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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수필 (미식 탐험을 위한 안내서)
정상원 | 아침의정원
15,300원 | 20200825 | 9791163023517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가 흔한 세상에 조금은 엄격한 자태를 가진, 음식에 녹아 있는 역사와 문화와 삶의 이야기가 담긴 셰프의 책이 세상에 나왔다.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의 영역을 넘어 '문화'로서 가치를 가지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또 의미 있게 해주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다. 정상원 셰프는 이국적인 맛을 탐험하는 탐험가로 그것을 재해석해 표현하는 요리사로 유럽의 여러 나라를 탐방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발견하고 온몸으로 느낀 점을 섬세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엮었다. 미식 탐험을 위해 나선 길에는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가 한가득이다. 전혀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우리네 음식과 너무나도 흡사한 음식을 만나 편안함으로 위로받고 같은 재료가 서로 다른 대접을 받는 현장에서는 유쾌한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한 나라에서 시작된 음식이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정착하거나 몇몇 재료가 세계 공통의 음식 문화를 만들어내는 기준이 되기도 한 사실을 확인하며 삶의 지혜를 경험한다. 더욱이 농장의 농부들과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는 생산자들, 먹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요리사들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대를 이어가며 삶을 빚어내는 경이로움에서 겸손함을 배우며 나아간다. 요리사의 손에서 완성된 한 그릇의 음식에는 재료에 대한 선택에서부터 출발하여 그 음식을 먹는 이들의 삶의 배경까지가 하나의 스토리로 엮여 있음을 보여준다. 그 스토리 안에는 역사와 함께 피어난 음악·영화·그림·소설 등으로 어우러진 삶의 기쁨·슬픔·위로와 희망이 가득 담겨 있다. 문장의 낱말들은 곳곳의 역사와 문화를 음식이라는 접시에 올려 알맞게 조리된 맞춤한 맛을 선사한다. 그 맛은 읽는 이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아 음식에 대한 탐험에 기꺼이 동참하고 귀 기울이게 한다. 글 전체는 5개의 장으로 나누어 각 장만이 가지는 의미를 특색 있게 다뤘다. 특히 직접 찍은 각각의 사진은 글맛에 어울려 마치 그곳의 시간 속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잔잔한 삶의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추억의 사진첩마냥 흥미롭다. 1장 '래디컬radical한 래디시radish'는 식재료와 요리들의 맛의 역사를 재해석한다. 2장 '오븐에 5분'은 조리의 과학에 대한 이야기로 땅과 시간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맛의 연금술을 다룬다. 3장 '최대한의 식사'는 프랑스 코스의 일련을 통해 식사의 과정에 뒤따르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4장 '최소한의 식사'는 살기 위해 먹는 간이식사의 소중함과 맛에 대한 이야기다. 5장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는 기술奇術'은 저자가 직접 예술작품에 대해 해석한 것을 특별한 요리로 탄생시키면서 '미감味感이 미감美感'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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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생활 (알수록 더 맛있는 맛의 지식)
이해림 | 돌베개
18,000원 | 20181109 | 9788971999141
부담 없이 즐기는 더 맛있는 한 끼! 맛집을 지나 미식을 넘어 탐식을 맛본다 탐식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맛 속으로 넓고 깊게 파고들며 먹는 것이다. 가성비를 좇아 ‘맛집’을 순례하거나 평점과 순위를 매기는 대신, 이 음식이 왜 맛있고 어떻게 먹어야 더 맛좋은지 질문하며 먹는 행위다. 한 음식이 더 맛난 이유에서 시작해 그 맛을 즐기며 먹는 방법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맛의 인문학이 곧 탐식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즐겨 먹었던 식재료와 음식들을 조금만 더 탐구해도 일상이 훨씬 맛있어진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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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보도 2
박나리 | 다시부산
14,400원 | 20210220 | 9791196342654
맛집담당 기자의 부산 맛집 실제 취재기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다. 음식과 사람들을 통해서 새롭게 배우며 한 인간으로 성장해나가는 기자의 성장기를 담았다. <탐식보도>에 소개 된 집들은 대부분 부산에 실제 존재 하는 곳들이다. 음식이야기를 통해 사람 사는 이야기, 부산의 맛을 재미있게 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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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보도 1
박나리 | 다시부산
14,400원 | 20210220 | 9791196342647
맛집담당 기자의 부산 맛집 실제 취재기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다. 음식과 사람들을 통해서 새롭게 배우며 한 인간으로 성장해나가는 기자의 성장기를 담았다. <탐식보도>에 소개 된 집들은 대부분 부산에 실제 존재 하는 곳들이다. 음식이야기를 통해 사람 사는 이야기, 부산의 맛을 재미있게 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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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의 시대 (요리는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레이철 로던 | 다른세상
