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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하기, 치유하기)
김선현 | 메디치미디어
19,800원 | 20250326 | 9791157064229
“모든 상처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트라우마 미술치료 분야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들려주는 우리 공동체 안에 내재돼 있는 트라우마의 모든 것! 이 책은 많은 사람이 이제 스스럼없이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일상의 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쓰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트라우마 관련서들이 대부분 번역서인 현실에서,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개인과,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트라우마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인 ‘트라우마’, 그 치유의 기본은 ‘아는 것이 힘!’이라 생각하는 저자가 30년 가까이 다양한 트라우마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연구하고 임상치료를 해온 그간의 결과물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겼다. 트라우마가 무엇이며, 치유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일반인이 알아야 할 내용 중심으로 자세히 들려줄 뿐 아니라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부인 사람들이 어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지를 다섯 개의 층위를 통해 보여준다. 여기에는 한국 사회뿐 아니라 해외 트라우마 현장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트라우마의 치유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공동체가 직면한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본 저자는 트라우마를 경험한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며, 동시에 비슷한 상황의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될 경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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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가정 폭력에서 정치적 테러까지)
주디스 허먼 | 사람의집
21,600원 | 20220630 | 9788932922683
우리 세대의 고전이자 하나의 이정표 〈프로이트 이후 출간된 가장 중요한 정신의학서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으며 등장한 『트라우마』는 인간이 폭력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그리고 인간은 얼마나 사악할 수 있는지를 고통스럽게 보여 준다. 고통의 심연을 드러내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간 심리에 대한 주디스 루이스 허먼의 깊은 통찰력은 인간 조건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 보인다. 하버드 의과 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케임브리지 병원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의 교육 이사를 맡고 있는 허먼은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전문 용어로 불리는 한 정신과적 증상에 관한 이야기를 인간 해방의 역사라는 도덕적, 정치적 차원의 이야기로 전환시킨 것이다. 허먼은 가정폭력이든 정치적 테러이든 폭력의 메커니즘은 어디에서나 동일하며, 이러한 폭력을 종결짓기 위해서는 인권 운동 같은 정치적이고 공적인 행위의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왜? 남성이 여성보다, 어른이 아이보다, 국가가 군인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 있기 때문이다. 성폭력과 가정 폭력을 겪은 피해자들과 20여 년간 함께해 온 연구와 임상 작업의 결과인 『트라우마』는 피해자의 역사를 재건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존자가 재건한 그들의 역사를 되짚어 간다. 인간 내면에 숨겨진 악에 대면해야 했던 사람들은 살아남았고, 그 무지막지한 파괴와 단절 속에서도 인간 내면의 선함, 즉 인간과 인간이 다시 연결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삶의 힘을 되찾았다. 이 책은 그 과정을 증언하며, 그 과정에서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 삶을 구해 준다! 『트라우마』는 성폭력과 가정 폭력 피해자뿐 아니라 다른 여러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 특히 참전 군인과 정치 폭력 피해자들과 함께한 경험도 담고 있다. 이 책은 공적이고 사적인 세계 사이, 개인과 공동체 사이, 그리고 남성과 여성 사이의 연결을 회복하는 것에 관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공통성에 관한 책이다. 강간 생존자와 참전 군인 사이,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양심수 사이, 그리고 국가를 지배하는 폭군이 만들어 낸 거대한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와 가정을 지배하는 폭군이 만들어 낸 숨겨진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 사이의 공통성을 다룬다. 