 통찰자의 시점에서 여유롭게 개관하고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지금 그림을 통해 리더의 상을 그려보아야 할까? 한국사회는 지난 몇 년간 국가의 리더가 관련된 불행한 사건을 호되게 겪었다. 그 과정에서 좋은 리더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되었고, 좋은 리더의 자격과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최근 여러 건의 ‘갑질’ 논란으로 알 수 있듯이, 오늘날 사회가 요구하는 좋은 리더는 더이상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모든 난관을 해쳐나가는 특출 난 개인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따뜻하게 감싸안는 사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오늘날 필요한 리더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지은이는 특히 서양미술사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리더십 주제의 그림들을 살펴봄으로써 오랜 세월 사람들이 품어왔던 리더와 리더십에 관한 중요한 관념들을 깊이 통찰해보고, 거기서 오늘날 필요한 리더의 자질을 찾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책은 리더의 자질이나 덕목을 눈?귀?가슴 같은 신체와 관련된 범주로 구분해 다루고 있다. 1장 ‘리더의 눈’은 비전, 상상력, 창의력, 몰입, 통찰력 같은 리더의 ‘보는 능력’과 관련된 그림들을 다룬다. 즉, 그림을 통해 혜안이자 선견자로서 리더의 자질을 살펴보는 것이다. ‘제대로 볼 줄 아는’ 능력을 갖춘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은 시각적인 측면에 바탕한 리더의 자질을 살펴보기에 더없이 적절한 창이기도 하다. 2장 ‘리더의 귀’에서는 경청, 공감, 관용, 배려, 독서, 지혜 등 리더의 ‘듣는 능력’과 관련된 그림들이 소개된다. 리더가 진정한 헌신을 보여줄 때, 사람들은 진정으로 리더를 따르게 마련이다. 그리고 헌신의 출발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 장에서는 특히 ‘존중의 리더십’이 강조된다. 3장 ‘리더의 가슴’에서는 희생정신, 헌신, 용기, 열정, 자신감, 결단력, 끈기 등 리더의 가슴속 능력과 자질을 표현한 그림들을 소개한다. 리더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그 자리에 오르는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포기하기 위해 그 자리에 오르는 사람”이다. 타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을 때 다른 이들의 전적인 신뢰와 존경, 명예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여기서는 뜨거운 열정, 인내, 사랑을 보여주었던 리더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본다. 이 책에 소개된 그림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비단 ‘위인’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 신화나 성경 속의 일화를 다룬 그림들도 있고, 구체적인 인물 대신 어떤 개념을 표현한 그림들도 소개된다. 나폴레옹이나 워싱턴, 링컨처럼, ‘위인’ 하면 떠올리게 되는 인물들도 있지만 조류학자 존 굴드와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 같은 학자들, 빈센트 반 고흐, 유딧 레이스터르 같은 예술가들도 본받을 만한 자질을 갖춘 리더로서 소개된다. 이처럼 그림들을 통해 살펴본 ‘리더의 자질’이 비단 지도자에게만 적용되는 것들은 아니다. 누구나 다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음은 물론이요, 또 특정 공동체나 조직의 리더가 아니더라도 각자 동등한 시민이자 주체로서 자기 삶의 리더로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이끌어나가는 사람으로서, 또 타인의 삶이 나아지도록 돕는 사람으로서 모든 개인이 갖추어야 할 리더의 자질을 그림 감상을 통해 마음속에 새기게 한다.
9791193904039