0원 | 20150401 | 9788977661769
‘요리와 음식’은 어떻게 인류 문명을 발전시켰는가? BC 1000년경 곡물은 도시, 국가, 군대를 지탱할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었다. 중량 대비 영양소의 비율이 가장 높고 저장이 용이해 부의 축적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곡물이 없었다면 페르시아나 로마 같은 제국의 탄생 역시 불가능했을 정도로 요리와 음식은 인류의 문명사에 실로 막강한 영향을 끼쳤다. 『탐식의 시대』는 ‘요리와 음식’을 통해 인류 문명의 발전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인류가 더 나은 음식을 먹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며 새롭게 만들어낸 요리법들이 곧 문명의 발전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해냈다. 또한 단순히 과거의 문명사를 조망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현 세대가 향유하고 있는 식문화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진단했다. 제국과 종교는 요리가 지닌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종교인들은 특유의 요리 철학을 확립해 종교의 확산을 꾀했고, 제국의 지배층 역시 먼저 그들만의 요리 철학을 통해 세력을 넓혀갔다. 이처럼 책은 한 시대를 호령했던 제국의 흥망성쇠에서 시작해 주요 종교의 탄생과 확산, 권력의 이동 등 인류 모든 역사를 아우르며 5,000년의 식문화사를 한 권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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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탐식 프로젝트 (맛있는 음식 인문학)
최원준 | 산지니
19,800원 | 20221114 | 9791168611085
‘돼지국밥은 어떻게 부산의 소울푸드가 되었을까? 밀면은 왜 공유와 배려의 음식일까?’ 50가지 음식으로 전하는 부산 이야기 부산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식문화를 소개하는 도서 『부산 탐식 프로젝트』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다양한 부산의 음식을 탐구하였던 초판에 이어 『부산 탐식 프로젝트』(개정판)에서는 초판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부산의 맛을 추가하였다. 2부 〈기장의 맛〉에는 부산 기장의 대표적인 보양 음식인 ‘말미잘 요리’, 외해보다 씨알이 작아 고소한 ‘기장 갈치’에 관한 글을 실었고, 4부 〈부산의 맛〉에는 추운 겨울 제맛을 내는 ‘물메기’ 요리를 소개하여 부산 음식에 관한 50가지 이야기를 맛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중심에 위치해 있던 부산. 일제강점기 부산 사람들의 식탁에는 일본 식문화가 넘나들었고, 6.25 전쟁 당시에는 여러 지역의 피란 이주민들의 식문화가 수용되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과 식문화가 뒤섞여 형성된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남아 있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은 이러한 부산의 음식을 통하여 사람, 역사, 문화를 탐구했고, 그 ‘탐식(探食)’ 과정을 『부산 탐식 프로젝트』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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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죄악, 탐식 (죄의 근원이냐 미식의 문명화냐)
플로랑 켈리에 | 예경
17,820원 | 20111220 | 9788970844688
가톨릭의 정서가 만연했던 중세 시대에는 음식으로 말미암은 각종 타락을 경계했으며, 이는 죄의 일곱 가지 근원이라 규정된 칠대 죄악 중의 하나로 정의되었다. 그것이 바로 ‘탐식’. 그렇다면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탐식이 대체 어떠한 죄를 양산한다는 것인가. 이 책은 바로 그 죄의 기록들을 담은 결과물이다.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수많은 것들에 대한 논란의 궤적을 시간적 순차로 되짚은 데다, 시, 소설, 풍자삽화, 포스터, 광고 등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역사적 기록물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역에 분포된 탐식의 면면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인류의 오랜 고민을 쟁점화한 . 절제와 넘침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류의 식(食)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 양상으로 기록되어 왔을까. 탐식에 대한 가치 판단을 던져둔 채 끝을 맺는 이 책을 읽은 독자에게 묻겠다. 어디까지가 미식이고, 어디까지가 탐식일까. 호색한 사제의 거대한 식습관과 이를 규탄한 프로테스탄트의 반박, 문학 장르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온 미식문학의 탄생과 초콜릿 애호에 대한 여성 비하 의식, 그리고 ‘식욕이 곧 성욕’이라는 금기된 사회 문화까지 종교와 문학 등 전방위에 뿌리내린 탐식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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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 나를 위로해준 음식을 찾아서)
최원준 | 산지니
18,000원 | 20231020 | 9791168611788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부산·경남의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만난 추억과 위로의 음식 ▶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역의 소울푸드를 찾아 떠나는 탐식 기행 음식문화 칼럼니스트 최원준 시인이 부산, 통영, 거제, 울산, 김해, 진주 등 부산·경남의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소울푸드를 찾기 위한 탐식 기행을 떠났다. 웨이팅 맛집, 배달 음식, SNS를 위한 예쁜 음식 등 요즈음의 우리의 음식 문화는 ‘빠르고, 편하고, 예쁘게’로 바뀌고 있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정성스레 차려낸,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 계절에 나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음식, 지역민이 오랫동안 먹어온 향토 음식, 만드는 이의 정성이 담긴 요리는 한순간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탐식(探食)하는 시인, 최원준 작가가 부산·경남 곳곳을 직접 누비며 찾아낸 지역의 소울푸드를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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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탐식 프로젝트 (맛있는 음식 인문학)