허먼은 생존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지속 기제를 밝힌다. 특히 관계의 단절과 힘의 상실을 외상 경험의 핵심으로 파악하는 허먼의 통찰력은 인간이 가한 폭력을 경험한 사람이 보이는 고통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정확한 치료로 연결될 수 있게 하는 튼튼한 이론적 관점을 제공한다. 다양한 치료 사례를 통하여 치료적 관계와 치료 과정, 그리고 집단 치료에 대해서도 말한다. 허먼의 치료 단계가 탄탄한 것은 그 안에 인간 내면에 남아 있는 힘을 긍정하고 인간의 연결이 결국 치유의 관건이라는 인간관과 세계관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허먼은 난파당한 것과 마찬가지인 피해자에게 제1순위의 지원에 해당되는 것이 바로 안전감의 회복이라고 지적한다. 그것은 물질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 모두에 해당되며, 결국 환자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회복시켜 주는 데 그 목표가 있다. 『트라우마』가 발표되고 수십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도 이 책은 변함없이 활동가에게는 생존자의 심리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전문가에게는 관점의 변화와 함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자 했던 처음의 다짐을 재확인시킨다. 그리고 생존자에게는 회복의 힘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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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김하은 | 단비청소년
10,800원 | 20230215 | 9788963012988
《트라우마》는 기억이 사라져 원인도 모른 채 공황 증세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는 세희의 이야기이다.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부모님과 달리 또래 친구와 함께하는 생활을 포기하지 못한 세희는 시시때때로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 오는데도 학교생활을 이어 간다. 하지만 세희 반에서 온라인으로 벌어지는 썰물 게임으로 세희의 증상은 더욱 심해져 간다. 이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세희, 그런데 단짝인 다인을 비롯해 여러 친구가 세희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굳은 믿음을 보내 준다. 그런 친구들로 인해 세희는 자신을 고통스럽게 한 문제를 더는 피하지 않고, 맞서 싸워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누군가 옆에서 함께해 준다만 해낼 수 있을 거만 같다. 세희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을 짓누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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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의 도 (오행 이론과 트라우마 치료를 통합한 실무자 가이드)
ALAINE D. DUNCAN, KATHY L. KAIN | 삶과지식
25,200원 | 20250107 | 9791185324777
『트라우마의 도道 The Tao of Trauma』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 도서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마디로 동서양 트라우마 치료의 만남이다. 트라우마 치료에 신경생리학을 통합한 임상 교육자 알레인 던컨(Alaine Duncan)과 캐시 케인(Kathy Kain)은 의료인, 정신 건강 서비스 제공자, 신체 치료사를 위한 새로운 지도를 소개하여 내담자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동양의 오행 이론과 서양의 신경과학 이론을 통합하여 트라우마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고, 임상가와 연구자뿐만 아니라 트라우마 치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통찰력과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트라우마의 본질과 치유의 혁신적 모델 트라우마는 단순히 사건의 기억이나 심리적 영향을 넘어서, 신체와 신경계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 이 책은 개인의 자율신경계와 자연적 치유력에 주목하며, 전통적인 치료법을 넘어선 통합적 모델을 제안한다. 저자들은 30년 이상 동서양의 통합 지향적 임상 경험과 소매틱 익스피어리언싱(Somatic Experiencing) 기법을 통합한 획기적인 접근법을 통해, 트라우마가 신체 및 마음과 영혼에 미치는 영향을 정교하게 분석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트라우마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에 남긴 영향을 다미주 이론(Polyvagal Theory)과 오행 이론으로 설명하며, 트라우마 반응에서 생존자 ‘유형’에 대한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표현을 분석하고 치유 방법을 개인에게 맞게 치유 접근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처럼 이 책은 탁월한 이론과 트라우마로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는 직접적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트라우마의 도道 The Tao of Trauma』의 통합적 관점은 외상 후 스트레스의 다양한 증상(만성 통증, 자가면역질환, 불면증, 대사 문제, 정신 건강 장애)을 밝혀내고, 트라우마 생존자와 그들을 치료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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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이후 (문학동인 제7집)
