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필립스 (지은이), 조혜연 (옮긴이)  | 문학동네

13,800원  | 2020-01-15  | 9788954670265

소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자가 어느 가족의 우물에 갓난아기를 버리고 사라져버리는 사건’으로 시작한다. 아빠 앨버트, 엄마 리타, 세 아이 버지, 테스, 잭으로 이뤄진 주인공 가족의 단란한 저녁 시간에 돌연 묘한 긴장이 감돈다.

조앤 슈워츠 (지은이),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영선 (옮긴이)  | 국민서관

15,000원  | 2017-12-29  | 9788911126002

2017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수상작. 아름답고도 고달픈 탄광 마을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이다. 어린이 노동 착취라는 무거운 주제를 전면에 드러내지 않고, 광부가 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탄광 마을 소년을 화자로 하여 담담하고 잔잔하게 풀어냈다.

정혜경 (지은이)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6,000원  | 2013-07-31  | 9788959336395

'강제동원 & 평화총서 - 감感.동動' 3권. 일본탄광산과 홋카이도 탄광산의 역사를 배경으로 1863년 개광 이후 1964년 폐산될 때까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수광인 가야누마 탄광의 역사와 조선인 강제동원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