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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으)로 46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96890

탄소라는 세계 (생명의 번영과 죽음, 그리고 재생까지 지구상 가장 다재다능한 원소를 만나다)

폴 호켄  | 웅진지식하우스
17,820원  | 20250902  | 9788901296890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폴 호컨의 신간. 탄소가 기후위기의 원인이라는 상식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이 책은 탄소를 더 이상 ‘범죄자’가 아닌, ‘생명의 창조자’이자 ‘새로운 세계로의 안내자’로 바라보는 전복적인 시선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폴 호컨은 지구상 가장 다재다능한 원소인 ‘탄소’라는 렌즈를 통해 생명의 흐름을 탐구한다. 그는 식물과 동물, 곤충과 균류, 음식과 농업 등 우리 행성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생명체들이 탄소를 매개로 얼마나 정교하게 얽혀있는지를 한 편의 산문시처럼 풀어낸다. 더 나아가 나노 기술의 탄생부터 지구온난화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에 이르기까지 탄소가 앞으로 인류에게 선사할 새로운 세계의 모습으로 우리를 이끈다. 우리 모두가 탄소로 이루어져있다는 것, 그리고 탄소 덕분에 죽은 암석 덩어리에 불과했던 행성에서 눈부신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다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그리게 될 것이다.
9791156928201

마을공동체의 기후혁명 (전환사회의 시작 - 탄소중립마을 실천 가이드)

안병철  | 문운당
32,200원  | 20250831  | 9791156928201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당장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사회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 세대의 삶은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대한 돌파구는 국가와 기업 같은 거대 조직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 진정한 전환사회로의 이동은 지역 단위의 공동체와 개인의 행동이 결합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유럽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나아가야 할 전환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유럽 모델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고유한 환경과 사회적 여건에 맞는 새로운 전환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마을공동체의 잠재력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면, 기후위기라는 도전은 위기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점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 2년 전 연구년 기간 동안 유럽 여러 국가를 방문하며 체험하고 관찰한 다양한 인상과 통찰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더불어, 국내 세 곳의 전환 마을에서 얻은 소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무더운 여름날 유럽 마을들을 함께 탐방하였으며, 국내 전환 마을 탐방을 안내해 주신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소장님과 연구원님들의 헌신적인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또한, 이듬해 2차 유럽 답사에 동행해 주신 한국강넷의 이준경 대표님과 김경철 부산기후영화제 PD님, 그리고 늘 함께했었던 연구실 제자들께 지면을 통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끝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그리고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전환사회의 실현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중대한 도전이지만, 그 해결책은 원대한 이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일상적 실천 속에 내재해 있다. 우리의 마을과 공동체, 그리고 일상 속 삶의 방식에서 그 지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변화의 길 위에서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지속가능한 전환사회를 향한 여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9791193770115

탄소시장

황석태  | OJERI BOOKS
22,950원  | 20240615  | 9791193770115
《탄소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협력의 시작부터 탄소시장의 의미와 목적, 운영 원리까지, 쟁점과 논란이 많은 국제 탄소시장을 꼼꼼하게 분석해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을 전망하는 책이다.
9791199328884

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탄소 발자국)

조은수  | 두마리토끼책
14,070원  | 20250630  | 9791199328884
오늘 내가 먹은 음식, 오늘 내가 마신 음료수가 남긴 탄소 발자국이 우리 집을, 도시와 나라를, 지구 몇 바퀴만큼을 빽빽하게 뒤덮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음식 앞에서 ‘함부로’ 대하는 일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요? 눈에 보이는 탄소보다 보이지 않는 탄소 발자국이 훨씬 크고 많다는 것, 교통수단으로 발생하는 탄소보다 식품 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아챌 수 있도록 한 환경 그림책. 창의적인 표현으로 그림책을 읽으며 고기만과 펭카의 티키타카 말다툼 속에서 미처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되고, 책 말미에서는 좀 더 자세한 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식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실행하는 마무리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딩동! 어라, 치킨은 방금 왔는데? 왜 문 앞에 펭귄이 서 있담? 어제는 치킨, 오늘은 피자, 답답할 땐 편의점, 생일에는 친구들과 햄버거랑 과자 파티! 입에 당기는 간편하고 편리한 음식만 매일 찾아 먹는 배달 음식 마니아, 고기만. 그런데 고소한 치킨을 한입 뜯으려 하면,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피자를 한입 베어 물려 치면 자꾸 저 입맛 떨어지게 하는 펭귄이 나타나요. 발자국을 따라온 음식 탐정이라고? 같이 먹지도 않으면서 내가 먹는 것마다, 마시는 것마다, 가는 곳마다 다 잔소리! 치킨을 먹으면 아기 펭귄이 배고프다나? 햄버거 말고 홈버거는 또 뭐람? 맛있는 걸 먹을 때마다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자꾸 쳐들어오는 저 이상한 펭귄 덕분에, 고기만도 여러 가지를 좀 알게 되네요.
9791188296651