이령, 강봉덕, 문현숙, 박진형, 송용탁 | 시산맥사
10,800원 | 20240925 | 9791162435137
2024년, 이제 볼륨 동인지 7집이 발간됩니다.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만큼 동인 각각의 시작(詩作)도 동인지의 면면도 깊어지고 탄탄해졌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창립 초기부터 견지해 온 볼륨 동인의 모토입니다. 시를 매개로 묵묵하게 시인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볼륨 동인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볼륨의 키(STATURE)는 더욱 높아지리라는 서로의 믿음이 있습니다. _ 발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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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의 제국 (트라우마는 어떻게 우리 시대 고통을 대변하는 말이 되었나)
디디에 파생, 리샤르 레스만 | 바다출판사
25,200원 | 20250730 | 9791166893629
트라우마,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 관한 21세기 최고의 책 20주년 기념 저자 서문 수록 세월호, 이태원, 무안 공항 참사…… 끊이지 않는 재난과 피해자들, 그들의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통을 우리는 ‘트라우마’라는 단어로 대체한다. 어떻게 트라우마는 피해자의 고통을 대변하는 말이 되었나? 이 책은 이런 질문을 통해 트라우마가 만드는 사회적, 정치적, 도덕적 귀결들을 추적한다. 트라우마는 사회적 구성물로서 피해자를 가시화하거나 은폐하며 피해자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불평등을 확산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트라우마의 제국》출간 20년 후 서문에서 트라우마가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중요한 개념이자 다양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고 말한다. 가장 놀라운 것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사례에서 보듯누군가의 트라우마를 인정하는 것이 불평등하게 조직된다는 점이다. 이처럼 트라우마를 치유하거나 그것에서 해방하자고 말하는 대중서적과 교과서적인 정신의학 이론서, 그도 아니면 트라우마의 타당성에 대해 비판적인 소수의 책 사이에서 이 책은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인류학자의 시선으로 시대적 구성물인 트라우마의 사회적 현상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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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집 트라우마 (시화집)
김태, 김태영 | 시시울
10,800원 | 20250801 | 9791189732790
시집 『시화집 트라우마』는(은) 〈트라우마ㆍ1〉, 〈12월 겨울〉, 〈저녁 바다에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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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트라우마 (삶의 면역을 기르는 자기 돌봄의 심리학)
멕 애럴 | 갤리온
16,650원 | 20230714 | 9788901273440
“사소한 상처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 조용히 당신의 삶을 갉아먹는 우울, 불안, 무기력의 정체 ★ 전 세계 25개국 판권 수출된 화제작 - 정신의학계에서 새롭게 주목하는 개념 ‘스몰 트라우마’ 본격적으로 다루는 첫 책 ★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감수 - “대한민국은 스몰 트라우마의 독소가 넘쳐나는 사회. 이 책에 해독 방법 있다” ★ 80만 유튜브 심리학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강력 추천 - “’덜 중요한 트라우마는 없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소한 상처는 없다” 작고 일상적인 것들이 우리 삶을 소중하게 만들듯, 우리의 활력과 열정, 잠재력을 고갈시키는 것 역시 작고 일상적인 상처들입니다. ‘스몰 트라우마’는 작지만 깊은 상처를 내는 일상의 경험과 사건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 반복이 멈추지 않으면 결국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애써 괜찮다고 말하며, 대단치 않다 자신을 속이며 상처를 숨기고 있나요? 작은 구멍 하나가 둑 전체를 무너뜨리듯, 가랑비에 자기도 모르게 온몸이 젖듯, 작지만 강한 독소를 지닌 상처가 누적되면 결국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무너집니다. 특히 너무 쉽게 말하고, 적절한 거리를 지키지 못하는 한국 사회는 스몰 트라우마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이 책은 스몰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는 그 정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왠지 모를 결핍과 우울, 무기력,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 삶의 에너지를 도둑맞는다고 느끼는 여러분을 위해 쓰였습니다. 자신의 스몰 트라우마를 인식하고 이해하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삶을 갉아먹는 스몰 트라우마의 악순환을 치유하고, 나아가 강력한 심리적 면역체계를 구축하도록 안내하는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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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통한 감정경험하기 (정서 트라우마 치유)
