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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으)로 6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121065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장편소설, 텍스트 T 1)

김혜정  | 위즈덤하우스
11,250원  | 20230728  | 9791168121065
“돌이켜 보면 같은 삶은 없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 판타지 위즈덤하우스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텍스트 T’의 첫 권으로 김혜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이 출간되었다.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의 참신한 세계관,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더해져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한국형 판타지가 탄생했다. 또한 '오늘의 만화상' 『연의 편지』로 사랑받았던 조현아 작가가 일러스트로 참여해 여우에서 인간이 된 야호족과 범에서 인간이 된 호랑족의 세계를 매력적으로 보여 준다.
9791197434129

청년기

JEFFREY JENSEN ARNETT  | 텍스트
27,000원  | 20240111  | 9791197434129
청년에게 청년기가 있다. 최근 18~29세 청년의 삶이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청소년기와 성인기 사이에서 이 두 시기와 확실히 구별되는 청년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생애단계가 등장했다. Jeffrey Jensen Arnett은 정체성 탐색, 불안정성, 자기초점, 어중간함, 가능성을 가진 청년의 특성에 주목하면서 역사적으로 유래가 없는 이 시기를 '청년기_Emerging Adulthood'라 부를 것을 제안한다. 청년기에서의 청년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지만 자신감이 있고, 불확실해하지만 긍정적이다. 이전의 청년을 묘사했던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청년을 '게으른' 존재가 아니라 '열정적인' 존재이며, '이기적인' 존재가 아니라 '이타적인' 존재로 사회에 경종을 울리면서 뚜렷하게 입지를 확입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9791198718167

대 알베르투스의 경이로운 비밀들 (금단의 비방들이 봉인되어 있는 기괴한 마법잡학서)

대 알베르투스  | 닷텍스트
19,800원  | 20250801  | 9791198718167
금단의 비방들이 봉인되어 있는 기괴한 마법잡학서 I. 대 알베르투스의 기묘한 비방들이 담긴 마법서 대 알베르투스는 당대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학자이자 마법사였습니다. 심지어 신학가이자 연금술사이기도 했죠. 그가 쓴 저서 〈대 알베르투스의 경이로운 비밀들〉에는 그가 연구한 마법학, 약효학, 점성학, 관상학, 기괴한 비방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이상한 책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대략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체의 영향, 식물과 광물과 동물의 마법적 효능, 경이로운 기적, 관상학, 남성과 여성의 건강을 위한 확실한 비방, 모든 일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들, 인간과 동물 대소변의 효능, 태아의 성별을 확인하는 법, 지치지 않고 걷는 법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크 콜랭 드 플랑시의 〈지옥사전〉에서도 참고 했던 이 이상한 책. 분명 오컬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상한 기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만족하실 거예요. II. 파트별 내용 1부 파트에서는 점성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해당 파트에서는 행성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별자리가 관장하는 신체 부위들, 행성이 정신에 끼치는 영향, 태아가 가지는 감각적인 힘, 행성이 요일별로 끼치는 영향, 각 행성이 영향을 끼치는 시간과 요일, 길한 날과 흉한 날, 잃어버린 물건이 돌아오지 않는 날, 여행자에게 길한 날, 일과 사업에 좋은 날을 고르는 법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부 파트에서는 식물, 동물이 가지는 마법적 효능과 광물에 대해 다룹니다. 해당 파트에서는 식물의 마법적 효능, 병자의 생사를 예언하는 식물, 자석으로 배우자의 마음을 아는 법, 불꽃 광선을 발사하는 돌을 만드는 법, 용의 머리에서 추출하는 돌, 동물을 마법 재료로 활용하는 법,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법, 인간의 해골 활용법, 물속에서도 타오르는 불을 만드는 법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부 파트에서는 알베르투스가 연구한 다양한 기이한 비방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파트에서는 반지 구멍 사이로 달걀을 넣는 법, 악마를 보는 법, 불 없이 물을 끓이는 법, 아들을 낳는 법, 돼지 배설물의 효과, 쥐의 배설물로 탈모를 치료하는 법, 침의 효능, 낡은 구두로 종양을 없애는 법, 유니콘 뿔의 효능, 지렁이로 치통을 멎게 하는 법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4부 파트에서는 머리카락, 눈, 코, 입, 귀 등 다양한 관상학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9791198718150

손가락 비술 (마법, 도술, 불상, 요가에 사용되는 다양한 손짓들)

