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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서"(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876194

태서문예신보(영인본) (영인본)

김억, 이일  | 한국학자료원
270,000원  | 20240130  | 9791168876194
1918년 9월에, 김억, 이일, 장두철 등이 중심이 되어 서구 문예 소개를 위해 창간한 주간 문예 잡지. B4판. 8면. 우리나라 최초의 주간지로 1918년 9월 창간되어 1919년 2월 16호로 종간되었다. 주간은 장두철(張斗澈)로 발간 당시에는 종합지의 성격을 띠고 문예작품 외에도 취미기사를 실었으나 그 뒤 곧 문예지의 성격을 띠었다. 주요 내용은 창작시 · 번역시 · 창작소설 · 번안소설 · 외국문학과 문단 사정의 소개, 시론(詩論) 등으로 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시와 해외 시의 수입 · 소개를 겸한 이론들이다. “본보는 저 태서(서양)의 유명한 소설 · 사조 · 산문 · 가곡 · 음악 · 미술 · 각본 등 일반문예에 관한 기사를 문학 대가의 붓으로 직접 본문으로부터 충실하게 번역하여 발행”할 것이라고 밝힌 창간호의 권두언이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김억(金億) · 이일(李一) · 장두철 등이 중심이 되어 서구문예의 도입 소개에 주력하였다. 1919년 2월 16일까지 약 5개월(21주) 동안 16호를 내고 있으니, 매주 정기적으로 발행되지는 못한 셈이지만 당시의 사정으로 보아서는 좋은 성적이라 할 수 있다. 편집 · 발행자들의 열의를 짐작할 수 있다. 매호 권두에는 사설(社說, 에디토리얼)을 싣고 있으며 음악 · 미술까지도 포함한 예술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문학 중심으로 편집되었다. 특히 시를 제외한 다른 장르는 별로 많은 지면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준시전문지(準詩專門紙)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김억의 번역시와 시론은 한국 근대시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바 있으며 이 번역시들은 뒷날 한국 최초의 시집인 『오뇌의 무도』로 출판되기도 하였다. 과거 『소년』 · 『청춘』을 통하여 발표된 최남선(崔南善)이나 이광수(李光洙)의 시가 포에지(poésie, 시정신(詩精神))를 결여한 채 형태만의 새로움을 내세웠다면, 『태서문예신보』에 실린 김억 · 황석우(黃錫禹)의 창작 시편들은 개성적인 서정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운율의 창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로 미루어 이를 근대문학에 대한 최초의 자각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번역시와 외국 시론의 소개와 함께 총 38편의 창작 시를 싣고 있는 이 문예지는 『창조』로부터 시작되는 한국 근대문학의 개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문학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9788959964710

태서신사 언역본 주해

허재영  | 경진출판
28,800원  | 20150810  | 9788959964710
태서신사는 서구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책이자 교과서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학부에서 인발한 근대 교과서라는 점에서 독본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갑오개혁기의 근대 지식의 성격을 보여 준다. 로버트 맥켄지가 1880년 영국에서 저술한 <19세기: 역사>를 티모시 리처드가 1895년 상해에서 번역한 것으로, 1897년 6월 학부에서 한문본과 언역본 2종을 발행하였다. 교과의 개념이 뚜렷하지 않던 시대에 역사뿐만 아니라 수신, 독서에도 중요한 교과서로 활용되었다. 특히 언역본은 근대식 학제 도입 직후 학년 및 교과의 개념이 뚜렷이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문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학습자에게 유일한 교과서로 활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근대 지식의 수용과 보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서양의 정치사뿐만 아니라 지리, 경제, 학문 발전 등과 관련된 종합적인 지식을 담고 있으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9791168876453

역사 전기소설: 태서신사 아국약사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220  | 9791168876453
당면한 시대가 어려울수록 선인들은 그 시대의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갔던가 하는 점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과거의 역사를 가리켜 현재의 거울이나 교훈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의 현재성 또는 현재의 과거성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말일 것이다. 거기에다 을사늑약 이후의 정세처럼 언론, 출판의 자유가 직접, 간접으로 위협을 받았던 때이었고 보면, 동서 고금의 각 민족이 처했던 국난기의 위인의 전기들을 번역·편술·출판하는 일은 그 자체가 우리 민족이 처한 현실을 적시하고, 비판하는 것을 대신하는 작업에 해당한다. 또한 그 작업은 우리 민중에게 동서 고금의 위인들이 어떤 지혜, 결의, 행동으로 국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가를 들려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국난 극복의 대열에 참여하도록 격려, 고무하는 작업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기의 역사·전기 소설을 가리켜 동물 우의소설에 가까운 역사의 우의법을 활용한 것이란 견해는 경청할 만한 것이다.  역사·전기 소설의 경우, 지은이가 제대로 소설의 골격을 갖추었다고 내세운 작품 편수도 많지 못하며 또 그런 평가를 받는 작품들도 많지 못하다. 지은이가 소설이라고 내세운 역사·전기 작품들로는 1907년에 박은식이 정치소설이라고 내어 놓은 ‘瑞士建國誌’와 역시 같은 해에 장지연이 신소설이란 이름으로 간행한 ‘애국부인전’이 있을 뿐이다. 앞의 작품은 스위스 건국의 영웅인 維霖剔露(Wilhelm Tell)의 투쟁을 다룬 것으로, 쉴러(Schiller)의 희곡을 저본으로 한 중국어본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민중의 계몽을 의도하여 만들어진 책이면서 난삽한 국한문을 사용했다는 점이 큰 한계이다. 뒤의 책은 프랑스 백년 전쟁의 영웅인 잔다르끄(Jeanne d‘Arc)의 구국 항쟁을 엮은 것으로, 장지연은 구소설 형태의 ‘여장군전’422)이라 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 낼 의도를 가졌던 듯하나, 소설적 구성의 필연성을 살려 내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다.  어느 정도 소설로서의 골격을 갖춘 역사·전기물은 아니었다 할지라도 이 시기에는 다수의 역사물, 전기물이 활발하게 간행되었다. 그것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들로는 현채와 주시경이 각각 번역한≪월남망국사≫와 신채호가 저술한≪을지문덕전≫·≪이순신전≫등이 있다.≪월남망국사≫는 월남 패망의 자초지종을 전하는 책으로 나라의 운명이 심히 위태로왔던 을사늑약 이후의 우리 독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을사늑약 이후의 신채호는 애국계몽운동에 가장 열정적으로 헌신했던 인물이다. 그는 역사·전기물의 경우에 외국의 영웅적 인물들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역사의 영웅들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위의 두 책은 그의 그러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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