라자 셀밤 | 삶과지식
22,500원 | 20250630 | 9791185324401
몸을 느끼는 것이 감정을 치유하는 열쇠다 - 신체와 정서를 통합하는 혁신적 접근법 정서적 트라우마는 단지 마음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몸 또한 기억하고, 반응하며, 고통받는다. 임상심리학자이자 통합 소매틱 심리학(Integral Somatic Psychology, ISP) 전문가인 라자 셀밤 박사(Raja Selvam, PhD)는 이 책에서 감정을 억누르거나 분석하는 기존 심리치료의 틀에서 벗어나, 신체를 통해 감정을 직접 경험하고 통합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다. 『몸을 통한 감정 경험하기』는 저자가 수년간의 임상 경험과 신경과학, 애착 이론, 에너지 심리학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ISP 모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접근은 감정을 억제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신체 감각과 함께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이를 점진적으로 몸 전체에 확장시키는 것을 핵심 원리로 삼는다. 이를 통해 독자는 정서 회복뿐만 아니라, 신경계의 안정과 전반적인 생명력 회복이라는 깊은 치유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책에는 다양한 실제 임상 사례와 함께, 감정 체화를 위한 실용적 연습법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이론과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특히 인지행동치료(CBT), 정신분석, 융 심리학 등 다양한 기존 치료 방식과도 잘 통합되며, 임상가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서가 됩니다. “감정을 억제하는 대신, 몸 전체로 경험하라.” 이 책은 단순한 심리 이론서나 자기계발서를 넘어, 정서적 어려움과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심리상담사, 정신건강 전문가들에게 몸과 감정을 잇는 새로운 통로를 제시한다. 읽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의 연결을 회복하고, 내면의 치유 가능성을 여는 책. 이제 감정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살아내야 할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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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가정폭력에서 정치적 테러까지)
주디스 허먼 | 열린책들
30,240원 | 20121201 | 9788932916026
1997년〈뉴욕타임스〉로부터 “프로이트 이후 출간된 가장 중요한 정신의학서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으며 등장한《트라우마》는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전문용어로 불리는 한 정신과정 증상에 관한 이야기를 인간 해방의 역사라는 도덕적, 정치적 차원의 이야기로 전환시킨 것이다. 《트라우마》는 인간이 폭력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그리고 인간은 얼마나 사악할 수 있는지를 고통스럽게 보여준다. 고통의 심연을 드러내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간 심리에 대한 허먼의 깊은 통찰력은 인간 조건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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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상담과 치유 (외상 심리학)
강진령 | 학지사
24,300원 | 20250910 | 9788999734953
『트라우마 상담과 치유: 외상 심리학』. 이 책에서는 애착의 질이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정서적 유대가 트라우마 발생과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누적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애착에 관한 내용을 이 책의 디딤돌로 삼은 것은 트라우마의 이해를 돕기 위함뿐 아니라, 트라우마 상담이 상담자와 내담자의 안정애착 관계에 기반해야 함을 암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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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와 문학 (아무도 소유할 수 없는 기억)
이명호 | 오도스
31,500원 | 20240205 | 9791191552263