고성배  | 닷텍스트
19,800원  | 20250415  | 9791198718150
마법, 도술, 불상, 요가에 사용되는 다양한 손짓들 다양한 상징을 지닌 기묘한 손짓들 만화, 판타지 소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기묘한 손동작을 기억하시나요? 극 속에서 주인공들은 손동작을 취하며 마법이나 주술, 다양한 결계들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그럼 이런 손동작은 공상이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일까요? 놀랍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이 손동작은 수인(手印)이라 불리며, 실제로 존재합니다. 이는 불교, 밀교, 도교, 주술 등에서도 볼 수 있으며 서양의 마법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인은 신을 상징하기도 하고,깨달음을 주기도 하며, 잡귀로 부터 보호해주거나 신체와 영혼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합니다. 심지어 불상에도 강력한 상징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수인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는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이 구전으로, 비밀스럽게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비술〉은 바로 이러한 수인들을 모은 것입니다. 또 직접 따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죠. 이 수인들을 따라하다 보면 주술, 마법, 도교 등을 한 단계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또 잡귀를 물리치거나 주술적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죠. 더불어 판타지 소설, 오컬트 만화나 웹툰을 그리는 분들에게도 꽤 쓸모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97434112

직업의 선택

Parsons, Frank  | 텍스트
22,500원  | 20220901  | 9791197434112
110년 전, 그 당시에도 청년은 기성세대의 아픈 손가락이었을까? 110년 전, 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이러한 산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침반도 없이 헤매고 있는 청년들의 안타까움을 이해했던 파슨스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대해 친절히 안내해 주고 있다. "인생의 확실한 계획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당신은 지금 나침반도 항해지도도 없이 작은 배를 타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는 항해를 잘하거나 올바른 항구에 도달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9791198718143

조선점술서 (조선시대 민간에서 암암리에 보던 당사주 점술서)

고성배  | 닷텍스트
20,700원  | 20241030  | 9791198718143
과거 조선시대 때 민간에서 쉽게 점을 보던 사주책이 있다. 이 사주를 당사주라고 하는데, 그림과 간략한 글이 기재되어 태어난 생년월일시만 알면 손쉽게 자신의 운명을 점칠 수 있는 책이었다. 당사주는 당나라의 점술서가 조선으로 넘어온 것이지만 이해를 돕는 그림들이 첨가되며 우리나라식으로 개량이 되었다. 이 책은 당시 서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고 한다.
9791198718136

지옥사전 Part 3

자크 콜랭 드 플랑시  | 닷텍스트
21,600원  | 20240730  | 9791198718136
1300여 개의 키워드가 포함된 방대한 오컬트 잡학사전 “서브컬쳐, 오컬트 마니아들에게 알려진 스타급 고서의 국내 최초 번역” 영, 악마, 마법사, 지옥과의 교류, 점술, 사악한 저주, 카발라 및 기타 오컬트학, 경이, 사기, 다양한 미신 및 예언, 강신술의 실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초자연적인 잘못된 믿음에 얽매여있는 존재, 인물, 책, 사건과 사물을 다룬 방대한 오컬트 잡학사전.
9791195649938

잃어버린 조선의 부적들

고성배  | 닷텍스트
19,800원  | 20231101  | 9791195649938
여러분 혹시 민간에서 사용된 부적을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가정에서 가정으로, 마을에서 마을로 전해져 내려오는 부적들이 존재했습니다. 주로 일상에서 병이 들었을 때 혹은 귀신이 있다고 생각될 때 사용했던 것들이죠. 이러한 부적들의 대다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과 조금 다른 구석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귀엽고 토속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은 낙서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민간에서 사용된 부적들을 엮어 정리한 자료들도 존재하죠.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정리된 자료들이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민간신앙과 부적을 깎아 내리기 위해 제작을 한 자료들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이 행한 기록의 취지를 생각하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이런 기록일수록 다시 들여다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깎아내리려고 했다면 그것에는 단단한 가치가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으니까요. 《잃어버린 조선의 부적들》은 이렇게 가치를 증명하고 기록할 기회를 잃어버린 조선의 부적들을 모은 책입니다. 아마 이 책에서 재미난 우리의 부적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9791198718112

신사숙녀의 자기방어술 (명탐정 셜록홈즈가 사용했던 호신술 바티츠)