타인의 허락이 필요치 않은 삶 (하나의 경계선이 당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조세프 응우옌  | 서삼독
11,970원  | 20240418  | 9791193904039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의 저자 조세프 응우옌이 후속작으로 《타인의 허락이 필요치 않은 삶》을 내놓았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경계선을 세워야 함’을 강조하는 책이다. 삶의 에너지와 기쁨을 갉아먹는 타인, 그리고 내면의 부정적 사고에 대해 경계선을 세워야 함을 특유의 단순명료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어법으로 풀어나간다. 이 책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3개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세프 응우옌은 이번 신간에서 ‘자아를 중심으로 경계선’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단순한 경계선 하나가 우리 삶에 얼마나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는지를 알려준다. 하나의 경계선을 세우는 그 순간부터 자유와 평화가 주어짐을 이 책을 통해 설파했고, 이 단순하고 강력한 메시지에 독자들은 “문화와 종교에 의해 강요된 죄책감이 사라졌다”“내 인생은 그간 쉼 없이 탭댄스를 추는 것과 같았다. 이 책을 읽고서야 비로소 멈출 수 있었다”는 진심 어린 감탄과 추천사를 내놓았다.
9791193324332

나는 도둑맞은 시간을 되찾기로 했다 (타인의 시간에서 자신의 시간으로 삶의 축을 옮기는 법)

사소 쿠니타케  | 북플라자
15,750원  | 20241201  | 9791193324332
도시, 자본주의, 스마트폰 세상을 벗어나니 비로소 보였다. 내 여백의 시간을 훔쳐간 ‘시간 도둑’이. 그래서 나는 그 도둑맞은 시간을 되찾기로 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생산적으로 쓰기 위해 애쓴다. 저자 역시 그랬다. 10분 만에 식사를 끝내고, 4~5건의 회의를 소화했다. 쉴 새 없이 들어오는 메시지에 답하며, 틈틈이 SNS까지 하다 보면 하루가 끝나버렸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생산적인 삶’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여분의 시간을 만들려 할수록 도리어 일은 더 늘어만 갔고, 계속 시간에 쫓겼던 것이다. 급기야 ‘내 삶 어딘가에 시간 도둑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은 저자의 삶에 전환점을 가져왔다. 가족과 함께 도쿄 근교의 가루이자와로 이주해 자연 속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시도한 것이다. 도시를 벗어나자, 왜 그동안 시간 부족에 허덕였는지 비로소 깨달았다. 생산성을 높이면 나의 가치도 높아진다는 믿음은, 사실 자본주의 경쟁 속에서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며 생긴 착각이었다. 이후 저자는 ‘트랜지션(전환)’이라 부르는 내적 변화를 통해 시간의 ‘주어’가 되어 나만의 리듬으로 사는 법을 배웠고 그 여정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은 결코 이주 예찬서가 아니다. 저자가 강조하듯 이주는 하나의 선택지에 불과하다. 또한 시간을 잘 ‘쓰는’ 법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이 책은 현재 삶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 끝없는 생산성 추구에 회의를 품은 사람,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출발선이다. 이제, ‘시간 도둑’에게 빼앗긴 삶의 여백을 함께 되찾아보자.
9791193712580

기대에 부응하지 않겠습니다 (타인의 기대에 묶인 삶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찾기 위한 실전 레슨)

나카시마 미스즈  | 한스미디어
16,200원  | 20241122  | 9791193712580
심리학 박사가 전하는 타인의 평가와 애정에 매달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아주 간단한 사고법. 누군가의 기대에 따라 사는 게 지친 우리를 위한 첫 인지행동치료를 소개합니다.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기 쉬운 ‘네 가지 스키마’를 알아보고, 나의 스키마를 점검해 보세요. 저자가 소개하는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만드는 ‘DESC’ 대화법, 나의 마음을 지키는‘경계선 긋기’,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만족도 예상표’ 작성법 등의 방안을 살피면 누구나 나다움을 찾아 나갈 수 있습니다.
9788953140271

책 읽는 삶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독서의 즐거움)

