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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슨"(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초예술 토머슨

초예술 토머슨

아카세가와 겐페이  | 안그라픽스
19,800원  | 20230726  | 9791168232150
도시에 부착되어 아름답게 보존되는 무용의 장물 ‘초예술 토머슨’이라는 유령이 모습을 드러낸다 도시에 유령이 나온다. 이 책 『초예술 토머슨』의 제목은 그 유령에 저자 아카세가와 겐페이가 붙인 이름이다. 그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만 가능한 ‘순수 계단’, 열 수 없도록 꼼꼼히 막힌 채 존재하는 ‘무용 문’, 문도 창문도 없는 벽에 홀로 남은 ‘차양’, 아무도 출입하지 못할 높이에 달린 ‘고소 문’……. 하나같이 부동산에 부착되어 있고,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고, 쓸모없다. “분명하게 이야기하겠다. 이것은 ‘초예술!’이라는 것이다.” 모든 물건이 유용한 것과 쓰레기라는 2대 진영으로 나뉜 세상에서, 저자를 포함한 각지의 토머슨을 관측하는 사람들 ‘토머스니언’은 둘 중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못한,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가는 것들을 찾아내 보고한다. 그들의 기록을 통해 ‘초예술 토머슨’의 전모가 낱낱이 밝혀진다.
12.21 종말의 날

12.21 종말의 날

더스틴 토머슨  | 알에이치코리아
12,600원  | 20131230  | 9788925549033
고대 마야 문서 속에 담긴 예정된 종말의 비밀이 밝혀진다! 더스틴 토머슨의 소설 『12.21 종말의 날』. 고대 마야 문서 속에 숨겨진 종말의 비밀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고대 마야의 장주기에 표시되어 있다고 알려진 인류 종말의 날 2012년 12월 21일에 관한 저자의 상상력을 펼치고 있다. 고대 마야 문명과 현대의 전염성 질병 그리고 신경 과학 분야까지 모두 넘나들며 수준 높은 지식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전해준다. 마야의 고대 유물을 밀수입하던 사내가 자신도 모르게 함께 들여온 치명적인 병원균. 광우병 연구의 절대적 권위자인 스탠튼 박사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다른 증상을 보이는 신종 광우병 환자의 출몰에 놀라고, 고대 유물 큐레이터이자 마야 인의 후손인 첼 마누 박사는 키체 어를 쓰는 신종 광우병 환자의 통역을 위해 스탠슨 박사가 있는 병원을 찾는다. 그곳에서 자신이 가진 마야의 고문서와 환자의 병이 연관이 있음을 깨닫고 이 모든 상황이 마야 인들이 예언한 종말의 전조라는 생각에 불안에 휩싸이는데…….
래브라도의 날들

래브라도의 날들

윌프레드 토머슨 그렌펠  | 부크크(bookk)
13,900원  | 20250422  | 9791141940362
110년 전 캐나다 동해안으로 초대합니다 얼어붙은 바다, 범선, 개썰매, 모험과 사랑, 그리고 눈, 눈, 눈! <래브라도의 날들>은 한 세기도 더 전, 캐나다 동쪽 바닷가의 한 의료 선교사가 쓴 열한 편의 이야기들입니다. 오늘날 래브라도 리트리버 개의 고향으로 유명한 뉴펀들랜드-래브라도! 작가가 활동하던 시절 이곳의 명물은 대구와 털가죽이었어요. 이 추운 해안의 주민들은 여름이면 돛배(스쿠너)를 타고 고기잡이 여행을 떠났고, 겨울과 봄에는 사냥을 해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겨울이면 땅이 얼어서 개썰매가 다니기 딱 좋은 빙판이 되었고 울창한 숲은 키다리 가문비나무로 가득했지요. 바위가 많은 해안은 여름에는 낚시터가 되고, 이른 봄 얼음들이 조금 녹을 때쯤엔 바다표범 사냥터가 되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곳은 무척 위험한 고장이었습니다. 기후는 혹독하고, 식량은 부족하고, 병원은 거의 없다시피 했죠. 그러나 이곳, ‘아래 북쪽’의 주민들은 이 환경에서 살아남으면서도 그들 안의 빛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위험한 곳에서 살던 정직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들의 두 가지 조건을 벌써 갖췄군요. 늦은 밤, 바다에서 배가 뒤집힌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당신이 올라선 얼음이 갑자기 땅에서 떨어져서 둥둥 떠내려간다면? 눈 폭풍이 휘몰아치는데 마을 사람 세 명이 밖에 나가 있고 당신에게는 개썰매가 있습니다. 과연 당신의 선택은 어떻게 되실까요? 이 책은 소설이라고도 알려져 있고 수필이라고도 알려져 있어요. 사실에 기반한 부분이 많은 듯하지만 그래도 소설로 분류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혹 책을 읽으며 아쉬운 점이 있으셨다면 그것은 저의 번역이 미흡한 탓으로 사과드리오니, 부디 그렌펠 경에게 실망하지 말아 주시기를... 흰 눈처럼 깨끗하고 흰 돛처럼 힘찬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Lee,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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