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 청개구리

9,900원  | 20231215  | 9791162521175

이영희 시인의 첫 동시집. 자연 그 자체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그리면서 자연과 인간의 끊어질 수 없는 깊은 관계를 되새기게 하는 동시집이다. 일상의 평범하고 익숙한 것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이 읽는 재미를 준다. 그러면서도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주고 공감하고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따뜻한 동시들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백곰  | 이끌

12,600원  | 20241210  | 9791198792112

새해 첫날, 가래떡 아저씨는 특별한 택배를 전달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과연 택배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미니팀버튼, 박현주, 읽상, 황현정, 한채원, SUN, 현  | 글ego

13,500원  | 20201104  | 9791190395670

세상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어떤 큰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흉흉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냐고 불평, 불만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는 모두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이도 성별도 다른 10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학교와 직장이 아닌 곳에서 10명의 사람이 모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 쉽지 않은 일을 우리가 해냅니다. 각자의 삶에서 얻은 용기와 지혜를 하나의 책으로 엮어 시끄러운 세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모였습니다. 아직은 서툴고, 완전한 인생을 살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이 그저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잠시나마 시끄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우리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 어쩌면 지금, 세상 모두가 겪고 있는 기쁨과 슬픔, 그리고 삶 그 자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그 살아감의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똑똑. 우리의 이야기가 지금 당신의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 공동저자 中 김영옥

린 테쿠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0원  | 20170929  | 9791125693796

잘생긴 배달원×사회 부적응 오타쿠의 택배로 주고받는 LOVE! 후카야 이즈미, 27세 독신! 취미는 온라인 게임과 피겨 수집. 쇼핑의 99%를 인터넷으로 하는 집돌이. 그런 후카야에게 요즘 최고의 즐거움은 잘생긴 배달원 츠치야 씨를 만나는 일이다! 탄탄하고 남자다운 몸에 상큼한 스마일이 오늘도 눈부셔★ 그와 현관에서 만나기 위해 매일같이 오타쿠 상품을 사는 나날. 이건 결코 사랑이 아니야…. 이건 단지 히어로나 멋있는 걸 동경하는 소년의 마음이다! 후카야는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접촉이 발행하는데?!

심은경  | 푸른책들

11,250원  | 20151130  | 9788957983669

절망 너머의 희망을 전한다! 심은경의 첫 청소년 소설집 『택배 왔습니다』. 1388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의 경험과 긍정적인 의지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사회와 불협화음을 일으키곤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현실적인 캐릭터들로 담아내 세밀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냈다. 여섯 명의 화자가 등장해 저마다의 고민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표제작 《택배 왔습니다》, 숨 막히는 부모의 간섭에서 도망치기 위해 자신의 탈선을 공모자로 만드는 친구를 둔 수연의 이야기를 그린 《불청객》, 일을 그만둔 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의 재기를 위해 가족이 똘똘 뭉치는 이야기를 담은 《엄마와 닥종이 친구들》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카토 세츠코  | 현대지능개발사

4,320원  | 20110125  | 9788927002994

뉴 루비코믹스 시리즈 1017번째 책. "택배배달 기사인 하세가와는 담당지역에 사는 유명 디자이너 아오가키가 너무나 신경 쓰인다. 아오가키는 무척 깐깐한 남자로 「고맙습니다.」 같은 인사는 전혀 안 하면서 배달 갈 때마다 비싼 과자 같은 걸 주곤 한다. 기쁘긴 하지만, 무뚝뚝한 얼굴로 그런 걸 주니 마냥 기뻐하기도 어려운 하세가와. 그러던 어느 날, 아오가키가 무뚝뚝한 건 자신에게만 그런 거란 걸 알게 되는데...

김경미  | 슈크림북

10,296원  | 20230905  | 9791190409391

“딩동! 하늘 마을에, 구름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시우. 아빠와 단둘이서 생일을 보내야 하는데, 택배 회사를 운영하는 아빠에게 급한 일이 생기고 맙니다. 시우는 아빠를 따라 배달 길에 나섰다 신비로운 하늘 마을에 도착하지요. 하늘 마을에서는 그곳에 온 지 1년 되는 날이면 누구나 원하는 물건 1개를 주문해 택배로 받는다고 해요. 얼결에 하늘 마을의 배송을 책임지게 된 시우는, 꿈을 찍어 이승의 친구에게 전송하는 꿈 카메라, 이승의 모습을 생생히 중계해 주는 이승 텔레비전 등 신기한 물건들을 주민들에게 전하며, 자신이 사는 세상과 하늘 마을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배달해야 할 택배는 크기도 큰 데다 ‘받는 이’를 적는 곳에 낯익은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바로 시우의 엄마입니다. 시우 엄마가 하늘 마을에서 아주 특별한 택배를 주문한 것인데요, 과연 시우 엄마가 주문한 커다란 택배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하늘 마을로 간 택배〉는 소중한 이를 잃고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다양한 은유와 상징으로 ‘사랑하는 이들이 아이 곁에 늘 함께하고 있음’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