C.S. 루이스  | 두란노서원
9,000원  | 20210714  | 9788953140271
세계적인 걸작 《나니아 연대기》 작가 C. S. 루이스 그는 머릿속에 도서관이 통째 들어 있던 독서가였다? 《나니아 연대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등 수많은 인생에 감화를 끼치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명작들의 저자이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오랜 시간 영문학을 가르쳤던 존경받는 스승,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칭송받는 C. S. 루이스. 그는 매일 일고여덟 시간 책을 탐독하던 사람이었다. 루이스의 유명 저서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에세이, 편지 등에서 ‘삶의 변화를 낳는 독서 행위’에 대한 글을 엄선한 책이 출간되었다. 영상물이 세상을 독식해 가는 요즘, 독서욕을 공유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재미있고 기발하고 지혜로운 글들을 선별해 엮은 《책 읽는 삶》. 당장 책장으로 달려가 책을 펼치고 싶게 만드는 책! “요즘 책과 옛날 책을 번갈아 읽어야 한다”, “동화,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다”, “재미로 읽을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등 문학 읽기를 중심으로 독서 생활 전반에 대한 루이스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지혜를 담았으며, 그에게 영향을 준 책과 작가들에 대한 서평이나 단상들을 소개한다.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자녀에게 어떤 책을 읽히는가? 어린 시절 나는 어떤 책을 가장 감명 깊게 읽었는가? 문학 읽기의 참맛과 그 중대한 의미를 일깨우다! “책이 곧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임을 깨닫던 어린 날의 희열을 그는 평생 잊지 않았다” 신성한 숨을 내뿜는 문장의 숲을 거닐다! 현실을 더 잘 살아내도록 깊어지고 넓어지는 시간 독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덕적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즐거움까지 안겨 준다. 루이스는 독서가 몸에 배어 있었고 또한 깊이 몰입해서 읽었다. 동료 학자들은 그가 도서관에 몇 시간씩 앉아 주변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책을 정독하며 그 내용을 빨아들였다고 증언한다. 자택 서재에서 책을 읽을 때는 대개 여백에 메모도 하고 책 안에 색인도 손수 만들었다. 또 책이 무익하다 싶으면 뒤표지 안쪽에 “다시는 읽지 말 것”이라고 써 놓는 등 독서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엮은이들은 “루이스에게 독서란 고결한 소명이자 끝없는 만족의 출처였다. 손에 책만 들었다 하면 그가 취미로 책을 읽는지, 책 읽기가 직업인지 구별이 불가능했다. 그의 세계관과 정서는 그가 읽은 모든 책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라고 평한다. 루이스의 인생을 빚어낸 독서 생활로 당신을 초대한다.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즐거움에 동참하라! ?
9791189797249

브랜드 없는 삶 (타인의 욕망에서 벗어날 용기)