탄소버블 (기후위기는 어떻게 경제위기를 초래하는가)

박진수  | 루아크
12,600원  | 20230505  | 9791188296651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기후 안내서! 세계 각국을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은 2050년까지 이른바 ‘넷제로’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책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인류가 경제적으로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 변화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첫째 장 ‘기후와 삶’에서는 기후위기가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간략히 돌아보고, 둘째 장 ‘기후와 경제’에서는 배출권거래제, 탄소세 같은 탄소가격정책의 이론적 근거를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면서 각 산업이 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셋째 장 ‘기후와 금융’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의 역할을 들여다보고, 넷째 장 ‘기후와 산업’에서는 앞으로 글로벌 사회의 탈탄소 바람이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제조, IT, 문화 등 각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9788932041001

탄소중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문학과지성사
14,230원  | 20221220  | 9788932041001
2050년, 탄소중립에 근접한 나라가 세계를 리드한다!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한국 사회의 솔루션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맞아 새롭게 떠오른 화두다. 탄소 배출을 무작정 막을 수 없다면,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탄소중립은 경제적 차원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이미 구글,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RE100’(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100퍼센트 재생에너지에서 얻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협력 업체들에도 이 캠페인에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RE100 동참을 선언한 한국 기업 70여 곳의 사용 전력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퍼센트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한국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치를 30.2퍼센트에서 21.6퍼센트로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세계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안팎으로 제기된 바 있다. 『탄소중립』은 이처럼 국가와 기업의 생존 문제로 떠오른 탄소중립의 기본 개념을 과학기술 연구자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또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현재 어떤 연구를 수행 중인지 살펴보는 책이다. 특히 탄소중립의 핵심을 ‘에너지 기술’로 파악해 에너지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검토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과학기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여기에는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방식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의 저장·전달 방식을 최적화하는 것이나 건물, 교통·운송 수단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것, 산업 전체 탄소 배출량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산업을 저탄소 구조로 바꾸는 것까지 아우른다. 한발 더 나아가 대기 중 탄소를 포집·저장하는 방법까지, 어느 것이 되었든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적 연구 개발은 공통적으로 필요하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 기업과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이 책 『탄소중립』은 과학기술이 할 수 있는 일에 주목한다. 수소에너지와 바이오매스, 스마트그리드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27인의 글을 한데 모아, 탄소중립을 목표로 각각의 연구 결과에 적용된 과학적 원리를 소개하고 기술적 난점과 가능성을 아울러 짚어본다. 무엇보다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서의 도입 현황을 국내외 데이터로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을 향한 기업과 국가 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했다. 아직 재생에너지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세계적 추세가 위기처럼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기회도 될 수 있는 중대한 변화”라고 이 책은 말한다. 미래 주도권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청사진을 그릴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8475220

탄소중립개론

정복영  | 다누리
27,000원  | 20250609  | 9791198475220
『탄소중립개론』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리부터 경제학적 해석, 정책과 기술, 국제협약, 기업 대응, 디지털 혁신, 시민사회의 역할까지 탄소중립 이론과 실천을 폭넓고도 깊이 있게 다룬 종합서입니다.
9788962388176

탄소가격제

이동규  | 해남
12,600원  | 20250109  | 9788962388176
이 책은 최근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화두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그와 관련된 정책을 다룹니다. 국제사회에서는 파리협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수단이 설계·활용되고 있으나, 여기서는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탄소가격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탄소가격제는 다른 정책들에 비해 동일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도입하고 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탄소가격제의 이러한 비용 효과성의 원리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탄소가격제인 배출권거래제와 탄소세를 소개합니다. 또한 요즘 주요국에서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해 EU의 CBAM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시민강좌 시리즈의 취지에 따라 수학적인 내용은 단순화·최소화하였고, 직관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그래프를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제도를 도입·운영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소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하여 독자 여러분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제도의 본질이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여 흔히 오해하는 사례도 일부 다루어 무엇이 문제인지 공유하며 탄소가격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9788961412933

탄소 농업 (지속 가능한 환경 재생형 농업)