에드워드 윌리엄 바턴 라이트, 고성배  | 닷텍스트
19,800원  | 20240515  | 9791198718112
명탐정 셜록 홈즈는 뛰어난 추리력, 관찰력 뿐 아니라 복싱, 펜싱, 바리츠라는 무술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리츠라는 무술은 모리어티와의 대결에서 사용하였다고 소설 속 기록되어 있다. 이 바리츠라는 무술은 무엇일까? 실존하는 무술일까? 바리츠는 영국인 에드워드 윌리엄 바턴 라이트가 창시한 바티츠라는 자기방어술에서 기인된 소설 속 무술이다. 일본 유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 방어술은 신사, 숙녀의 방어술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신사 숙녀의 생활품인 지팡이, 우산, 당구 큐대, 의자, 자전거, 자켓 등을 활용해 호신하는 방법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상대의 힘을 이용하거나 지렛대의 원리를 사용하기에, 남녀노소 모두가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9791192023052

울림들

바실리 칸딘스키  | 텍스트 프레스
19,800원  | 20251119  | 9791192023052
1913년 단 345부만 인쇄된 바실리 칸딘스키의 유일한 시집 『울림들』이 한국어 완역본으로 출간된다. 총 38편의 산문시와 59점의 목판화로 구성된, 페이지 번호조차 기입되지 않은 이 작품은 칸딘스키가 구상에서 추상으로 전환하던 결정적 시기(1911~1913)에 제작된 실험 시집으로, 오늘날 그의 회화·이론 연구에서 기념비적 자료로 평가된다. 『울림들』은 시와 이미지, 색과 소리, 정신과 형식이 한 권의 책 안에서 서로 울리는 관계를 구축한 독특한 예술서다. 1913년 독일 뮌헨의 라인하르트 피페르 출판사에서 소량으로만 발간되었으며, 당시 난해한 내용과 생소한 형식 때문에 출판사는 책을 내기를 주저했고 실제로 출간 후 2년 동안 120부만 판매되었다. 그 결과 칸딘스키의 주요 저작 가운데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으로 남았지만, 1980년대 미국에서 완역되며 전 세계 연구자들의 핵심 참고 문헌으로 자리잡았다. 바실리 칸딘스키의 유일한 시집 112년 만의 한국어 완역본 출간 『울림들』은 38편의 짧은 산문시로 구성되며, 현실의 사건이나 인물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기보다 내적 감정, 기억, 환상 등 비서사적 장면을 파편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시는 명확한 줄거리나 서사 구조 대신 색, 소리, 리듬과 같은 감각적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어 자체가 하나의 추상적 형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울림들』은 출간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해석을 낳아온 논쟁적인 작품이다. 회화와 시를 결합한 실험적 형식 탓에 학계에서도 명확한 합의가 이루어진 적이 없으며, 연구자들은 이 책을 두고 “칸딘스키의 추상 회화 이론이 언어로 실험된 최초의 사례”라고 보거나, “1910년대 유럽 아방가르드 전반의 텍스트 실험 중 하나”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또 어떤 연구자들은 이를 작가의 개인적 환상, 정서적 기록, 혹은 상징주의적 시의 연속선상에서 읽으며 상이한 의미를 부여한다. 이처럼 다양한 해석을 불러온다는 점은 『울림들』이 가진 실험성과 모호함, 그리고 그 시대 예술적 전환기의 복잡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특징으로 꼽힌다. 책의 구성 이번 한국어판 『울림들』은 1913년 독일에서 발행된 오리지널 초판을 기반으로, 텍스트 프레스가 한국어의 호흡과 현대적 독서 환경에 맞추어 새롭게 편집·디자인한 판본이다. 원문의 리듬을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되, 시와 이미지가 책이라는 매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호흡하도록 한국어판만의 시각적 구조를 정교하게 구성했다. 또한 작품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칸딘스키가 1911년과 1913년에 작성한 작업 회고 메모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이 메모는 그가 어떻게 구상 회화의 한계를 넘어 추상 회화로 전환해 갔는지, 그리고 『울림들』이 그 변화의 정점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독자는 본문과 부록을 통해 한 예술가가 ‘울림’이라는 감각적 언어를 구축해 간 과정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9791195649945

