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태(태룡)  | 한수

21,600원  | 20180131  | 9791185174402

▶타투이스트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이은정  | 득수

15,300원  | 20250522  | 9791199023666

스스로를 깨는 첫 번째 도전장 『기억을 새겨 드립니다』 이은정 작가는 세상에 부려진 선입견에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스스로의 선입견을 부숴야 제대로 된 소설가가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스스로를 깨는 첫 번째 도전을 통해 만들어진 책이 바로 『기억을 새겨 드립니다』 이다. 민정과 영화를 절친으로 만들어 준 것은 커터칼이었다. 살기 위해 자해를 시작한 민정은 자신이 왜 화가 나는지 마음 속 울분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어 불안하고 위태로운 감정들을 자해로 분출한다. 민정과 영화는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흉터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된다. 진로를 위해 각자 학업에 열중하며 서로의 안부와 흉터를 잊고 지내던 때 영화는 화구통을 남기고 죽는데……. “민정아. 울어. 아프면 울어도 된대. 우린 울면 지는 건 줄 알았잖아. 울어야 살아. 민정아.” 소중한 사람의 죽음, 상처가 되었다가 흉터로 새겨지는 기억, 공포,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 민정에게 타투는 자신이 살아갈 방향을 던지고 타투를 통해 민정은 상처를 마주하고 위로를 얻는다. 잔잔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살기 위해 누구보다도 치열한 민정. 그리고 자신이 위로받았듯 다른 이들에게도 위로를 주고 싶은 민정은 소중한 기억을 입히는 타투이스트, 모리가 된다.

해빗  | 북랩

13,320원  | 20200720  | 9791165393243

누구나 타투이스트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의 반열에 오를 수 없다!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 관리, 약속을 소중하게 지키는 자세가 성공의 열쇠다!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타투이스트가 지켜야 할 모든 것 타투를 터부시하던 시대는 이미 지난 지 오래다. 조폭들이나 예체능, 일부 전문직 종사자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흐려졌다. 요즘은 딱히 의미나 전통을 따져 가며 타투를 하지도 않고, 패션이나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좋아하는 그림체나 마음에 드는 타투이스트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찾아서 받는 사람이 많다. 즉, 이제는 타투가 한국에서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다. 타투이스트의 입장에서 타투는 지극히 개인적인 활동이며, 예술성과 상업성의 요소가 복합된 분야이다. 타투이스트의 성향이나 선택에 따라 타투는 아주 예술적일 수도, 단지 사업적일 수도 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형태의 일이기 때문에 정립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직업적인 윤리나 타투 상식과 위생, 타투이스트의 계보와 한국 타투의 역사 등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이 책의 저자 해빗은 늦은 나이에 타투 업계에 입문했다. 처음에는 그저 좋아서, 잘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실제로 전업으로 삼아 보니 경제적인 문제나 타투의 사회적 인식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실을 접하게 되었다. 물론 그보다 더 큰 보람과 성취감으로 일을 지속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타투이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간 그가 경험했던 실력을 쌓는 과정, 멘토를 만나며 성숙해진 과정, 해외에서의 타투 라이프 등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타투 문화를 향유하는 모든 이가 즐거운 타투 라이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장인석  | 메이킹북스

13,500원  | 20211026  | 9791167910332

타투의 기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독학, 초보 타투이스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장비, 재료 사용에 대한 설명과 타투 스킬, 표현, 그리고 애프터케어까지, 타투이스트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와 상식적인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김지우, 신정섭, 김정윤  | 책과나무

0원  | 20220210  | 9791167521019

타투는 예술이고, 예술은 자기표현, 즉 내면 표현의 기반이지만 타투이스트는 피부라는 다소 독특한 캔버스에 표현하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따라서 스킬과 작업 과정에 대한 학습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타투전문가들에게 별도의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 위생과 피부, 용품과 기기, 그리고 작업장의 관리에 대한 교육이다. 이 책은 타투전문가로서 바늘을 사용하면서 피부와 사람을 대하며 가지게 되는 여러 가지 전문적인 영역의 궁금증들을 보다 흥미롭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재훈, 박수영  | 계축문화사

19,000원  | 20221210  | 9788956296999

이 책은 타투이스트를 위한 예술이론서이다. 초보 타투이스트를 위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들을 학습할 수 있다.

