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정석 2 (인문철학교육총서 8)
김주호 | 자유정신사
26,100원 | 20250303 | 9791191538854
"토론의 정석 2"는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탐구하며, 극단적 판결에 대한 반박과 대안을 제시하는 인문철학 토론 교육서입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과 의미를 지닙니다:
1. 현실적 주제와 체계적 논증
8개 핵심 사회 문제를 다루며, 계층 문제, 전통 문화(제사·결혼·장례), 상속 문제, 한일 관계, 남북통일, 한중일 연합, 총기 소지, 인권과 사형 등 다양한 이슈를 분석합니다.
각 주제마다 "천상의 판관"이라는 가상의 판결문을 제시한 후,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담아 논증 구조를 체계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계층 문제"에서는 특권 계층의 권한 제한 방안을 논하며 의사·검사 인원 확대, 대기업 사주 재산 압수 등의 극단적 조치를 제시하고 반박합니다.
2. 토론 교육적 접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인문철학 입문자에게는 사회 문제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전문가에게는 논리적 반박과 대안 수립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염두에 두고, 학생·교육자·리더 등 다양한 독자층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 주제와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제사 문화 개선" 장에서는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과소비 방지 방안을 논의합니다.
3. 극단적 제안과 실용적 해결책의 균형
책은 의도적으로 극단적인 판결문을 도입해 독자로 하여금 기존 체제의 문제점을 직시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상속 문제"에서는 상속 금지와 재산 공공 관리를 주장하며,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 도출 방식을 탐구합니다.
또한 동시에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총기 소지 문제"에서는 개인의 안전 권리와 공공 질서 유지 간 균형을 모색하며, 법적·문화적 개선 방향을 제언합니다.
4. 사회적 쟁점에 대한 다각도 분석
국제 관계부터 개인 인권까지 폭넓은 주제를 포괄합니다. "한중일 3국 연합" 장에서는 동아시아 협력의 필요성과 현실적 장애물을 비교 분석하며, 정치·경제·문화적 통합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인권과 사형 문제"에서는 사형제도의 윤리적 딜레마를 다루며, 사회적 정의와 생명 존중의 균형점을 논의합니다.
5. 교육적·사회적 영향력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를 넘어 토론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독자들에게 "왜곡된 권력 구조"나 "전통의 모순"을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를 촉구합니다.
청소년 교육·직장 내 의사결정·정책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자유학기제"나 "시민 토론회"와 같은 현장에서 도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6. 종합적 평가
"토론의 정석 2"는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논리적 대응 전략을 결합한 실용적 인문학 서적입니다. 극단적 가정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드러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과 합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돕습니다. 교육자, 학생, 사회 리더 등 모든 계층이 참고할 만한 책으로, 복잡한 현실 속에서 균형 잡힌 시각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7. 저자의 책 소개: 이 책은 토론을 위한 인문철학교육서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주요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 토론한다. 이 책은 극단적으로 치우친 판관의 판결에 대해 어떻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반박하고 그를 통해 어떻게 최적의 합의적 대안을 찾아야 하는지를 성찰하는 합의적 토론 과정이다. 이 책은 인문철학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상당히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인문철학을 깊이 전공하는 전문가에게도 자못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모든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삶의 목표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괜찮은 책이다. 이 책은 세상을 이끌려는 리더에게 그런대로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에게 꽤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삶을 뒤돌아보는 이들에게 때때로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쁘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은 자신이 부족해 보일 때 조금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누군가 거만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공부하기에 제법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차분히 삶을 디자인하려는 사람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