최원준 | 산지니
0원 | 20181115 | 9788965455660
47가지 음식으로 전하는 부산 이야기. 부산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중심에 위치해 있었다. 때문에 일제강점기 부산 사람들의 식탁에는 일본 식문화가 넘나들었고, 6.25 전쟁 당시에는 여러 지역의 피란 이주민들의 식문화가 수용되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과 식문화가 뒤섞여 형성된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남아 있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은 이러한 부산의 음식을 통하여 사람, 역사, 문화를 탐구했고, 그 '탐식(探食)' 과정을 <부산 탐식 프로젝트>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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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탐식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음식 철학)
안광복 | 북트리거
12,150원 | 20211001 | 9791189799588
탐식을 제대로 즐긴 최고의 식도락가 에피쿠로스의 식탁에서 배우는 건강한 다이어트 바야흐로 먹방 전성시대다. 유튜브는 물론이고 텔레비전에서도 식탁 가득 맛있는 음식을 쌓아 놓고 배불리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다이어트 시대를 경험하는 중이다. ‘평생 다이어트!’를 외치는 사람은 너무 흔하고, 1일 1식으로 체중 관리를 하거나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철학자이자 고등학교 철학 교사인 안광복은 먹방과 다이어트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이제는 ‘에피쿠로스’를 바라보아야 할 때라고 말한다. “빵과 물만 있다면 신도 부럽지 않다”고 말한 에피쿠로스처럼, ‘가장 단순하고 소박한 먹거리에서도 풍성한 식탁의 기쁨’을 누리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저자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음식의 윤리학), ‘어떻게 먹어야 할지’(음식의 문화학), ‘누구와 먹어야 할지’(음식의 정치학)를 차례로 살펴보며 그 방법을 찾아 나가고 있다. 음식의 유혹과 절제 사이에서 매일 고민하는 우리에게 ‘나’ 말고 다른 이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작은 위안과, 생각을 달리 하면 탐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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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라고 부르는 유익한 것들 (호색, 탐식, 탐욕, 나태, 분노, 질투, 자만)
사이먼 M. 레이험 | 글로벌콘텐츠
0원 | 20160115 | 9791158520724
심리학에서 죄와 도덕이라는 개념은 매우 다른 역사를 갖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도덕성이라는 개념에서 종교적인 색채를 제거한 후에 자연의 상태에서 과연 도덕이 무엇일까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 도덕성은 진화적으로 유용한 목적을 이루게 해 주는 다양하게 진화된 장치들의 묶음으로 간주된다. 전통적으로 ‘죄’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심리학에서는 교만, 호색, 탐식, 탐욕, 질투, 나태, 분노를 ‘죄’로 간주하지 않으며, 도덕적인 잘못으로 간주하지도 않는다. 또한 이 모두를 다 똑같이 나쁜 것으로 간주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이것들을 매우 복잡하며, 대개의 경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심리적인 상태들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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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 (세계를 대표하는 250가지 레시피에 숨겨진 탐식의 인문학)
마크 쿨란스키 | 라의눈
11,250원 | 20150914 | 9791186039403
당신의 지적 허기를 채워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아마존 선정한 “일생에 읽을 만한 책 100”의 작가 중 한 명인 마크 쿨란스키의 집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가족 게임을 진행한다. 세 가족이 모여 지구본을 돌려 딸 탈리아의 손가락이 닿는 곳에 따라 그날의 저녁식사가 정해지는 것이다.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는 쿨란스키 가의 이러한 전통을 근간으로 탄생한 책이다. 책은 각 나라와 문화권의 음식과 관련한 이야기들과 더불어 일반적이지만 특별한 식사를 위한 요리들로 가득하다. 탄자니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쿠바와 노르웨이에 이르기까지 이국적인 향신료와 별미로 가득한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게 개발되었다. 여기에 쿨란스키가 직접 그린 삽화를 더하여 책의 묘미를 돋운다. 먹는다는 것, 아니 그보다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 요리를 한다는 행위, 음식의 이름, 식재료를 다루는 방법, 레시피, 먹는 순서와 차례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혹은 알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역사와 문화의 방대한 보고인 이 책은 그간,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평가받지 못했던 음식과 요리, 레시피에 대한 저자의 재기발랄한 미식의 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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