사유와 실천의 패러다임으로 트라우마 읽어내기 문학 텍스트 속 트라우마 진실을 찾아서 20세기 인류는 홀로코스트라 불리는 유대인 대학살, 또 한 번의 세계전쟁, 베트남전쟁과 이라크전쟁, 9ㆍ11테러뿐 아니라, 성폭력과 인종청소, 강제이주와 이산 같은 대량살상과 폭력의 역사를 목격했다. 이 역사의 잔혹극은 이 책이 쓰인 현재(2023년)에도 동유럽 대륙(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이스라엘-팔레스타인전쟁)에서 계속되고 있다. 그리하여 안드레이 후이센Andreas Huyssen이 지적하듯이, 20세기 전체가 ‘역사적 트라우마’라는 기호 아래 묶일 수 있을 정도이다. 1980년 미국정신의학협회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라는 공식 진단명을 올림으로써 트라우마 경험을 학술적으로 인정한 이후, 트라우마의 문제는 비단 정신분석학과 문학뿐 아니라 철학과 역사학, 정치학과 사회학, 기억연구와 문화연구, 의학과 법 담론 등에 두루 걸치게 되었다. 이후 1990년대 미국 인문학계에서는 ‘재현의 아포리아’와 ‘타자에 대한 윤리적 응답’을 연결시킬 수 있는 사유의 패러다임으로 트라우마를 새롭게 읽어내는 흐름이 등장한다. 이 책은 사유와 실천의 패러다임으로서 트라우마를 이루는 여러 논의 중에서 ‘트라우마와 문학’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각기 시간과 공간과 문화적 맥락을 달리하여 서술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는 불가능한 시도를 감행하는 것이다. 트라우마가 재현의 위기를 일으킨다면 그것은 서사의 불가능성뿐 아니라 서사적 표현을 찾으려는 강박적 시도도 발생시킨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작가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이 겪었지만, 온전히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소유할 수도 없는 기억을 말하려고 한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면, 아니 때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려면 다르게 말하는 법을 찾아야 한다. 언어는 더듬거리고 뒤틀리며, 이야기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과거를 맴돈다. 그러나 이 작가들은 망가지고 부서진 언어와 중단된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이 온전히 알지 못하는 트라우마의 진실을 증언한다. 분석가가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환자가 말하지 못한 진실을 들어야 하듯이, 텍스트를 읽는 독자는 텍스트에서 말해지고 있지 않지만, 텍스트에 들어 있는 진실을 비평적 언어로 옮겨야 한다. 부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책에서 이 옮김의 작업이 잘 수행되었는지는를 확인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쩌면 확신할 수 없을지라도 텍스트 자체가 그것을 우리에게 강제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듯하다. 이제 문학에서 발견하는 트라우마 패러다임을 통해 타자와 세계를 이해하는 지적 여정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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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범죄 피해자입니다 (트라우마 치유 안내서)
배승민, 백명재, 유성은 | 글항아리
14,220원 | 20250403 | 9791169093675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는 어떻게 범죄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다루는가 단계별 일상 회복 매뉴얼 압도적인 상처, 영원할 듯한 고통 그리고 그것을 완결짓는 사람들 누군가의 악의가 한바탕 뒤흔들고 갔을 때, 삶은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까. 흔히 떠올릴 수 있는 방편들은 사실 불충분하다. 경찰에 신고하자니 보복이나 2차 가해가 두려워진다. 심지어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조차 녹록지 않다. 가해자가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마련된 국가 기관이 바로 ‘스마일센터’다. 범죄 피해자의 회복 및 치유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이곳에선 다양한 방법으로 트라우마를 완화하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치료한다. 심리 상태의 진단 및 상담은 물론 범죄 사건을 끝맺기 위한 수사 및 법률 지원, 피해자들과의 자조自助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제공한다. 거주지에 돌아가기 어려운 피해자라면 임시 주거지(쉼터)도 주어진다. 그렇게 센터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2024년 한 해에만 2000명가량 되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지역 스마일센터의 센터장으로, 정신적인 치료에서 각자 20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배승민 선생은 정신과 의사로서 오래도록 아동 피해자들을 도와왔다. 아이들의 고통과 회복을 가까이서 지켜봐온 그는 글을 마무리하면서도 한 아이의 말을 인용했다. 백명재 선생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수많은 PTSD 환자를 진료했다. 그 경험은 군에서의 사망 사고, 총기 상해 등 트라우마를 다루는 사례들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한편 유성은 선생은 자살, 트라우마 연구에 정통한 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전문가다. 그는 직접 연구한 ‘복잡성애도척도’를 이 책에 수록하기도 했다. 책에는 저자들이 센터에서 만난 범죄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친오빠로부터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한 채린씨, 범죄 피해로 딸을 잃은 진배씨, 디지털 성착취물 유포를 겪은 도연까지…… 피해자들의 나이와 성별, 트라우마 사건과 그 이후의 상황은 제각기 다르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남의 일’로만 여기는 태도는 금물이다. 누가 트라우마를 겪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판단보단 공감을, 감상보단 이입을 밑에 깔아놓은 채 트라우마 치료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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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해방 일지 (고통이 만연한 우리 사회,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는 법)