연  | 봄름

12,420원  | 20210930  | 9791190278843

“힘들었을 때 꼭 듣고 싶었던 말, 꽃으로 새겨드립니다.” 타투이스트 연의 꽃 처방 타투이스트 연은 몸이 아플 때 약을 처방해 주듯, 어떤 마음에 어울리는 꽃을 그려준다. 자해 상처를 가리고 싶은 사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은 사람, 어떤 기억이나 존재를 평생 잊지 않고 싶은 사람, 삶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한 이들이 연의 작업실을 찾는다.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연은 그들에게 어울리는 꽃과 꽃말을 골라 타투로 새긴다. 내가 힘들었을 때 꼭 듣고 싶었던 말, 하지만 나조차 나에게 해주지 못한 말들이 대부분이다. 『나에게 해주지 못한 말들』은 타투이스트 연의 꽃 처방 에세이로, 그동안의 꽃 처방 기록을 담았다. 그래서 꽃 처방을 직접 받는 대신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삶이 조금은 더 여유로워지고 나에게 조금은 더 너그러워진다. 바람에 흔들리고 무심한 발길에 짓밟혀도 피어나길 포기하지 않는 꽃처럼 우리가 살아갈 용기도 자란다.

안리나  | 필름(Feelm)

12,420원  | 20200831  | 9791188469604

불완전한 삶 속에서 전하는 순간의 기록들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은 타투이스트 안리나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첫 번째 포토 에세이다. 온몸에 문신을 새긴 타투이스트로 유명한 저자는 많은 관심과 응원 못지않게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곧 틀린 것이라고 말하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고 말하는 저자는 사회적으로 타투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을 바꾸고 증명해 내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불완전한 삶 속에서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쓰러져도, 두 팔을 벌리고 자기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나아가는 저자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타투이스트로서뿐만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슬픔, 우울, 이별의 아픔 등을 통해, 결국 서로 상처를 주고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사람을 통해 치유 받게 되는 우리에게 분명 좀 더 괜찮은 내일이 올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누군가 길거리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면, ‘저 사람 나빴네’가 되지만, 문신이 있는 사람이 무단 투기하면, ‘역시 그럴 줄 알았어’가 된다. 씁쓸하지만, 내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싶다.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레베카 빈센트  | 유엑스리뷰(UX REVIEW)

22,500원  | 20220729  | 9791192143347

세계적 타투이스트들이 선정한 1000개의 주제별 미니 타투! 자신감을 더해줄 시선 강탈 미니 타투 디자인 콜렉션 미니 타투는 개개인의 개성을 은밀하면서도 창의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아이콘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책은 미니 타투를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어 독자들의 타투 선택을 돕고, 디자인을 하는 데도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연, 동물, 음식, 여행, 천문학, 해부학 등 11개 주제로 분류된 1000여 개의 도안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타투 선진국 영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타투 아티스트들이 추천한 심플하지만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가득하다. 패셔너블하면서도 개개인이 불어넣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미니 타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지금, 디자인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미니 타투 도감》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타투의 세계에 입문하는 사람이 늘길 바란다.

남궁호석  | 청어

0원  | 20151215  | 9791158603458

『한국의 문신』은 과거와 현재를 어울러 문신의 탄생 배경과 역사, 우리가 문신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난 원인, 그리고 문신의 대중성과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다양한 예시와 인터뷰로 쉽게 구성하여 편견을 없애고 문신의 세계에 한 발짝 더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저자인 홍대 미대 출신의 현직 타투이스트 남궁호석은 문신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들을 이 책에 담아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