허북구  | 중앙생활사
15,300원  | 20220620  | 9788961412933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 기후변화를 완화할 미래 농업 패러다임!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 등의 기후변화를 일으켜 이제는 특정 단체나 사람들만의 문제를 넘어선 지 오래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물질인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농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껏 식량난 해소와 생산량만을 위해 발전해 온 농업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라는 갈림길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이라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이 책은 농업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여러 방안을 우리 주변의 사례는 물론 전 세계적인 흐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의 농업이 저탄소 농업을 뛰어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재생형 미래 농업 패러다임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9791156109839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

김용환, 김진영, 방인철, 서용원, 윤의성  | 씨아이알
19,800원  | 20210625  | 9791156109839
탄소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현황을 다루다 신기후체제의 원년인 2021년 현재, 탄소중립은 전 세계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수많은 의견들이 등장했고, 자신만의 논리로 세계를 설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배출한 탄소와 흡수한 탄소의 양을 맞춰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뜻으로,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전 세계가 205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첫 단계 목표입니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일반론에서 시작해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연구를 소개합니다. 수소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 미래에너지를 살펴본 후에는 탄소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현황도 다룹니다. 이 책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 세대의 가장 큰 과업 중 하나인 ‘탄소중립’을 위해 과학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UNIST가 보유한 기술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1장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와 대응을 다루었습니다. 제2장에서는 수소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제3장에서는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제4장에서는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제5장에서는 나쁜 탄소를 좋은 탄소로 바꾸는 탄소 선순환의 개념을 알리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탄소중립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한 번쯤 더 생각해 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9791130318820

탄소와 에너지 (기후 위기 속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

양수영  | 박영사
15,300원  | 20231130  | 9791130318820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의 시대 탄소중립은 달성이 가능하며, 에너지는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는가? 화석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황금가스전』,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저자 양수영 박사의 신작 미얀마 가스전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서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부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우리나라 최고의 에너지 전문가 양수영 박사가 탄소 감축과 에너지의 실상을 전하면서 기후 위기 속에서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를 들려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중립, 탈화석에너지, 탈석유, 전기시대, 수소시대, CCUS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이 강조되고 있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여러 대책이 제시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장밋빛 전망으로 기대를 부풀게 하지만, 탄소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서 지구상의 인류에게는 엄청난 도전이라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 지구온난화 못지않게 미래에 닥쳐올 수 있는 에너지 수급 불균형이 인류에게 닥쳐올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석유고갈설을 비웃었으나 석유와 천연가스는 여전히 수요가 줄지 않는 데 반해, 머지않은 장래에 공급 부족 사태가 예견된다.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탄소 감축과 에너지에 관한 객관적인 사실과 미래 전망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탄소와 에너지 (부제: 기후 위기 속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은 양수영 박사가 평생을 바쳐 온 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신작으로서, 시대의 화두가 되는 탄소와 에너지에 관하여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여러 지식과는 전혀 다른 과학적 사실을 최신 정보와 통계를 통해 밝히고 있어 가위 충격적이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의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 특히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분야 종사자들에게 그 실상과 함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9791196628093

탄소제로 작전 (3학년 3반 수업 일지: 과학 시간)

백명식  | 작은씨앗
10,890원  | 20240627  | 9791196628093
탄소제로 프로젝트, 과학 수업 시간에 배워요 작은 씨앗 출판사 과학시간 시리즈 제 1권,『탄소제로 작전』. 탄소란 무엇일까? 지구 환경을 위해서 왜 탄소를 없애야 하지? 생명체의 기본 요소라 알려진 탄소에 대해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알아보자. 과학 시간을 어렵게 느끼던 아이들에게 과학의 개념과 설명을 간단하고 알기 쉽게 보여준다. 얼핏 ‘이런 생각을 한다고?’라고 느껴질 수 있는 질문들도 3학년 3반 과학수업 시간에선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마리의 질문이 된다.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 형태로 문제를 나열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재치 있는 그림으로 표현했다. 『3학년 3반 수업일지_탄소 제로 작전』에선 지구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과 그동안 환경오염의 원인인지 모르고 행동했던 것들에 대한 인식 개선까지, 모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장을 구성했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학습하는 공간인 학교에서 탄소 중립의 중요성과 탄소 제로를 실현할 수 있는 생활 속 팁 등 노력 방법에 대해 토론해보자.
9791198571311