고명한  | 세이지
15,120원  | 20250421  | 9791189797249
더 갖고, 더 보여주고, 더 증명해야 하는 소유에 잠식된 세상에서 나를 꺼내는 법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를 선호한다. 사고 보니 브랜드 제품이 좋았다는 경험 때문일 수도 있고, 비싼 건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생각 때문일 수도 있다. 이제 모든 소비 활동에 브랜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삶의 경험은 브랜드로 언급된다. 자크 라캉의 말처럼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자체를 욕망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브랜드에 잠식된 세상에서 나를 꺼내보자. 소비로 나를 증명하기보다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내 삶에 더 집중해야 할 때다. 남에게 드러나는 외면의 화려함과 함께 초라해지기 전에. 소유로 불안을 덮는 삶에서 비움으로 자신과 연결되는 삶 브랜드는 욕망의 파이프라인이다. 모든 이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욕망과 허상을 깨우고 아름답게 그러모아 소비자가 찾던 제품으로 각인시키는 고급 마케팅 기법이기도 하다. 그렇게 성공한 브랜드는 명품이 되어 사람들을 줄 세우고 안달나게 만든다. 소유와 비움의 철학을 담은 책으로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고명한 작가가 신간 『브랜드 없는 삶: 타인의 욕망에서 벗어날 용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브랜드 소비가 인간의 자존감과 존재를 대체하는 우리 사회에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이 책에서 더 갖고, 더 보여주고, 더 증명해야 하는 압박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되찾기 위해 내가 몰두하는 욕망의 방향이 과연 나의 것이었는지 되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브랜드의 소유가 자존감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소유를 통해 불안을 덮는 삶이 아닌 비움을 통해 자신과 연결되는 삶을 제안한다. 남의 시선으로 나를 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시대의 흐름에 비켜 설 용기가 필요하다. 필요한 소비를 멈추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세상이 떠드는 기준과 비교의 잣대를 내려놓고 삶의 중심을 다시 나에게 돌려주는 사색과 궁리를 권유한다. 나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 사이에서 흔들리는 현대인에게 이 책은 차분하고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와 방향을 제시한다. 행복과 소비 사이 기울어진 균형추 바로 잡기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인의 욕망을 내 욕망처럼 인식해온 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무게에서 천천히 벗어나는 과정을 안내한다. 1장에서는 브랜드와 외모, 소비가 관계와 정체성에 끼치는 영향을 되짚는다. ‘클래식과 명품은 같은 말일까’, ‘관계를 가르는 브랜드’, ‘내 자식의 브랜딩’ 등의 꼭지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소비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누구의 욕망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는다. “지금 사는 게 이익이에요”라는 상투적인 마케팅 문구 뒤에 감춰진 불안 자극의 구조도 냉철하게 짚는다. 2장은 타인에게 소외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규제하는 방식들을 조명한다. ‘옷으로 경쟁하고 차로 이겨서 행복하다면’이라는 문장에서 드러나듯 작가는 소유가 사회적 생존 전략이 되어버린 현실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3장에서는 비움과 수용, 자아 회복의 단계를 제안한다. ‘숲을 거니는 사람과 숲의 나무를 베는 사람’, ‘미니멀리즘을 위한 소비’는 비움조차 갖기 위한 수단이 되는 소비의 모순을 드러내며 진정한 내려놓음이란 무엇인가를 성찰한다. ‘아직도 타인의 시선에 갇혀 산다면’, ‘상실을 받아들일 용기’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서는 용기에 대한 작가의 조용한 권유이기도 하다.
9791136273659

네이처 매트릭스 (지구의 모든 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적인 삶을 위하여)

Robert Michael Pyle  | 타인의사유
13,500원  | 20210514  | 9791136273659
“바다, 공원, 논밭, 새, 나무, 잡초, 벌레… 당신의 ‘자연’은 어디까지인가요?“ 인간과 자연의 복잡하고 아름다운 관계망을 조망하는 생태 에세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의 접촉이 줄어든다는 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경험의 멸종’이 가속화된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최고의 자연철학자 마이클 로버트 파일이 학자이자 작가로서 살아온 50년의 경험을 다양한 주제와 접목시켜 풀어낸 에세이집으로, 세쿼이아 국립공원 관리자로 일할 때 겪었던 일화, 자연사를 연구하면서 느꼈던 야생지 보호에 관한 생각, 자연주의적 글쓰기에 대한 탐구 등 주옥같은 글들을 모았다. 당신이 처음 만난 자연은 어떤 모습인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자연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경험의 범위와 관계의 깊이에 대한 생태학적 통찰은 물론이고, 자연과 긴밀한 연결을 이루기 위한 환경 윤리 패러다임을 함께 제안한다.
9788950991357

우리는 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가 (타인 지향적 삶과 이별하는 자기 돌봄의 인류학 수업)

이현정  | 21세기북스
15,300원  | 20221227  | 9788950991357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타인 지향적 삶과 이별하는 자기 돌봄의 인류학 수업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는 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가』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의료인류학자인 이현정 교수가 한국 사회의 욕망과 개인의 삶의 관계를 분석한 책이다. 한국과 중국의 자살, 우울증, 재난 트라우마 등 사회적 고통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온 이현정 교수는 책에서 한국 사회의 타인 지향적 삶에 대한 사회문화적 고찰은 물론 사회에 만연한 우울과 불안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왜 대다수 한국인은 삶의 기준을 타인에게서 찾으며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등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책을 읽다 보면 타인에 의해 이끌리는 삶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깨닫고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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