심민영 | 슬로디미디어
14,400원 | 20240630 | 9791167852014
세월호 침몰, 코로나19 유행, 이태원 사고… 끊이지 않는 국가 재난과 개인의 일상 안에서 스며드는 트라우마 1장에서는 트라우마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형성 원인, 종류와 증상, 경과에 따른 영향 모습을 다룬다. 2장에서는 우리 사회에 벌어진 재난을 사례로 들어 그들에게서 트라우마의 모습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세월호 침몰 사고, 코로나19 유행, 강원도 산불과 지진, 이태원 사고 등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사건·사고를 통해 이는 비단 개인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임을 강조한다. 이어 3장에서는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회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처방전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당부와도 같은 글이 담겨있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 ‘가짜 안전’이 아닌 ‘진짜 안전’을 위한 점검과 노력, 소진에 가까워졌을 때 내가 나를 지키는 법, 그리고 상실을 건강하게 마주하고 진심으로 애도의 시간을 보내는 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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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사전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 | 이야기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윌북
19,800원 | 20200420 | 9791155812662
캐릭터 창조자라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책 아마존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미국 대학 글쓰기 교재 듀나(작가, 영화평론가) 강력 추천 이야기를 창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소설가, 영화·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웹툰, 웹 소설 작가 기성 작가는 물론 작가가 되고 싶은 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는 창작 바이블이다. 콘텐츠 과잉 시대에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가 빛날 수 있을지,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지 고민하는 작가들에게 《트라우마 사전》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들이 믿고 보는 웹사이트 《A Writer’s Helping Writers》의 운영자인 두 저자 안젤라 애커만과 베카 푸글리시는 매력적인 캐릭터에게는 항상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상처는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 동기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창조자인 작가는 누구보다 그 상처를 깊이 파고들어, 캐릭터를 실존하는 인물처럼 복잡한 심리 층위를 가진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요즘 불안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라는 말보다 ‘물어뜯은 손톱과 핏줄이 벌겋게 선 눈’이라는 묘사가 더 효과적인 것처럼, 이야기 속에서 ‘말하기’보다 ‘보여주’라고 저자들은 조언한다. 그렇다면 ‘보여주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각종 트라우마의 디테일을 집대성한 이 사전이 그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트라우마 연구법을 알려준다. 먼저 앞부분은 캐릭터의 트라우마에 대한 개괄적 내용이다. 트라우마를 다루는 작가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자기 관리법을 섬세하게 안내하고, 캐릭터의 트라우마란 무엇인지, 이에 대한 파악이 왜 중요한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뒷부분에서는 캐릭터가 겪을 수 있는 118가지의 트라우마 종류를 소개하고, 그로 인해 캐릭터가 겪는 감정과 행동은 물론, 상처를 악화시킬 만한 사건과 극복할 기회까지 주제별로 묶고 개념화했다. 친구의 배신부터 불치병, 가난과 테러까지 인간이 겪는 거의 모든 심리적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어, 작가들이 필요할 때마다 곁에 두고 캐릭터의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이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가? 독자가 쉽게 감정 이입할 수 있는 공감도 높은 인물을 그리고 싶은가? 《트라우마 사전》이 당신의 상상력에 불을 지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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