돌고 도는 탄소

이사벨라 조르지니  | 모알보알
14,070원  | 20240122  | 9791198571311
탄소 중립 시대에 꼭 보아야 할 통합 지식 그림책 탄소는 정말 기후 위기를 일으킨 악당일까요? 《돌고 도는 탄소》는 탄소의 과학적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기후 변화 문제를 탄소의 순환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소의 개념과 탄소의 화학적 성질을 이해하고, 탄소로 이루어진 다양한 물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백만 년 동안 대기와 해양, 땅속을 순환하며 생명체를 탄생시킨 탄소의 중요한 역할을 친근하면서도 직관적인 그림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탄소는 기후 변화의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탄소 발자국, 탄소 중립, 탄소 배출 등 환경 문제와 관련한 많은 용어에도 들어가는 탄소는, 마치 기후 변화를 일으킨 주범처럼 인식되어 부정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탄소는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며, 지구의 균형을 지켜 주는 고마운 원소입니다. 탄소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우리가 마주한 기후 변화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돌고 도는 탄소》는 어린이들에게 그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9788964621721

탄소 교향곡 (탄소와 거의 모든 것의 진화)

로버트 M. 헤이즌  | 뿌리와이파리
19,800원  | 20220610  | 9788964621721
지구가열의 위기에서 탄소중립을 외치는 지금 대통령도 당신도,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지금 당신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 중에 탄소가 들어 있지 않은 물건을 찾을 수 있는가? 아마도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 숨 쉬는 공기, 잠자는 이불은 물론이거니와 종이, 나무, 약물, 페인트, 고무, 플라스틱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건에는 탄소가 들어 있다. 탄소는 물질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생명의 원소로서 생명 탄생의 비밀과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 탄소가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반응성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을뿐더러, 최외각전자가 네 개여서 다른 원자들과 다양한 조합으로 결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의 분자인 아미노산이 하늘과 바다에서 최초로 합성되는 데에도 탄소의 이런 특성이 큰 역할을 했다. 그렇다면 탄소는 언제 처음 만들어졌을까? 흔히 알고 있는 바로 탄소는 별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칼 세이건은 우리가 ‘별의 먼지’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파비오 이오코의 연구에 따르면, 약 개(현존 탄소의 1조분의 1)의 탄소 원자가 최초의 별이 탄생하기보다도 훨씬 이전, 그러니까 빅뱅 직후 채 20분이 지나지 않아 합성되었다. 하여 우리는 ‘별 먼지’뿐만 아니라 148억 년 전의 ‘빅뱅 먼지’로도 이루어진 존재다. 전작 『지구 이야기』, 『과학의 열쇠』, 『제너시스』 등으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 헤이즌은 세계 최고의 탄소 전문가이자 40년 동안 여러 관현악단에서 트럼펫을 연주한 프로급 음악가다(첼리스트 요요마와의 에피소드가 책에 실려 있다). 그가 『탄소 교향곡』을 썼다. 글로 쓴 교향곡이라니… 처음에는 본인도 갸웃했지만, 그는 2년 만에 걸작을 만들어냈다. 탄소과학의 여러 이야기들을 짜임새 있게 배치한 헤이즌의 글에는 여러 악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자아내는 교향곡과 같은 감동이 있다.
9791198429124

탄소·해양·기후

현상민, 강정원  | 에이퍼브프레스
20,700원  | 20230915  | 9791198429124
- 탄소와 기후변화에 관한 입문서 - 과거를 통해 미래의 길을 찾다 20~21세기 들어 기후변화는 두말할 필요 없이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자연계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현상이 기후변화와 관련된다. 2023년 7월은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였고, 미국에서는 기습 폭우로 네바다 사막이 진흙탕으로 변하여 7만 명이 고립된 가운데 살아있는 화석인 요정 새우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한 홍콩에서는 139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하여 도시가 멈춰 섰다. 전 세계에서 집중호우,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각종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과 인류의 발전과정에는 항상 기후변화가 있고, 이러한 기후변화의 핵심은 온실가스와 탄소이다. 현재 인류가 배출하는 탄소량이 지나온 경로와 비슷한 추세라면 점점 더 악화되는 기후변화의 영향은 피할 길이 없고, 우리 앞에는 상상할 수 없는 재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탄소·해양·기후」에서는 ‘탄소’를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즉 현재 인류가 맞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만든 ‘탄소’를 중심에 두고, 그와 관련된 각종 현상이나 상황을 친절하게 짚어가면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연결시켜, 통합적, 거시적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탄소가 지구상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고, 기후변화,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탄소는 어떻게 되는가 등 과거의 연구 결과를 정리했다. 2부에서는 수십만 년, 수백만 년 이상의 기후변화나 해양 변화와 관련된 큰 규모의 변화를 다루었으며,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인류세에 들어와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이슈를 다루었다. 그 중요성이나 최근 경향으로 볼 때 기후변화, 탄소중립은 더욱더 강조되어야 할 보편타당한 가치이다. 이 책은 일반 독자나 관련 분야 연구자에게 지구 환경문제의 중심에 있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금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직면할 사회적, 과학적, 국제적 문제들로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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