지옥사전 Part 2

자크 콜랭 드 플랑시  | 닷텍스트
21,600원  | 20231120  | 9791195649945
I. 오컬트 마니아층에 잘 알려진 스타급 고서 1863년까지 발행된 자크 콜랭 드 플랑시의 『지옥사전』은 지옥의 악마, 기이한 오컬트 정보들을 기록해 놓은 사전형태의 책입니다. 이 책은 많은 서브컬쳐, 오컬트 마니아층에게 잘 알려진 스타급 고서죠. 수록된 삽화들 또한 지옥의 악마를 포함, 재치 있는 일러스트들이 가득합니다. 일러스트만 주루륵 보아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어요. 또 이러한 이미지를 참고해 여러 만화, 영화, 소설 등에선 악마의 모습을 묘사하기도 했답니다. 이처럼 『지옥사전』은 악마와 관련된 다양한 오컬트 정보들을 꽤 폭넓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II. 3권으로 구성되는 오컬트 잡학사전 두 번째 권 국내 최초로 번역 출판되는 『지옥사전』은 총 세 권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첫 권은 A부터 E까지의 키워드를, 두 번째 권은 F부터 N까지의 키워드를 다루며 1,300여 개의 오컬트 키워드가 수록됩니다. 각 키워드는 악마, 마녀, 영, 마법사, 점술, 저주, 경이, 다양한 미신, 카발라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 페이지나 펴서 넘겨도 흥미로운 정보들이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기괴한 이야기들을 지금 읽어보세요! III. 놓칠 수 없는 재치, 180여 점의 삽화 3부작 『지옥사전』의 Part 2는 180여 점의 재치 있는 삽화가 실려있습니다. 다양한 삽화들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증폭시켜주고 읽는 재미를 더해주죠. 세밀하게 그려진 그림들과 함께라면 오컬트의 세계도 흥미롭게 여행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의 이름은 ‘지옥사전’이지만 악마나 지옥에 치중되어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 악마, 마법사, 지옥과의 교류, 점술, 사악한 저주, 카발라 및 기타 오컬트학, 경이, 사기, 다양한 미신 및 예언, 강신술의 실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초자연적인 잘못된 믿음에 얽매여있는 존재, 인물, 책, 사건과 사물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요. 자, 이제 오컬트의 세계에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V. 독립출판의 마이너함을 계승한 출판사 〈닷텍스트〉 한국 요괴와 다양한 장르물 아카이빙 작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총 5억 원 달성을 한 독립출판사 ‘더쿠문고’. 더쿠문고는 ‘닷텍스트’라는 출판사로 이름을 다듬어 깊고 첨예하게 독특한 주제들을 다루려 합니다. 주목받지 않는 것에 주목하려 하고 버려지는 것을 살펴보려 하죠. 첫 단행본물 『SF 괴수괴인 도해백과』에 이어 제작된 『지옥사전』은 콜랭 드 플랑시가 저술한 오컬트 잡학사전을 번역한 것입니다.
9791197434105

커리어 집단 상담 (실행과 원칙)

K. Richard Pyle, Seth C.W. Hayden  | 텍스트
13,500원  | 20210621  | 9791197434105
커리어집단상담 _ Group Career Counseling: GCC 일을 찾기 위해 함께 떠나는 '커리어집단상담' 커리어집단상담에 참여해 볼까? 직업을 찾아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보다는 내가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하고 어떻게 그 일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나의 미래의 커리어가 궁금하다면 커리어집단상담에 참여해 보기를 권합니다. 커리어집단상담과 관련된 유일한 책! 집단상담이 심리상담에서부터 출발을 했기 때문에 커리어집단상담도 심리상담을 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라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커리어집단상담의 성격은 매우 다릅니다. 커리어집단상담은 좀더 목적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 해결지향적입니다. 이런 독특성을 지녔지만 직업/진로로 독립된 집단상담교재가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소개된 적이 없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커리어집단상담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라 자부하며 그 누구보다도 커리어와 관련된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또한 커리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시+이론+활용 저자인 Pyle박사는 50여년간 커리어분야에서 헌신한 학자이자 상담자로 활동하였으며, 2판은 자신과 20년 이상 경력 차이가 나지만 진로발달분야의 전문가인 Haydne 박사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 과거의 자신의 연구에 최근 연구를 수용하여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3장의 예시는 3회기 짜리 커리어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400명 이상의 상담자들에게 교육을 하였고 300회기 이상의 집단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룬 검증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실제로 활용가능한 예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리더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크립트 형태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실제 집단상담을 운영할 때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어떤 대상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이론적 배경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록을 놓치지 마세요! 글쓴이는 3장의 프로그램 예시에 대한 보충설명을 부록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옮긴이가 GCC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의사결정과 관련한 CASVE와 DSW를 활용할 수 있는 worksheet를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커리어센터의 동의를 얻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9791192023069

디자인으로 비판하기?

클라우디아 마레이스  | 텍스트 프레스
11,700원  | 20251201  | 9791192023069
♧디자인 텍스트를 디깅하고 수집하는 동시대 디자인 문예지 1호! 국내 디자인 출판 씬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흐름 속, 동시대 디자인 텍스트를 수집하고 배치해 예기치 않은 의미를 창출하고, 디자인의 표현 범위를 넓히고 미래를 만드는 문예지를 지향하는 「디자인 문예」 시리즈의 첫 책은 『디자인으로 비판하기?』라는 제목 아래 세 편의 텍스트를 묶었습니다. ♧비평적 디자인, 사변적 디자인? 대부분의 디자인 제품과 디자인된 사물은 ‘정상적인 사용자’를 상정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들은 사실 정해진 신체, 언어, 환경, 시간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책상과 의자의 높이, 책의 시선 방향과 같은 모든 디자인은 특정한 삶의 형식을 기초 단위로 삼고 있습니다. 반대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사물의 디자인 또한 역사 속에서 존재해왔습니다. 이들 디자인은 비평적으로 문제를 드러내고, 때로는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사물이 더 이상 고립된 물건이 아니라 의미 생성과 갈등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제품의 사용성을 넘어 그 사용 맥락에서 발생하는 대화와 영향까지 디자인의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디자인의 비판성을 생각하기 첫 번째 글 「디자인으로 비판하기?」는 디자인이 어떻게 ‘정상성’을 구축해 왔는지 되짚습니다. 비판을 외부를 향하는 행위가 아니라, 디자인 내부에서 작동하는 사유의 전환으로 이해하며, 디자인이 스스로의 전제를 질문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두 번째 글 「비평적 사물이란?」은 말 없는 사물에 주목합니다. 사물이 수행하는 권력과 규범의 구조를 추적하며, 사물 자체가 이미 하나의 비평적 주체임을 드러냅니다. 여기서 비평은 ‘더 나은 해답을 설계하는 기술’이 아니라 교란하는 행위로 재정의됩니다. 마지막으로 「비평적 디자인과 사변적 디자인의 삶과 죽음」은 비판을 강단의 언어가 아닌 ‘살아내는 태도’로 다룹니다. 디자인 실천이 감정, 취약성, 돌봄의 차원에서 어떻게 지속되거나 소멸하는지를 탐색하며, 비판이 함께 살아가는 디자인 실천 방식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9791194324553

텍스트 기억 연습 (임승유 산문집)

임승유  | 아침달
16,200원  | 20251118  | 9791194324553
정형이라고 믿어온 이야기들을 의심하고 여백을 심어 세계와의 긴장을 독특한 감각으로 열어젖히는 시인 임승유의 산문집 『텍스트 기억 연습』이 아침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2011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이 펴내는 첫 산문집이다. 그동안 네 권의 시집을 통과하면서 시인이 고민하고 천착해온 ‘여성 발화의 위치’가 구체적인 장면들로 그려져 있다. 생생히 끄집어내기 두려웠던 유년의 조각들을 주워섬기며 파편적 발화들을 기억에 맞추는 과정은 시인이 시를 쓰기 위해 고민했던 문장들이 그의 시 세계에 발아한 씨앗일 수 있었던 시간을 고스란히 증명한다. 총 4부로 구성한 이 책이 우리에게 건네는 키워드는 ‘장면’ ‘사물’ ‘소설’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말하기 위해 기꺼이 비극적인 유년의 한 장면에서 출발한다. 시인은 자기 연민을 거부하고 그저 자신의 삶을 구성해온 장면들을 열거한다. 여기에는 오로지 사실만 있으며 점점 구체적인 형태로 나아가는 이야기들은 시인이 과거를 들여다보는 방식이 아니라 기억 그 자체가 텍스트를 연습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명징한 세계로서의 사물은 기억이 연습하는 텍스트에 생생한 이미지로 작용한다. 소설가를 사랑하는 시인이 꾸준히 읽은 소설들은 도리어 그의 시와 삶을 더욱 밝혀준다. 그렇게 시인은 다시 사람에게 돌아온다. 많은 사람을 말하는 일이 단 한 사람을 말하는 일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임승유의 산문이 지금 우리에게 귀한 이유다. 이 네 가지 단어는 임승유라는 세계를 간결하게 조합하기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문체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임승유의 기억은 지금도 자유롭게 문장을 연습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이 보여주는 꾸밈없는 발화 감각에 매료되어 어느덧 자신의 기억까지 새로운 텍스트를 쓰게 될 것이다.
9791195649990

지옥사전 Part1: A-E

자크 콜랭 드 플랑시  | 닷텍스트
19,800원  | 20230220  | 9791195649990
영, 악마, 마법사, 지옥과의 교류, 점술, 사악한 저주, 카발라 및 기타 오컬트학, 경이, 사기, 다양한 미신 및 예언, 강신술의 실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초자연적인 잘못된 믿음에 얽매여있는 존재, 인물, 책, 사건과 사물을 다룬 방대한 오컬트 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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